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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로 한국 문화 설명해요” 매주 일요일이면 암사동 선사주거지에서 아주 특별한 주말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외국인과 함께 하는 암사역사교실’이 바로 그것. 외국인 자원봉사자들이 암사유적지에 관한 내용을 영어로 아이들에게 설명하고 토론하며, 즐겁게 1시간을 보낸다. 2년째 이곳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로우근 드루리(Logan D. Drury 28·국제교류문화진흥원)씨는 이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유적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체험하는 시간이 너무 즐겁기만 하다. 로우근씨의 한국생활과 봉사활동 이야기를 들어봤다. 아이들과 한국 문화 모두 너무 좋아 로우근 씨는 호주 사람이다. 호주에서 살며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호주에서 만난 한국 사람들 때문이다. 한국 사람들과 친분을 쌓으며 한국에 대해 호감이 생겼고, 그 마음은 결국 그의 발길을 한국으로 향하게 했다. 2007년 한국생활을 시작한 로우근씨는 한글을 배우며 호주에서부터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던 한국 문화에 대해서도 공부하기 시작했다. 워낙 아이들을 좋아하는 로우근씨는 잠시 영어학원에서 강사로 있으면서 한국의 아이들을 접할 기회를 가졌다. 강사를 그만 두고 아이들을 접할 기회가 뜸해진 그에게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이 찾아온 것은 지난해. 암사동 선사주거지에서 외국인이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이 생겼던 것. 아이들을 좋아하고 한국문화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로우근씨는 한 치의 주저함도 없이 자원봉사를 신청했다. 로우근씨는 “학원에서만 아이들을 만났지 학원 밖에서는 한국아이들을 접할 기회가 전혀 없었다”며 “영어학원에서의 수업이 아닌 곳에서 다양한 아이들을 만나보고 싶어 자원봉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에만 있는 움집과 빗살무늬토기 호주에 있을 때 꾸준히 봉사활동을 했지만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과는 거리가 먼 일이었다. 로우근씨는 “호주에서는 적십자사에서 봉사활동을 했다”며 “한국에서 아이들을 그것도 한국문화에 대해 가르쳐야 해서 공부를 많이 안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요즘도 그는 한 달에 한번 모임을 갖고 새로운 한국문화를 공부하고 있다. <span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1.33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FONT-SIZE 2010-10-31
- 창립 10주년 맞은 부천여성의 전화 부천여성 인권운동과 건강한 성문화 확산의 요람 오는 10월22일 부천 여성의 전화(회장 김수정, 부천여전)가 10주년을 맞는다. 이 단체는 지난 2001년 창단해서 부천지역 여성인권운동의 메카 역할을 하면서 건강한 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간 부천여전은 여성폭력피해자 상담과 지역 여성을 위한 대중 교육, 지역정책모니터링 등을 토대로 지역 여성들의 권익을 옹호하면서 ‘여자들을 위한 건강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여성 인권 보호 위한 인식 개선 ‘폭력으로부터 여성 인권을 보호한다. 여성의 복지증진과 성 평등을 위해 노력한다. 다양한 영역에서 여성이 참여하는 한편, 사회 평화와 민주사회 실현, 부천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다.’ 부천여성의 전화의 창립 목적이다. 지난 2000년 부천지역에 여성인권운동단체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대두되면서 김은혜(현 부천생협 이사장)씨를 중심으로 2001년 2월22일 창립한 부천여성의 전화. 10년 활동의 경력만큼 그간 해 온 사업은 다양하다. 지난 10년 동안 부천여전은 가정폭력과 성폭력에 노출된 여성폭력 피해자 상담과 인권지원,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해 오면서 지역사회를 보살폈다. 주민들에게는 성폭력, 성매매 인식조사 및 토론회를 개최해서 인식 개선에 일조했다. 부천여전 부설 성폭력상담소는 피해 여성에 대한 상담과 의료비 지원, 경찰진술 동행과 법적 진행과정을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그것만이 아니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과 ‘아줌마, 인문학을 만나다’ 등 여성대중교육을 통해 지역 여성들의 정체성 찾기에 안타를 날렸고, 지역 여성정책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서 자치단체 살림을 여성의 눈으로 살펴보기도 했다. 또한 국제결혼이주여성 인권활동과 더불어 타 여성단체와 공유하는 여성발전기본조례를 시의원들과 함께 만들어내기도 했다. 여성의 전화에 전화해봐! 창립 이후 부천여전 회원과 활동가들은 많이 늘어났다. 지역사회와 함께 하려는 캠페인과 다양한 프로그램도 확장됐다. 또한 여성학 모임인 ‘좌회전’과 독서토론 모임인 ‘책고파’, 영화토론모임인 ‘여전극장’등의 소모임과 함께 이사회, 운영회 조직을 꾸리면서 다양한 경험도 쌓았다. “작년에는 열악한 재정을 메우려고 매실 원액을 만들다 몸살이 났어요. 이런 일은 해마다 있는 일인데요. 당시엔 힘들었지만 서로를 걱정해준 마음이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이지희 사무국장은 부천여전은 회원들의 힘으로 굴러간다고 힘주어 말한다. 창립 당시 100여 명이었던 회원이 지금은 380명으로 늘었지만 더 확보돼야 한다는 것이다. 부천여전의 에너지는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에서 발생하기 때문이란다. 창립 이후 부천여전은 여성 폭력 문제를 드러내고 확대하는데 주력해왔다. 그것은 여성 피해 당사자에 대한 지원과 지역 인식 개선사업, 지역여성 역량강화 등에 주안점을 둔 것이다. 김수정 회장은 “부천지역 여성들이 폭력으로 고민할 때 ‘여성의 전화에 전화해보라’고 합니다. 여성 인권 문제가 발생했을 때 ‘여성의 전화가 당연히 나서야지’ 하는 소리도 듣습니다. 그럴 때 우리들의 영향력을 확신하게 되지요. 아울러 학교와 기관에서 실시한 폭력예방사업들이 참여자의 인식을 바꾸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자부한다"고 전했다. 앞으로 부천여전은 성 평등 마을 만들기 사업과 여성인권 문제를 부천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성단체와 함께 정치적 의제로 만들어가는 것, 미디어를 활용한 여성의 삶 드러내기,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주력하려고 한다. “여성인권은 무형의 가치가 있습니다. 당장 변화되진 않겠지만 우리 삶의 질을 바꿔갈 수 있는 운동이 될테니까요. 여성의 전화와 함께 하는 것은 우리들의 삶을 가꾸고 변화시키는 양질의 활동입니다. 부천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미니 인터뷰 -부천여성의 전화 김수정 회장Q 10년 감회에 대한 소감 A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습니다. 요즘은 순식간에 산과 강이 파헤쳐지기도 하지만요.(웃음) 10주년을 맞아 오랜 세월을 함께 해준 회원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 상근활동가를 걱정하고 다방면으로 협조해주신 점 잊지 않겠습니다. Q 우리 지역 여성의 권익 정도A 아직도 폭력 남편이 있어? 하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십니다. 성폭력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사회적인 인식이 달라지긴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침묵하는 여성이 많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폭력 피해 여성들이 피해자 입장에서 잘못 없음을 증명해야 하고, 피해 설명을 잘하면 잘해서 문제가 되고, 드러내지 못하면 못해서 문제가 되는 현실적인 문제점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Q 현재 여성의 전화가 겪고 있는 난점A 재정상 어려움이 가장 큽니다. 회원 회비 사업으로만 어려워서 재정사업이나 후원금 모금활동을 하고 있지만 부족하지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여성인권옹호운동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지역사회 기업인들이 관심을 주시고 소액 기부처를 찾고 있는 분들은 언제라도 부천여성의 전화를 찾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Q 앞으로의 계획A 작년 12월 태국에서 열린 APWLD(아. 태 여성운동 네트워크)에 참석했을 때 여성 인권 문제는 모든 나라들의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됐어요. 그곳에서 여성인권을 위해 활동해 온 선배님들을 만났는데 나 또한 저렇게 늙어가겠지, 하는 생각이 들데요. 제가 노인이 되기 전에 여성인권단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소식을 듣게 되면 그보다 좋을 순 없겠지만요. 문의 부천여성의 전화 032-328-97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1
- 진해구, 저소득층 난방보일러 안전점검 봉사 진해구 열관리자원봉사회원(회장 조현호)들이 창원시의 도움을 받아 진해구 기초생활수급자 및 사회복지시설 등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보일러 안전점검 봉사활동을 벌였으며 미점검 세대는 추후 상시 살필 예정이다. 보일러설비업체 59명으로 구성된 봉사회원 15개팀으로 구성해 보일러 연통청소 및 노후부품 무료 교체?수리(경비가 필요한 경우는 시 보조금 90%, 봉사회 자부담 10%로 충당)했다. 창원여성단체협의회-사랑나눔 바자회 성료알뜰 소비문화 풍토조성과 지역경제 살리기 및 나누며 사는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가 창원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유현숙) 주최로 지난 22일 대동백화점 1층 야외광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바자회는 창원시와 대동백화점 후원으로 함께했다. 특산물 장터, 의류 및 잡화 및 친환경 장터 3개 부분으로 나눠 여성단체협의회 별 1개 부스씩 운영됐으며 많은 시민들이 동참했다. 행사 수익금은 연말 저소득 한 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어려운 세대들을 위해 지원된다. 웅남주민운동장 준공… 기념 음악회도 성대하게 양곡동 일원 부지 2만3668㎡에 축구장, 각종 주민쉼터 등 최신식 시설 갖춰성산구 웅남동(동장 김종환)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주민운동장을 준공하고 기념하는 음악회가 지난 21일 열렸다. 시장과 도? 시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과 주민 등 2000명이 참석했다. 2008년 5월 착공된 웅남주민운동장은 2004년 박완수 시장 취임 후 ‘시민과의 대화’때 주민과의 약속 1호였으며 부지확보와 암반 등 공사에 어려움이 많았었다. 양곡동 451-3번지 일원 부지 2만3668㎡에 축구장(인조구장), 테니스장, 농구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어린이놀이터, 각종 주민쉼터, 조깅트랙 등 최신식 시설로 만들어졌다. 김 동장은 “동민의 삶의 질과 체력을 위해 누구에게든지 개방할 것과 깨끗하고 철저한 관리로 늘 찾고 싶은 지역 명소로 가꿔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자산솔밭공원 행복마을문화제 연다사)경남여성회 지부 마산여성회는 차원시의 후원으로 30일(토) 오후3시부터 5시까지 마산합포구 자산동 솔밭공원에서 제5회 행복마을문화제를 연다. <1부>성문화 체험부스를 통해임산부 체험, ‘아기는 이렇게 태어나요’와 성폭력예방교육자료 체험, 전통놀이체험, 어린이 아나바다장터(참가는 신청 전화), 먹거리장터. <2부>무대행사로 어린이풍물단공연, 성폭력예방교육OX퀴즈대회, 민요&판소리공연(향원전통판소연구소)로 이어진다. 문의 : 055-221-7977 월영동 동민화합 한마당 잔치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동장 정성철)은 지난 24일 해운초등학교에서 경로위안잔치 및 동민화합 한마당 축제를 펼쳐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월영동축제위원회(위원장 배상대)가 주관해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관내 전 자생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창원시장, 김이수 창원시의회의장과 시의원 및 주민 2000여명이 참석해. 월영동 고운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난타, 라인댄스, 힙합댄스, 손자손녀와 동민이 함께 하는 OX게임, 동민 걷기대회, 동민 노래자랑, 푸짐한 경품 추첨 등으로 이어졌다. 올해로 21회째인 월영동민화합 한마당축제는 동민 모두를 하나로 묶는 구심체 역할을 해오고 있다. 가을밤의 향연, 상남동 문화축제 한마당 성산구 상남동(동장 정창현)은 상남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해룡)주최로 제6회 상남동민 문화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동민 1천여 명이 참가한 이 날 행사는 각종 체험 및 풍물단, 마술, 주민자치센터 및 사회교육센터 수강생의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쌀쌀한 저녁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열기를 담은 공연 등과 함께 자체적으로 참여함을 통해 즐거움과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켰다.. 세대는 달라도 마음은 하나, 시니어와 주니어의 문화공감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해숙)는 금강노인종합복지관의 어르신과 마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이 함께한 1~3세대 통합프로그램, ‘시니어와 주니어가 함께하는 문화공감지대’를 성공리에 마쳤다. 9월에 시작해 5회기에 걸쳐 ‘다가가기, 친해지기, 함께하기, 소통하기, 공감하기’를 주제로 진행돼 “서로 다른 세대의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을 얻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1
- KRA부산경남경마공원, ‘희망 장학금’ 4,000만원 전달 KRA부산경남경마공원, 저소득층 학생에 ‘희망 장학금’ 4,000만원 전달 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은 10월 31일(일) 경마공원 본관 대강당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아동복지 결연기부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 김영준 총무관리처장 겸 기부심의위원장이 이홍렬 어린이재단 홍보대사(방송인)에게 기부증서를 전달하였으며, 손병철 어린이재단 동부경남지역 후원회장, 이형진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 배익철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장 등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지역사회를 위한 1등 공기업’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박성호 본부장부터 ‘나눔 경영’에 대한 철저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박성호 본부장은 “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선택 사항이 아니라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성장해 가는 기업으로서의 기본적인 의무다.”며 사회공헌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특히,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청소년과 지역사회 기여를 사회 공헌의 출발점으로 삼는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대한 책임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매년 저소득 가정, 한부모 가정 학생들을 위해 등록금 및 급식비로 매월 1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아동복지 결연기부금’을 집행해 오고 있다. 2010년 상반기에 부산·경남지역 100명의 아동에게 3,000만원을 지원하였고, 하반기에는 200명의 아동에게 4,000만원을 지원한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부산·경남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2억 8천만원을 지원해 왔으며, 자라나는 인재들을 위해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마사회의 도움을 받게 된 한 고3 학생은, “마사회 후원금으로 대학 원서비 걱정이 해결되었어요. 원서비 조차 너무 부담이 돼서 많이 고민했는데 이제 제가 원하는 학교에 지원할 수 있게 되었어요. 제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뻐요.”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달식 현장에서 이홍렬 홍보대사는, “수도권 아이들보다 지원의 기회가 적은 지역의 아이들에게 도움이 더욱 절실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역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과 같은 기관과 기업들이 더욱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과정에서 저와 어린이재단 모두가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다며 나눔 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1
- 부천시자원봉사센터 가족자원봉사 정용태 가족 봉사활동에 중독된 21세기 패밀리!21세기는 자원봉사의 시대다. 자원봉사활동으로 보람과 성취감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부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가족봉사 팀으로 활동하는 정용태(41)씨 가족이 그렇다. 아빠 정용태, 엄마 박향랑(41), 아들 정화중(13), 딸 정화영(11)양 등 정씨 가족은 지난 2006년 자원봉사센터의 문을 두드린 후 여가활동 대신 봉사활동을 열심히 했기에 봉사 전문가 소리를 듣게 됐다. 가족 모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것을 본 부천시자원봉사센터 박지원 씨가 추천했다.운 좋은 가족&rarr 미친 가족 97년, 용태 씨는 직장에 다니면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결혼 후 그는 주말이면 잠만 자는 너구리로 변해갔다. 너구리는 잠만 자는 아빠를 보고 아이들이 만들어준 별명이다. “쉬는 날 잠자다가 가족들 손에 이끌려서 봉사를 나가게 됐어요. 복숭아를 봉지로 싸는 일이었는데요, 서로 다른 환경에서 하나 된 마음으로 활동하는 것을 보고 봉사의 마음이 재 점화됐지요.” 용태 씨 가족은 서울의 볼런티어 21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다. 신청자가 많던 그곳은 추첨을 통해 봉사자를 선발했다. 추첨에 떨어진 사람들은 활동 하고 싶어도 못할 형편이었다. “저희 가족은 대부분 다 붙어서 다 갔어요. 추첨 신청을 하면 무조건 선정되더라고요. 그래서 사람들은 저희들을 운 좋은 가족이라고 불렀답니다.” 부천으로 이사 와서 봉사활동을 통해 붙여진 이름은 미친(^^)가족. 봉사활동을 ‘너무나’ 열심히 해서 다른 가족자원봉사자들이 붙인 이름이다. “비오는 날 경로당 도배를 했는데요. 여기도, 저기도 해달라는 노인들의 요청을 다 들어드리느라고 하루가 다 갔어요. 그런 일은 하다가 중간에 그만두기도 뭐하잖아요. 그 날은 일을 9시간 넘게 했답니다. 그렇게, 봉사활동은 쉽지만 어려운 일이예요.”산교육으로 짓는 자식 농사 “난 아름다운 가게로 봉사 갈 테야.”. “난 집고치는 곳에 가서 봉사할래.” 주말이면 정 씨 집에서는 착한 싸움이 일어난다. 그 날 봉사 장소를 정하려는 자녀들의 외침이다.엄마와 아빠는 오빠인 화중이와 동생 화영이의 실랑이가 끝나기를 기다린다. 아이들의 자유로운 의사 결정을 위해서다. “아이들의 가벼운 언쟁을 지켜봐야 한다는 게 어려울 때가 있어요. 남자애와 여자애는 생각하는 점이 다르기 때문에 봉사할 곳도 다를 거라고 이해하지만요.” 봉사활동 하기 전 아이들은 ‘이것 사주세요’, ‘외식하러 가요’ 하는 등의 요구사항이 많았다. 하지만 어려운 가정을 돌아다니며 봉사하다보니 그런 불만은 눈녹듯 사라졌다. “이젠 우리 집이 최고라고 하죠. 봉사활동으로 경험했던 일들이 아이들에겐 산교육이 됐어요. 더불어 봉사점수도 차곡차곡 쌓이니 일석이조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 소극적이었던 화영이는 지금은 아주 적극적인 아이로 변했다. 음식점 ‘향기네’ 봉사로 음식 만드는 법을 배웠기 때문에 밥도 할 줄 알게 됐다. “봉사활동 후 아이들은 의사표현이 좋아졌어요. 혼날 것도 이야기해요. 안 될 것을 알지만 해보는 거죠. 이렇게 가족 대화가 일상화된 것은 모두 봉사활동 덕분이에요.” 봉사활동= 주말농장? 올 9월 용태 씨 가족은 주말농장에 봉사를 갔다. 농장에 간 가족들은 깜짝 놀랐다. 태풍과 수해를 당한 농작물이 대부분 쓰러져 있었기 때문이다. “배추 400포기를 심었는데 100포기도 못 건질 것 같데요. 두어 시간 잡초를 제거하고 돌아왔지만 마음이 아팠어요. 순간 주말농장과 봉사활동은 똑같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하면 보람 있는 것처럼 농사도 처음 시작했을 때의 마음처럼 정성을 쏟고 신경을 쓰면 잘 자란다는 것을요. 자연 재해가 있었지만 올해는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주말농장에 신경을 조금 밖에 못 써서 마음에 걸려요.” 현재 용태 씨 가족은 소외이웃에게 음식을 배식하는 무료급식 활동과 밭작물을 키우는 주말농장 활동, 아름다운 가게 활동천사 같은 반짝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매 년 100시간씩의 봉사다. 1%를 나누자는 개념의 봉사시간은 용태의 제안으로 정해졌다. “계산해보니 1년은 900시간이고요. 제가 생각한 100시간은 1년의 1%인 셈이죠. 그렇게 우리 가족 일인 당 100시간 씩 봉사하자는 생각입니다. 올해는 90시간 정도를 채울 것 같아요. 내년에는 꼭 100시간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지요.”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1
- 아름다운 그녀, 사회의 도구와 협력자로 살기바래 “나눔 전도사가 된 거 같아요..” 자기 집 마당으로 나눔천사들을 초대해 생활장터를 연 아름다운가게 창원중앙점 송정아 운영위원장의 말이다. 지인들의 기증품과 즉석 경매 등으로 3시간 만에 330만원의 수익을 냈다는데. 힘닿는 한 사회협력자로 살고픔과 “여성적 시각이 사회발전에 꼭 필요하니 만큼 지역을 위한 전문마인드의 여성인재가 많이 나와야 함”에 힘을 준다. 오드리햅번과 신사임당 및 링컨의 정직함을 모델삼아 스스로 움직여 다른 것을 움직이는 물처럼.. 추진과 수용의 조화로운 힘으로 조력하고 리드하는 아름다운 그녀를 만나보자. 사회 협력자로서의 기쁨운동장 위로 가을하늘 가을볕이 찬란한 오후, 창을 둘러 아름드리 초록숲이 평안한 그녀의 사무실을 찾았다. 창원전문대 4호관 2층에 사무실을 둔 그녀의 직업은 공인회계사. 회계사 고유 업무 외에 경상남도지방세심의 경남중소기업자금심의 창원시과세적부심의 및. 두레아동센터 외국인노동자 동진노인복지관 협조 등 책임과 참여와 봉사로 늘 바쁘다. “맡은 일은 잘 해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열심히 합니다. 능력이 닿는 한 활동을 통해 사회 협력자가 되고 싶어요”라며.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지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아름다운가게에 많은 에너지를 쏟아. 현재 소답동에 아름다운가게 2호점 개점도 추진 중이라 한다. 금전의 틀을 벗어나 의식 확대 및 행동 변화로서의 기부. 귀한 시간을 내 놓는 참여와 순환질서에 동참하는 발길이 곧 지구사랑의 구체적 실천인 만큼. “아름다운가게는 소비주체로서의 여성에게 더욱 잘 맞는 활동이죠. 결혼 19년차에도 신혼살림을 버리지 않을 정도로 물건 중한 줄 아는 사람으로서 보물찾기 하듯 엔틱을 찾아내는 것도 묘미예요”라 말한다. 더불어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여성시각이 요구되고 각계각층에서 전문여성을 필요로 하는데 반해. 현실은 그렇지 않아 약방의 감초 격으로 여러 가지 일을 맡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도구와 인재가 되겠다는 마인드와 동참을 권한다.야간대학 나와 경남 최초 개인사무실.. 숫자로 세상을 읽는 회계사, 여성의 꼼꼼함과 어울려지금 모습도 그렇지만 그녀의 입지 전력은 좋은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힘나 게 하거나 행동 강화에 좋은 본보기가 된다는 말이다. 창원여중 경남여상을 거쳐 대우증권에서 일하며 경남대 야간 경영학과에 입학. 스스로 학비 벌어 대학을 마쳤다. 캠퍼스 커플로 만나 결혼한 남편(김동구 변호사)의 권유로 회계사에 도전. 1년 안에 1,2차 동시에 붙어 93년 당시 여성합격자 10명에 들었다. 입지전적 인물이라 감탄하자 “여상을 나온데다 경영학을 공부했으니 운이 좋았죠”라는 겸손지양까지.. 실천과 리드, 협력과 배려 이해 등 기초탄탄 건강한 삶의 자양을 엿보게 한다. 스물일곱부터 서울 법인에서 4년 근무하고 97년 창원에 개업한지 13년차. 직원 4명과 100여개 거래처가 공인회계사로서 그녀의 현 주소이다. 지금도 여성회계사 개인 개업은 안 하는 편이며, 창원을 비롯해 경남 통 털어 개인사무실 오픈은 그녀가 최초다. “실수하면 금전적 손해를 입힐 수도 있는 회계일은 섬세하고 꼼꼼하게 챙기는 것이 중요해요. 그러니만큼 여성에게 잘 맞지요”라며 직원 모두가 여성이라는 특징과 장점도 강조한다. 회계사를 정의해 달라는 말에 “수를 보면 모든 상황이 판단되는 직업, 숫자로 세상을 읽고 파악하는 사람”이라 정리한다. 따로 또 같이.. 각 개체성 인정이 건강한 가족공동체에 필요단아하고 온화한 표정이 돋보이는 그녀에게 삶의 균형과 웃음을 유지하는 비법을 물었다. 본인의 가치는 본인만이 높일 수 있다며 자기 안에 내재된 힘을 찾고 따르라 한다. 좌충우돌 부딪힐지언정 시도하고 열정을 내는 과정에서 자신과 사회에 대한 긍정의 움직임이 커지고 행복의 방향을 잡게 되리라 한다. 또 세상을 향한 열린 마음과 스스로 에너지를 쏟을 가치 있는 일 등. 가족 바깥에서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몰두할 부분이 있음으로써 가정은 더욱 건강하게 유지된다며. 친구로 아내로 엄마로 회계사로 전문 활동가로서 그에 맞는 역할 및 다양한 기능이 요구되는 만큼. “가족 내에서도 서로 다름과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신뢰하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더라. 서로를 각각의 인격체로서 존중하며 개체성을 인정하는 것이 가족공동체에 꼭 필요 하더라”고 강조한다. 밀착과 애착의 비좁음을 나와 적절한 여백과 간격으로 시원하게 어울리는 관계. 따로와 같이의 밸런스로 누리는 아름다운 관계를 말하는 것이리라.문의 : 송정아 세무회계사무실 275-7898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1
- 제2회 천안시 평생학습축제,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만족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제2회 천안시 평생학습축제가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즐거운 학습, 행복한 천안’이라는 주제로 3일 동안 열린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4년차 평생학습도시의 면모를 보여주고 시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치원생부터 노년층,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해 평생학습과 연관된 각종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었다. 행사는 개·폐막식 등 공식행사와 알림마당, 배움마당, 부대행사로 나눠 짜임새 있게 진행됐으며 100여개 평생학습기관, 동아리, 단체 등이 참여해 체험·홍보관 및 전시관을 운영, 읍·면·동 자치센터 등 평생학습기관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배움마당’에서는 유치원·초등학교학생들이 꾸미는 ‘동요대회’가 22일 오전 10부터 1시간 30분 동안 열렸으며 전래동화를 통해 어린이들이 밝고 명랑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화구연 경연대회’가 이어졌다. 이밖에 초등·중등부 각각 150명이 참가한 ‘영어골든벨 대회’를 비롯해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시정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는 ‘천안사랑 도전 골든벨 대회’도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치러졌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평생학습 참여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1
- 천안시, 장애인에 희망의 빛과 소리를… 천안시 동남구와 서북구는 시각 및 청각장애인의 편의와 안전을 돕는 생활지원시설 설치를 추진한다. 동남구와 서북구는 각각 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청각장애인 42세대와 시각장애인 79세대, 저소득 장애인(1~4급) 121세대 등 모두 242세대에 초인등과 가스 자동안전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청은 천안시시각장애인협회와 농아인협회의 협조를 얻어 자체 선정하는 한편,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다음달 12일까지 설치대상자의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에 설치하는 청각장애인용 초인등은 무선으로 작동하여 원하는 장소에 설치할 수 있고 휴대와 편리성이 뛰어나며 외부인 방문 여부를 램프점등 및 소리로 표시해 준다. 또한 시각장애인 가정에 설치하는 가스 자동안전기는 가스사용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하여 사용할 수 있고 음성으로 밸브의 열림과 닫힘을 알려줘 가스누출로 인한 사고를 미리 방지하는 기능을 갖췄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1
- 천안시,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교육’ 신청접수 지난해 환경부로부터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로 선정된 천안시가 시민의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이해와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한 시민환경교육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천안시는 2013년까지 예상 온실가스 배출량 5% 감축 목표로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과 손잡고 기후변화 환경해설가 양성 등 14개 시민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 기후변화(생태)환경해설가 41명을 양성했으며 지난해 광덕산 환경교육센터에서 양성한 31명의 환경해설가 등을 대상으로 16회의 심화교육을 끝내고 생태세밀화 전문가과정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초록인형극단은 기후변화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와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유아를 대상으로 환경인형극 18회를 공연하고 환경인형극 창작대본 전국공모를 통해 11작품을 접수했으며 인형극 단원양성과정을 열어 10명이 소정의 교육과정을 마쳤다. 또한 교육지도안 및 리플렛 등 시민교육자료를 개발하여 교육효과를 높이는 한편 기후변화 시민환경(생태)학교는 다음달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숲이 갖는 탄소고정 효과를 반영해 광덕산 생태숲가꾸기를 조성, 숲을 통한 시민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광덕산 탄소고정 나무이름표 부착’사업도 완료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광덕산 환경교육센터에서 양성한 환경해설가를 활용한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교육’을 시행하기로 하고 희망 기관·단체로부터 연중 신청을 받는다.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교육’은 유치원, 초·중·고, 대학교, 각종 사회단체 및 기관, 소모임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자의 연령에 맞도록 인형극, 기후체험, 놀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후변화의 원인과 현상,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민 실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천안시청 환경위생과(521-5412) 또는 광덕산 환경교육센터(572-2535)로 문의하면 된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1
- 생활단신 수능대박 선물, 쑥인절미 세트 주문 개시잠실 갤러리아 팰리스에 위치한 쑥인절미 전문 떡집인 떡함지에서 수능 前 합격을 기원하는 떡세트 주문을 받는다. 떡함지 차재석 대표에 따르면 "요즘은 달달한 엿보다 몸에도 좋은 떡이 합격기원 선물로 대세"라며 "막판 떨어진 체력에도 도움이 되고 부정한 기운을 덜어주는 진한 쑥향의 쑥인절미를 선물해주면 좋은 의미가 될 것"이라고 한다. 전국 택배 배달이 가능하다.문의 (02)2144-6323, 6332 / www.okdduck.com NPL(부실채권)전문가과정 무료특강강남랜드스터디(www.landstudy.net / 부동산 및 금융재테크전문교육기관)에서는 국내 최초로 최근 부동산재테크방법으로 각광 받고 있는 부실채권 재테크 전문가과정을 10/25일(월) 부터 10/27일까지(수) 매일 오후2시, 7시에 무료강좌를 실시한다. 강의 내용은 △부실채권 발생배경과 실전사례 △부실채권정보수집, 부실채권매입 방법, 권리분석 △담보부 부실채권과 경매의 배당방법 △부동산경매 △특수물건과 NPL의 비교수익분석 등이다. 강사진은 실전 실무경험10년 이상인 교수진으로 구성된다. 장소는 2호선,3호선 교대전철역 5번 출구 바로 앞이며 선착순 50명에게 수강기회를 부여한다. 문의 (02)523-8111 성공하는 삶을 위한 참수행 특별강좌사단법인 참수행 마음유통 경영자 과정 에서는 성공하는 삶을 위한 과정으로 마음의 원리, 화, 스트레스 다스리는 방법, 원활한 가족관계, 대인관계, 직장생활을 주제로 한 특별 강좌를 실시한다. 본 강좌는 참수행 본원(서초구 방배동)에서 11월 13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선착순 20명만 입장이 가능하다.문의 (02)2269-0813 바나나 핫요가 OPEN기념 할인이벤트핫요가 전문센터인 바나나 핫요가(www.bhauanahotyoga.com, 롯데백화점 맞은편 한티역 5번 출구)에서 2010년 11월 중순 오픈을 앞두고 할인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리얼핫요가, 바나나요가, 리요가, 필라테스, 키즈성장요가 등 모든 프로그램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회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여성전용, 남성전용, 키즈성장요가 등을 운영한다. 체지방 감소, 체형교정, 재활치료, 성장발달, 스트레스 등에 탁월한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새집증후군을 완전히 제거한 친환경적인 실내에서 원적외선을 이용한 쾌적한 hot스튜디오를 이용할 수 있다. 문의 (02)529/579-7555 블루버드 푸른영어 사업자 모집17년 전통의 초등영어의 강자 푸른영어(강남구 논현동 강남구청역 부근)가 새롭게 블루버드 학원 프렌차이즈 사업을 시작하고 사업자를 모집한다. 푸른영어는 영어식 어순감각을 키워주며 의미구 학습법으로 듣고, 읽고, 말하고, 쓰는 총체적 영어학습과 한국최초 초등영작교재를 발간한 전문 학원으로 LAB시설도 자기주도 학습에 알맞은 시스템을 갖춘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푸른영어 학원사업을 희망하는 사업주들은 홈페이지(www.ebluebird.net)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2)558-0505모던한정식 레스토랑 ‘정원’ 오픈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아파트 단지 맞은편에 전통한식과 현대 식단의 오묘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모던 한정식 전문점인 ‘정원(淨元)’이 오픈하였다. 초화정식, 난촌정식, 들꽃정식, 수목정식, 정원정식 외 일품요리 등 정원의 식단은 주방장이자 도맡아 경영하시는 오대표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다. 정원에서는 한식의 대가이신 ‘심영순’선생에게 직접 하사 받은 비법으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정성스럽게 직접 만들며, 화학조미료를 절대 조금도 사용하지 않고 있다. 계절, 시즌에 따라 좋은 음식을 선보이고 있으며, 물대신 우엉차 또는 헛개나무차 등 몸에 좋은 차를 준비하고 있으며, 음식을 담아내는 그릇에도 장인의 기가 담긴 손도자기를 사용하고 있다. 일요일 가족모임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토요 휴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재료의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평일 점심, 저녁 식사나 모임을 원하시는 분들은 하루 전 예약을 해야 좋은 맛과 아늑한 실내 분위기와 남산타워가 보이는 하늘정원의 멋을 즐길 수 있다.문의 (02)6734-6734 서울시, 큐이디 부모학교와 부모교육 개최서울시 저출산대책담당관에서는 가족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페어런팅 가이드 기업 큐이디 부모학교(대표 박진호)와 함께 10월~11월 부모교육특강과 부모학교를 4회 운영한다. 이번 특강과 부모학교는 부모들이 좀 더 유연하게 부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대규모 특강과 소규모 연구모임을 함께 하는 것이 그 특징이다. 부모학교에서 강의를 진행하는 큐이디 이성아 최고연구위원은 내가 부모로써 잘 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을 한 템포 쉬어가면서 점검해 볼 수 있으며 또한 소규모 연구모임을 통해서 좀 더 다양한 사례를 통한 솔루션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특강은 오는 10월 30일 토요일 14:00~16:00 진행하며, 주제는 <당신은 부모자격증을 가지고 있습니까?>이다. 강사는 큐이디 부모학교 연구위원으로 서울시청 후생동 4층 강당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하차 덕수궁 돌담길 옆 혹은 시립미술관 옆)이며 선착순 250명이다.소규모 연구모임은 11월6일(토)에서 11월27일(토) 14:00~16:00이며, 매주 토요일 총 4회이며, 주제는 <부모의 욕심을 비워주는 시크릿 ? 자녀존중과 이해>이다. 강사는 큐이디 부모학교 연구위원이며, 장소는 큐이디 부모학교(강남구 신사동 586번지 명광빌딩 2층 3호선 압구정역 4번 출구 도보 400m)이다. 매회 선착순 20명이며, 각각 신청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 &rArr 오른쪽 서울시 홈페이지 전체 보기 &rArr 실국/본부 페이지 &rArr 여성가족정책관 &rArr 상단가족 &rArr 가족친화 프로그램 &rArr 부모교육 신청’으로 하면 된다. 문의 (02) 6321-43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