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수험생, 원기 회복해야 자신감도 쑥!

체질에 맞는 보약 및 척추교정으로 학습효율 높일 수 있어

지역내일 2010-09-14



9월 8일부터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되면서 2011학년도 입시의 막이 올랐다. 올해 입시는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수험생들의 심리적인 부담이 더욱 클 수밖에 없다. 게다가 집중적으로 공부해야할 지난 여름방학 기간 동안 유래 없는 폭염과 씨름하느라 몸도 마음도 지칠 대로 지친 상태다. 

최선을 다해 마지막 힘을 발휘해야할 중요한 시기에 수험생들이 활기차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수험생 맞춤형 공진단, 총명탕, 청심탕
입시가 가까워질수록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만성피로나 소화불량, 두통,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을 호소하게 된다. 그러다보니 늘 노력한 것에 못 미치는 시험결과를 얻게 되고, 불안감만 점점 높아진다. 이렇게 심신이 지친 수험생들에게 체질에 맞는 보약은 원기를 회복하고 머리를 맑게 해 집중력을 강화시키는 것은 물론 두뇌기능 향상, 기억력 보강, 스트레스 완화, 체력과 면역력 보강 등에 도움이 된다.
여학생들의 경우에는 스트레스나 체력저하로 인해 생리불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렇게 취약한 곳의 약점이 드러나는 것을 보약으로 도와주면 공부의 활력이 다시 생기게 된다. 몸이 평형을 이루면서 몸의 생명력인 원기를 회복해 자신감이 높아지는 효과를 보게 되는 것이다.
원기를 보강하는 한약으로는 수험생들을 위한 맞춤형 공진단, 집중력과 주의력을 강화해주면서 체력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총명탕, 분노를 다스리지 못하고 짜증을 심하게 내는 경우에 필요한 청심탕 등이 있다. 수험생들이 이런 한약을 복용할 때 주의할 점이 있다. 명선한의원 김양진 원장은 “청심환 등이 체질에 맞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무턱대고 복용했다가 큰 시험에서 낭패를 볼 수 있다. 학생의 체질에 맞는 보약을 미리 복용해 본 후 가장 효과가 좋았던 것을 중요한 시험기간에 집중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좋다”면서 “보약을 복용한다는 것은 각 약재가 가진 생명력을 빌려서 취하는 것이며 체질에 맞는 약재를 써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심신(心身)의 안정으로 학습 집중력 높인다!
수험생들은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많다보니 어깨 결림이나 요통, 두통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어긋나 있는 척추나 목뼈를 바르게 교정하는 것을 통해 이런 증상들을 치료할 수 있다. 머리와 어깨, 허리와 다리로 가는 신경과 혈류의 소통을 원활하게 해줌으로써 집중력과 기억력의 저하, 어깨 결림 및 두통을 치료해 학습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수험생들에게 체력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마음의 안정이다. 마음이 안정된 상태에서 집중력이 향상되고 기억력 또한 증대되기 때문이다. NLP나 EFT, 자율훈련, 마인드 컨트롤 등 자신의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는 방법을 한 가지만이라도 익히고 있으면 훨씬 더 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마음의 혼란이나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자꾸 다가와도 결국 수험생 스스로 이겨낼 수밖에 없어, 간단하게 자신을 추스를 수 있는 방법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정서적인 안정을 바탕으로 체력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근성이 더해져야 결국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몸의 이치대로 따르는 것이 기본
수험생들은 잠자는 시간이나 식사 시간 등 작은 것 하나라도 제대로 지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자야 할 시간에 자고, 배가 부르면 그만 먹는 등의 자제력으로 자기 몸의 자연스러운 이치를 거스르지 말아야 한다. 그런 자제력이 있어야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출 수 있으며,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질병이 생기게 된다.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자세는 수험생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들에게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요소이다. 집중력이 부족하거나 자기주도적학습이 되지 않는 자녀를 둔 부모들은 답답한 마음에 학습코칭이나 비전수립 캠프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김 원장은 “비전을 세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성실성의 회복이다. 하루하루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성실하게 사는 마음이 중심에 자리 잡고 있을 때 비로소 비전도 필요하며 목표나 계획을 세워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도움말 : 명선한의원 김양진 원장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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