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1,36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계동 은행사거리 에이원플러스 영‧수 전문학원 중계동 은행사거리 영재‧특목‧자사고에 특화된 영‧수 단과전문 최강자들이 의기투합했다. 중계1동 파출소 맞은편에 있는 대웅빌딩 9층에 올라가면 테라스 정원이 기다리고 있고, 에이원플러스 영‧수학원에 들어서면 불암산정상과 파란하늘이 보이는 큰 창이 맞아준다. 학생들은 깔끔하고 쾌적한 교실에서 편안하게 영어‧수학 전문가들의 강의를 모두 들을 수 있다. 불암산 정상과 하늘이 보이는 교실에서 선생님과 학생들이 모두 사계절을 느낄 수 있다. 두 원장은 학원에서 강의하는 선생님과 공부하는 학생들이 최고로 행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쾌적한 환경뿐만 아니라 영어시스템과 수학시스템이 따로 전문적으로 운영되고, 동시수강하면 양쪽에서 할인이 되기 때문에 가성비도 좋다. 두 분 원장님을 만나 영어와 수학 단과 시스템을 알아봤다.영어전문단과 최종문 원장예비 고1까지 쌓아올린 수능영어 1등급 내신영어 좌우에이원플러스 영어학원은 초‧중‧고 내신과 수능전문 입시학원이고, 영재‧특목‧자사고에 특화된 학원이다. 자체교재로 하는 원장직강의 문법강의가 유명하다. 매주 영어 모의고사를 보고, 킬링문항들은 원장이 직접 풀이와 설명을 해준다. 기본부터 최상까지 수준별 수업을 운영하면서 단어와 숙어를 매일 테스트하고 어휘와 문법, 독해 등 주간테스트도 진행한다. 보카트레인이라는 온라인 어휘와 듣기테스트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학생이 이해 못 한 부분은 집중 보충수업으로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중고 학교별 수행평가는 만점코칭하고, 내신수업은 학교별로 진행하면서 서술형 영어내신도 완벽하게 대비해 준다. 영재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주말반도 운영한다.절대평가인 수능영어가 점점 어렵게 출제되고 있어서 수험생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수능영어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중학교부터 예비 고1까지 탄탄하게 준비해야 한다. 수능영어 어휘실력, 수능어법 이론들의 완벽한 이해와 실전문제 적용능력, 수능 유형별 철저한 영어독해 학습의 탄탄한 영어 실력이 결국은 내신성적으로 이어진다. 평소에 꾸준한 수능영어의 입시영어 실력을 철저히 쌓아야 좋은 내신 영어 점수와 등급을 받을 수 있다. 최종문 원장은 대치동 수업을 그대로 성적향상으로 보답한다.수학전문단과 박은아 원장일대일 맞춤 목표달성과 자기주도학습으로 성적향상박은아 원장은 대치동과 목동에서 고등수학을 강의하고, 불암현대아파트와 롯데캐슬 시그니처 상가에서 에이원수학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에이원플러스 수학학원은 이과전문학원이고, 초‧중‧고등 내신과 수능 전문 입시학원이다. 박은아 원장님과 최고의 수학 전문강사들이 학생 개인의 능력과 성향에 맞는 수준별 수업을 하고 있다. 학생의 성향에 맞는 반배정과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지만, 선행과 월반이 가능하다. 개념, 원리, 응용, 심화, 최고수준의 단계별 교재를 진행하고 오답노트를 관리한다. 문제를 푼 후 스스로 오답을 정정하며 자기주도학습능력을 기른다. 학생들이 칠판에서 함께 풀고 직접 설명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중고등학생은 의무적으로 방학특강을 수강하고, 연 1회이상 외부 수학경시대회를 실시하는 시스템이다. 학생들이 문제를 이해하고 앞서 나갈 때까지 한명 한명 각각의 학생에게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일대일 맞춤 피드백과 자기주도 학습으로 목표달성을 도와주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킨다. 강의식과 코칭식 등 아이들 성향에 맞게 공부방식을 선택하고 반배치를 한다. 기초가 부족한 학생은 기초적인 개념과 응용력까지 키워주고, 심화반 학생들은 직접 칠판에 심화문제를 풀고 설명할 수 있게 한다. 학생의 속도에 맞게 성취감을 느끼게 해줘서 자신감을 키우고, 학생 개인의 목표달성과 자기주도학습에 중점을 두고 성적향상을 이끌어낸다. 세미나식 수업은 자기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풀이방법을 공유하면서 문제해결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키운다. 선생님은 가이드와 멘토로서 최소한의 역할만을 수행하며 학생들이 목표를 설정하고 자신의 학습방법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2025-11-21
- 중계동 영어학원 대표 JS뉴욕어학원 <예비 중1> 12월 초 개강, 입시 영어로의 전환·학습 코칭을 시작할 시기!JS뉴욕어학원에서는 12월 초 예비 초등 4, 5학년을 대상으로 한 반과 예비 중1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레벨테 스트를 통해 참여하며, 질 높은 수업과 밀착된 학생 관리를 받으면서 고입은 물론 대입까지 관통하는 탄탄한 영어 실력을 키우게 된다. 듣기수업(ISE강제속청, TED 수업), 원서 읽기, 문법, 에세이 작성, 프리젠테이션 발표, 디베이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흥미로운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아울러 학생별 부족한 영역에 대해서는 토요 코칭을 통해 개별 보완하고 있다.Tip> JS뉴욕어학원 예비 중1 대상 프로그램▶개강 : 12월 초/ 1월/ 3월▶12월 중순 중고등부 개강(JS뉴욕 본원 & 구리갈매분원 동시 개강)▶문법 특강 : 2026년 1월 9일(금), 10일(토) 개강 (주3회, 총 8회 완성)_ 수준별 수업▶토요 코칭 : 수업별 영역별 취약한 부분에 대한 개별 학습 관리●예비 중1 대상 설명회 : 2025년 11월 24일 오후8시 JS뉴욕어학원(중계 본원)<예비 고1> 고교 선택부터 다면적인 프로그램, 영어 실력 향상·학생부 관리까지 토털 서비스 제공JS뉴욕어학원의 예비 고1 프로그램은 다양하다. 먼저 지난 7월 여름부터 예비고 1 수능반을 운영 중이다. 수능 반에서는 실전 테스트를 통해 모의고사 기출문제 풀이와 성적을 기반으로 면담을 통해 입시 역량 관리에 들어간 다. 대입에서 안정적인 영어 1등급을 목표로 오는 12월, 1월 추가 개강을 앞두고 있다.또한 현재 주 1회 구문독해반도 운영 중이다. 고등부 전문 강사가 직접 구문 분석을 통해 바른 독해, 빠른 분석, 영작을 위한 영문법 등을 총 4회에 걸쳐 집중적으로 지도한다.2026년 1월에는 지역 학부모의 무한 신뢰를 받고 있는 JS문법 특강을 개강한다. JS문법 특강은 주 3회 총 8회 수업으로 문법 개념, 구조, 서술형 문제 풀이, 영작 등 다양한 방식으로 문법에 관한 밀도 높은 수업을 수준별로 진행한다.고교 선택, 지역 고교 분석 기반 진로(계열, 전공)와 성향에 맞춰야전종삼 대표는 고교 선택에 앞서 “먼저 문/이과, 계열, 전공학과를 결정해야 학생부를 치밀하게 관리할 수 있다.”라며 “고교 선택 전에 문과 성향 또는 이과가 강점인 학교인지, 수업이 빡센 학교 또는 자율성을 강조하는지, 정시 또는 학생부종합전형에 강한 학교인지도 파악하고 나의 성향과 맞는 학교를 선택해야 한다.”라고 조언한다.한편 JS뉴욕어학원에서는 특목자사고 입시를 준비하는 자소서면접반 수업도 한창이다. 수업은 합격 자소서 분석 및 자료 제공, 자소서 작성법, 생기부 관리, 면접 연습과 피드백, 압박 면접과 피드백, 실전 면접, 심층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Tip> JS뉴욕어학원 예비 고1 대상 프로그램▶수능반 : 지난 7월부터 운영, 12월 추가 개강_ 모의고사 위주의 수업▶구문독해반 : 주 1회 구문 이해와 적용된 문법 공부▶문법 특강 : 2026년 1월 9일(금), 10일(토) 개강(주3회, 총 8회 완성)_ 수준별 문법 수업▶정규반 : 고교진학 후 학교별 정규수업▶토요 코칭 : 수업별 영역별 취약한 부분에 대한 개별 학습 관리●추후 특목자사고 합격자 설명회/ 일반고 발표 후 고교설명회 예정JS교육그룹 전종삼 대표 (Mentor, Motivator, Mate)●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2025-11-21
- 2026학년도 신일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신일고등학교는 지난 11월 1일(토) 오전 11시 차이콥스키 홀에서 2026학년 신입생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0월 17일(금)에 이어 두 번째 설명회로 600여 명이 넘는 학부모가 설명회장을 가득 채웠다. 이번 설명회는 모상경 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진로진학 담당인 차덕원 부교감이 2026 신일고 교육과정의 강점, 수시와 정시를 위한 신일고의 프로그램 등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학부모의 궁금증을 풀어냈다. 신일고의 3차 설명회는 11월 22일(토) 오전 11시에 개최된다.#2026학년도 신일고의 준비 : 차덕원 부교감차덕원 부교감은 2029학년 대입제도는 2022교육과정에 따른 고교학점제, 통합형 수능, 내신 5등급 상대평가를 키워드로 설명을 시작했다. 신일고의 교육과정은 대학교에서 우수한 학교임을 알리는 교육과정이며, 학생의 부담을 늘어나지 않고. 학교에서는 더 다양한 과목, 더 다채로운 생기부 작성을 위해 선생님이 더욱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아울러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학교가 학생을 책임지며, 희망 학과를 위해 어떤 과목을 선택할 것인지도 지도한다. 우수한 고교로 인정받고 있는 신일고의 교육과정에 관한 설명은 <수학. <과학>의 편성이 ‘길게, 넓게’ 그리고 특목고의 장점을 살린 교육과정임을 설명했다. <참조 표1>또한 2027학년 변화되는 대입 전형의 변화에 관해 안내하고, 전형 별(교과, 종합, 정시, 2028 절대평가 활동 전형) 고교 교육과정의 대입 반영을 통해 변별력을 확보하려는 대학의 변화가 자사고인 신일고에게 유리한 방향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표2 참조>정시를 위한 프로그램첫째, 신일고는 혼자 공부하게 두지 않는다. 언제나 선생님이 함께한다. 신일고 1학년에 입학하면 신일고의 학습플래너를 제공하고, 담임 선생님이 플래너 작성을 돕고, 이를 통해 학생과 지속적으로 학생과 상담하고 있다. 작성이 서툴던 학생도 선생님과의 소통을 통해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플래너로 공부 습관이 잡혀가고 있다.둘째, 신일고는 좋은 선생님도 있지만, 좋은 학생도 있다. 멘토멘티 프로그램 ‘더불어 숲 프로그램’은 공부를 가르쳐주는 학생은 봉사 시간을 부여받고, 배우는 학생은 성적의 향상을 꾀하게 된다. 실제 1학년 때는 배우던 학생이 3학년때 가르치는 학생이 되기도 한다.셋째, 신일고는 분위기가 함께한다. 점심시간 자율적인 학습에 함께 참여하는 등 신일고의 학습 분위기는 남다르다. 정규 수업 이후 방과후 학교 수업(분기별 국어,영어,수학 과목의 수준별 개설), 야간 자율 학습 참여로 이어지며, 방학 때는 동계 또는 하계학력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넷째, 정기고사(중간고사, 기말고사)는 수능 유형으로 출제한다. 내신 공부가 수능 준비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수시 입시 지도첫째, 학년별 인재반을 운영한다. 1학년은 성적 요건과 더불어 성실성, 탐구 의지를 평가하여 최대한 많은 학생이 참여한다. 심화 독서를 기반으로 책을 같이 읽고 토론 발표하는 프로젝트를 1분기 또는 한 학기 정도 진행한다.2학년 때는 ‘리더아카데미’라는 이름으로 대학 수준의 교재를 선정해서 학생과 선생님이 같이 연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제 선정부터 프로젝트 운영까지 선생님이 함께 한다.3학년 때는 계열별로 ‘인문사회 인재반’ ‘수학 인재반’ ‘의약한 인재반’ 등 계열별로 나눠 학생이 최종 수시에 도전하는 생기부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둘째, AI 융합과학 교육의 경우 최신 AI 교실을 마련해 코딩 학습이나 학생이 인근 중학생을 초대해 지역사회 특강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트렌드를 반영하여 교육과정에서 1학년때 정보와인공지능기초를 지정과목으로 모든 학생이 참여하고, 학생의 아이디어를 내면 선생님과 함께 구현해보는 과정도 진행하고 있다.2학년 3학년 선택과목으로, 컴퓨터 공학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을 위해 ‘데이터과학’,‘소프트웨어와 생활’,‘인공지능 수학’ 등을 편성했다.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과학실을 개편하여 학생이 원하는 실험을 할 수 있고, ‘과학탐구 발표회’를 통해 과제 성과를 발표하기도 한다. 과학 선생님들이 늦게까지 학생의 실험 설계, 안전한 실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셋째, 문과 학생을 위한 ‘인문사회 심포지엄’은 선생님과 함께 인문학의 개념을 주제로 정해서 팀을 구성하고 선생님과의 논의를 통해 주제 독서, 세부 주제토론 및 발표를 진행한다. 최종 보고서를 작성 제출하는 6개월 장기프로젝트로 대학에서 선호하는 심화 탐구 과정에으로 활용하고 있다.넷째, 강연 프로그램이다. 저자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비롯해 고3 선생님이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입시 지도와 입시 변화를 진로 진학 특강을 통해 전달한다. 학부모를 위한 특강도 진행한다. 이때 성적 상/중/하, 문과/이과로 세분화하여 최적화된 정보를 공유한다. 아울러 ‘후배 사랑 선배 특강’, ‘대학전공 알리미’도 진행한다.다섯 번째, 신일고에 입학하면 정규 수업 시간에 진로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제공한다. 학교 적응부터 신일고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생기부 완성까지 선생님이 함께하고 있다.여섯째, 신일고의 국제 프로그램을 통해 주 1회 영어 회화 수업을 진행한다. 3명의 원어민 선생님이 한국 영어 선생님과 함께 소수 정예로 영어 회화 수업을 진행하고, 1학년 국제반, 3학년 유학반을 통해 해외 대학 진학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신일고는 관심과 칭찬이 먼저입니다. 학생을 볼 때 ‘기초가 부족하구나’가 아니라 ‘너는 최선을 다한다.’라는 장점을 먼저 봅니다. ‘그래서 선생님하고 같이 너의 꿈을 이룰 최고의 대학에 한 번 도전해보자’라며 학생에게 높은 자존감을 길러주고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것입니다.” <참조 표2> 2025-11-07
- 2026학년도 서울외국어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서울외국어고등학교는 지난 11월 1일(토) 오후 2시 5층 대강당에서 2026학년 신입생을 위한 최종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내신 5등급제, 통합 수능 등의 대입 변화의 이슈로 인해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강당을 가득 채웠다. 설명회는 김상겸 교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재학생이 전하는 서울외고의 대표 프로그램, 입학홍보부장이 전하는 대입 실적과 2029학년 대입 변화의 주요 요소를 살펴보고 교육 과정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아울러 2026 신입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전형, 전형별 모집 안내 등도 소개되었다.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학생들이 전하는 서울외고의 대표 프로그램첫째,진로 심화 탐구 수업은 교과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문제를 발견하고 팀원들과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1학년은 창의 사회 혁신 모습 대회, 2학년에는 글쓰기로, 자신의 생각을 깊게 정리한다.둘째, 라이프 디자인 수업은 학생이 어떤 가치를 가지고 살아가야 할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삶을 설계할 것인지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는 시간이다. 세계시민 교육 가치와 리더십, 체인지 메이커 교육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학과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이 활동은 비슷한 흥미를 가진 학생이 모여 한 학기 동안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 스스로 심화 탐구 활동을 계획하고 진행한다. 본인의 진로에 맞는 스펙을 작성할 수 있다.셋째, 통일 수업은 서울외고만의 특별한 수업이다. 다양한 관점에서 사회 정치적인 현 상황에 대한 학습으로 선배들이 면접 준비에 유용했다고 전한다.넷째, 기독 교육의 실현이다. 학생들이 매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채플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전인적인 성장을 점검할 수 있다. 학생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참여하지 않는 경우 다른 학습을 할 수 있다.다양한 프로그램첫째, 스터디 카페에서 이루어지는 자연학습이다. 4층과 5층에 쾌적하게 마련된 학습 공간으로 이곳에서 학생들이 밤 10시까지 선생님의 감독하에 열심히 공부한다.둘째,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서울 주요 대학에 진학한 서울에서 졸업생 선배님들이 멘토가 되어서 학생들과 일대일로 연결되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학 전략이나 수능 및 내신 공부 방법에 대해 진단할 수 있다.셋째, 방과 후 수업도 다양하다. 수업 시간에서 다루지 못한 내용이나 학생이 원하는 시간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과목의 공간 수업을 운영한다.넷째, 다양한 동아리가 있다. 서울외고에는 정보화를 선호하거나 환경, 국제교육회 등의 다양한 학생들의 관심을 반영한 동아리가 운영된다. 각 동아리는 발표 및 전시, 외부 활동 등을 통해 활동 내용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있다.#서울외고의 진학지도 _ 오태훈 입학홍보부장오태훈 입학홍보부장은 먼저 서울외고의 2025학년 대입 진학실적을 공개하며 변화하는 대입의 중요한 요소를 안내하는 자리였다.대입에 영향을 주는 큰 변화로 소 논술형 평가 확대, 내신 5등급제, 문이과 통합 수능, 그리고 고교학점제을 꼽았다. 이런 과정에서 내신의 변별력이 낮아지면 대학 입장에서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두가지 방향을 예상해본다. 첫째, 수능최저학력 기준의 강화이다. 내신과 수능을 동시 반영한다. 둘째, 생기부 특히 각 교과 세특을 통해 내신성적만이 아니라 교과 역량을 더 살펴볼 수 있다. 여기서 고교 선택에 있어 어ᄄᅠᆫ 학교가 어떤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어떻게 생기부를 기록하느냐가 중요해진다. 즉 어떤 교육 과정에서 어떤 성장을 하느냐가 이제 중요한 시대가 됐다.수능 체제 개편에 따른 2026학년 교육과정서울외고 교과 과목은 외국어 국제계열 과목이 68학점으로 전공어 60% (41학점)과 영어(17학점) 및 국제계열 과목 40% (10학점)으로 구성되어 있다.이외에도 수학 교과에 미적분II, 경제 수학을 개설하고, 사회와 과학 교과에서도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선택 과목과 진로 선택으로 역학과 에너지, 물질과에너지 등 진로 과목도 편성한다.<참조 표1, 2>서울외고에 내년에 입학하면 국제법, 국제 경제와 같은 국제 계열 과목도 들을 수 있다. 또한 통합 수능을 대비하고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 수학에서 미적분II,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과 같은 수업도 개설할 계획이다.서울외고의 진로진학오태훈 입학홍보부장은 “서울외고의 궁극적인 진학 목표는 외고에서 학종으로 이과에 진학시키고자 한다.”라며 “이것이 문이과 통합이라는 교육의 방향성과 일치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고교 학점제에서 교육 과정의 선택은 학생의 진로 역량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며, 서울외고는 외국어 역량이 굉장히 중요한 전공학과로의 진학에 성공하고 있다.서울외고의 계열별 수시 합격 인원은 유의미하다. 20% 이상이 경영 경제 계열로 진학했으며 11% 정도가 국제 계열, 10% 정도가 외국 문화 콘텐츠 계열로 진학했다.이런 진학 성과는 첫째 서울외고의 체계적인 세특 기록에 있다. 학생이 자기 주도적으로 문제의식을 갖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서 어떤 결과를 만들었는지를 담아내는 데 있다. 서울외고는 디자인 싱킹 그리고 다양한 진로 심화 탐구 소모임 등을 통해서 이를 지도하고 있다. 특히 서울외고는 외국어, 국제 활동이라는 공통된 관심사로 모였기 때문에 학습 효과가 남다르다. 아울러 창의 융합 컨퍼런스는 학생 주도 수업이다. 학생들이 주제를 선택하고 팀을 모아 활동하면 교사의 피드백을 통해 발표하고 시상도 진행한다.▶Design Thinking(디자인 싱킹)디자인 싱킹은 인문, 사회, 국제, 정치, 철학 등 다양한 토픽을 선정하여 사회 현상을 탐색하고, 문제를 분석해서 논리적, 통합적 사고력을 기반으로 창의적 해결방안을 배운다.▶주제별 창의융합 컨퍼런스학생 주도의 다양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국제 경영 및 마케팅, 심리학, 영문학, 국제 외교 및 국제 정치, 미디어 언어, 스포츠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컨퍼런스를 통해 주도적 프로젝트형 탐구 발표를 진행한다. 학기말 심사를 통해 최우수팀을 시상하고 있다.“대입은 학생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잘 편성된 교육 과정과 학습 환경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서울외고는 이런 환경을 충분히 제공하여 학생들의 대학 진학이라는 목표를 지원할 것입니다.” 2025-11-07
- 빠른 정보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필요한 ‘느림의 사고력’ 요즘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는 “◯◯문제 3초 풀이”, “대치동 어둠의 수학 스킬” 같은 제목의 짧은 수학 숏폼 콘텐츠가 넘쳐난다. 짧은 시간 안에 복잡한 문제를 단숨에 풀어내는 화려한 기술은 보는 사람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하지만 수학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입장에서 보면, 이러한 현상은 위태롭기 짝이 없다. 풀이의 과정과 논리적 사고의 흐름은 생략된 채, 자극적인 ‘결과’만 소비되는 수학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이런 환경의 학생들은 '읽고 이해하는 법'보다 '빠르게 정답 찾는 법'에 익숙해진다. 부작용은 여실히 드러난다. 문제의 문장을 끝까지 읽지 않거나 결정적인 조건을 놓친다. 예를 들어, ‘이차함수의 최솟값’이란 단어만 보고 ‘x값의 범위’라는 핵심 조건은 읽지 않은 채 반사적으로 표준형 변형을 시작한다. 학생은 자신이 무엇을 놓쳤는지조차 알지 못한다.‘문제의 뜻을 다시 읽어보자’고 말하면 오히려 답답해하는 학생들도 있다. 그들의 머릿속에는 이미 “이건 이 공식으로 푸는 문제야”라는 수많은 패턴이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의 구조와 논리적 설계를 읽어내기보다, 눈에 익은 숫자나 표현을 통해 즉시 공식을 떠올리는 식이다. 그러나 그 결과는 늘 비슷하다. 빠르지만 틀린 풀이, 또는 풀이 과정이 증발해버린 답안이다.숏폼 세대의 가장 큰 특징은 ‘빠름’에 있다. 빠르게 이해하고, 빠르게 소비하고, 빠르게 반응한다. 그러나 수학은 그 정반대편에 서 있는 학문이다. 수학은 느리게 읽고, 차근차근 논리를 쌓아 올려야 하는 과목이다. 수학의 문장은 극도로 함축적이다. ‘x가 y일 때 z를 구하라’는 간단한 문장에도 조건(x가 y)과 전제, 구해야 할 결론(z)이 촘촘히 들어 있다.수학의 언어는 법률 조문과도 같아서, 단어 하나, 조사 하나의 차이가 전혀 다른 의미를 만들어낸다. ‘모든 x’와 ‘어떤 x’는 다르며, ‘A이면 B이다’와 ‘B이면 A이다’는 완전히 다른 명제다. 이 논리적 정밀함을 이해하고 문장의 구조를 파악하는 것이야말로 수학의 첫걸음이지만, 숏폼의 속도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이 과정은 견디기 힘든 ‘지루함’이 되어버렸다.그래서 나는 문제풀이 수업에서 ‘문제를 어떻게 푸느냐’보다 ‘문제를 어떻게 읽어나가야 하느냐’에 더 많은 시간을 쓴다. 풀이 기술은 반복 연습으로 익힐 수 있지만, 문제를 읽는 태도와 힘은 의식적인 훈련 없이는 절대 자라지 않기 때문이다. 학생들에게 문제의 한 문장 한 문장을 천천히 음미하게 하고, 조건과 결론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스스로 설명하게 한다.“이 문장에서 가장 핵심적인 단어는 무엇일까?”, “출제자는 왜 하필 이 조건을 맨 앞에 썼을까?”, “만약 이 조건이 빠진다면 답이 어떻게 달라질까?” 같은 질문을 끊임없이 던진다. 처음엔 버벅거리던 아이들도 점차 문장의 구조를 의식하며 문제를 바라보기 시작한다. 그 과정을 통해 학생은 비로소 ‘수학적 사고의 흐름’을 체득하게 된다.이런 수업을 하다 보면, 처음에는 답답해하던 학생들이 어느 순간 ‘문제를 읽는 재미’를 느끼기 시작한다. 이전에는 쳐다보기도 싫었던 긴 서술형 문제가, 이제는 단서를 하나씩 찾아 해결하는 ‘논리 퍼즐’처럼 보이는 것이다. 문제의 맥락을 읽는 힘이 길러지면, 학생들은 단순한 계산 실수를 넘어 “아, 이 조건 때문에 함정에 빠졌구나”라며 스스로의 논리적 오류를 잡아내기도 한다. 그때 비로소 수학은 지겨운 암기가 아니라 명쾌한 ‘사고의 언어’가 된다.문제의 맥락을 읽는 훈련은 수학 성적 향상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긴 글의 핵심을 파악하고 논리적으로 재구성하는 힘은 모든 학문의 바탕이 되며, 국어 비문학 지문을 독파하는 힘이나 과학 탐구 실험의 변인을 해석하는 힘과도 다르지 않다.짧은 영상에 익숙한 시대일수록, 깊은 사고를 가능하게 하는 훈련의 가치는 더욱 커진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은 정답을 빠르게 맞히는 ‘스킬’이 아니라, 한 문장을 통해 의미를 구성하고 논리를 완성하는 ‘힘’이다. 학습의 본질은 여전히 ‘깊이’에 있으며, 수학 교육은 그 깊이를 함께 탐색하는 일이다.숏폼 세대의 수학 교육은 결국 ‘속도’가 아니라 ‘방향’의 문제다. 빠르게 정답을 맞히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통해 사고의 흐름을 복원하는 것. 그것이 오늘날 교실에서 우리가 다시 세워야 할 진정한 맥락이다.김재호 칼수학학원 고등부 대표강사수학교육과 전공전) 깊은생각 2025-11-07
- 외고 진학을 위해 필요한 점은? 일반고와 외고 어디에 진학할까예비고1의 졸업고사도 마무리되고 중3 학생들의 진학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는 요즘이다. 일반고를 간다면 학군지라 불리는 중계동에서 어느 학교가 자녀의 성향과 맞을지, 내신에서 어느 학교에 진학하는 것이 유리할지 고민이 많으실 것으로 안다. 현 고1 학생들부터 기존 내신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바뀌고 내신의 변별력이 낮아지다 보니 수능을 잘 준비해 줄 수 있는 학교에 진학하는 것이 유리하지 않을까, 혹은 학교생활 기록부(생기부)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텐데 그렇다면 외고나 특목고가 유리하지 않을까 하고 외고 입시를 알아보시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아이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고 경쟁이 치열한 곳에서 동기부여를 받는 성향인지, 상위권에 있을 때 더 동기를 받는 학생인지를 파악하여 진학할 학교를 선택하면 좋을 것이다.전자의 경우에 속하고 영어 등 외국어에 흥미가 있으며 중학교에서 해당과목 내신 관리를 잘 해왔다면 외고 진학을 염두에 두실 텐데, 학생의 성향과 진로 방향을 상의하고 결정하도록 한다.외고 입시는 어떻게 진행되나?서울시에 6개의 외국어 고등학교가 있고 그 중 원하는 곳에 지원을 하는 형태이므로, 외고 진학을 결정했다면 12월 초 원서접수까지 집에서의 거리와 커리큘럼, 대입 진학률을 고려해 알맞은 학교를 선택하도록 한다. 위에 언급했듯 생기부의 중요성으로 특목고와 자사고가 대입에 좀 더 유리하게 작용한다는 점이 외고, 국제고의 경쟁률을 끌어올려 2022학년도(2021)에 최저를 기록했던 경쟁률이 점점 상승하는 추세이다, 외고 입시에서는 한 학교의 하나의 과만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의 경쟁률을 살펴 지원하도록 하자.12월 3일 원서접수가 시작되고 1차에서는 영어성적 160점 + 출결로 정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면접 대상자를 알려준다. 이때 동점자 발생시 3학년 2학기 국어, 사회, 3학년 1학기 국어와 사회 순으로 성취도를 반영하여 선발하게 된다. 2차에서는 영어성적 160 + 면접 40점으로 최종 선발하게 되는데, 1차에서 대부분 비슷한 성적을 가진 학생들이 통과하게 되므로 면접이 매우 중요해진다. 자소서 기반 질문들이 출제되므로 학생이 중학교에서 했던 활동들을 진솔하고 가감 없이 자소서에 잘 녹여내야 하며, 올해 입시부터 바뀐 점은 자소서 내에 해외체류경험, 논문 작성, 도서 출간등의 항목을 적는 것이 금지되므로 자소서 작성 시 유의하도록 한다.선배가 들려주는 외고 입시다음은 본원 3년 수강 후 대일외고에 진학한 선배와의 1문 1답이다.대일외고에 진학하게 된 계기는?안녕하세요 저는 대일외고 1학년 이O주입니다. 어려서부터 외국어를 접할 기회가 많이 있었고 흥미를 가지고 있던 중에 올바른 학원 원장님이 외고 진학을 주천하셔서 대일외고에 진학하기로 했습니다. 외국어에 흥미가 있었지만 올바른 학원에서 영어를 배우기 전에는 막연히 해석하고 문장의 구조 파악이 안돼서 어려운 문장은 해석이 힘들었지만 품사, 문장형태 등 기본부터 다지게 되어 문장해석이 수월해지고 3학기 연속 영어 100점을 맞아 영어에 자신감이 붙었던 점도 외고 진학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외고 진학을 위해 필요한 점은?영어 성적으로 1차에서 선발되므로 영어는 2년 동안 A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동점자를 대비해 국어와 사회 점수도 관리하는 걸 추천합니다. 또한 자소서 내용도 중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중학교 때 했던 의미 있는 활동들을 진로와 잘 연결시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대일외고 입시에서 어려웠던 점면접이 가장 어려웠는데 긴장되는 상황에서도 주어진 시간 안에 질문에 대한 답을 구체적으로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평소에도 말 할 때 긴장하는 편 이어서 이것을 수정하기 위해 학원에서 원장님과 예상 질문을 뽑아 1:1 면접 연습을 하고 녹화 본을 보며 수정하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또한 부모님께도 예상 질문을 만들어 달라고 해서 최대한 어떤 질문이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게 연습했고 그 결과 연습한 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질문들이 나와 비교적 침착하게 면접을 진행했습니다.대일외고 진학 후 만족하는 점과 어려운 점일단 좋아하는 영어과목과 전공어를 공부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전공어와 영어를 합쳐 주중 14시간 정도의 수업을 듣는 것이 좋고 학교의 다양한 커리큘럼과 전공별로 진행되는 축제와 동아리 활동도 만족스러운 점입니다. 또한 친구들도 다들 착하고 배려하는 친구들이고 선생님들도 다들 열심히 가르쳐주시고 친절하셔서 대일외고에 온 것이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어려운 점은 잘하는 친구들이 워낙 많고 외국에서 살다 온 친구들도 많아 내신 따기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처음 1학기 중간고사의 등수를 보고 멘탈이 약간 흔들렸지만 꾸준히 노력하다 보니 모의고사 100점과 이번 중간고사 내신에서 심화영어 전교11등을 해서 1등급을 받아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얼마 전 모교에 가서 홍보한 것처럼 외국어에 관심 있고 보람 있고 다채로운 고교 생활을 하고 싶다면 대일외고에 지원하세요!김지연대표올바른학원전 ) 청솔, 대성 입시학원 강사전) 비타어학원 강사전 ) thinkandtalk학원 대표 2025-11-07
- 당신의 걸음걸이가 10년 후 건강을 말해줍니다 요즘 길을 걷다 보면 고개를 푹 숙이고 스마트폰을 보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이 모습이지만, 실은 우리의 10년 후 건강을 결정짓는 중요한 신호입니다.의료계에서는 최근 걸음걸이 속도를 '제6의 바이탈 사인'으로 부릅니다. 체온, 맥박, 혈압처럼 걸음걸이가 건강의 핵심 지표라는 뜻입니다. 보행 속도가 느린 사람은 빠른 사람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약 1.5배 높게 나타났으며, 빠르게 걷는 사람이 느리게 걷는 사람보다 생물학적으로 16년 더 젊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잘못된 자세가 만드는 악순환문제는 현대인의 생활습관입니다. 등이 굽으면 어깨는 둥글어지는 라운드숄더가 되고 목은 거북목을 유발합니다. 고개를 푹 숙이고 스마트폰을 보는 자세, 목을 쭉 빼고 모니터를 보는 자세가 목 척추뼈의 정상적인 만곡을 무너뜨립니다.더 심각한 것은 실제 한 걸음에 실리는 무게가 체중의 최대 1.5배이며, 하루 5000보만 걸어도 양발이 견디는 하중은 500톤 이상이라는 사실입니다. 잘못된 자세로 이 무게를 감당하면 목, 어깨, 허리는 물론 무릎까지 전신에 통증이 생깁니다.올바른 걷기의 건강 효과그렇다면 어떻게 걸어야 할까요? 약간 숨이 찰 정도로 옆 사람과 대화는 할 수 있지만 노래는 부르기 힘든 정도가 바로 적절한 강도입니다. 시속 4.8km 이상으로 걷는 여성은 시속 3.2km 미만으로 걷는 여성에 비해 심부전 발생 위험이 34% 낮았으며, 하루 7,000보 이상을 걷는 것이 심혈관 질환과 사망 위험을 크게 감소시킵니다. 단순히 걸음 수를 채우는 것보다 속도와 자세가 더 중요합니다.바른 자세와 걸음, 일상에서 실천하기바른 자세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등에 있는 견갑골 사이를 좁힌다는 느낌으로 등을 펴고, 팔꿈치를 90도로 굽혀 어깨와 등을 뒤로 접듯이 하면 됩니다. 이때 턱을 당겨야 거북목이 교정됩니다. 몸을 바로 세우고 걷는 것이 척추의 퇴행성 변화를 늦추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일상생활에서는 궁둥이로 앉아야 바르게 앉은 자세이며, 엉덩이를 의자 등받이에 바짝 붙여야 합니다. 장시간 앉아 있다면 1시간마다 10초씩 스트레칭을 하고, 걸을 때는 팔을 뒤로 흔들어 등 근육을 발달시켜야 합니다.체계적인 변화를 원한다면바른 자세와 걸음걸이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수십 년간 몸에 밴 습관을 바꾸려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합니다. 모델 워킹 클래스는 단순히 멋진 걸음걸이를 배우는 곳이 아닙니다. 척추를 바로 세우고, 어깨를 펴고, 당당하게 걷는 법을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자세 교정이 이루어집니다.H&C평생교육원 최인아모델아카데미 노원점점에서는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바른 자세와 걸음걸이 교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1월에는 무료 체험 클래스를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바른 걸음걸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당신의 걸음걸이는 지금 무엇을 말하고 있나요? 10년 후에도 건강하게 걷고 싶다면, 오늘부터 바른 자세를 만들어가시기 바랍니다.최인아 (H&C평생교육원 최인아모델아카데미 대표) 2025-11-07
- 중계동 중·고등전문 혜람국어논술학원 “매주 성취감을 얻는 수업, 입시를 향한 통합적 관리” 혜람국어논술학원은 2016년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개원한 이래 확장 이전을 거치며. 단 한 번의 광고도 없이 재원생과 학부모의 신뢰 속에 성장해왔다. 급변하는 입시 변화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지역 고교의 대입 성공 신화를 이끌고 있다. “우리 학생은 지식인 동시에 지성인이어야 한다는 초심”을 지키고 있는 김지혜 원장은 대치동, 중계동 대형 국어논술학원을 거치며 입시 국어에 필수적인 최상의 커리큘럼, 자체 교재 구성 등 탄탄한 실력을 쌓아왔다. 혜람국어논술학원의 수업 특징을 담았다.예비 중1> 초등 5학년부터 매월 하나의 주제를 탐구하는 논술 수업혜람국어논술학원의 예비 중1 수업은 초등 5학년부터 4명 내외의 논술 수업이다. 매월 배경지식 중에서 서사가 있는 하나의 주제를 정해서 월 4회 수업을 진행한다. 예로 <냉전>을 주제로 첫째 주는 전담 강사와 배경지식을 쌓는 시간, 둘째 주는 독서를 통해 탐구하고, 셋째 주는 관련 영상(다큐멘터리 외)을 시청하고, 마지막 주에는 편지, 건의문 등 다양한 형식의 글쓰기를 통해 주제에 대한 아이들의 의견을 정리하는 방식이다. 특히 아이들의 관심 분야를 고려해 개별 커리큘럼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 원장은 “글은 아는 만큼 쓸 수 있다. 시간적 여유가 있는 초등학생 때 주제별로 책, 영상자료를 통해 지식을 쌓고, 단순한 나열이 아닌 생각을 글로 정리해보는 경험이 필요하다. 이런 과정을 통해 전쟁, 종교, 예술에 대한 지식을 넓혀갈 수 있다.”라고 강조한다.중등부>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최적기, 소수정예 · 논술과 국어 수업 병행 중등부는 1반에 4~6명 내외의 소수정예로 주 1회 3시간, 논술 수업과 국어 수업을 병행한다. 김 원장은 “중학생 때는 고등 국어를 위한 기본기를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책을 읽어 지식을 쌓고, 이해력을 키워 다각적인 사고력을 키우는 것도 꼭 필요하다.”라며 “중계지역 중등부 국어 시험은 교과서 비중이 줄어드는 반면 속담, 어휘, 모의고사용 유형, 글쓰기 수행 평가 증가 등에 따라 다양한 배경지식이 필요한 만큼 논술 수업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한다.논술 수업은 주 1회 필독 도서 1권 읽기, 독서 활동은 다양하다. 예로 경제 도서는 모의고사 기출 문제 풀이로 시험문제를 인지하는 방식이다. 월 1회 독서록 작성, 매주 신문 사설 읽고 문단별 핵심어 찾기, 중심 문장 쓰기, 내용 요약하기 등 시험 대비 학습도 진행한다.국어 수업은 어휘 예문 노트를 활용한 어휘 학습 - 고등 국어에 필수적인 화법, 작문, 문법, 문학, 독서 5가지 영역을 담은 자체 교재 활용 기본기 쌓기 – 학생별 취약한 영역을 보완하는 개별 워크북 학습 - 내신 기간에는 교과서 집중 수업으로 연계하여 진행한다.고등부> 중등 대비 시험 범위와 학습량 확대, 주 2회 5시간 수업 권장! 김 원장은 교육과정이 바뀌면서 문법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된 만큼, 고교 진학 전 문법 정리와 처음 접하는 고전시가 학습을 강조한다.혜람국어논술학원 고등부는 입시에 필요한 내신 대비와 수능 대비 수업이 중심이다. 주 2회(1회 3시간, 2회 2시간) 5시간 정규 수업이다. 김 원장은 “안정적인 1등급이라면 주 1회 수강도 가능하다. 하지만 고1은 반드시 주 2회 수업을 권장한다. 중학교와 달리 고등 국어의 시험 범위나 학습량이 대폭 늘어나고, 학생 역시 고1이라고 갑자기 공부를 열심히 하지는 않기 때문에 입시 국어를 준비하기엔 한계가 있다. 학생마다 필요한 수업과 철저한 코칭이 필요한 시기”라며 수업 시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수능 국어의 난도 향상에 따라 내신 공부만으로 모의고사 고득점이 어렵고, 내신 등급이 높아도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미달해서 불합격하는 사례가 많은 만큼 내신과 수능 국어학습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것을 조언한다.“우리 학원은 고등부 강사가 중등 수업도 진행하여 최신 고등 시험 출제 흐름을 중등 수업에 빠르게 적용하고, 중등부는 논술과 국어 수업을 통해 사고력도 함양하는 동시에, 학생별 취약 영역을 개별 분석하여 밀착 관리합니다. 그리고 학생은 수업을 통해 매주 작은 성취를 얻습니다. 성취감이 바로 최고의 동기부여로 학생 스스로 공부할 힘이 됩니다.”문의 : 혜람국어논술학원 02-952-0413 (한글비석로 261 3층)Tip> 혜람국어논술학원 재원생의 성장이야기 #CASE 1> 이진호 (가명, D고 -> 서울대 진학)과학고를 준비하다가 D고로 진학한 이진호 학생. 국어 공부를 소홀히 하면서 첫 고1 국어 내신은 4등급이었다. 혜람국어논술학원에서 문법과 고전시가를 재점검하며, 고등 국어에 필요한 지식과 국어 기본기를 배우면서 빠르게 내신은 1등급을 받아냈고, 고3까지 유지했다. 수능 국어 역시 만점을 받았고, 수능 전체 과목에서도 두 문제만 틀리면서 정시로 서울대에 진학했다.김지혜 원장 2025-10-02
- 2025학년 고교탐방 재현고등학교 재현고등학교(교장 엄기완, 이하 재현고)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과 탁월한 진학지도로 수십 년째 지역 명문사학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통적으로 이공계가 강한 학교인 재현고의 2025학년도 입시실적을 알아보고, 학생부종합전형에 특화된 프로그램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고교학점제와 내신 5등급제에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 알아 보았다. 의학계열 합격자와 고려대, 성균관대 합격자 크게 증가 매해 합격자 비율이나 전형별 합격률에서의 차이는 크지 않지만, 의약학 계열과 서울 상위 15개 대학까지의 대부분의 대학에서 전년도에 비해 합격자가 증가했다. 논술로 합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전반적으로 정시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재학생의 정시합격도 많아지고 있다.체계적인 세종반 운영과 개인별 맞춤형 진학지도 재현고는 우수한 학생들이 많아 학교 내신의 경우 경쟁이 치열한 반면, 모의고사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많다. 학년부를 중심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세종반을 중심으로 3년간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하고 있다. 3학년의 경우 논술전형을 대비하여 수리논술을 중심으로 대학별 논술의 특징을 연구하고 학생들의 능력에 따른 맞춤형 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방과후 학교 수업을 통해 논술전형 희망 학생들에게 꾸준한 지도를 하고 있다.진로진학부와 3학년부를 중심으로 꾸준한 진학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를 초빙하여 3개년간 학생·학부모 맞춤형 1:1 진학컨설팅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는 대학과 전형을 찾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부종합전형 완벽 대비 ▶인성교육 프로그램인문계 고등학교 특성상 진학이 중요하지만, 인성 또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 특색 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소록도 봉사활동과 밥퍼 봉사활동 이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하고 있다. ▶과학실험 프로그램1학년 대상 수리과학탐구교실과 2학년 대상 과학실험교실 운영하고 있는데, 학생들의 선호도와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수리과학탐구교실은 수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자연과학 분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도록 구성하고, 40명을 선발하여 2개반으로 구성하여 과목당 2시간씩 총 10시간 동안 진행한다. 과학실험교실은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교과 중 자신의 진로에 맞춰 최대 2개 교과를 신청할 수 있다. 교과별 20명을 선발하여 학교와 서울시립과학관에서 이론수업과 실험수업을 진행하여 깊이 있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재현고는 인문계열(4개반)보다 자연계열(7~8개반) 학생이 많은 상황이며, 자연계열 학생들의 학생부종합전형 합격률이 높은 것은 과학실험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이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재현고의 이공계 맞춤형 우수한 교육과정▶AI·로봇 공학 교육: 서울시교육청이 인정한 선도적 공간1학년부터 3학년까지 이어지는 단계적·연계적 AI 및 공학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최신 기술 기반 역량을 갖출 수 있다. 1학년에서는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세상`, 2학년에는 `정보`, `로봇과 공학세계`, `창의 공학 설계`, `데이터 과학`, 3학년에는 `인공지능 수학`, `인공지능 기초` 등 AI·공학 중심 과목이 학년별로 체계적으로 구성된다.서울시교육청이 지정한 AI·메이커 교과교실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 `파이썬 코딩`, `센서 제어`, `로봇 설계`, `링키지 메커니즘`, `Excel 스트리머 기반 시각화`, `Whiteboard 설계 프로젝트` 등 실제적인 실습과 체험이 가능하다. 학생들은 문제 해결력, 창의적 사고력, 융합 설계 능력을 실질적으로 키워갈 수 있다.▶공유캠퍼스 운영: 일반고 이상의 교육 기회 제공서울시교육청 지정 공유캠퍼스 운영학교로, 인근 학교와 연합하여 `사회`, `과학`, `정보`, `수학` 분야의 전문교과를 공동 개설하고 운영한다. 특히, 인근 인문계 고교 중에서는 유일하게 `고급미적분` 교육과정을 공유캠퍼스를 통해 이수할 수 있으며, 대학 수학 수준의 과목까지 수강이 가능하다.학생들은 희소 과목을 통해 전공 탐색과 심화 학습을 실현하고, 수학·과학 특기자 전형 대비나 이공계 수시 지원에서도 강력한 이수 이력을 구축할 수 있다. 공유캠퍼스는 고교학점제의 취지를 제대로 실현하는 교육 인프라로 평가받고 있다.# Mini-interview 이해동 진로진학부장Q. 학년별 입시 변화에 따른 학교의 준비는?독서의 중요성, 희망 전공분야에 대한 탐구에 중점을 두고 매년 창의산출 프로그램과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각 학년부 별로 해당 학년에 필요한 별도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Mini-interview 엄기완 교장Q. 고교학점제에 대한 대비는?고교학점제의 핵심인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면서도, 학급 중심의 면학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 담임학급제 구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3학년에는 이동 수업을 최소화하고, 학급 단위로 수업이 이루어지도록 편성하여 담임교사와 학생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학급 공동체 중심의 심리적 안정감과 교육적 일관성을 높였습니다. 과목 선택의 다양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단절된 수업 흐름을 보완하고, 학생들이 몰입도 높은 학습환경에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습니다. 공동체 기반의 학습 구조는 성적 향상뿐 아니라 인성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줍니다. 2025-10-02
- 2025년 학교탐방_영신여자고등학교 노원구 중계동 영신여자고등학교(교장 이기웅)는 1987년 개교하여 불암산 자락 아래 위치한 친환경적 자연환경과 은행사거리의 학원가가 가까운 면학적 분위기에서 인성과 예절을 중요시하는 명문 사립 기독교 학교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개인별 맞춤형 입시전략에 대비하고 인공지능선도학교로 학생들의 코딩과 인공지능 능력향상에 초점을 맞춰 교육을 해나가고 있다.도움말 영신여자고등학교 이기웅 교장, 이동식 교감, 강경한 교사(인문과학부장), 김임정 교사(1학년 부장), 송희원 교사(2학년 부장), 전찬진 교사(3학년 부장), 김준오 교사(정보 교사/AIEDAP 수도권역 인공지능 마스터 교사) 2025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증가와 의학계열 진학 증가 지난해에 비해 서울대 합격자를 1명 더 배출했고, 메디컬학과에 진학한 학생의 수도 늘어났다. 특히 특목고와 자사고 학생들이 주로 지원하는 전형으로 알려진 고려대학교 계열적합형에 2명의 합격자를 동시에 배출했다는 점에서 영신여고의 입시 경쟁력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현재 영신여고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활동 및 프로그램, 다양한 행사들이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이끌어내고, 자기계발을 통한 성장과정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3학년 부장 전찬진 교사는 모든 교사가 합심하여 생활기록부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영신여고의 전형별 맞춤형 프로그램▶학생부 종합전형 대비를 위해 리더스 아카데미 운영영신여고는 1~3학년 과정 중 학생부 종합전형 지원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기당 각 20명씩 총 60명을 선발하여 생활기록부와 진학 컨설팅, 학생이 지원하려는 계열 및 학과와 관련한 발표 및 보고서, 교내 공모전과 학술제를 함께 준비하면서 개인별 맞춤형 입시 전략을 구성하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논술 및 면접대비반 운영논술의 기초를 쌓고 제시문 기반 및 서류 기반 면접을 준비하기 위해 2학년 겨울방학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입시경쟁력 강화 ▶학술제학생 멘토들이 다양한 주제를 교과융합하여 심화탐구하고, 학생자율수업을 통해 공유하고 학업성취를 이루어가는 융합교과 행사이다. 2025학년도에는 전교생 674명 중 166명이 지원하여 활동했고, 전교생에서 평균 4명 중 1명의 학생이 참여할 만큼 학교 전체적으로 학생들의 뜨거운 학구열과 관심을 보이는 행사이다. 학생 멘토들이 제시한 탐구 주제를 통해 학생 상호 간에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하고 문제를 해결한다. 그래서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고 깨우쳐서 궁극적으로 학생 스스로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능동적 학습의 바탕이 되고 있다.▶진로소모임 ‘전공별 학회’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이 희망하는 전공(학과, 계열)에 대한 적합성을 드러내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본교 1~3학년 학생들이 2달간의 기간 동안 협업을 통해 보고서 작성, 토론 활동, 비평문 작성 등 자유로운 활동을 한다. 같은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이 만나서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시너지 효과를 내어 잠재된 학업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학교시설 개선공사로 정보와 진로 학습환경 구축 2022 개정교육과정 전면 실시에 앞서 구축한 학교 환경시설 개선공사로 홈베이스실, 인공지능교실, 컴퓨터실, 도서관, 세미나실, 과학실, 미디어실, 자율학습실 등을 리모델링하거나 새롭게 구축하여 학생들이 최신 시설이 구비된 학습공간에서 쾌적하게 학업에 몰입할 수 있다. 지난겨울 자율학습실을 리모델링하여 1인 독서실 책상과 스터디카페형 테이블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공부의 효율을 상당히 높였다. 경쟁력 있는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과 각 분야의 유명인사를 초청하여 진행하는 진로 강연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와 꿈을 지원하고 있다.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로 정보교육강화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AI 시대를 주도할 창의적이고 따뜻한 여성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영신여고는 여성 IT 인재 양성의 선두주자로 2025년 인공지능‧정보교육 중심학교에 선정되어 있고, 한층 더 전문화된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미래 여성 IT 리더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AI 해커톤 캠프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학생들의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키우고 있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개발한 작품들은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며, '플라스틱 쓰레기 재활용 가이드'와 같이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실용적인 프로젝트들이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MINI INTERVIEW 영신여고 이기웅 교장 선생님Q1. 영신여고의 경쟁력은?본교의 우수한 영어관련 프로그램으로 인해 인문계열 중심적인 학교로 인식되는 경우가 있으나, 사실 경쟁력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입시지도로 어느 학교보다도 자연계열 학생들을 잘 교육하고 있으며, 이를 입시결과로 충분히 입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본교는 2022년부터 컴퓨터 SW언어 교육과 AI 인공지능 교육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인공지능 선도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또한 학술제, 좋은 학교(마을) 만들기 공모전, 국어과 한글날 행사, 수학과 파이데이, 영어과 주제발표, AI 해커톤 대회 등 교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경쟁력 있는 생활기록부를 만들어낼 수 있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학교와 학생의 노력이 현재 대입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Q2. 영신여고의 계획이나 목표는?고교학점제의 도입과 2028 수능 개정안으로 변경되는 입시에서 양질의 교육과 프로그램으로 경쟁력 있는 학교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올해부터 시작한 영신-리더스 아카데미를 통해 학생부 종합전형을 1학년 1학기부터 세심하게 준비하여 양질의 서류를 만드는데 만전을 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5등급제 전환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9등급제에서 누적된 데이터(백분위)를 비교 분석하여 입시컨설팅에 활용하면서 변화된 입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팬데믹 이후 학생들의 자율학습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건강을 챙겨주는 차원에서 석식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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