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비입시학원] 구미에서 수시 대비법은 없는가?

지역내일 2010-09-07



대학입시가 격변하고 있다. 변화하는 입시제도를 위해 서울권에서는 이미 입시전략을 다시 수립하고 있지만 구미를 포함한 지방 고교에서는 이렇다 할 대책이 없는 실정이다. 그래서 무조건 공부만 하라고 외치고 있다. 참 답답한 일이다. 

수시 모집, 왜 필수인가?

그동안 구미 등 중소도시에서는 수시모집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대학별 고사 문제는 상당히 고난이도이다. 또 서울권 대학은 대학의 중간, 기말고사 수준의 문제를 출제한다. 이런 상황은 입시정보에서 소외된 중소도시가 또 다른 소외를 받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동안은 수시모집에서 그런 불이익을 당하더라도 수시의 결원을 정시모집에서 뽑았기 때문에 정시에 집중하면 어느 정도 불이익이 해소되기도 했었다. 그러나 이제는 이런 정시의 혜택도 사라졌다. 수시모집인원이 대학 정원의 과반수를 넘어섰고, 수시 결원은 수시 응시생 중에서 보충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대학입시에서 수시모집이 비중이 커져버렸다. 이런 상황에서 정시만 고집하다보면 구미같은 중소도시에서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은 우수한 학생 몇 명만이 될지도 모른다. 



구미에서 수시 대비법은 없는가?

원론적으로는 대학별로 입시요강을 정확히 숙지하고 준비하면 된다. 그러나 이는 너무나 막연한 경우가 된다. 정확히 안다는 것은 그만큼 입시에 대한 정보를 발 빠르게 입수하고 대비해야 한다는 것인데, 그것부터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구미처럼 중등부 위주의 학원이 중심이 되고, 고등부 전문학원이 취약한 상태에서 대형 중등부학원의 몇몇 원장들이나 단과 학원 강사의 카더라 방송이 학생들의 입시를 좌우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럴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하지만 길은 있다. 바로 입학사정관제의 전면적 확대 실시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발표되었던 입학사정관제 전형에서 뽑는 인원이 서울권 주요대학에서 4,300여명이었지만 올해 초 연세대, 고려대 등 수도권 주요 6개 대학에서 발표한 입시 요강을 보면 입학사정관제로 뽑는 인원이 5,037명이나 된다.
이후 더 많은 대학들이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내년 입시에서는 입학사정관제가 입시의 핵이 될 것이 분명하다. 

특히 입학사정관제의 핵인 포트폴리오 준비를 위해서는 비오비 입시학원같은 대입전문학원의 컨설팅을  받을 필요가 있다. 비오비에서는 이미 초, 중학생부터 포트폴리오 준비를 위해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한 강의를 정규시간에 포함시켜 변화된 입시제도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기 때문이다.

포트폴리오 준비 빠를수록 좋다

입학사정관제는 점수 1~2점 차로 당락을 좌우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만큼 스펙이 다양하고 풍부한 학생이 우선 선발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수능과 내신 등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같은 점수대의 학생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최적의 전략이 포트폴리오를 준비해야 한다. 

고교 3학년이 돼서 준비그만큼 뒤처질 수 밖에 없다. 그러한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해 미리 입학사정관전형은 무엇이고 그것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필요하다. 다음 글에서는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 하도록 하겠다.

BOB입시학원 054)457-9181
글 구미 비오비입시학원 이정호 원장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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