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 공부습관 트레이닝 주인공 대방센터

상위 1%를 민드는 비밀은 바로 공부 습관!

지역내일 2010-07-22

교육에도 트랜드가 있다면 최근엔 자기주도학습법이다. 학부모들의 바람도 크게 다르지 않다.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하는 아이’.  가끔 언론을 통해 공개되는 상위 1% 학생의 ‘비법’도 마찬가지다. “교과서 중심으로 예습복습을 철저히 하고….”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 자기주도학습이다. 문제는 방법이다. 무턱대고 열심히만 한다고 공부습관이 잡히거나 능률이 오르는 것은 아니니 말이다. 
학습계획부터 시험 후 피드백까지 효과적이고 능동적인 학습관리를 트레이닝 하는 곳이 있다. 대방동에 위치한 「공부습관 트레이닝 센터-주인공」은 바로 그 점을 콕콕 짚어 학생 스스로가 공부의 주인이 되게 한다.


목표가 있으면 공부 자세 달라져
‘공부습관 트레이닝 센터 주인공’ 박미경 센터장은 “학생들이 학습에서 가장 많이 놓치는 부분은 ‘왜 공부를 할까’다”고 전한다. 목표가 뚜렷하지 않다는 것. 목표가 뚜렷하지 않으니 공부할 동기가 없고, 동기가 없으니 공부가 내 것이 되지 않고 항상 성적과 시간의 둘레만 겉돌게 된다는 설명이다. 박 센터장은 “목표가 뚜렷하다는 가정 하에 그래도 성적이 나오지 않는 학생은 시간 대비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여기서 공부습관이라는 것이 중요하게 작용하는데 이것만 잡아주면 누구나 명문대로 진학할 수 있다”고 덧붙인다.
공부습관 트레이닝 센터는 바로 이 공부습관을 형성해준다. 다중지능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목표설정이라는 큰 틀을 세운 후 공부습관체크를 통해 자신만의 공부계획 세우는 법부터 각각의 시간관리 방법, 실천방향까지 꼼꼼히 제시한다. 특히 학교시험 후 실시하는 적절한 피드백은 공부습관을 돌아볼 수 있게 하고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힘이 돼 공부감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박 센터장은 “공부습관은 초등학교 고학년일 때 반드시 익혀야 하는데 늦어도 중학교 2학년까지는 형성돼야 한다. 생활패턴이 확연하게 변화되는 중학생 시기를 효과적으로 적응하기위해서 초등 고학년 때 공부습관이나 공부법 등을 익히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전한다.


주인공은 다르다
박미경 센터장은 “주인공에서는 성적에 영향을 주는 피드백습관, 예·복습 습관, 학교수업성공 습관, 지식축적관리 습관 등 4가지 핵심 습관을 훈련시켜준다”고 설명한다.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면 스스로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지 길을 제시해주는 것. 더불어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통해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면서 개인공부 트레이너가 되어주고,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주는 멘토 역할도 수행한다. 주인공의 프로그램은 1년을 공부습관 완성시기로 보고 4가지 과정을 거치면서 분기별로 각각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달리했다.

1분기인 1~3개월 동안은 자기성찰 능력을 키워주는 ‘피드백 습관’ 형성기간으로, 공부해야 하는 근본적인 목표와 목적의식을 길러주게 된다. 꿈 목록을 작성, 학기 목표와 계획표 작성, 공부를 방해하는 유혹거리 등을 돌아보면서 학습 동기 부여를 해주는 방법이다.
2분기에는 배운 내용을 효율적으로 장기 기억으로 옮기기 위한 ‘예습과 복습 습관’을 형성하는 기간이다. 성적 우수자들의 가장 큰 무기가 철저한 예습과 복습인 만큼 성적 향상에 있어서 중요한 과정이라 할 수 있다.
3분기에는 ‘학교수업 성공 습관’을 기르게 된다. 이 기간 동안 공부의 희열감을 높여주면서 매일 학교수업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L.A.U.A(Listening, Asking, Understanding, Answer) 습관을 몸에 배도록 한다.
마지막 4분기는 ‘지식축적 관리 습관’을 기르는 것이 목표다. 이 단계를 거치면 자신의 머릿속에 한 번 들어왔던 지식을 체계적으로 축적·관리할 수 있고, 최종적으로 나만의 공부법을 찾아 공부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더욱이 이곳의 공부습관에 관한 노하우와 그 효과는 KBS 다큐멘터리에 소개될 정도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습(習)의 중요성 강조
박미경 센터장은 “요즘 아이들은 부모가 짜준 스케줄에 치여서 자신을 돌아볼 시간과 힘이 없다. 중요한 것은 나를 알고 나를 움직이게 하는 근본적인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덧붙여 “학습에서도 마찬가지다. 배우는 과정(學)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되풀이해서 익히는(習) 과정이다. 특히 부모들이 자녀 성적이 뜻대로 나오지 않는다고 학원을 추가하고 과외를 늘리고 하는 것은 정말 아이에게 해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전한다.

도움말 공부습관 트레이닝 센터
주인공 대방센터 박미경 센터장 285-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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