우리지역 짧은소식

서초구

지역내일 2010-06-01



자투리 공간 활용한 녹화사업
서초구는 도심 속 생활주변에 방치된 공간인 콘크리트 교통섬(헌릉로 교통섬 등 3개소) 내에 수목 및 다채로운 초화류 등을 심어 삭막한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생활주변 자투리땅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올해에는 서울의 관문으로 차량통행이 많은 헌릉로 내 교통섬과 강남대로변 한남IC 녹지대, 동작대로변 이수역 교통섬을 쾌적한 녹지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강남대로변 한남IC 녹지대에는 개화시기가 다양한 영산홍, 조팝, 상록패랭이, 억새그린라이트, 에키나 등을 식재해 다채로운 경관을 조성했다. 또한 차량통행이 많은 헌릉로 내 교통섬은 장송 및 배롱, 이팝, 분홍바늘꽃 등을 식재해 가로경관 향상 및 올해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 때도 품격 있는 도시이미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초구는 앞으로도 생활주변의 자투리땅을 발굴해 점진적으로 도심 녹음량을 확충할 계획이다.


서초구, 청소년을 위한 건강정보 알림서비스
서초구는 청소년들이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예방접종 시기 및 각종 성장기에 필요한 건강정보를 문자로 제공하기로 했다.
청소년의 성장기에 필요한 건강정보를 월별로 선별해 관내 38개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문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방접종 안내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격려하는 메시지, 미리미리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영양과 운동에 대한 정보제공 등 학부모들이 간과하기 쉬운 것들을 알려줄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학부모·관(官)·학(學) 동반자 체계를 구축해 보건소에서 계절과 학년별로 적합한 건강정보 문구를 작성한 후 학교로 보내주면, 학교에서는 문자 수신에 동의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문자를 발송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문자 수신료는 보건소에서 부담한다.





양재천, 햇빛으로 불 밝히는 해바라기 보안등 설치
서초구는 집광판 부분을 해바라기 모양으로 만들어 디자인도 살리고 환경도 배려한 ‘하이브리드 태양광 LED 보안등’ 총 24본을 양재천변에 설치했다.
에너지원으로는 태양광을, 조명 방식으로는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를 사용하는 이 녹색보안등은 영동1교에서 영동2교에 이르는 양재천 남측 물길을 따라 20~30m 간격으로 촘촘하게 설치됐다. 서초구는 지난해 5월 같은 구간 맞은편에 태양광 LED 보안등 21본을 시범 설치해 양재천 이용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 보안등은 일조량이 많은 날엔 태양광을, 태양에너지를 이용하기 어려운 흐린 날이나 우기에는 기존의 전기에너지를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의 보안등이다. 친환경적이면서도 일조조건에 관계없이 연중 야간조명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햇빛을 모으는 집광판 부분을 해바라기 모양을 본떠 제작하고, 조명기구 테두리에도 LED 조명을 활용해 야간에 은은한 보랏빛이 발산되도록 하는 등 시민들에게 안전한 밤길은 물론 보안등 자체로도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력사용량은 기존 보안등에 비해 12%에 불과하고, 노면에서의 평균조도는 30%가량 향상됐다. 이를 통해 연간 8,825Kwh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어 3,750K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초구는 집광판 부분을 해바라기 모양으로 만들어 디자인도 살리고 환경도 배려한 ‘하이브리드 태양광 LED 보안등’ 총 24본을 양재천변에 설치했다.에너지원으로는 태양광을, 조명 방식으로는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를 사용하는 이 녹색보안등은 영동1교에서 영동2교에 이르는 양재천 남측 물길을 따라 20~30m 간격으로 촘촘하게 설치됐다. 서초구는 지난해 5월 같은 구간 맞은편에 태양광 LED 보안등 21본을 시범 설치해 양재천 이용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이 보안등은 일조량이 많은 날엔 태양광을, 태양에너지를 이용하기 어려운 흐린 날이나 우기에는 기존의 전기에너지를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의 보안등이다. 친환경적이면서도 일조조건에 관계없이 연중 야간조명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햇빛을 모으는 집광판 부분을 해바라기 모양을 본떠 제작하고, 조명기구 테두리에도 LED 조명을 활용해 야간에 은은한 보랏빛이 발산되도록 하는 등 시민들에게 안전한 밤길은 물론 보안등 자체로도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력사용량은 기존 보안등에 비해 12%에 불과하고, 노면에서의 평균조도는 30%가량 향상됐다. 이를 통해 연간 8,825Kwh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어 3,750K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당천 복개도로에 거주자우선주차장 조성
서초구는 방배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당천 복개도로에 거주자우선주차장 총 216면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배정해 운영한다.
사당천을 복개한 길이 1.8㎞, 폭 40m의 방배복개도로는 상업·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이 밀집해 유동차량이 많고 불법주차가 성행하며, 주택가에 인접한 도로이지만 지역 주민들을 위한 주차 공간 제공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앞서 사당천복개도로 개선공사로 조성된 1차 구간(사당역~이수역)내 80면은 5월 1일부터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2차 구간(이수역~방배4동 뒷벌공원)은 136면을 추가 설치해 5월 중순부터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은 후 배정한다.




서초구청 조이플라자 철쭉분재 전시회
화려한 빛과 짙은 향을 자랑하는 철쭉꽃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철쭉분재꽃 전시회’가 5월 27일(목)부터 6월 3일(목)까지 서초구청 1층 조이플라자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철쭉분재협회(회장 배영민) 회원 등 전국의 철쭉분재 애호가 60여명이 지극한 정성과 사랑으로 관리한 철쭉분재 120점, 야생화 20점 등 총 14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수백 년 이상 정성들여 관리한 작품이나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작품이 다량 출품돼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신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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