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탑매스수학전문학원

지역내일 2010-11-12

 수학에서 자유로워지자 - 내신은 물론 수능까지 멀리 보는 교육 

 언제부턴가 수학은 선행을 해야 하는 과목으로 인식되어 오면서 1~2년 정도의 선행학습은 기본처럼 되어버렸고 좀 더 앞서가는 학생의 경우 3년 이상 선행 학습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 막상 선행이 되어있지 않은 학생이 수학학원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자녀를 데리고 조기유학을 다녀온 후 최근 귀국한 김미순주부(목동)는 요즘 걱정이 많단다. 수학학원을 찾는 과정에서 몇 번의 좌절을 겪어야 했기 때문. 대부분의 학원에서 1~2년 정도의 선행을 기본으로 반을 편성하기 때문에 제 학년의 과정만 충실하게 공부해온 김씨의 자녀는 학습능력과 의욕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푸대접을 받기 일쑤였다고. 그러던 중 이웃의 추천을 받고 찾아간 탑매스수학전문학원은 김씨의 고민을 해결해주기에 충분했다.

정확한 개념 확립은 수학 공부의 열쇠
 2004년 고등부 수학전문학원으로 출발한 탑매스수학전문학원은 재원생들의 좋은 평판으로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 있다. 수학성적이 좋지 않았던 학생들이 단기간에 수학에 자신감을 갖게 되고 다른 과목의 성적도 향상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는데 그 비결은 무엇일까? “저희 학원을 성적 좋은 아이들만 다니는 학원이라고 오해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건 처음부터 성적 좋은 아이들만 모여서가 아니라 성적이 좋지 않았던 아이들이 빠른 시일 내에 성적이 향상되기 때문에 그런 오해를 하는 것 같아요.” 김병훈원장은 수학에 흥미가 없던 학생들도 학원에서 이끄는 대로 성실히 공부하면서 수학의 재미에 흠뻑 빠지게 된다고 덧붙인다. 
 대부분의 수학학원에서 처음 오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레벨테스트를 하고 결과에 따라 반 배정이 이루어지는데 탑매스의 경우 단순히 테스트 결과만으로 반 배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수업에 대한 의지도 함께 반영해 반 배정을 한다. 학습 의지가 높고 성실한 학생이라면 처음 실력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높은 레벨로 올라갈 확률이 높기 때문. 그런 학생들은 특별관리 대상으로, 강사와 학생이 수학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많이 갖고 개념을 정확하게 확립시키고 다양한 문제를 푸는 과정을 반복하다보면 자신감을 갖고 수학과 친해진다고. 따라서 단기간에 레벨업이 되어 수학을 좋아하는 단계에 이를 수 있다. “수학공부에 왕도는 없습니다. 다만 기초를 단단하게 다지는 일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죠.”김원장은 기초 개념 확립을 수학성적 향상을 위한 1순위로 꼽는다.  

학습 습관이 바른 학생이라면 주 1회 수업도 OK!
 “학원에 자주 나와서 공부를 하면 좋겠지만 해야 할 공부가 많고 스펙도 쌓아야 하는 아이들은 수학학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없죠. 특히 상위권이나 외고 학생들의 경우 바른 학습 습관을 갖고 있어서 집에서 과제를 충실히 수행하고 주 1회만 학원에 나와 놓쳤던 문제를 해결하고 다음 단원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정립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김원장은 개인별 맞춤교육을 통한 효율성을 강조한다. 반면 수학 성적이 많이 뒤떨어져 수학에 투자해야 하는 시간이 많이 필요한 학생들은 얼마든지 학원을 활용할 수 있다. 학원에 자주 나와 문제풀이를 하고 질문하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수학에 대한 거부감을 떨쳐버릴 수 있게 된다. 이 역시 개인별 맞춤 교육이 가능하기 때문. 또 8명 소수 정예로 운영되기 때문에 꼼꼼하게 학생 개개인을 관리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 중 하나다.

오랜 수능 경험에서 비롯된 축적된 노하우
 기말고사기간동안 탑매스학생들은 수학에서 자유롭다 보니 다른 과목을 공부할 시간적 여유가 오히려 많단다. 미리미리 내신 대비를 해온 덕분에 오히려 시험기간엔 정리하는 정도로 충분하다. 대신 내신대비 기간에 수능형 내신으로 훈련을 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안목으로 볼 때 수능 대비를 하고 있는 셈이라고. 이는 오랜 수능 경험을 통해 우수한 학생을 배출시킨 탭매스만의 노하우. 수학을 놓치면 수능에서 고득점을 획득할 수 없다는 건 너무도 잘 알려진 사실. 하지만 그렇다고 내신을 소홀히 할 수도 없는 일. 탑매스가 자신 있게 내세울 수 있는 강점은 수능형 문제 위주의 내신 대비다. “수학은 장거리 경주라고 할 수 있죠. 근시안적으로 내신 점수만 높이는 학습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김원장은 내신 수학은 물론 수능형 내신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수능 대비는 저학년부터 차근차근
 고등부 수학전문학원이었던 탑매스는 재원생 학부모들의 요청에 따라 중등부와 초등 고학년부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초등부의 경우 연산은 물론 개념에 충실하고 수학을 재밌게 접근하는 것이 관건. 따라서 수학과 실생활을 응용하는 학습과 함께 학습 습관을 꼼꼼하게 다져가는 훈련을 하게 된다. 오답노트의 철저한 활용과 체크는 이 과정에서 꼭 필요하다고. “창의력이 죽은 선행학습은 별 의미가 없다.”고 설명하는 김원장은 초등과정에서의 선행은 6개월~1년 정도가 적당하고 아이가 즐겁게 받아들이는 선행학습이 효과적이라고 충고한다. 중등부의 경우 수학의 틀을 잡아주는 단계로, 개념 정립은 물론 다지기를 통해 수학을 재밌는 과목으로 인식시켜주는 단계로 접근하고 있다. 고등부의 경우 고3이 되어서 수학 때문에 시간을 뺏기는 일이 없도록 늦어도 고2 말까지는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다양한 문제를 접해볼 수 있도록 트레이닝하고 있다.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과목 수학. 하지만 수학 성적이 향상되면 다른 과목의 성적도 향상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수학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그 회복된 자신감으로 전 과목에서 향상된 결과를 갖고자 한다면 이번 여름방학을 자신감 회복의 계기로 삼아도 좋을 듯하다. 수학에서 자유로워지는 그날을 위해.
도움말 : 탑매스수학전문학원 김병훈원장
문의: 2643-4468
최수연리포터
somuz@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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