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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노래해요~” 13일, 고양 가족 음악회 열려 지난 13일 일산 풍동 초등학교에선 초등학생들에게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가족 화합을 도모하는 ‘꿈과 사랑이 있는 제4회 고양 가족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음악회에는 17팀 89명의 가족이 참가했으며, 250여명의 관람객이 출연진들을 응원해줬다. 참가 가족은 부모들과 조부, 조모, 외조부, 외조모 등 3대가 함께 참가하는 가정, 이모.고모가 함께하는 가정, 친구 가족과 함께 참가하는 가정 등 다양한 가족이 출연했다. 3대가 함께 출연한 현산초 김은열 학생의 아버지 김광수씨는 “음악제를 계기로 은열이가 자신감이 많아진 것 같아 기쁘다”며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시고 연습을 하며 가족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5
- 고양 Wee센터, 길거리 상담 진행 고양 교육 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6일 ‘열린공간, 열린마음’이란 주제 아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길거리 상담을 라페스타 거리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길거리 상담은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자녀 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체험과 자기관리, 공부습관, 친구 관계 탐색에 대한 간이 심리검사와 즉석 설문조사를 놀이형태로 진행했다. 길거리 상담은 매년2~3회 진행되는 고양Wee센터의 지속 사업으로, 그동안 학생들의 우울증, 인터넷 중독, 대인 관계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돼 왔다. 또한 학생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활동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상담의 기회를 갖도록 유도했다. 전문 상담 치료를 원하는 학생은 고양 교육 지원청 Wee센터에서 직접 상담 신청을 하거나, 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Wee센터 서비스 문의: 031-901-917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5
- 창의성과 개성 있는 인재를 위한 ‘귀큰여우 창작소’ (일산/교하 미술학원) 고양 파주시 최대 규모인 180평대 규모의 프리미엄 아동 전문 미술 브랜드 ‘귀큰여우 창작소’는 유럽미술학교 ''에꼴데보자르''의 교육방식을 기반으로 한 ''작가주의'' 미술교육을 특징으로 한다. 아이들의 감각과 아이디어 그리고 개성에 초점을 두는 창의 미술교육으로 아이들의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력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귀큰여우 창작소''는 지금까지의 일반적인 교육 방법에서 벗어나 좀 더 선진화 된 프로그램과 교육환경 수업방식을 선택. 남을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으로 본인이 직접 재료도 선택해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분석/평가기관 '랭키닷컴'이 선정한 국내 미술학원 분야 1위인 귀큰여우창작소 프로그램은 Toddler Art(30개월 부터), Art Project(6세 부터), Prime Art(11세 부터), Prime Art+(중고생을 위한 작가주의 미술교육), Drawing Clinic(그리기 집중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토요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형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www.foxart.co.kr문의: 912-9790(일산원) / 939-9790(교하원) / 945-9730(금촌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5
- 우리 동네 ‘어린이 영어 도서관’ 소개 리딩으로 영어 실력 쑥쑥! 많은 시간과 교육비를 투자하는 영어 교육. 여러 교수법이 한계에 부딪치면서 영어 ‘읽기’가 주목받고 있다. 이는 자기 주도적 학습이 수반되는 영어 ‘읽기’가 책을 읽는 능력뿐 아니라 말하기, 듣기, 쓰기, 문법, 독해 실력까지 함께 향상시키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영어 ‘읽기’가 익숙해지려면 어릴 때부터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엄마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명 ‘엄마표 영어’. 엄마와 함께 동화책을 읽고, 영어비디오와 테이프를 보고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노출시간을 늘리는 것. 그것이 바로 핵심이다. 이렇게 엄마표 영어를 고집하는 엄마들에게 길잡이가 되는 곳이 있다. 양질의 영어 책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공간, 바로 영어도서관이다. 수준별 맞춤 책 선택은 물론 다양한 독후 활동과 체험학습으로 아이들의 영어 놀이터이자 엄마들의 정보 교환의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는 우리 동네 어린이 영어 도서관을 소개한다.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살아 있는 영어 공간 ‘북츄리’지난 2003년 6월에 개관한 ‘북츄리’ 영어도서관. 현재 6000여 종의 책과 비디오테이프, CD를 소장한 우리 동네 영어 사랑방이다. 현재 북츄리는 아이들의 영어 놀이터이자 영어자료 도서관, 영어 지도를 위한 부모 교육 센터, 영어 교사들의 교육 자료 및 정보 교환의 쉼터, 커피와 이야기가 있는 북 카페까지 아주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용회비는 1년 회원 기준 월 7만원이며, 대상은 36개월부터 유치원생, 초등학생, 그리고 중학생과 성인 회원도 있다. 영어책은 크게 영어그림책과 읽기용 책으로 나누어져 있다. 읽기 단계는 총 6단계이며, 영어 도서의 대상별 수량은 유아용과 어린이용이 3분의 2를 차지, 나머지 도서는 청소년용과 명작, 성인용, 교양도서로 구성되어 있다. 엄마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1년에 두 차례 외부강사를 초빙해 이루어지며, 추억의 팝송이나 외국명화 등을 감상하는 영어수업도 진행한다. 그 외 영어홈스쿨링 세미나와 꼬마 벼룩시장, 그리고 작은 음악회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지연 관장은 “아이의 영어실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엄마가 먼저 변해야 한다”며 “팝송 부르기, 영어동화 함께 읽기 등 엄마가 먼저 영어에 흥미를 보여야 한다”고 귀띔했다. 도서관 운영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이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토요일은 오후 1시까지. 둘째·넷째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휴관이다.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동 1289-2호 1층문의 031-908-7358 www.booktree.co.kr http://cafe.daum.net/booktreeworld즐거운 영어도서관 ‘오즈’ 대화동 성저건영빌라 근처에 위치한 영어도서관 ‘오즈’는 유아를 위한 토이 북부터 다양한 주제의 챕터 북, 영자 신문, 잡지 등 5000여권의 책을 갖추고 있다. 현재 오즈에서는 무료스토리텔링 수업과 유아를 위한 영어동화 수업, 리딩클래스 수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고 독후활동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은 6세부터 초등학생 저학년까지 운영된다. 오즈의 관계자는 “오즈에서 강조하는 것은 딱딱한 수업이 아니라 즐거운 영어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도 연령에 상관없이 영어그림책을 읽혀야합니다. 교재나 챕터북 교육뿐 아니라 그림책을 통한 다양한 자극이 아이에게 좋기 때문입니다. 또, 듣기와 읽기가 중요하다는 것은 다들 아시는 것처럼 아주 기본입니다 ”고 전했다. 회비는 3개월에 7만 5000원이며, 1회에 4권까지 책을 빌려볼 수 있다. 대여 기간은 7박 8일. 도서관 운영은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이며, 이용시간은 12시부터 6시까지이다. 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012-3 꼬마화가 미술학원 지하문의 031-915-2599 http://blog.naver.com/join4강선마을 영어도서관 ‘리딩매직’ 강선마을 1단지에 위치한 영어도서관 ‘리딩매직’은 유아부터 초등학생이 볼 수 있는 영어그림책과 동화책 3000여 권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영어 원서 1천권 읽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영어도서관으로, 분기별로 회비를 받고 있다. 일반회원은 3개월에 11만원. 리딩매직에서는 아이들에게 적합한 수준의 영어 도서를 찾기 위한 레벨 테스트를 진행하며, 레벨에 맞는 도서를 추천해준다. 그 외 원어민 독서와 writing, 초등학생을 위한 파닉스 읽기 등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1%의 리더를 위한 영어영재교육 프로그램인 IMI영어를 도입하여 파닉스부터 IBT토플까지 수준별, 단계별 프로그램과 청취수업, 영자신문, Story Book등 영어 통합논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리딩매직에서는 영어도서 대여 및 열람, 도서회원과 도서관 이용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위치 일산서구 주엽동 강선마을 1단지문의 031-914-0579 / 070-8827-0579파주 영어 도서관 ‘킹스키즈’ 2009년 7월에 오픈한 ‘킹스키즈’ 영어도서관. 파주의 유일한 영어도서관으로 충만한 교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보유한 영어책은 1단계에서 5단계까지 1200권이고, 영유아를 위한 한글 교재 1000권도 함께 보유하고 있다. 주 1회 1권의 교재를 대여할 수 있는데, 대여비용은 한 달에 5000원이다. 이외 킹스키즈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3·4세 엄마랑 아가랑부터 초등 리딩 수업까지 15개 정도이다. 수업료는 세 달에 10만원.킹스키즈의 김은혜 간사는 “듣기와 읽기는 하나입니다. 듣기와 읽기가 잘 된 아이들이 나중에 단어, 문법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엄마가 집에서 아침에 1시간, 자기 전 1시간 충분히 들려주고 읽게 해 영어 노출시간을 늘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단계에 맞는 교재의 선택이 핵심이 되겠지요. 엄마의 노력이 많이 필요하지만 일반 사설 영어 학원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영어 교육을 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바로 영어도서관의 활용인거 같습니다&rdquo 2010-10-25
- 10월 셋째주 - 도서관 소식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강화도 여행양천도서관에서는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강화도 여행’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10월 30일(토) 오전 9시~오후 6시 30분 강화도 역사 유적지에서 유적지 현장탐방 및 강연회를 가질 예정. 인하역사문화연구소 남달우소장의 설명으로 진행되며 인문학에 관심 있는 이용자 40명(중학생 이상) 대상. 참가비 만원 (식비 및 교통비) 10월 22일(금)~25(월) 3층 자료봉사과 접수. 2643-3806~7김현숙작가 개인전 양천도서관 2층 전시실에는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을 위한 김현숙작가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10월 18(월)~24(일) 김현숙작가의 아크릴화를 감상할 수 있다. 10월의 하늘 October Sky 푸른들청소년도서관에서는 ‘10월의 하늘 October Sky’를 개최한다. 10월 30일(토) 오후 2시 3층 세미나실에서 초중고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4명의 과학자가 강연회, 질의응답, 사인회 등을 함께 한다. 선착순 40명 온라인 접수 중. 2691-1630~1문학을 들려주다 - 은희경의 빈처 푸른들청소년도서관에서는 한도서관 한 책읽기 ‘문학을 들려주다-은희경의 빈처’를 공연한다. 극단 ‘프로젝트 이리’의 공연으로 진행되며 10월 27일(수) 오후 2시 세미나실(도서관 3층)에서 주부와 일반인 대상. 선착순 30명 온라인 접수 중. 2691-1630~1 행복한 문화선물! 길꽃 펀펀 콘서트 길꽃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옴니버스식 인형극 ‘행복한 문화선물! 길꽃 펀펀 콘서트’를 개최한다. 10월 23일(토) 오후 3시 도서관 3층에서 극단 ‘아름다운 세상’이 과일인형, 눈사람, 개구리체조, 우주인, 유모차와 아이들, 쿠키인형, 선물상자, 발레리나, 춤추는 구두 등 9가지 에피소드로 콘서트를 진행.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 2663-4764함께 떠나는 엄마나라동화여행 우장산작은도서관에서는 일본인형극 ‘함께 떠나는 엄마나라동화여행’을 마련한다. 10월 23일(토) 오후 2시 우장산동주민센터 3층 취미교실에서 진행.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에서 진행하는 일본 인형극으로, OX퀴즈, 노래배우기 등을 통해 일본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하며 한국어와 일본어 동시에 진행. 2696-6689책, 영상미디어와 만나다! 수강생 모집 꿈꾸는어린이도서관에서는 ‘책, 영상미디어와 만나다!’ 강좌를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서관의 책을 이용해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애니메이션이란 무엇인가, 영상그림책 만들기, 촬영기법과 편집기법 배우기 등의 강좌. 10월 30일(토), 11월 6일(토), 11월 20일(토) 오후 4시 도서관 3층에서 각각 진행. 초등 고학년 15명 대상. 수강료 무료. 10월 20일(수)~27일(수) 선착순 인터넷 접수. 3663-4025 글쓰기 클리닉 운영 고척도서관에서는 글쓰기 고민 뚝!! ‘글쓰기 클리닉’을 운영한다. ‘글쓰기 훈련소’의 임정섭 저자로부터 ''포인트 라이팅''을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 10월 21일(목)~11월 25일(목) 오후 7시~9시(매주 목요일 총 6회 진행) 글쓰기에 관심 있는 성인 30명 대상. 참가비 무료. 자료봉사과 선착순 방문 및 전화접수. 2615-052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10월 셋째주 - 청소년 센터소식 청소년 명상 리더십 캠프 참가자 모집 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는 국가인증 ‘청소년 명상 리더십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캠프는 태화산 연수원에서 진행되며 교육비 35만원(VAT및 숙식 포함, 재등록자 10만원 할인). 2011년 1월 3일~5일(2박 3일) 1차 중고등반을 시작으로 2011년 1월 13일~15일(2박 3일) 4차 중고등반 등 총 4차에 걸쳐 운영된다. 2052-3900미터 가족체험여행 참가자 모집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2010 하반기 미터 가족체험 -도자기 체험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역 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청소년과 부모 1인 동반필수) 80명을 대상으로 11월 13일(토) 오전 8시~오후 5시 경기도 안성 미리내마을 內 신원도예교육센터에서 진행한다. 핸드페인팅을 활용한 도자기 만들기, 황토염색체험, 고구마 캐기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 참가비 1인당 22,000원(활동비, 중식비 및 간식비, 교통비, 여행자보험 등 지원) 11월 6일(토)까지 홈페이지 신청 또는 내방 접수. 2604-7485~6스스로넷 10주년 문화 축제 ‘이런 10''s를 보았니?’ 청소년미디어센터 스스로넷에서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이런 10''s를 보았니?’ 문화축제를 마련한다. 10월 30일(토) 오전 11시~오후 9시 청소년미디어센터 건물 전 층에서 진행되며 Silent Disco, 홍대 인디 밴드들의 버스킹 공연, 추억의 오락실, 포토존, 오감체험, 할로윈이벤트,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입장료 3,000원(Free 이용권 및 음료 시음권)제 2회 글로벌 리더십 볼런티어 캠프 참가자 모집월드풋프린트에서는 2011년 동계 청소년 Global Leadership Volunteer Camp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제적인 감각과 올바른 인성은 물론 영어능력, 비판적 사고력, 발표력, 토론능력 등을 함양하기 위한 개발도상국에서의 봉사활동 프로그램. 2011년 1월 14일~ 23일 (9박 10일간) 캄보디아 프놈펜, 시엠립, 시하누크빌 일대에서 국제 자원봉사 활동, 영어토론, 작문 첨삭 및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 문화유적탐방 등 진행. 13~19세 전국 중고생 20명 선착순 모집. 참가비용 1,970,000원. 10월 27일(수)까지 접수. 자원봉사 활동확인증 및 기관 수료증 발급. 070-8932-505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교과서 중심의 자기주도학습으로 성적 쑤욱~~ 공부는 스스로 하는 것이다. 자신의 장점을 파악하고 스스로 계획을 세워서 차근차근 실력을 늘려가는 것이 우등생이 되는 길임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맘처럼 되기는 쉽지 않다. 좋다는 학원도 보내보고 싸워도 보고 달래기도 하지만 아이들에게 공부하는 습관을 몸에 익히도록 하는 것은 쉽지 않다. 최근 내신이 강조되고 있다.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는 평소 학습관리가 중요하다. 평소의 학습관리는 평소 공부하는 습관이 좌우하게 마련이다. 공부의 습관과 방법을 바꿔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곳이 있다. 신목중학교 앞 ''공부방법습관 훈련 학원''이 바로 그곳이다. 매일매일 수학, 영어, 국어, 과학 사회 교과서 분석법과 교과별 공부법으로 학습한다. 더불어 철저한 복습과 예습을 통해 공부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가르치는 사람이 없으면 공부가 되지 않는 학생이나 스스로 공부를 하지만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 공부에 자신감이 없고 흥미가 없는 학생들에게 추천할 만 하다. 초등과 중등 과정이 있으며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를 매일 3-4시간 주 5일 철저하게 학습을 진행한다. 국어, 사회, 과학 훈련 과정과 영어수학 집중 과정이 있다. 문의: 02)2645-00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외고 자기주도 학습전형 학습계획서 작성 요령 외고 입시 전형이 11월에 시작됩니다. 올해 첫 자기주도 학습전형이 도입되어 시행되는 만큼 서류나 면접 준비 요령에 대하여 대부분 학생들이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학습 계획서 양식에 나타난 항목에 따라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학습계획서는 지원자가 작성하는 양식이므로 거짓으로 꾸며낸다거나 전문가가 대신 작성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정관들이 작성된 내용이 사실인지를 확인하기 때문에 반드시 다른 서류(학교생활기록부나 추천서 등)와 일관성 있게 작성해야 의심을 받지 않습니다. 이를 위해서 대략적인 학습 계획서 작성 방향을 설정한 뒤 학교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아이디어를 공유하면서 여러 번 수정 작업을 거치고 feedback을 받으면서 정제된 글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절대 화려한 천 조각을 기워 만든 누더기 옷처럼 다양한 스펙이나 수려한 미사여구를 사용하여 오히려 개인의 특별함을 감소시키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Almighty person, nothing special.”이란 말은 사정관들이 좋아하는 말입니다. 특별함에 주목하세요. 둘째, 글의 스타일을 주의해야 합니다. 자기주도 학습전형이라는 말처럼 전문가에 의해 대신 작성되었다는 느낌이 들면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거칠지만 중3의 나이에서 나올 수 있는 글체가 되어야 합니다. 너무 일반적인 스타일도 감동을 줄 수 없지만 용어 사용에서도 지나치게 어려운 용어나 문체로 대필의 의심을 받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부모님이 도와주실 때에도 반드시 본인이 직접 작성하여 스스로 첨삭하게 해야 함을 잊지 마세요. 셋째, 지원 동기에 대한 부분은 진로와 연계하여 작성해야 합니다. 즉, 진로를 세우게 된 개인적이고 구체적인 경험을 소재로 자신만의 독특한 동기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더 나아가 경험을 통해 무엇을 느끼고, 깨닫고, 어떻게 내가 변화했는지를 보여 주어야 합니다. 외고는 해당학과에 대한 지원 동기가 명시되어야 하기 때문에 특정학과와 진로 및 동기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중간 무역이 늘어나면서 저작권 등 지적 재산권 분쟁이 많이 생길 수 있으므로 중국어에 능통한 국제변호사가 필요할 것이라고 한다거나 이와 관련된 신문 기사나 개인 사례를 들어 자신만의 독특한 계기를 기술하면 좋을 것입니다. 특히 중학생에게 특별한 경험이 때로는 정말 보잘 것 없을지 모르지만 그것이 오히려 더 진실함이 묻어나올 수 있습니다. 진부하고 일상적이지만 자신에게 특별한 경험을 기록하세요. 넷째, 미래의 학습 계획을 기록하는 부분입니다. 학습 계획은 진로와 연관되어 있어야 하는데 여기에는 동기-목표 설정-학습 계획-학습 경력이 서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어야 합니다. 특히 고교 입학 후 및 졸업 후 학업 계획을 기술하기 위해서는 정보를 수집해야 하는데 해당 학과의 커리큘럼이나 활동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서 파악하여 기술함으로써 무언가 준비된 학생이라는 느낌을 주도록 해야 합니다. 졸업 후 학업 계획은 진로를 고려해서 작성해야 하며 희망 학과에 대한 정보도 미리 파악해서 기술해야 합니다. 다섯째, 봉사 및 체험활동을 작성하는 부분입니다. 봉사활동은 장기간 특정 대상과의 교류를 통해서 봉사활동의 진실성을 보여 줍니다. 활동은 구체적인 사건 중심으로 기술하고 특별하지 않지만 특별함을 찾아내어 잊지 못할 의미가 되었다는 점을 보여주도록 합니다. 그리고 봉사활동을 하게 된 동기를 기술하여 단순한 시간 채우기 봉사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해야 합니다. 여섯째, 독서활동 부분입니다. 독서한 이후의 느낌을 서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왜 이 책을 선정했는지도 중요합니다. 반드시 진로와 연계해서 선정되었음을 알려주세요. 줄거리를 요약하는 식의 서술 방식은 금물입니다. 요즘엔 요약본이 인터넷에 많이 돌아 베꼈다는 오해를 받기 때문이죠. 그리고 내용을 기술할 때 본인에게 감동적인 부분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글의 장르 상 개인적으로 전기문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청소년기에 롤 모델은 인성이나 자아발달에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사정관들은 “Who are you?”에 대한 질문으로 접근합니다. 미래의 나, 현재의 나, 그리고 과거의 내가 일관성 있게 “나”라는 고유한 특성을 고스란히 보여 주어야 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좋고 나쁜 특성은 처음부터 없습니다. 나를 드러낸다는 느낌으로 서술하세요. 평범하고 진부하지만 꾸밈없는 진실이 오히려 감동을 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575-05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순천향대 재학생, ‘우수 인재상’ 4년 연속 수상 순천향대학교(총장 손풍삼)가 정부에서 수여하는 <2010 대한민국 우수 인재상> 수상자를 4년 연속 배출하게 됐다. 그 주인공은 임상병리학과 4학년 이아늠 씨다. 이아늠 씨는 임상병리학과 내 면역생화학실험실(지도교수 윤형선) 소속으로 국화, 감초 등 식품에서 추출한 항염증 성분 등을 연구해 학부생임에도 SCI급 논문 3편을 발표했다. 현재는 ‘계란 알러젠의 알러지 작용기전 규명’에 관한 학부생 연구 프로그램(URP: Undergraduate Research Program)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탁월한 리더십을 갖추고 있어 후배들에게도 본보기가 되어왔다.이 씨는 “졸업을 앞두고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지도해주신 교수님과 함께 연구에 힘써온 후배들에게도 고맙다”라며 “졸업 후에는 임상병리사로 일하면서 실무 경험을 쌓은 뒤 대학원에 진학해 실무와 이론의 균형을 갖춘 전문 인력이 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후배들에게는 “보통 ‘임상병리학과’라고 하면 병원에 취업하는 것만 생각하는데 진로에 대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시야를 넓혀보라”라고 당부했다. 주평탁 부장 pyongtak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가르치려들지 마라, 구체언어는 절로 습득된다 정상적인 언어훈련 속에서 네이티브라면 쉬운 말부터 즉, 수준에 맞는 말부터 가르치기 마련이다. 하나의 건물을 예로 들어보자. 문을 열고 들어서면 건물의 1층은 sensory words와 concrete words의 공간이다. 여기서 concrete words는 감각적인 것은 아니지만 책상, 의자, 엄마, 해, 달처럼 빤한 것들이다. 즉, 1층에 배치한 sensory words와 concrete words는 굳이 개념을 이끌어내고 설명할 필요가 없다. 그냥 가르치면 되는 보통명사를 일컫는다. 아이들은 ‘house’나 ‘cat’에 대해 아무런 고통 없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가 있다. 한편 어른들이 보기에 중요하지 않다고 여기는 것들이나 평소에 어른들이 잘 쓰지 않는 단어라도 아이들한테는 기반이 돼야 할 것들이 있다. 예를 들어 wavy와 curly를 생각해보자. 엄마가 꼬맹이를 데리고 미용실에 가서 퍼머를 하면서 꼬불꼬불한 머릿결을 보여주며 ''''curly''''라고 했다면 아이는 단숨에 이해할 것이다. 심지어는 자기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꼬불거리면서 꺄륵거리고 좋아할지도 모른다. 우리가 말을 잘 한다는 사람들을 생각해보면 단순히 난해한 말만 늘어놓는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영어를 못하는 사람들이 들으면 입에서 영어만 튀어나오면 다 잘하는 것처럼 보일수도 있다. 그러나 영어로 말하기에도 분명히 명암이 갈린다. 심지어 우리말을 하고 있어도 어떤 사람의 말은 지루해서 1분을 못 들어주지만 또 다른 누군가의 말은 즉석에서 마음을 사로잡는 마술이 발휘되기도 한다. 평상 시 아이가 그릇을 깼을 때 엄마는 서슴없이 ‘박살났잖아!’라는 말을 뱉는다. 그 상황에서 ‘어 그릇이 다 부서졌군!’ 이렇게 우아한 엄마들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말에는 상황과 감정이 한데 어우러져 있다. 이 때 ‘산산이 깨진 걸 두고 박살났다고 하나보다’라는 이해가 저변에 깔린 아이에게는 깨진 것, 부서진 것, 기계가 고장 난 것, 부딪혀서 갈라진 것 등등의 위층에 박살이라는 단어를 추가한다. 그리고 파괴나 붕괴가 얹히는 식이다. 이런 식으로 어느 나라 어느 단계의 사람이든지 눈에 보이는 단어나 언어를 기반으로 그 위에 자꾸 건물의 층을 높여가는 것이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에는 감각적으로 느끼는 단어나 구체적인 표현을 가르치면 스트레스를 하나도 받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순식간에 다 외워버린다. 방울토마토를 손 안에서 으깨며 ‘squash''''를 30초 만에 외우는 이치다. 결국 영어를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는 상황, 즉 영어환경조성을 위해서는 자기 세계 안에 속한 언어를 가르치라는 것이다. 아이들의 세계 밖에 있는 언어를 자꾸만 들이미는 것은 부모가 나서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으로 장거리 유도미사일을 날리는 꼴이다. 그런데도 개중에는 우리 아이가 단어를 몇 천개나 알고 문장을 줄줄 외우며 운운하는 자랑을 늘어놓는 부모들이 있다. 정말 그렇다면 이 아이는 장영주와 같은 천재거나 부모의 허영에 눌린 희생자이거나 둘 중의 하나일 것이다. 대다수 부모들이 대면해야 할 진실은 아이가 뜻도 모르는 단어를 외우면서 자기도 모르게 고통을 받는다는 사실이다. 결국에 그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여 자신이 주도적으로 인생을 살아야 할 시기가 왔을 때 ‘반항’이라는 이름으로 그간의 억압을 밀어낸다는 것이다. 아이가 어릴 적 이해할 수 없는 부당한 압력을 가했을 때는 이것이 부메랑의 복수가 되어 스프링처럼 튀어 오른다는 것이 교육계의 정설이다. 사실 우리나라 입시편중의 교육 속에서는 대학 입시에 다가갈수록 부모의 말을 잘 수렴하고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 것이 정상적인 과정일 것이다. 그럼에도 구체적이고 감각적인 언어로 1, 2층의 기저를 착실히 쌓아올린 아이들의 경우라면 처음에는 더딘 듯 보여도 가면서 바짝 공부에 몰두하지만 반대로 억압적으로 1, 2층을 쌓아올린 집은 갈수록 비뚤어져 기둥이 부러지고 기왓장이 깨지는 식이다. 부모가 아이를 무조건적 영재 만들기로 밀어붙인 집은 다 실패였다는 게 그간의 경험사례다. 비인간적인 밀어붙이기는 절대 실패인 셈이다. 어쩌면 세상에서 성공할지는 몰라도 부모가 원하는 ‘효도’라는 걸 하는 아이가 되지는 않았다. 뿐만 아니라 영어선생으로 봐서는 영어마저도 실패였다. 왜냐하면 궁극적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고 심지어 미워하게까지 되는 경우를 수없이 봐왔기 때문이다. * (아이스펀지 잉글리쉬) 두정캠퍼스에서는 오는 11월 11일(목) 오전 10시30분 / 12월 9일 오전 10시30분부터 문단열 선생님을 초청해 아이스펀지 본원 3층에서 “2011학년도 유치부 초등부 입학설명회”를 열 예정이다.문단열 원장569-059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