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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사진대전 13회 수상작가의 명품 강좌 ''미산 사진교실''에선 누구나 사진작가가 될 수 있다!!사진은 누구나 카메라만 있으면 찍을 수 있지만, 작품사진은 누구나 쉽게 찍을 수 없는 것. “나도 멋진 작품사진을 찍고 싶다”는 이들이 늘고 있는 요즘, 그런 인기도를 반영하듯 각 문화센터 사진 강좌는 일찌감치 마감되는 과목. 하지만 사진 강좌라고 해서 다 같은 사진 강좌가 아니다. 주엽동 강선마을 8단지 상가에 문을 연 ‘미산사진연구소’는 〈서울대공원 동물사진작품집〉〈취미생활 사진기법〉 〈나도 사진작가가 될 수 있다〉의 저자이자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 전문사진강사, 전국사진공모전 심사위원인 미산 이우탁 선생이 직접 강의하는 명품 사진 강좌. 처음 사진에 입문할 때부터 제대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 찍는 기술만이 아닌 기초이론부터 탄탄히, 쉽게 만날 수 없는 명품 강좌 이우탁 소장은 대한민국사진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경기도사진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양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또 제42회 한국사진문화상(출판부문), 대한민국사진대전 13회 입선 및 6회 특선 등 다수의 수상 경력과 제1회 서울88올림픽기념 동물사진개인전, 제2회 서울랜드 초청 동물사진초대전, 제4회 고양시 초청 중국비경 사진초대전 등 수많은 개인전과 초대전에 참여한 바 있다.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 전문사진강사, 전국사진공모전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이 소장은 사진경력 40여 년의 중견 사진작가. 최근에도 공주연꽃사진공모전 심사위원장, 청주전국사진공모전 심사위원장 등 전국의 유명사진공모전의 심사위원장으로 초빙되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대한민국 국전에 추천작가가 되려면 12점의 작품을 출품해야 하고 추천작가 5년간 연속 작품을 출품해야 초대작가로 인정받아 비로소 국전심사위원이 될 수 있음을 감안할 때 2006년 국전 심사위원이 된 이 소장의 이력은 사진계에서는 전설이나 다름없을 정도. 특히 저서〈나도 사진작가가 될 수 있다〉는 전문서적임에도 벌써 5판째 1만 5000여 권이 판매된 베스트셀러. 사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노하우로 사진 촬영요령 36가지 등 일반인도 쉽고 재미있게 ‘사진’과 친해질 수 있도록 가이드 해 ‘사진교과서’라 불릴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다.한국프로사진협회에서 강사로 초빙할 정도로 유명한 ‘미산’의 명품 강좌 이미 미산사진교실의 1기 수강생들을 통해 “왕초보이거나 작품사진을 꿈꾸는 모든 수강생들에게 작가반열에 오를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해 준 체계적이고 전문성 있는 강의”로 인정받고 있는 미산사진교실. 수업은 취미기초반과 야간반, 작가반 등 각 2개월 과정이며 현장촬영 중심의 기초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작품성 있는 사진을 찍도록 진행된다. 어떤 것이든 처음 시작부터 잘 배우지 못하면 나중에 잘못된 습관을 고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이 소장은 “특히 사진작업은 기술 몇 가지 안다고 잘 찍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실기와 함께 이론무장도 철저히 다져져야한다”고 강조한다. 이런 이 소장의 명품강좌는 사진에 관한 한 나름대로의 프로의식을 갖고 있는 ‘한국프로사진협회’에서조차 강사로 초청해 강의를 들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런 만큼 미산의 명품강좌를 우리 지역 가까운 곳에서 들을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미산사진교실, 이것이 다르다! ! 미산사진교실 기초반은 ‘기초1반’ 사진의 기초와 작품사진 창작을 위한 사전지식을 갖추고 실습의 첫걸음을 떼는 것부터 시작해 ‘기초2반’에서는 구도, 광선, 필터와 같은 작품창작을 위한 기초를 연습한다. 이 소장은 “이 과정을 마치면 스스로 대상을 보고 어느 정도는 작품사진을 상상하여 떠올릴 수 있게 된다”고. 작가반은 공모전 입상을 목표로 응모전 입상 및 입선을 통해 작가입회점수를 획득하고 야외촬영을 통해 작품 활동 경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게 된다. 이런 차별화된 강좌를 통해 기 수강생들 중에는 이미 작가반열에 오른 이들이 많다. 이렇듯 이우탁 소장의 ‘미산사진교실’이 명품으로 불리는 이유? 여기에는 짧은 사진경력으로 카메라 조작시술만을 전수해주는 강의와는 분명 다른 차별점이 있기 때문이다. 첫째 이소장이 40여 년 동안 갈고 닦은 사진철학, 창작요령 및 기술을 직접 배울 수 있기 때문, 둘째 촬영장소 이동 중 당일 촬영에 대한 중점 촬영요소, 요령을 사전 교육하고 촬영한 사진에 대한 품평, 브리핑, 색상조절과 같은 작품방법을 꼼꼼하게 지도한다는 것. 셋째 공모전 입상을 희망하는 예비 작가를 위해 현장에서 연출을 통한 작품사진 촬영을 맞춤지도 한다는 것. 특히 강의 중 직접 찍은 사진들을 스크린을 통해 바로 영상으로 보여줌으로써 교재에 국한되지 않고 입체적인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단편적인 카메라 조작방법만 가르치는 사진 강좌와는 품격이 다른 강좌를 진행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는 이 소장은 지금까지 작가로서 쌓아온 노하우를 모두 ‘미산사진교실’을 통해 풀어 놓을 계획이라고 한다. 감동이 있는 사진, 작품성 있는 품격 있는 사진을 원한다면 ‘미산사진교실’의 문을 두드려보자!! www.misanphoto.com 문의 031-916-0999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7
- [비오비입시학원] 구미에서 수시 대비법은 없는가? 대학입시가 격변하고 있다. 변화하는 입시제도를 위해 서울권에서는 이미 입시전략을 다시 수립하고 있지만 구미를 포함한 지방 고교에서는 이렇다 할 대책이 없는 실정이다. 그래서 무조건 공부만 하라고 외치고 있다. 참 답답한 일이다. 수시 모집, 왜 필수인가?그동안 구미 등 중소도시에서는 수시모집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대학별 고사 문제는 상당히 고난이도이다. 또 서울권 대학은 대학의 중간, 기말고사 수준의 문제를 출제한다. 이런 상황은 입시정보에서 소외된 중소도시가 또 다른 소외를 받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동안은 수시모집에서 그런 불이익을 당하더라도 수시의 결원을 정시모집에서 뽑았기 때문에 정시에 집중하면 어느 정도 불이익이 해소되기도 했었다. 그러나 이제는 이런 정시의 혜택도 사라졌다. 수시모집인원이 대학 정원의 과반수를 넘어섰고, 수시 결원은 수시 응시생 중에서 보충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대학입시에서 수시모집이 비중이 커져버렸다. 이런 상황에서 정시만 고집하다보면 구미같은 중소도시에서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은 우수한 학생 몇 명만이 될지도 모른다. 구미에서 수시 대비법은 없는가?원론적으로는 대학별로 입시요강을 정확히 숙지하고 준비하면 된다. 그러나 이는 너무나 막연한 경우가 된다. 정확히 안다는 것은 그만큼 입시에 대한 정보를 발 빠르게 입수하고 대비해야 한다는 것인데, 그것부터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구미처럼 중등부 위주의 학원이 중심이 되고, 고등부 전문학원이 취약한 상태에서 대형 중등부학원의 몇몇 원장들이나 단과 학원 강사의 카더라 방송이 학생들의 입시를 좌우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럴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하지만 길은 있다. 바로 입학사정관제의 전면적 확대 실시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발표되었던 입학사정관제 전형에서 뽑는 인원이 서울권 주요대학에서 4,300여명이었지만 올해 초 연세대, 고려대 등 수도권 주요 6개 대학에서 발표한 입시 요강을 보면 입학사정관제로 뽑는 인원이 5,037명이나 된다. 이후 더 많은 대학들이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내년 입시에서는 입학사정관제가 입시의 핵이 될 것이 분명하다. 특히 입학사정관제의 핵인 포트폴리오 준비를 위해서는 비오비 입시학원같은 대입전문학원의 컨설팅을 받을 필요가 있다. 비오비에서는 이미 초, 중학생부터 포트폴리오 준비를 위해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한 강의를 정규시간에 포함시켜 변화된 입시제도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기 때문이다.포트폴리오 준비 빠를수록 좋다입학사정관제는 점수 1~2점 차로 당락을 좌우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만큼 스펙이 다양하고 풍부한 학생이 우선 선발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수능과 내신 등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같은 점수대의 학생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최적의 전략이 포트폴리오를 준비해야 한다. 고교 3학년이 돼서 준비그만큼 뒤처질 수 밖에 없다. 그러한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해 미리 입학사정관전형은 무엇이고 그것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필요하다. 다음 글에서는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 하도록 하겠다.BOB입시학원 054)457-9181글 구미 비오비입시학원 이정호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7
- [구미 이형규 어학원] 고교생인 우리아이, 영어공부 잘하는 방법은? 필자는 중학교 때의 영어공부가 고등학교 영어를 절대적으로 좌우한다고 입버릇처럼 얘기한다. 하지만, 중학교 때 체계를 잘 잡아서 고등학교에 입학 후에도 좋은 성적이 유지되고 있는 아이가 있는 반면, 의외로 고등학교에 입학 후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들도 많다. 중학교 때에는 내신대비를 학교교과서만 달달 외워서 좋은 성적을 받아왔기 때문에 영어에 대해서 안심하고 있다가 고교 입학 후 전국연합모의고사를 시작으로 아이들의 영어실력의 실체가 수면으로 떠오르면 크게 당황해 영어를 시작하는 경우다. 하지만 이런 경우 부모나 학생모두 늦었다는 조바심을 대부분 가지고 있다. 이런 조바심은 중학교 3년의 허송세월을 단 몇 개월 만에 만회하고자하는 욕심으로 나타나게 되고, 그 욕심은 결국 실망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흔히, ‘기술’이라고 하는 꼼수로 순간적으로 몇 점을 더 올릴 수는 있다. 하지만 결국 그렇게 올라간 점수는 떨어지게 되어있고 아이에게 정도로 노력을 기울려 체계적으로 실력을 쌓게 하기 보다는 공부를 쉽게만 하자고 하는 잘못된 습관을 들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원리는 다른 분야에서도 잘 나타나있다. 운동선수의 코치나 감독들은 운동의 기술을 가르치기 전에 체력과 기본기를 먼저 확립시킨다. 정작 이들의 바탕이 없이는 기술이라는 것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그렇다면 고등학교때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자세는 무엇일까? 안타깝지만, 중학교 3년을 낭비했다는 사실을 아이와 부모 모두 깨끗하게 인정해야한다. 나름 학원을 3년 열심히 다녔을 수도 있고 혼자 열심히 했을 경우도 마찬가지다. 고등학교 입학 후의 결과가 좋지 않으면 뭔가가 근본적으로 예전부터 잘못되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이것을 바로 잡으려면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중학교 3년 동안 공부를 소홀이 한 6등급 5등급의 아이가 몇 달 만에 성적이 1등급으로 쑥쑥 올라가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왜냐하면 다른 과목의 압박을 많이 받는 고교생의 특성상 영어에만 전부 투자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현재 수능모의고사 50점을 맞는 아이가 있다고 한다면, 우선당장 60점을 얻기 위해 얕은수를 쓰기보다 다는 미래에 70점 이상을 얻기 위하여, 문법의 기본기부터시작해서 독해의 기본기 그리고 단어, 듣기 등 체계적 노력을 해야 한다. 이런 과정에서 우리아이는 50점의 모의고사점수가 몇 개월간 변화가 없거나 첫 달인 경우 순간적으로 더 떨어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아이가 뜬 구름 잡듯이 찍어서 맞추는 50점과 아이가 성실하게 풀어서 자신이 맞고 틀림을 인지한 상태에서 얻은 50점은 엄청난 차이인 것이다. 결국 이 아이는 보이지 않는 점수가 올라간 것이고 이런 것들이 시간이 흘러가면서 쌓여서 차후 보이는 점수가 상승을 하게 되어있다. 물론, 부모입장에서는 더디게 성적이 향상되어가는 아이를 보고 있으면 화가 날수도 있지만 중학생일 때와의 공부환경과 고교 때의 환경은 많이 다름을 이해하고, 고등학교에 들어가서의 공부는 최고의 결과보다는 더 낳은 결과를 목표로 꾸준하게 지속되는 편이 중요하다. 결국 고등학교 때 잘 방어해서 대학교가서 또한 열심히 하면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일 아닌가?문의: 054)441-0509, 476-0509글 이형규 원장(구미형곡 이형규어학원, 금오공대 이형규어학원, 이형규의 스마일전화영어)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7
- 분당에서 ‘수시’로 대학 가기① 수시 합격생들이 전하는 ‘분당에서 수시로 대학 가는 비결’ ① 9월 8일부터 2011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이 시작된다. 갈수록 정시보다는 수시로 학생을 선발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특히 신입생 정원의 60%이상을 수시로 선발한다. 수시는 학생부 성적으로 뽑는 성적우수자 전형과 논술 중심 전형, 외국어나 수학과 같은 특정 과목 우수자 전형 등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각 대학의 전형을 분석해 자신에게 유리한 전략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유명한 입시 컨설턴트 못지않게 수험생에게 더 와닿는 말이 바로 선배들의 진심어린 조언일터. 분당 지역 일반고에서 수시로 명문대에 진학한 선배들의 수시 합격담을 들어보자.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연세대 논술중심전형, 자유전공학부 유승오(분당고 졸업)수행평가과제로 쌓은 논술실력일반우수자전형에서 내신과 논술중심 전형을 통해 연세대에 합격한 유승오씨. 청솔중과 분당고를 졸업했다. 유씨는 중학교때부터 꾸준히 내신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했지만 같은 학과에 지원한 경쟁자들 사이에서 유 씨의 성적은 특별한 것은 아니었다. 대부분 내신 1등급이었기 때문. 결국 변별력은 논술이 될 수밖에 없었다. “2천 명 중에서 40명을 선발했는데 대부분 논술에서 당락이 좌우됐어요. 내신이 3~4등급이지만 논술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합격한 친구들도 있었거든요.” 수시보다는 정시로 진학하려고 생각했던 유 씨의 생각을 바꾼 것은 학교 선생님의 조언이 결정적이었다. 평소 수행평가 등을 통해 글쓰기를 능력을 눈여겨 본 선생님이 유 씨에게 연세대 논술중심전형을 추천해 준 것.논술 기출문제 통해 학교별 출제경향 파악정시를 중심으로 공부를 해 오던 유 씨에게 수시전형은 갑작스러운 일이었다. 논술시험을 위해 먼저 기출문제를 통해 연세대 수시논술 유형을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고려대가 지문을 중심으로 분석하는 형태의 문항을 출제하는 경향이 강한 반면, 연대는 지문독해를 토대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문제해결방안을 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이 유 씨의 분석이다.“제가 치른 논술문제는 ‘공공성의 실현’이라는 주제였는데 개인과 시민단체, 국가 중 누가 주체가 되는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한 물음이었어요. 기준을 세분화해 지문을 비교하는 문제,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다양한 문제해결방안을 제시해야 했는데 저로서는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평소 생각을 소신껏 썼는데 높은 점수를 주신 것 같아요.”사교육에 길들여지지 않은 거친 답안이 고득점 비결 학원에서 배운 이른바 ‘붕어빵 논술’은 높은 점수를 받기 어렵다는 것쯤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학원 등 준비한 논술이 아니었기에 오히려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유 씨는 말한다. 평소 교과내용을 깊이 있게 공부하던 습관과 학교 수행평가를 성실하게 해왔던 것이 주효했다는 것. “수능과 내신 그리고 논술공부가 따로 있지 않아요. 결국 같은 공부죠. 교과내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식을 넓혀가는 습관과 평소 학교에서 내주는 수행평가 글쓰기 과제를 조금만 성실하게 한다면 그것이 가장 좋은 논술공부라고 생각해요.”논술전형 합격생 중 우수한 스펙을 갖춘데다 대치동 학원에서 논술 훈련을 받은 학생들이 작년에 대거 불합격했는가 하면 전라도 경상도 등 전국 각지의 지방 학생들이 더 많았다고 유 씨는 증언했다. 후배들에게 한 마디!내신 낮다고 수시 포기하지 마세요 재학생이라면 정시보다는 수시에 유리한 만큼 반드시 지원해 보세요. 전략에 따라 자신의 열악한 조건을 극복할 여지는 얼마든지 있거든요. 연세대의 경우 수시인원을 80%까지 높이고 있어요. 때문에 수시에 도전해 보지 않는 것은 그 만큼 기회와 가능성을 미리 포기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죠. 학교마다 전형이 매우 다양한 전형이 있으니까 자신에게 맞는 학교와 학과를 선택해 전략적으로 접근한다면 승산을 높일 수 있습니다.내신이 낮은 학생들은 대부분 수시는 남의 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자신의 강점을 잘 살려 대학에 어필한다면 내신의 약점은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고 봅니다.진학상담의 가장 좋은 멘토는 학교 선생님이에요.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만큼 학생의 상황에 맞는 상담과 대화가 수시로 가능하기 때문이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3
- 뉴욕 의사의 영어 비결은? 책 소개도 아니고 광고는 더더욱 아니다. 다만 본인이 너무 공감하는 방식으로 공부해서 미국, 그것도 뉴욕에서 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의 영어 비결을 공유해 보고자 한다.미국에서 직업인으로 활동하며 살기 위해서는 당연히 영어를 잘해야 한다. 그러나 모든 직종에서 원어민에 가까운 수준의 영어를 요구하지는 않는다. 몸을 많이 쓰는 직종에서는 열심히 움직이기만 하면 될 것이고, 컴퓨터를 다루는 일에 있어서는 프로그래밍만 잘 하면 어지간히는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그러나 의사라는 직종은 다르다. 우선, 어려운 학술용어로 가득하고, 인종, 나이, 학력, 질병에 따라 환자들과의 대화에서 사용하는 어휘가 워낙 다양하여 상당한 수준의 영어 능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한국에서 나고 자라 흔한 어학 연수 한번 안 가본 사람이 미국에서 의사로, 너무나 성공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바로 “뉴욕의사의 백신 영어” 저자인 고수민이다. 이 사람은 본인이 어떻게 영어를 배웠는지, 얼마나 힘들었는지, 어떤 공부 방법이 효과적인지 아주 솔직하게 공개 한다. 이 뉴욕 의사가 공개하는 방법은 “문장 구성에서 대한 체감적 이해”라고 정리할 수 있다. 쉽게 말하자면 큰 소리로 영어책 읽기, 그것도 수십 번, 백 번까지도 반복해서 읽는 것이다. 단, 문장을 따로 외우지 않는다. 고수민 박사는 이를 이렇게 설명한다.문장은 수많은 단어들의 조합으로 만들어지므로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다른 문장들이 만들어질 수 있다. 다만 문장의 기본 골격은 크게 나누어 몇 가지 되지 않기 때문에 책을 읽음으로써 이런 문장의 패턴들에 익숙해지면 나도 모르게 문장을 더 잘 기억하게 되고 그 기억된 패턴들에 단어만 바꾸어 집어넣음으로써 나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읽기만 해도 어느 정도의 암기 과정이 두뇌 내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이렇게 영어식 문장 구조에 대한 감이 익혀지면 영어를 구구단 외우듯이 말할 수 있고 주어, 동사, 목적어를 생각하면서 일일이 문장을 만들지 않아도 깊은 고민 없이 필요할 때 적절한 표현이 나오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한 작가의 직업이 의사이니만큼 이러한 과정을 의학적으로도, 자세히 설명해 준다. 그냥책을 큰 소리로 읽는 다고 도대체 어떻게 말이 터질 수 있을까 믿을 수 없다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그러나 언어란 말을 하는 발성 기관과 생각을 하는 두뇌의 조화로운 상호 작용이며, 이는 외국어를 배울 때에도 이러한 자연스러운 상호 작용을 이끌어내기 위한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위함이다. “ 문장을 계속 읽다 보면 문장의 패턴이 점차 파악되고 이 패턴의 기억이 단기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회(hippocampus)에서 두뇌의 전반적인 장기 기억을 담당하는 장소로 옮겨지게 되고, 전두엽(특히 언어 표현의 중추인 Broca’s area)과 두정엽(언어 이해의 중추이면서 행동의 패턴을 기억하는 부위)의 공고한 연결망이 구축되게 됩니다. 이 과정은 마치 넥타이를 매는 법을 배우는 과정에도 비유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힘들게 순서를 익히면서 배우지만 일단 익숙해지면 여기를 이렇게 꼬고 여기를 잡아 올려야지 하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냥 매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손의 행동이 저절로 일어납니다. (중략) ..예를 들어, 일단 두뇌에서 apple을 말하려고 준비를 해야 합니다. 뇌가 말을 꺼내려고 준비를 하면 전두엽에서 말하기로 결심한 내용이 복잡한 신경전도계를 따라 구강과 인후부의 근육에 전달이 됩니다. 그러고 나서야 성대와 혀 등의 복합 작용에 의해 소리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신비로운 것은 이렇게 발성이 일어날 때 혀와 호흡과 성대의 열리고 닫힘 들이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매끄럽게 조화가 되면서 순서대로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작가는 한가지 당부의 말을 더합니다. 영어와 한국어는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 공부해야 할 양이 너무 많아서 어지간한 공부로는 눈에 띄는 차이를 보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중략) 어쨌거나 지쳐서 포기하면 안 된다는 것은 정말 핵심적인 영어 공부법의 요소입니다. 진정 영어 공부법의 핵심이고 시험을 위한 영어가 아닌, 언어로, 살아가며 직업이든 공부든 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최승연 원장 아이비티주니어 암사센터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2
- ‘특별함’으로 인정받는 루켄 송파본원 즐겁게 많은 것을 보며(Look) 지식(Ken)을 쌓아가는 루켄(Looken) 송파본원의 프로그램이 더욱 특별해졌다. 미래의 리더에게 꼭 필요한 감성・창의성 교육과 함께 여러 영역의 지능개발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으로 많은 관심을 받아온 루켄 송파본원. 이제 켄송파본원만의 특별함을 더해 그 내용이 더 풍성해졌다. 루켄송파본원의 스페셜 프로그램 속으로 들어가 보자. 하나, 세심한 케어와 콘텐츠 돋보이는 ''Special Day''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7월 말, 루켄송파본원에서는 2010년 1학기를 마감하는 ‘스페셜 데이’ 가 진행됐다. 스페셜데이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는 것으로 1박2일의 캠프행사는 4년 동안 진행되어 온 특별한 행사다. 신나는 놀이 활동, 물놀이장에서의 물놀이 체험, 저녁식사, 도깨비불 행사까지 모두 아이들의 호기심과 체험욕구를 만족시키는 것들로 채워졌다. 루켄 송파본원 김영원 원장은 “아침에 원에 도착한 아이들은 다음 날 오전까지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며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체험을 하게 되고 친구들, 선생님들과 하룻밤을 보내며 이제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또 다른 사회성을 키우는 계기도 된다”고 말했다. 캠프 프로그램의 구성이나 진행도 좋았지만 캠프를 통해 가장 돋보였던 것은 이곳 교사들의 세심한 ‘돌봄’과 ‘배려’다. 물놀이 후 아이들 하나하나를 모두 씻기고 가정을 떠나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의 마음을 모두 헤아리며 무사히 1박2일 캠프를 마치게 한 일등공신들이 바로 이곳 교사들이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오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을 위한 최선이 무엇인지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자부한다”며 “아이들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선생님들이야말로 우리 원의 가장 큰 자랑”이라고 말했다. 다음 날 아침 캠프를 마치고 돌아가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집을 떠나 혼자 캠프에 참여했다는 뿌듯함과 캠프를 마친 서운함이 함께 배어 있었다. <span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1.33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FONT-SI 2010-08-22
- 수학은 GMA개념원리 국제수학교육원 서울대생 97% 선택한 개념원리, 신개념 학원으로 다수의 학생들이 학업성취에 있어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대표과목은 바로 수학이다. 하지만 대학입시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수학을 쉽게 포기할 수는 없는 일. 때문에 학생들과 부모들은 유달리 수학 과목에 있어서 쪽집게 학원, 과외 교사에 민감하다. 이런 교육 수요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신개념 수학전문학원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바로 GMA개념원리 국제수학교육원이 그곳이다. 학생 맞춤형 ‘자기 주도 학습관’ 뜬다 수많은 명문대 합격생이나 공부달인들의 공부비결 중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자기주도학습’이다. 더구나 대학입시에 입학사정관제가 확대되고 특목고 및 자율형 사립고 등에서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자기주도학습 전형’이 시행되면서 교육업체와 학부모들의 관심은 높아져 있다. 따라서 최근 교육시장의 대표적인 트랜드인 자기주도학습을 내세운 자기주도학습관이 주목받고 있다. 전통적인 단과학원이나 보습학원이 주춤하는 대신 학생 스스로 학습하고 전문 관리교사가 이를 보조하는 형태의 학습관이 신개념 학원으로 인기를 모으는 것. 학습관은 전문 학원과 개인 과외의 중간 정도로 이해할 수 있다. GMA개념원리 국제수학교육원 이은영 강동지역본부장은 “일반 수학 학원은 강사가 칠판 앞에서 설명하고 학생들은 청취하는 전통적 학습법을 따르지만 학습관에서는 개인이 각자 정해진 진도에 따라 개념과 원리이해 학습을 한 후 수학전문 관리교사에게 1대1 개별지도를 받는다”면서 “GMA개념원리 국제수학교육원의 경우 국내 수학 개념원리시리즈 저자인 이홍섭 선생님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MLP학습 시스템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높이고 공부습관을 잡아줘 다른 과목 성적에까지 좋은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문제풀이식이나 암기식 공부가 아닌 스스로 터득하여 생각하는 힘을 키워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의미다. 개념원리수학 교재의 브랜드 파워 GMA개념원리 국제수학교육원의 경쟁력은 무엇보다 개념원리 브랜드의 전문성이다. 대다수의 초·중·고생들이 공부하는 ‘개념원리 수학’을 집필한 이홍섭 저자의 수학학습노하우를 도입한 수학전문 학습관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GMA개념원리 국제수학교육원에는 이홍섭 저자의 20여년 수학 노하우가 집약됐고, 학습관 전용 교재와 MLP학습법에 따른 체계적인 학습 커리큘럼이 제공된다.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 2010-08-21
- "영어만 잘해도 졸업까지 장학금" 거제대학이 수시1차 전형을 시작한 가운데 영어만 잘해도 졸업 때까지 장학금을 지급하는 특별전형을 마련했다.거제대학(총장 정지영)에 따르면 세계조선 산업을 주도하는 대우조선해양이 운영하는 대학으로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글로벌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이같은 방침을 정했다는 것.거제대학은 2011학년도부터 수능성적 중 외국어영역(영어)점수가 2등급 이내인 자에게 수업료전액을 졸업까지 지급하는 특별장학을 개설했다.또한 재학생의 경우 토익성적이 향상되는 경우 토익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영어 한 분야에서 능력을 보이는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는 장학으로 글로벌한 인재를 필요로 하는 시대흐름에 발맞추기 위한 것.또 대학에서 영어가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필리핀 어학연수비까지 지원해 주는 제도도 마련돼 있다.정지영 거제대학 총장은 "기업이 선호하는 글로벌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영어를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장학금 수혜범위를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거제대학은 9월8일부터 24일까지 수시1차 전형을 실시한다. 1차전형은 기게공학과 46명, 조선과 64명, 선박전기과 35명, 조선정보기술학부 92명, 관광영어과 20명, 관광중국어과 20명, 세무회계과 28명, 사회복자과 26명, 유아교육과 26명, 간호과 17명 등 모두 370명을 모집한다.또 수시2차모집은 11월달에, 정시모집은 12월달에 시작된다.문의사항 : 거제대학 입학처 055-680-1507,15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7
- [대한민국입시학원]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23종 국어교과서의 효율적학습법 국어 수업은 선생님이 지문을 읽으며 받아쓰라는 것만 쓰고 문제를 푸는 일방적인 수업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많다. 그러나 그런 식의 공부는 절대 학생 자신의 것이 될 수 없다. 끊임없는 동기부여를 통해 의욕과 열정을 가지고 자기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 질문은 이것이 답이다’는 식의 획일적인 암기는 국어 공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질문을 통해 사고의 과정을 확인하고 학생들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따른 국어학습법에 대해 대구 수성구 대한민국입시학원 언어영역 김정안 강사의 도움말을 얻어 알아보았다.중등부, A·B형의 수준별 시험 대비국어는 단숨에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과목이 아니다. 여러 갈래의 글들을 다양한 각도로 접근하며 꾸준한 연습을 통해 다양한 유형을 익혀야 한다.학교별로 교재가 다르기 때문에 통합된 교재로 공부하기 보다는 각 학교별 단원에 맞춰 심도 있게 공부하는 것이 좋다. 교과서 외 지문이 나오는 것은 물론 수능형으로 문제를 내기 때문에 공부방법도 그에 맞추어야 한다. 기본에 충실하여 갈래별 기초 이론을 탄탄히 하고 수능형 문제 유형을 익힌다면 모르는 지문이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현 중3이 고교에 진학하면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별 검정 교과서로 수업하게 된다. 따라서 지금부터 준비해 놓지 않으면 진학 후 첫 시험에서 당황하기 십상이다. 그리고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국·영·수 3개 영역에서 A·B형의 수준별 시험을 치르게 되는데 그 대상이 현 중3부터이다. 자신의 실력에 따라 미리 ''응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 A·B형의 수준별 시험, EBS교육방송 등 실력에 따른 ''응시 전략''세워야중·상위권 수험생들은 대부분 국·영·수 A·B 유형 시험 중 더 어려운 B형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우수 학생을 뽑으려는 상위권 대학들은 대부분 B형을 반영하고, 해당 과목에 가중치를 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또한 하위권 대학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B형에 가중치를 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중위권 학생들도 상위권과 마찬가지로 B형 시험을 염두에 두고 단순 암기식이 아닌 사고력을 기르는 공부를 꾸준히 해야 한다. 특히, 지금 수능 체제에서보다 국·영·수 공부에 더 집중해야 한다. 사회탐구·과학탐구 영역을 1과목씩만 치르게 되면, 대학들이 국·영·수 반영 비율을 더 높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혼자서는 23종 교과서를 공부하기 어렵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야 한다. 대한민국입시학원에서는 변화된 교육과정에 맞추어 각 학교별로 23종 국어 교과서 중 선택된 출판사의 교재로 학교별 반을 운영하고 있다. 고등부, 유형별 응용력과 활용법 익혀야수능이 코 앞이다. 수험생은 막바지 준비를 해야 한다. 가장 좋은 준비는 수능기출문제와 평가원 모의고사를 치밀하고 꼼꼼하게 분석하여 완전히 내 것으로 소화하는 것이다. EBS-수능 연계를 궁금해 하는데, EBS 반영 비율이 아무리 높다 해도 문제가 수능에 그대로 나올 가능성은 제로. 그렇다면 지문이 반영되어 나온다는 것인데, 지문을 안다고 답을 맞히기는 어렵다. EBS 교재로 공부하겠다면 문제보다는 지문위주로 보는게 좋다. 수능은 문제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고 원리를 알면 고득점이 가능하다. 원리를 바탕으로 각 유형별 응용력과 활용법을 익히게 함으로써 기초를 탄탄히 다져야 한다. ‘수능엔 수능으로 맞선다!’는 것은 수능을 준비하기에 수능 기출문제만큼 좋은 것은 없다. 상위권과 하위권은 기출문제를 얼마나 철저하게 분석하여 자기 것으로 소화하느냐로 판가름 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확한 안목으로 정답을 찾아내는 진짜 실력을 쌓아야 한다. 이것은 고1과 고2도 마찬가지이다. 수능을 준비한다고 찾아오는 학생들 중 수능 언어에 대한 기본 원리를 아는 학생들을 찾아보기는 힘들다. 지금부터 수능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부터 제대로 배워야 한다. 문의: 053)742-5003~4도움말 대한민국입시학원 언어영역 김정안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7
- 게임에 빠진 인규 ‘우리 아이가 게임을 너무 많이 해요’라는 부모의 하소연... 어떨 때는 ‘아이 뿐만 아니라 아이 아빠도 아이랑 안놀아주고 혼자서 게임을 한다’는 엄마들의 하소연까지 접한다. 인규는 이제 초등 4학년이다. 인규의 첫 게임파트너는 휴대용 게임기였다. 지금은 휴대용 게임기, 컴퓨터 게임, 문구점 앞 오락기, 부모의 휴대폰 게임 등 손에 잡히는 대로 게임에 빠져들고 있다. 인규 엄마가 ‘게임중독 체크리스트’를 해 보았더니 심각한 정도의 중독 수준이라 나왔다고 한다. 처음에는 과제를 다 했거나 해야할 일을 다 했을 때 보상 차원으로 게임을 시켜 주었다. 그런데 게임에 점차 빠지다보니, 게임을 안하면 손이 심심하고 머릿속이 온통 게임 생각으로 가득차고, 게임에 집중력을 소진하다보니 학습은 멀어져갔다. 인규에게는 부모의 사랑과 관심, 함께 하는 시간이 더 필요했다. 게임만큼 재미있는 것이 없다고 하지만, 아이에게 건강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대안들을 찾아보았다. 아이가 어릴 때는 부모가 놀아주는 것이 자연스럽지만, 일단 초등 입학한 이후에는 놀이 보다는 학습이 먼저이고, 운동이나 미술, 피아노 교습 학원에 보내다보니 엄마 역할은 정서적인 공유 보다는 숙제점검이나 시간확인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인규는 정서적인 욕구를 게임으로 만족하는 습관이 들어버렸다. 지금 엄마는 인규와 함께 하는 놀이활동을 하나씩 찾아가고 있다. 아빠는 아이와 배드민턴, 야구를 하고 자전거를 타면서 이미지를 바꾸어 가고 있다. 이전까지 아빠는 휴일에 쉬는 모습, 할 일 챙기지 않았다고 혼내는 모습이었다면 지금은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아빠의 모습이 되어 가고 있다. 함께 하는 놀이만으로 게임에 대한 처방이 되는 것은 아니다. 게임시간은 꼭 지키고자 하는 원칙이 필요하다. 아이는 반대하지만 정해진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꺼지는 차단 프로그램을 설치하였다. 인규 부모에게 게임을 못하도록 하는 감시자가 되기 보다는 가정내에 주어진 약속을 함께 지켜가는 격려자가 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게임에 대해서는 금지보다는 ‘조절’ ‘절제’라는 용어가 더 적절하다. 게임 뿐만 아니라 어떠한 욕구들도 즉각적인 충족이 어려울 때는 조절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이다. 김지신아동청소년 상담센터김지신 소장(02)401-04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