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과 함께 신나는 영어캠프 떠나볼까

지역내일 2010-06-19 (수정 2010-06-21 오전 9:42:35)
 2010여름방학 지역에서 즐기기






  여름방학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금, 아이들은 다가오는 방학이 기다려지지만 부모들은 방학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할 지 고민스럽기만 하다. 여러 가지 방학 계획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캠프다. 특히 영어캠프는 초등생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어실력을 쌓기 위해 해외로 눈을 돌리는 부모들도 많지만 지역에서 열리는 영어캠프에 참여해 적은 비용으로 영어 동기부여를 하는 것도 좋다. 인기 있는 캠프의 경우 조기 마감되므로 일찍 서둘러야 한다.








 강동영어체험센터 여름캠프




  강동구에서 운영하는 강동영어체험센터 캠프는 참가비가 저렴하면서 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캠프의 주제는 ‘2010 트로피컬 파라다이스(Tropical Paradise)’로 외국에 간 듯 열대섬을 여행하며 벌이는 재미있는 상황이 재현된다. 이외 게임, 연극, 스포츠 활동으로 영어의 재미를 높인다. 올해는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문법, 어휘, 쓰기 등 심화학습을 매일 실시한다. 통학형으로 1일 6시간씩 2주 동안 진행되며 1차는 7월19일, 2차는 8월2일부터 시작된다. 강동구에 거주하는 초등생에게 참가우선권이 부여된다. 셔틀버스는 운행되지 않는다. 참가비 21만원. (02)6084-8000








건국대 언어교육원 주니어 영어캠프




  건대 영어캠프는 대학 내 넓은 캠퍼스와 다양한 시설,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영어에 대한 동기부여를 한다. 즉, 로스쿨의 모의법정, 병원 등 여러 직업군과 관련된 대학의 시설에서 체험을 통해 꿈을 키우는 도구로서 영어를 접근한다. 언어교육원 임철권 교무부장은 “매일매일 주제를 다르게 구성해 만남의 날, 과학의 날, 올림픽의 날 등 체험활동과 연계시켜 이끌어간다. 점심은 캐나다, 미국 등 영어권 나라에서 흔히 먹는 양식으로 제공해 문화 체험부분도 고려했다”고 했다. 캠프기간은 7월26일부터 8월20일까지며 주3회 통학형태로 현재 월수금반을 모집 중이다. 레벨은 학년과 수준을 고려해 4단계로 나뉜다. 초등1학년부터 6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고 광진구와 잠실 지역에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캠프기간은 7월20일부터 8월14일까지로 1일 6교시 진행된다. 참가비 93만원. (02)450-3956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




  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7월19일부터 8월14일까지 ‘스페이스 빌리지(Space Village)''를 주제로 진행된다. 기숙형 캠프로 1차(10박11일), 2차(12박13일)로 이루어지며, 이번에는 PLC(Premium Language Course) 수업이 신설됐다. PLC 프로그램은 25박26일 일정으로 영어마을에서 생활하면서 한국에서 어학연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한 것. 원어민 담임제로 미국 교과서 수업을 진행하며 매일 영어 습득 및 향상도를 점검해준다. 초등학교 1~6학년, 중학교 1~2학년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 1차 70만원, 2차 80만원, PLC 160만원. (02)480-4918








아이코리아 영어교육원 영어캠프




  아이코리아 영어캠프는 영어 의사소통에 목표를 둬 영어권 국가의 교육을 최대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오전에는 수학, 과학, 미술, 음악, 사회 등 과목별 수업이 실시되고 오후에는 미니드라마, 난타, 영자신문 만들기 등 팀별로 함께하는 수업으로 협동심을 기르며 영어를 즐겁게 익힐 수 있다. 또한, 캠프 마지막 날은 캠프기간 중 준비한 영어뮤지컬, 난타, 노래 공연 등을 발표해 영어표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에 참가했던 심원보 군(문정중 3)은 “문법 위주의 수업이 아니라 영어의사소통에 중심을 둔 방식이라서 재밌게 참여할 수 있었다. 캠프를 계기로 말하기와 듣기가 더욱 자연스러워졌다”고 했다. 7월26일부터 3주간 진행되며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대상이다. 참가비 79만원. (02)2144-1170 








조선일보 맛있는 영어캠프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열리는 조선일보 맛있는 영어캠프는 교육, 체험, 놀이가 적절히 결합돼 아이들이 활동적으로 영어습득을 할 수 있다. 박현우 캠프팀장은 “오후수업 중 한체대 강사가 직접 가르치는 즐거운 스포츠 활동시간이 있어서 영어공부도 하면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다”면서 “골프, 스케이팅, 펜싱, 배드민턴, 댄스스포츠 중 한 가지 종목을 선택 한다”고 전했다. 고학년에게는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해 노트 필기법, 학습법, 고민상담 등을 해줄 멘토를 제공한다. 맛있는 영어캠프를 경험한 박현순(문정동‧40) 씨는 “영어수업에만 치우치지 않고 과학, 체육 등 여러 분야를 즐겁게 접할 수 있어서 아이에게 영어 흥미도와 동기부여가 된 점이 좋았다”고 했다. 캠프기간은 7월26일부터 8월21일까지이며 주3일 통학형으로 운영된다. 초등1학년부터 중등2학년까지 참여가능하다. 참가비는 93만원이며 교재비 10만원은 별도다. (02)417-0633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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