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학심리연구원 부설 힙스-학습집중력발달A/T

억지교육에 아이들이 병들어 가고 있다

공부로 성공하는 아이는 만들어지는 것인가

지역내일 2010-08-25

 


  우리나라의 교육 일번지라고 불리는 강남, 그 속에서 청소년들의 하루 일과를 들여다보면 하루 종일 학업에 시달린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아이들은 이러한 생활을 그야말로 ''지옥 같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2008년 통계청 ''사회조사''에 따르면 15~19세의 청소년이 고민하는 문제로 공부나 성적이 57.5%로 가장 높게 나타나 청소년 학업 스트레스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지난 11일 발표된 중고생 수면실태조사(2009년 보건복지부 연구과제 일환으로 가천의대길병원 정신과 이유진·김석주 교수팀이 중고생 8530명을 대상으로 실시)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중고생들의 평균 평일 수면시간은 약 6시간 정도로 다른 나라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며 잠을 제대로 못자는 청소년들은 주의력이 부족하고 충동 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강요에 의한 비효율적인 교육으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은 병들고 있다. 또한 아이들 내면에 존재하는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정서마저 사라지게 하고 심지어 극심한 성격변화와 반항심을 키워가는 악순환을 낳는다. 결국 가만히 두어도 잘할 수 있는 아이의 정서를 파괴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힙스 한국의학심리연구원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어 소개해 본다.


 
''최면(催眠)심리요법''을 통해 학습능력 극대화
  힙스-한국의학심리연구원의 김홍림 원장은 30년 넘게 최면심리요법을 연구해온 최면심리학의 권위자이며, 국내 최초로 최면심리요법을 통해 학습집중력발달 자율훈련법을 개발하여특히 입시를 준비하는 자녀를 둔 일부 학부모들에게 입소문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원장은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에 대한 시각을 안타까워한다. "아직도 많은 학부모들은 자녀를 훌륭한 교육시설과 실력 있는 교육자에게 보내 많은 시간을 공부시키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학습을 스스로 수용하고 소화시킬 수 있는 학습동기조차 유발되지 않은 상태에서 억지로 주입시키는 구시대적 발상으로는 결코 아이의 잠재력을 발휘시킬 수도 없으며 효율적인 학습능력을 끄집어낼 수도 없다. 오히려 고통과 반항아적인 기질만 키워가는 결과를 초래할 뿐이다"라고 말한다. 김 원장은 이러한 교육현실에 대한 해결책으로 ''최면심리요법을 통해 성격을 개선하고 공부에 고도로 집중할 수 있는 요건''을 다음과 같이 단계별로 제시하고 있다. 
첫째, 학습동기가 유발되어야 한다.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가장 중요한 단계로 최면심리요법을 통해 무의식 속에 존재하는 학습갈등을 찾아 없애주고 공부할 수 있는 정서를 심어 줌으로써 학습동기를 유발시켜 잠재력을 최고조로 발현시킬 수 있다.
둘째, 일상의 스트레스와 마음의 병을 치유해야 한다.
아이들의 성장과정에서 알게 모르게 무의식 세계에 내재돼 있는 마음의 병을 해소시켜 주어야 한다.
셋째, 집중과 몰입의 반복훈련으로 두뇌의 활용 양을 확장시킨다.
공부를 할 때 두뇌는 준비, 노력, 집중단계를 거쳐 몰입단계에 접어들게 되는데, 집중과 몰입단계를 오가는 단계에서 뇌세포의 활동이 활발해져 두뇌가 발달되고 활용할 수 있는 양이 확장되어 가장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뇌 환경이 만들어진다.
넷째, 긍정적 사고로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시킨다.
의식세계는 부정과 긍정의 갈등적 감정을 모두 갖고 있지만 무의식 세계에서는 비판적 사고를 하지 않고 최면심리 암시를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실천한다. 그러는 동안 전인적 성격변화와 고도집중과 몰입을 실천하게 되고 자신의 정체성을 스스로 회복하고 규제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다. 


최면 치료, 어떤 경우에 효과적인가
최면심리요법을 통하여 우울증, 공포증, 불면증, 심리안정, 성격장애, 기억장애 등의 다양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김 원장은 특히 학습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인 연구와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공부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집중이 잘 되지 않았던 고2 남학생의 경우 7회의 치료를 통해 하위권 성적에서 전교 10등까지 향상되기도 했고, 시험공포에 시달렸던 고1 여학생의 경우에는 2회 치료만으로 증상이 없어지기도 했다. 이외에도 공부 자체를 싫어하는 경우와 공부만 하면 소화불량과 두통 등에 시달리는 경우도 치료가 가능하며 특히, 성공적으로 학습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집중과 몰입을 최면심리요법을 통해 강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문의 : 힙스-학습집중력발달A/T 
고객센터 (02) 711-7777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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