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 KMC수학전문학원

KMC와 함께 하는 수학완전정복

선행 후 수능 문제풀이에 총력, 수학은 단기간 고득점 가능 과목

지역내일 2010-07-06 (수정 2010-07-06 오전 10:14:37)
 주변에서 ‘수학을 잘 했더라면 내 인생이 달라졌을 거야’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수학은 우리나라 시험제도에서 그 만큼 큰 비중과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수학성적이 시험성적을 좌우하는 현실은 예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다. 그래서 아이가 수학을 어려워하거나 싫어하면 부모의 가슴은 철렁 한다. ‘저주받은 나의 수학 실력이 대물림 되는 것은 아닐까?’ 하고 조바심이 난다.
하지만 KMC수학전문 학원 김민철 원장은 “수학은 연습과 성실의 결과”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수학은 많이 풀어 본 사람이 승리하는 ‘왕도’가 없는 정직한 학문이라는 것. 김 원장이 들려주는 ‘수학완전정복’을 소개한다.

안산이 비평준화지역이라 중학생은 내신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되거든요. 수학실력 향상과 내신을 다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중학수학은 수능수학의 기본이 됩니다. 그러므로 조금 쉬운 것부터 단계적으로 밟아 가도록 합니다. 단순한 공식에 의지해 푸는 문제는 시험에 출제되지 않지만 그 공식을 이용해 응용문제를 푸는 것이 많기 때문에 공식정리도 중학수학의 중요 과정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문제집 선택도 중요합니다. 수학실력에 자신이 있는 학생은 시중의 심화학습서처럼 사고력과 응용력의 문제집을 선택하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내신은 학교 출제 경향에 맞춰 공부하면 되지만 내신으로만 접근을 하면 전국단위의 시험에서는 좋은 결과를 내기 어렵습니다. 학교 1등급이 전국 4-5등급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비평준화 특성상 내신공부와 모의고사 등 전국단위 시험 대비 등, 이원적 준비가 필요 합니다.

그러면 고등학생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다른 과목과 달리 수학은 기초가 없다고 포기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수학을 포기한다고요? 그 말은 시험 잘 보기를 포기한다는 말로 들리는 군요. 시험은 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잘 보기 위한 것이 목적이지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해요. 자신있게 말하건데 수학은 단기간에 고득점이 가능한 과목입니다. 포기를 생각하기 전에 6개월만 수학에 몰두해 보세요. 고공행진 하는 성적을 경험할 테니까요.

어떻게 공부해야 고득점이 가능할까요? 노하우를 알려 주세요
제가 일하던 강남이나 평촌은 고2 1학기에 교과서 진도를 마치는 것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완벽한 수능대비를 하지요. 수능을 보기까지 1년 동안 오직 수능출제경향에 맞게 공부합니다. 경험에 의해 그 방법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요. 물론 안산은 비평준화 등 다른 도시와 다른 점이 많습니다. 그걸 감안해 아이의 수준과 능력에 따라 차별을 두지만 어느 단계가 되면 ‘선행’을 합니다. 수능수학이 고도의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로 출제된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단순한 연산이나 공식에 의한 문제 풀이법으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어요. 고2 마치는 시점부터 수능기출문제와 수능 모의고사문제집을 풀면서 동시에 중요 개념을 소화하게 합니다. 1년 동안 수능 출제경향에 맞는 문제를 푼다고 생각해보세요. 수능시험에서 문제지를 받는 순간 푸는 방법이 다 보입니다.

작년 5월에 개원 후 그 동안 수강생 중에 수학성적이 발전한 학생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안산 모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작년 6월에 학원을 찾아 왔습니다. 그 아이 수학 실력은 중간정도. 중간정도라고 했지만 단순 공식에 의해 문제를 푸는 수준 이었지요. 지금 그 학생은 학교에서 다섯 손가락에 드는 실력자가 되었습니다. 대학진학은 카이스트로 정했지요. 안산시내 중학교에서 동산고에 진학한 한 학생은 내신 위주의 수학공부로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며 학원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 학생의 특징은 쉬운 수학 문제 위주로 공부를 해서 조금이라도 응용이 가해진 문제는 손을 못 대고 자신감이 부족했습니다. 다행히 기본적인 것을 잘 이해하고 있었기에 5-6개월 만에 동산고에서 5등 안에 드는 결과를 냈어요.

원장님께서는 수학 외에 아이들과 대화를 많이 한다고 하던데요!
저는 ‘먼저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먼저 먹는다’라는 말을 아이들이게 자주 해요. 익히 들어 평범한 말 같지만 그 속에 들어있는 뜻을 이해하면 정신이 번쩍 듭니다. 남들보다 일찍, 그리고 준비된 곳에서 아이들에게 수학을 접하게 하겠다는 저의 의지이기도 합니다. 저는 국내 유수의 교육업체로부터 강의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을 했습니다. 수학교육에 대한 제 생각을 펼쳐보고 싶었죠. 안산 교육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KMC를 개원하기 위해서 ‘삼고초려’했습니다. 포항공대에서 실력을 날리던 홍지헌 부원장과 함께 ‘수학의 신’이 가득한 KMC로 만들겠습니다.




문의 031)414-8828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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