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지난 4일 케냐에서 온 유학생 필립아긱 목사(Ph. D. 2학기)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필립아긱 목사는 케냐 St.Paul''s 연합신학대학 신학과를 졸업하고 대학교수와 목회활동을 하던 중 박사학위의 비전을 품고 한국에 유학을 와 2010년 3월 호서대 신학전공 박사과정에 입학했다. 그러나 지난 9월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고 단국대학교병원에서 투병 중에 있었다.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 호서대 연합신학전문대학원(원장 이상직) 원우들과 교수들이 후원모금을 시작했고 대학원(원장 채경석)을 통하여 전체 교직원에게까지 전해지면서 많은 후원의 손길이 이어졌다.
이들이 모금한 후원금은 모두 900여만원, 강일구 총장은 대학원 원우들과 교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후원금을 전달하고 필립아긱 목사를 격려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후원금을 전달받은 필립아긱 목사는 호서대학교의 따듯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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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아긱 목사는 케냐 St.Paul''s 연합신학대학 신학과를 졸업하고 대학교수와 목회활동을 하던 중 박사학위의 비전을 품고 한국에 유학을 와 2010년 3월 호서대 신학전공 박사과정에 입학했다. 그러나 지난 9월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고 단국대학교병원에서 투병 중에 있었다.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 호서대 연합신학전문대학원(원장 이상직) 원우들과 교수들이 후원모금을 시작했고 대학원(원장 채경석)을 통하여 전체 교직원에게까지 전해지면서 많은 후원의 손길이 이어졌다.
이들이 모금한 후원금은 모두 900여만원, 강일구 총장은 대학원 원우들과 교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후원금을 전달하고 필립아긱 목사를 격려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후원금을 전달받은 필립아긱 목사는 호서대학교의 따듯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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