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환경부로부터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로 선정된 천안시가 시민의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이해와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한 시민환경교육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천안시는 2013년까지 예상 온실가스 배출량 5% 감축 목표로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과 손잡고 기후변화 환경해설가 양성 등 14개 시민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 기후변화(생태)환경해설가 41명을 양성했으며 지난해 광덕산 환경교육센터에서 양성한 31명의 환경해설가 등을 대상으로 16회의 심화교육을 끝내고 생태세밀화 전문가과정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초록인형극단은 기후변화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와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유아를 대상으로 환경인형극 18회를 공연하고 환경인형극 창작대본 전국공모를 통해 11작품을 접수했으며 인형극 단원양성과정을 열어 10명이 소정의 교육과정을 마쳤다. 또한 교육지도안 및 리플렛 등 시민교육자료를 개발하여 교육효과를 높이는 한편 기후변화 시민환경(생태)학교는 다음달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숲이 갖는 탄소고정 효과를 반영해 광덕산 생태숲가꾸기를 조성, 숲을 통한 시민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광덕산 탄소고정 나무이름표 부착’사업도 완료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광덕산 환경교육센터에서 양성한 환경해설가를 활용한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교육’을 시행하기로 하고 희망 기관·단체로부터 연중 신청을 받는다.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교육’은 유치원, 초·중·고, 대학교, 각종 사회단체 및 기관, 소모임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자의 연령에 맞도록 인형극, 기후체험, 놀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후변화의 원인과 현상,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민 실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천안시청 환경위생과(521-5412) 또는 광덕산 환경교육센터(572-2535)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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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올해 기후변화(생태)환경해설가 41명을 양성했으며 지난해 광덕산 환경교육센터에서 양성한 31명의 환경해설가 등을 대상으로 16회의 심화교육을 끝내고 생태세밀화 전문가과정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초록인형극단은 기후변화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와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유아를 대상으로 환경인형극 18회를 공연하고 환경인형극 창작대본 전국공모를 통해 11작품을 접수했으며 인형극 단원양성과정을 열어 10명이 소정의 교육과정을 마쳤다. 또한 교육지도안 및 리플렛 등 시민교육자료를 개발하여 교육효과를 높이는 한편 기후변화 시민환경(생태)학교는 다음달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숲이 갖는 탄소고정 효과를 반영해 광덕산 생태숲가꾸기를 조성, 숲을 통한 시민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광덕산 탄소고정 나무이름표 부착’사업도 완료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광덕산 환경교육센터에서 양성한 환경해설가를 활용한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교육’을 시행하기로 하고 희망 기관·단체로부터 연중 신청을 받는다.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교육’은 유치원, 초·중·고, 대학교, 각종 사회단체 및 기관, 소모임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자의 연령에 맞도록 인형극, 기후체험, 놀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후변화의 원인과 현상,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민 실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천안시청 환경위생과(521-5412) 또는 광덕산 환경교육센터(572-25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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