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총장 손풍삼)가 정부에서 수여하는 <2010 대한민국 우수 인재상> 수상자를 4년 연속 배출하게 됐다. 그 주인공은 임상병리학과 4학년 이아늠 씨다.
이아늠 씨는 임상병리학과 내 면역생화학실험실(지도교수 윤형선) 소속으로 국화, 감초 등 식품에서 추출한 항염증 성분 등을 연구해 학부생임에도 SCI급 논문 3편을 발표했다. 현재는 ‘계란 알러젠의 알러지 작용기전 규명’에 관한 학부생 연구 프로그램(URP: Undergraduate Research Program)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탁월한 리더십을 갖추고 있어 후배들에게도 본보기가 되어왔다.
이 씨는 “졸업을 앞두고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지도해주신 교수님과 함께 연구에 힘써온 후배들에게도 고맙다”라며 “졸업 후에는 임상병리사로 일하면서 실무 경험을 쌓은 뒤 대학원에 진학해 실무와 이론의 균형을 갖춘 전문 인력이 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후배들에게는 “보통 ‘임상병리학과’라고 하면 병원에 취업하는 것만 생각하는데 진로에 대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시야를 넓혀보라”라고 당부했다.
주평탁 부장 pyongtak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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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늠 씨는 임상병리학과 내 면역생화학실험실(지도교수 윤형선) 소속으로 국화, 감초 등 식품에서 추출한 항염증 성분 등을 연구해 학부생임에도 SCI급 논문 3편을 발표했다. 현재는 ‘계란 알러젠의 알러지 작용기전 규명’에 관한 학부생 연구 프로그램(URP: Undergraduate Research Program)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탁월한 리더십을 갖추고 있어 후배들에게도 본보기가 되어왔다.
이 씨는 “졸업을 앞두고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지도해주신 교수님과 함께 연구에 힘써온 후배들에게도 고맙다”라며 “졸업 후에는 임상병리사로 일하면서 실무 경험을 쌓은 뒤 대학원에 진학해 실무와 이론의 균형을 갖춘 전문 인력이 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후배들에게는 “보통 ‘임상병리학과’라고 하면 병원에 취업하는 것만 생각하는데 진로에 대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시야를 넓혀보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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