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군포·서울시 교통안전 우수 도시

국토부, 1∼4월 지자체별 사고현황 분석

지역내일 2010-07-01 (수정 2010-07-01 오전 10:13:01)
 서울시(광역시·도), 안산시(인구 30만 이상 시), 군포시(인구 30만 미만 시), 연천군(군 단위)의 교통안전이 최고 수준인 것으로 타나났다. 반면 전남, 평택시, 김제시 및 남해군은 사고율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해양부는 1∼4월 지자체 및 고속도로 노선별 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율(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수)이 낮은 지자체로 광역시의 경우 서울시, 대구시, 부산시 순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 수는 교통안전도를 평가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지표로 활용된다.
인구 30만 이상 시의 경우엔 안산시, 안양시, 창원시 순이었다. 인구 30만 미만 시는 군포시, 태백시, 춘천시 순으로 나타났다.

군지역의 경우 연천군, 금산군, 함양군 등 10개 지역에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광역 시·도 중에는 전남, 경북, 전북 순으로 교통사고율이 높았다. 인구 30만 이상 시 중에는 평택, 익산, 진주시가, 인구 30만 미만 시 중에는 김제, 공주, 삼척시 순으로 사고율이 높았다. 군 단위에서는 남해, 보성, 창녕군 순으로 사고율이 높았다.
한편, 고속도로 연장 및 교통량을 고려해 사망자(전체 평균 3.5명)를 기준으로 산출한 4월 현재 교통사고율(지수)은 호남선이 8.8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남해선(5.83명), 중부내륙선(4.75), 88선(3.60명)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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