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비뇨기과에서 제안하는 남성갱년기 극복방법

우울한 남성 갱년기, 치료로 자신감 회복하자!

남성갱년기의 근본원인은 테스토스테론의 감소, 호르몬 대체요법으로 삶의 질 높혀

지역내일 2010-11-21 (수정 2010-11-27 오후 2:24:26)

서울비뇨기과에서 제안하는 남성갱년기 극복방법
우울한 남성갱년기, 치료로 자신감 회복하자!!
남성갱년기의 근본원인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감소, 호르몬 대체요법으로 삶의 질 높여


지난 3월 노원역 인근에 개원한 서울비뇨기과그룹 노원점. 서울비뇨기과그룹이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재직한 비뇨기과 전문의들로만 구성된 비뇨기과 전문 병원을 말한다. 또한 서울대학교병원, 아산병원과 연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 수준높은 대학병원 수준의 진료서비스를 그대로 받을 수 있다. 현재 전국에 10개 지점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서울비뇨기과그룹 노원점 박동수 원장은 “대학병원에서의 풍부한 진료경험과 의학지식을 가진 의료인들이 무엇보다도 정확한 검진이 필요한 비뇨기과의 각종 질환들을 환자들이 내원 당일 검사부터 진단, 치료까지 모두 가능하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남성 또한 여성과 마찬가지로 남성호르몬의 감소로 인해 피로와 식욕저하 등의 신체적 증상, 우울감과 집중력저하 등의 정신적 증상 및 성욕저하와 발기장애 등의 성적인 증상을 동반하며 흔히 남성갱년기를 겪는다. 하지만 여성갱년기와 달리 남성갱년기를 바라보는 관점은 나이 먹는다는 표현으로 갱년기 장애를 애써 외면하고 부정하려 하기에 치료에 적극적이지 않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남성갱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법을 박원장으로부터 들어봤다.

적극적 관리와 치료로 자신감 회복과 함께 활기찬 생활
정민철(54세, 중계동)씨는 최근 1~2년간 복부비만, 발기력 감소, 성욕 감소를 동반한 불면증과 우울증으로 삶의 의욕을 잃었다. 비슷한 증상을 경험한 지인의 소개로 비뇨기과를 방문, 남성갱년기 진단을 받았다. 그는 나이가 듦에 따라 당연히 따라 오는 증상이라 생각하고 특별한 방법을 찾지 않았었다. 하지만 비뇨기과에서의 처방대로 호르몬 주사를 맞으면서 운동을 병행했더니, 3개월이 흐른 지금은 컨디션이 좋아져 불면증이 사라지고 발기력과 성욕도 좋아져 자신감과 함께 활기찬 중년을 보내고 있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30대에 접어들면서 점차 감소해 40~50대가 되면 본격적으로 갱년기 증상이 나타난다. 대체적으로 남성들은 40대에 접어들면서 쉽게 피로해지고 기억력과 집중력이 급격히 줄어들며, 복부에 살이 찌고, 뼈마디가 욱신거리기 시작한다. 이 뿐만이 아니다. 소변줄기가 가늘어지는가 하면, 성욕이 줄어들어 부부관계에 흥미를 잃기도 한다. 하지만 이 같은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남성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대다수 남성들은 갱년기에 접어들었다 하더라도 이를 자각하지 못하거나, 엉뚱하게 나이 탓만 하며 증세를 방치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박동수 원장은 “방문 당일 검사와 함께 진단, 치료가 가능하다. 1회 주사로 약 3개월 동안 남성호르몬의 농도를 정상 수준으로 유지시켜주며 호르몬 농도의 급격한 변화로 발생하는 롤러코스트 현상도 없는 주사제가 개발돼 남성호르몬을 20~30대 수준으로 돌릴 수 있다. 석 달에 한 번 정도, 일 년 가량 치료를 받으면 눈에 띨 정도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한다.

호르몬 대체요법으로 전반적 갱년기 증상 완화
치료는 주로 호르몬 대체 요법이 시행된다. 남성갱년기의 근본원인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감소에 있으므로, 이 수치를 정상적으로 회복시키기 위해 주사나 약을 통해 호르몬 을 보충하는 방법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성기능과 근육의 강도가 회복되기 시작하며, 골밀도가 증가하고, 복부비만이 감소하는 등 전반적인 갱년기 증상이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환자의 상태와 필요에 따라서는 태반주사와 항산화제 복용을 병행하기도 한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치료의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전립선암 환자, 적혈구 증가증 환자, 심한 심폐질환자, 유방암이나 전립선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치료에서 제외해야 하고, 당뇨병이나 전립선비대증 증상이 있는 환자, 수면성무호흡 환자에서는 주의를 요해야 한다 남성갱년기 극복을 위한 생활습관으로 박원장은 “심한 스트레스나 잦은 음주, 흡연 등은 갱년기를 가속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생산돼 성 호르몬과 경쟁관계에 놓이게 되므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며 아울러 “꾸준한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키우고 체지방을 감소시켜야 한다. 또 지속적인 성생활을 통해 남성 호르몬 생산을 돕는 것도 중요하다"며 전문가를 통한 정확한 검진을 통해 예방과 조기치료에 힘쓸 것을 강조한다.


문의 : 951-4336,7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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