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문화서울’을 만들기 위한 서울시민 문화충전 프로젝트 ‘천원의 행복’ 8월 공연이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 ‘The Rock Masterprice’ 에는 한국 최초의 싱어 송 라이터 한대수를 비롯해 강산애, 이상은, 부활, 윤도현 밴드, 웅산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록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여 8월의 늦여름밤을 음악의 열기로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The Rock Masterprice’의 첫날 공연에서는 ‘한국 최초의 싱어 송 라이터’로 불리는 뮤지션 한대수의 생애 마지막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으며 둘째 날 공연에는 우리나라 대표 록 밴드인 ‘윤도현 밴드’와 ‘부활’이 무대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행복의 나라로’에서부터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에 발표한 파격적인 실험곡 ‘지렁이’까지 독창적인 그만의 음악세계를 이어온 한대수가 40여 년간의 음악세계를 한껏 펼쳐놓을 이번 공연 ‘The Rock Masterpiece''에서 강산애, 이상은, 웅산 등 후배 가수와 서울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희야’, ‘비와 당신의 이야기’, ‘사랑할수록’, ‘네버앤딩 스토리’ 등의 가슴을 울리는 애절한 음색으로 명실 공히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로 불리는 ‘부활’과 1994년 데뷔이후 8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우리나라 최고 음악상과 록 부문 최고 음악인상을 휩쓸며 라이브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도현 밴드’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세종문화회관의 ‘천원의 행복’ 8월 공연 ‘The Rock Masterpiece’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무대로 록 애호가들뿐만이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록 음악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문의 : (02) 399-1114~6
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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