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없이 치료하는 허리 디스크

지역내일 2010-09-29 (수정 2011-04-30 오후 3:03:02)

 
 사랑이꽃피는한의원 목동점
 장성은 원장

 최근에는 척추전문병원들이 들어서면서 많은 사람들이 디스크 증세가 조금만 있어도 수술을 하는 경우를 많이 보고 있다. 척추의 수핵이 얼마나 밀려 나왔는지에 따라서 수술 여부를 결정하기도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환자가 느끼는 증상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어떤 사람은 수핵이 터져서 흘러내렸어도 통증을 느끼지 못하고 정상적으로 생활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수핵이 약간만 팽창되어 신경압박이 조금밖에 없지만 고통으로 허리를 움직이지 못하기도 한다. 
 증상이 나타나면 급하게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는 환자의 자각증상에 달려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디스크의 5%만이 꼭 수술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나머지 95%는 증상이 심하다 해도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양의학에서도 무중력감압치료, 인대강화주사, 체외충격파 등의 비수술요법들을 사용하고 있고, 한의학에서는 추나, 약침, 한약복용 등과 함께 침구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을 통해 디스크를 치료하고 있다. 
그런데, 기존의 치료들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지는 못하고 있음을 주위에서 많이 느끼고 있다. 수술을 하고 나서 다시 재발이 되거나, 수술은 잘되었다고 하는데도 아픈 것이 없어지질 않고 여전하며, 기존의 한의학 치료에서도 추나를 받을 때만 조금 나은 듯 한데, 자고나면 똑같다 든지 불만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이에 새로운 치료법을 연구하던 중, 첩부요법이라는 치료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것은 유효한 약물을 가루나 고약의 형태로 피부의 경혈자리에 붙여서 피부흡수를 통해 통증을 억제하고 염증이 흡수되도록 하는 방법이다. 예전부터 있었던 것이지만, 대중화되지 못하였던 것인데 이미 중국이나 대만 등에서는 여러 가지 제품들이 나올 정도로 많이 사용되고 효과를 인정받아온 것이다.
 본 원에서는 ''외부산''이라는 이름의 첩부치료제를 개발하였는데, 가루 약재를 개어서 파스 형태로 만들어 피부에 붙여주는 것으로 치료를 한다. 한번 붙인 뒤 3-4일정도 후에 새것으로 교체해주는데, 보통 10회 정도 치료하면 심한 디스크로 인한 통증은 진정이 되는 것을 보게 된다. 침을 맞거나 한약복용은 필요에 따라 겸할 수도 있지만, 외부산 치료만으로 좋아지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어 여러분께 소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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