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초개념 형성부터 내신관리까지 ''해법과학교실''

지역내일 2010-10-13 (수정 2010-10-13 오후 9:47:10)

실험보고서 직접 작성하고 발표할 수 있도록 도와, 수상경력과 학습코칭 가능
 
 2010년, 새롭게 개정한 3,4학년 과학교과서가 첫 선을 보였다. 이번에 바뀐 과학교과서는 내용과 형식 등에서 이전의 교과서와 많이 달라졌다. 특히 외관상에서부터 이전의 교과서와 달리 시원한 사진과 그래픽으로 마치 과학 잡지를 보는 것처럼 느껴져 새 과학교과서의 변화가 더 크게 보여지고 있다. 새 교과서가 과학 탐구 활동을 강조하고, 앞으로 바뀔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과학 과목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중요한 것은 자기주도적 탐구 능력과 포트폴리오일 것이다. 이 두가지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해법과학교실''의 교육이다.  

심화학습과 탐구 중심의 교과서 개정
 개정 과학교과서를 보면 두 가지 큰 특징으로 요약이 된다. 첫 번째는 심화학습 중심으로 된 ‘단원 배치’, 두 번째는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 ‘탐구(실험) 중심 교과서’란 점이다.
 예전 과학교과서에 비해 심화학습이 강조되었다. 이전 3,4학년 교과서의 단원은 학기별로 7~8개 단원으로 구성하고 한 가지 과학 개념에 대해서 학년을 거치면서 차근차근 배우는 과정이었지만, 새로운 3,4학년 교과서의 단원은 학기별로 4개 단원으로 축소된 대신 한 가지 과학 개념에 대해 체계적인 심화학습까지 진행되면서 개념을 확실히 배우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탐구가 더욱 강화 된 것도 특징이다. 예를 들면 4학년 1학기 수평잡기 단원을 살펴보면 예전 교과서에서는 이 단원에 대한 탐구 활동으로 ‘널빤지 등을 이용하여 과일의 무게를 비교해 봅시다’라고 하면서 간단한 문장과 사진만으로 탐구 활동이 제시되었는데 바뀐 교과서에서는 ‘수평이 되게 하여 봅시다’라는 도입 활동에서 옷걸이, 테이프, 실, 나무 막대 등 실제 재료를 제시하면서 생활 속에서 구체적인 탐구 활동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탐구 활동으로 ‘양팔 저울의 수평 잡기’와 ‘윗접시 저울로 무게 재기’를 소개하면서 심화된 탐구 활동의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이러한 교과서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에서 교과서 단원의 실험을 직접 해보면서 실험설계 능력을 키우고, 과학적으로 탐구 과정을 진행하는 훈련을 함께 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체계적으로 개념 이해하고 창의적 활동 할 줄 알아야
 새 교과서에 자유탐구라는 다소 생소한 부분이 등장한다. 새롭게 바뀐 3,4학년 과학교과서의 권말 부록에는 ‘재미있는 나의 탐구’라는 제목으로 학생들의 자유 탐구 활동을 유도하고 있다. 그러니까 학교 교과서에서 주어진 실험탐구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과학적 주제에 대해서 스스로 가설을 세우고, 실험방법도 스스로 설계하면서 실험을 수행합니다. 또한 실험 보고서도 직접 작성하여 발표해보게 하는 것을 말한다.
 예전과 같이 실험을 굳이 하지 않아도 과학공부 하는데 큰 무리가 없었다. 하지만 실험 중심의 학습에 익숙하지 않거나, 자기주도적인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키우지 못한다면 새로운 과학교과서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요즘 많은 학부모들이 인터넷이나 학원, 방과 후 학교 등에서 실험을 할 수 있을 곳을 찾고 있다. 이런 곳을 선택할 경우 우선 2가지를 고려해 봐야 합니다. 먼저 ‘아이가 제대로 실험을 하는 곳인지''와 ''실험에서 배운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과학의 개념을 생활에서 응용하도록 보고서를 잘 작성하는지'' 등을 고려해봐야 한다. 과학은 실험을 통해 체계적으로 과학개념을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줄 알아야 제대로 된 과학실험을 했다고 할 수 있다. 

영재교육원부터 특목고 입시 해법사이언스와 함께
 해법과학교실은 자기주도적으로 탐구 활동을 설계하고, 과학 커뮤니케이션 활동과 창의적 문제해결 훈련을 함께 수행하면서 과학적 기초를 다지는 과학탐구 프로그램이다. 학생의 적성을 진단할 수 있는 진로검사를 시행하고, 과학적 재능을 가진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인 탐구 활동으로 포트폴리오를 축척시키고, 다양한 과학 글쓰기와 과학체험 활동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다.
 무엇보다 체계적인 탐구과정 학습을 통해 내신 관리를 위한 과학 기초 개념 형성을 물론, 과학 관련 고등학교 진학시 필요한 과학탐구 기초능력을 길러준다. 영재교육원부터 특목고까지 입시전형에 맞추어 학생들이 목표하고 있는 진학 계획을 이룰 수 있도록 멘토링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문의 : 1577-4203
유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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