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문턱에서 느끼는 “로맨틱 재즈 콘서트”

지역내일 2010-08-29

재즈의 자유와 조화로움, 에너지까지

 가을의 문턱에서 느끼는 “로맨틱 재즈 콘서트”가 오는 9월3일 영등포아트홀을 찾아온다.
자유에 대한 갈망을 시작된 재즈가 1백년이 넘도록 사랑받는 것은 ‘재즈의 에너지’ 때문일 것이다. 자신도 모르게 머리와 손발을 흔들게 되는 스윙감, 즉흥적으로 솟구치는 활력과 창조적인 연주형태, 그리고 자유로움 가운데 질서와 규범이 존재하면서 각 파트의 악기들이 서로 주고받는 음악, 이것이 바로 재즈의 힘 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가지, 기본 화음에 음들을 덧붙이는 리하모니제이션을 통해 평이한 곡들이 고급스럽고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것은 재즈의 큰 특징이다. 
 이번 공연은 이러한 재즈의 자유와 조화로움, 그리고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블루스(Blus), 보사노바(Bossanova), 쿨(Cool), 스윙(Swing)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한국 재즈계의 대부인 신관웅 선생의 리드하에 피아노, 드럼, 베이스, 혼종류로 구성된 신관웅 재즈 퀸텟, 그리고 재즈 보컬 이경우, 이동원이 출연해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목소리로 가을의 낭만을 노래하며 트롯트 가수 주현미가 합세해 이전까지 들어보지 못했던, 그만의 독특한 목소리가 가미된 특별한 재즈 선율을 만들어 낸다.
 한편으로 2세대 재즈계를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 이정식, 김잔디 스윙댄스 팀등 최고의 뮤지션들이 선사하는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프닝 프로그램은 Blue Bossa nova, Take the "A" Train, 주현미씨의 비내리는 영동교 , 신사동 그사람, 러브레터, 이경우씨의 Autumn leaves, What a wonderful World, 목화밭, 이동원씨의 I left my heart in Sanfrancisco, 봄날은 간다, 가을편지, 신관웅&이정식씨의 In a Sentimental Mood, 봄날은 간다, Bye Bye black bird, 스윙댄스와 함께 재즈의 세계  속으로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일    시 : 9월3일 오후 7시30분
▶장    소 : 영등포아트홀
▶관 람 료 : 전석 20,000원(아동 10,000원)
▶관람등급 : 7세 이상
▶문    의 : 2670-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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