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투어 - 갤러리 현대

한국 현대미술의 선구자, 갤러리 현대

지역내일 2010-08-11

 



 


지난 1970년 4월, ‘현대화랑’으로 처음 문을 연 이래, 40년 가까이 한국 현대미술의 선구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갤러리 현대.
갤러리 현대는 3개 층의 전시공간을 갖춘 종로구 사간동에 위치한 본관과 신관에 이어 지난 2008년 가을, 강남구 신사동에도 강남점을 개관했다.
개관 이래 박수근, 이중섭, 장욱진, 김기창, 천경자, 이대원, 김환기, 이우환, 유영국, 백남준 등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블루칩 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토마스 디맨드, 줄리안 슈나벨, 데미언 허스트, 게르하르트 리히터, 쩡판즈, 장-미쉘 바스키아, 안드레아스 걸스키, 로버트 인디애나, 탕즈강 등 국제적인 작가들의 전시를 통해 한국과 세계 미술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로의 흐름을 조명해 오고 있다.  





국내외 젊은 작가들에게 기회 제공
지난날 사간동 화랑의 역사를 이끌어온 갤러리 현대는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원로 및 중견작가의 전시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갤러리 현대 강남은 장르와 형식을 넘어 더욱 폭넓고 다양해진 작가군을 발굴해 널리 소개하고 있으며 국내외 미술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수준 높은 전시들을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지난 1995년부터 메인 전시와 분리되어 독자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윈도우 갤러리’는 국내외 젊은 작가들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공간으로서, 가능성 있는 신진 작가들의 성공적인 활동과 상업적 가능성을 함께 열어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갤러리 현대는 지난 2월 개성 있고 진취적인 국내외 작가들을 위한 프로젝트 전시 공간 ‘16번지’를 새롭게 개관해 예술의 실험성과 대중성을 함께 모색하기도 했다.
갤러리 현대에서는 올해 3월부터  ‘한국 비디오아트의 선구자 박현기 10주기 회고전’을 비롯해 강익중의 ‘바람으로 섞이고 땅으로 이어지고’, 두 윈도우의 ‘Vol.2 ? 28명의 윈도우 갤러리 작가 연례그룹전’이 연이어 개최되었다.






아트컨설팅 전문 갤러리로 거듭나
최근 종합병원, 학교, 호텔 등 대형 기업체를 방문해보면 멋스러운 분위기에 걸맞은 회화나 조각 등 아름다운 미술작품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바로 예술과 대중을 하나로 이어 다양한 교류를 창조해 내는 아트컨설팅 작업으로 갤러리 현대 역시 외부기업 및 단체에 미술품 설치 제안과 전시기획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제안해 오고 있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지난 2006년 현대자동차 기숙사내 미술품 전시 프로젝트, 2008년 제주 해비치 호텔 작품 제안, 2009년 LG 곤지암리조트 전시장 ‘갤러리다르’의 개관전 기획, 2010년 SK케미칼 미술장식품 제안 등이 있으며 강남과 강북에 6개의 크고 작은 공간을 운영하며 해마다 40여 회 이상의 전시를 기획하는 등 활발한 아트컨설팅을 펼치고 있다.





위치 :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40-6 아트타워  135-896 
      (3호선 압구정역 2번 출구, 압구정2동 주민센터 앞)
주차 : 주차가능
운영시간 : 화요일 ~ 일요일 오전 10:00 ~오후 6:00
          매주 월요일 및 신정, 구정, 추석 당일 휴관
문의 : (02) 519-0800
www.galleryhyundai.com




 
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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