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와 놀이방이 함께하는 ''아기별 키즈까페''

“엄마 마음을 어떻게 알았지?”

지역내일 2010-07-14

 

아이 키우는 엄마의 외출은 고되다. 음식을 먹을 때도, 차를 한 잔 할 때도 아이의 뒤꽁무니를 따라다니며 뒤치닥꺼리를 하기 바쁘다. 아이가 어리다며 더더욱 힘들기 마련. 이런 엄마들을 위한 희소식. 엄마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공간이 생겨 화제다. 상동 입구 서원탑훼미리 마트 맞으편에 위치한 아기별 키즈카페. 엄마를 위한 카페와 아이를 위한 놀이 공간이 공존한다.

 친절한 놀이도우미 선생님

 아기별 키즈카페에 들어서면 넓고 깨끗한 시설에 놀란다. 90여 평의 아기자기한 공간을 살피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엄마는 입장료 없이 차나 식사를 주문하면 되고 아이는 입장료는 내면 시설물을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고 맛있는 주스도 제공해 준다. 엄마는 지인들과 이런저런 이야기꽃을 피우는 동안 아이들은 친절한 놀이도우미 선생님이 돌봐준다. 아이는 짜잔형 같은 총각 선생님을 특히 잘 따른다.  놀이선생님들 대부분이 보육관련 전공자이거나 육아돌보미를 해 본 경험자라 하니 믿고 맡길 수 있어 안심이다.


주 2회 문화센터수업 “참여하세요”

 아기별 키즈카페를 찬찬히 살펴보자. 생일파티 등을 열 수 있는 파티룸, 대근육 발달을 돕는 놀이기구, 아이들이 좋아하는 역할놀이기구, 아이들의 동생이자 친구인 예쁜 인형들, 아이들의 로망인 오토바이와 차 등 탈 것들이 적소에 배치 돼 있다. 어린 아이들을 위한 수유실과 베이비 존도 있어 어린 아이들이 큰 아이들에 치이는 일도 없겠다. 특히 미니 수영장으로 풍선방으로도 꾸밀 수 있는 타일방이 눈에 띈다. 다목적공간인 타일방에서 화요일과 목요일엔 11시30분부터 대교소빅스에서 나와 물감놀이, 밀가루놀이 등 문화센터 수업이 있다. 꼭 학원이나 문화센터에 가지 않아도 아이가 오감만족 체험을 할 수 있다. 별도의 수업료 없어 더욱 좋다. 앞으로 체육놀이와 엄마교육 교실도 진행할 예정이라한다.
 
“내 집보다 편안한 곳 만들고파”

  아기별 키즈카페는 엄마의 마음으로 만든 공간이다. 홈패션 강사일도 했던 대표의 손길이 닿아 세련되고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기둥은 쿠션 가드로 둘렀고 모서리마다 코너가드를 설치해 혹시나 일어날 안전사고도 예방했다. 매일매일 다른 주방장 특제 이유식도 그러하다. 신선하고 좋은 재료로 매일 아침마다 그날 쓸 것만 소량 만든단다.
 아이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엄마는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아기별 키즈카페. 태양볕이 점점 뜨거워져 바깥놀이도 힘든 요즘. 사랑하는 우리 아이와 함께 아기별 키즈카페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아보자.
김경옥 리포터 oxygen0801@naver.com
Tip
아기별 키즈카페 위치 서원탑훼밀리마트 맞은편 좋은 어린이집 건물 2층
                단체예약이나 문의 010-2043-6817
                입장료 10장 구매 시 15% 할인
              (오픈기념 7월 행사 - 입장료 10장 구매 5명이 모이면 4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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