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누구를 위한 디자인 서울인가?

디자인올림픽에는 금메달이 없다 전

지역내일 2010-06-08 (수정 2010-06-08 오전 11:26:35)












종로구 원서동 인사미술공간에서는 6월 2일부터 6월 24일까지 ‘디자인올림픽에는 금메달이 없다’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디자인 서울’이라는 정책의 실행과정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현상들에 대한 질문과 답변 그리고 해석을 또 다른 시각에서 조명한다. 1층에는 디자인 서울에 관련된 뉴스나 기사, 백서, 비평 등의 텍스트를 벽에 설치하여 소개한다. 


















2층에는 서울올림픽과 디자인올림픽을 동일한 맥락의 행사로 간주하여 정치와 권력의 사각지대에서 일어난 비합리적인 사건들을 1988년도 신문으로 재편성하여 보여준다. 또 서울시의 정책 홍보문구인 ‘서울이 좋아요’를 디자이너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성한 게릴라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동대문운동장, 청계천, 가든 파이브 등 대표 개발지역들의 30년 후 철거장면을 컴퓨터 그래픽작업으로 보여줌으로써 급격한 개발에서 야기되는 문제를 시각화하고 있다. ‘누구를 위한 디자인 서울인가?’ 라는 문제제기를 시작으로 디자인을 통해 드러난 여러 현상들을 관찰하고, 다양한 관점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 010-3263-2854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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