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성공인의 가장 간단한 법칙(Plan-Do-See)

지역내일 2010-09-29

성공을 하기 위한 가장 간단한 첫 번째 원칙은 목표(Plan)를 세우는 것이다. 머릿속에 그려지는 아련한 목표가 아니라 문서화 돼 있고 이미지화 돼 있는 명확한 목표이여야 한다. 
1979년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는 흥미로운 설문조사를 했다.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명확한 장래 목표를 설정하고 기록한 다음, 그것을 성취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는데, 졸업생의 84%(A그룹)는 ''졸업 후에 여행을 간다.''와 같은 간단한 목표 외에 명확한 목표가 없었다. 13%(B그룹)은 목표는 있었지만, 문서화하지 않았고, 3%(C그룹)만 목표를 문서화해서 가지고 있었다. 10년 후인 1989년에 이 졸업생들의 소득을 분석해보니, A그룹보다 B그룹의 소득이 2배 이상 많았고, C그룹은 A그룹과 B그룹의 평균보다 10배 이상 소득이 많았다. 동일하게 시작했지만, 어떠한 수준의 목표를 세웠느냐가 그 사람의 자산 수준을 결정한다는 것은 놀라운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성공인이 되고 싶다면 지금 당장 목표를 세워라. 그리고 이를 문서화해서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여놓고, 끊임없이 되새김질 하라. 거기서 ''성공인''라는 마법이 시작된다. 
성공인이 되기 위한 두 번째 원칙은 실행(Do)을 하되, 이러한 실행이 습관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부자들은 두 가지 부류다. 한 부류는 자신의 직업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 부가가치를 높인 사람과 매월 꾸준히 저축하는 시스템을 갖춘 사람이다. 즉 부자는 대개의 경우 재테크 지식이 높은 사람이 아니라 좋은 습관을 가진 사람이다. 성공은 얼마나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느냐에 결정된다. 
성공인이 되기 위한 마지막 원칙은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지속적인 중간 점검(See)을 하는 것이다. 적어도 반년에 한번 정도는 목표를 점검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실행을 잘 하고 있는지를 꾸준히 모니터링하는 것이 필요하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의 저자 켄 블랜차드는 ''목표가 행동을 촉진하고, 성과가 행동을 지속시킨다''고 말한다. 정말 절묘하게 ''Plan - Do - See''를 묘사한 말이 아닐까 생각한다. 문서화 돼 있는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일 습관처럼 실행하고, 이에 대한 성과를 꾸준히 모니터링해갈 때 어느새 성공인이 되어 있는 당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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