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넷째주 - 강서구 소식

지역내일 2010-10-21

경제적 잠재성 있는 향토자원을 찾아주세요
강서구에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향토자원조사사업을 12월 17일까지 지역경제과에서 시행하고 있다. 향토자원조사사업은 지역의 자원 중에서 미래 산업화, 지역경제 활성화, 수출산업화, 지역의 특화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자원 발굴을 목표로 실시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향후 조사된 기초자료를 토대로 5%의 핵심자원을 선별하여 국내 마케팅 지원, 생산이력제 도입, 해외공동전시회 등을 통하여 명품화, 국제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향토자원의 기준은 전통성을 가지고 있는 것(예: 3대째 내려오는 쌀집, 궁중요리사 등), 지역적 차별성을 가지고 있는 것(예: 고창 복분자, 등촌 칼국수 등), 경제적 성공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예: 동치미를 잘 담그시는 할머니, 보령 머드축제 등)이다. 진흙 속 보석처럼 묻혀있는 잠재력 있는 향토자원을 제보해 주면 언제나 조사요원들이 방문, 인터뷰하여 기초 자료로 보고하게 되니 주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2600-7980~82 

침수피해주택, 침수방지에 팔 걷다
강서구는 지난 추석연휴 폭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전 주택(3,000세대)에 대하여 무상으로 집수정, 양수기, 하수역류방지시설을 2011년 상반기까지 설치한다. 기후변화대의 가장자리에 있는 우리나라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대기의 불안정으로 서구 일대에 시간당 96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는 등 기상 관측이 시작된 1908년 이후 9월 하순 최고 강수량으로 인해 3,000여 가구가 침수피해를 입었다. 
폭우 피해지역 가운데 수해가 극심했던 곳은 역시 지하에 거주하는 영세 세입자다. 그동안 양수기는 가옥주가 거주지 동사무소에서 지급받아 사용함으로써 적기에 활용할 수가 없었다. 집수정, 하수역류방지시설은 신청자에 한하여 설치함으로써 설치한 주택이 한정되었고, 이 또한 관리 소홀로 이번 집중호우 때 기능발휘가 다소 미흡한 실정이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구는 이번에 침수피해를 입은 전 주택(3,000세대)에 대해 예산 14억5,000만 원을 확보하여 내년 상반기까지 무상으로 집수정, 양수기, 하수역류방지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매년 우기 전에 설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이번과 같은 폭우 시 제때 활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 상태를 무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2600-6955

그린정원 파노라마 부분 재활용상 수상
강서구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디자인한마당 2010그린정원 파노라마’ 전시행사에서 재활용상을 수상했다. 구는 감성 체험 도시 강서 ‘약초 그린정원 디자인’을 컨셉으로 전시행사에 참여하여 미래 창조도시 마곡지구와 구 대표 역사 문화인 ‘허준’의 약초 이미지 등을 모티브로 하여 사각 또는 타원형 틀 안에 구민이 행복한 녹색 성장 그린 도시, 약초 그린 디자인 정원을 표현했다.
한방문화(약장, 약초, 인체상 등)를 페트병으로 형상화 하는 등 그린환경으로 디자인하여 ‘미래 지향적 도시 강서구’를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지난 7일 폐막식에서 25개 자치구 중 재활용상을 받았다. ‘참여와 나눔’이 주제였던 이번 행사에서 주민과 직원 등의 참여와 현장에서 판매된 수익금을 소외계층에 기부했다. 2600-6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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