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촌마을 현영자 독자 추천 ‘원조쌈밥’

지역내일 2010-09-24

 “삼겹살을 아삭한 야채에 쏙~ 밥도둑이 따로 없네”

 쌈밥의 매력은 무엇보다 싱싱한 야채에 구수한 쌈장을 곁들여 한입에 쏙 집어넣는 재미가 아닐까 한다. 야채의 심심함을 덜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쌈밥집에는 제육볶음이 나오기 마련. 하지만 원조쌈밥집은 제육볶음이 아닌 대패삼겹살이 제공되는 게 특징이다.
 원조 쌈밥집을 추천한 문촌마을 현영자씨는 “입이 심심할 때면 새콤한 음식을 많이 찾게 되는데 오히려 저는 야채 요리를 찾게 된다”며 “갖가지 야채에 야들야들한 대패 삼겹살을 장에 찍어 먹으면 밥 한 공기는 뚝딱 해치우게 된다”고 말했다.
 쌈밥정식을 주문하니 먼저 밑반찬과 함께 갖가지 야채들이 나왔다. 고등어조림, 멸치볶음, 파절임, 가지무침 등 일반 가정식 반찬들이 정겨웠다. 길다란 쟁반에 가지런히 줄을 선 야채들은 상추, 배추, 청경채, 치커리, 당근, 고추 등 10여 가지가 훨씬 넘는다. 그리고 이어 나온 대패삼겹살. 고기 씹는 맛이 덜한 대패 삼겹살이라 맛을 그리 기대하지 않았다.
  하지만 간장 소스에 폭 담갔다가 구워내는 대패삼겹살은 야들야들한 맛이 오히려 쌈을 즐기려는 이에게 부담을 덜 수 있어 더 좋은 찰떡궁합 메뉴인 것 같다. 정식에는 대패 삼겹살이 기본적으로 제공되지만, 삼겹살이 모자라다 싶으면 추가로 주문할 수 있다.
 취향대로 고른 야채에 삼겹살 한 점, 여기다 매콤~하게 양념이 잘 밴 파절임을 곁들여 쌈을 만들어 먹는다. 야채 종류가 많은지라 한 가지 야채로 쌈을 싸먹어도 좋고, 이것저것 조합해 쌈을 만들어 싸먹어도 좋다. 목이 막힌다 싶으면 구수~한 된장찌개 한 입.
 이렇게 먹다 보니 정말 밥 한공기가 깨끗이 비워졌다. 게장만 밥도둑이 아닌 셈이었다. 가끔씩 생각나는 쌈밥. 대패삼겹살을 곁들어 먹는 이 집을 찾아봐도 좋을 것 같다. 
 메뉴: 쌈밥정식, 대패삼겹살, 해물쌈장 등
 위치: 일산서구 주엽동 그랜드백화점 옆 삼희프라자 2층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10시
 휴무일: 명절연휴
 주차: 지하주차장 이용
 문의: 031-924-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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