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모니터 봉사단 간담회 개최

지역내일 2010-10-24
 

안전모니터 봉사단 간담회 개최


안전도시의 지킴이인 ‘안전모니터 봉사단’이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봉사활동을 더욱더 활성화하기 위한 결의와 보라매 시민안전체험관 견학을 실시했다. 지난 15일 간담회를 가진 안전모니터 요원들은 금년도 봉사단 활동을 재점검하고 내년도 안전모니터 봉사활동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현재 송파구 안전모니터 봉사단원 36명은 토목․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주부․자영업자 등 일반 봉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금년도에 태풍․폭우 등으로 인한 각종 재해시설․생활주변의 안전위해시설을 순찰하여 70여건을 신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각종 재난안전신고는 구청 시설안전과(02-2147-3012)나 송파구청 홈페이지(http://www.songpa.go.kr), E-mail(ayat1123@songpa.go.kr), 직접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고가 가능하다. 

거여·마천, 녹색휴먼도시로 재탄생되다


송파구는 거여․마천재정비촉진지구(73만8426㎡)내 마천1, 3구역 (30만5628㎡)에 대해 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을 마련, 10월 18일부터 11월1일까지 14일간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진행한다.


이번 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은 송파구에서 가장 낙후된 거여․마천지구 중 마천동 일원에 대한 개발계획으로 구릉지의 재탄생 주변 남한산성과 청량산, 천마산, 성내천이 어우러진 Green Way 조성 주거환경 개선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 마련 등으로 거여․마천생활권 발전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람을 원하는 주민은 송파구청 홈페이지(http://www.songpa.go.kr)를 이용하거나, 마천1동 주민센타(02-2147-4120), 마천2동 주민센타(02-2147-4150), 거여2동 주민센타(02-2147-4090)나 송파구청 뉴타운사업추진반(02-2147-3096)에 가면 촉진계획안을 볼 수 있다.


구는 앞으로 주민공람, 구의회 의견청취, 공청회 등 폭넓은 의견수렴 차를 거쳐 주민의견을 반영하고, 서울시 심의 등을 거쳐 재정비촉진계획을 확정해서 공공관리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잠실미성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행 결정


송파구는 지난 18일 잠실미성아파트재건축사업 시행을 최종 확정했다.


잠실미성아파트는 총 1230세대로 1981년 준공 후 약 29년이 경과된 아파트 단지다.


미성아파트 주민들은 2009년 6월 재건축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 올해 3월 30일 송파구에 안전진단을 신청했다. 이에 구는 도시 및 주거경정비법 등에 따라 지난 6월 안전진단 용역을 발주했고, 8월 11일부터 10월 9일까지 60일간 안전진단전문기관(한국재난연구원)의 면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 그 결과 18일 잠실미성아파트의 안전진단 결과가 최종 조건부재건축인 D등급(최종 성능점수 47.93)으로 판정됐다.


앞으로 구는 내달부터 조합설립인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부터 업시행인가 등 잠실미성아파트 재건축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문의 (02)2147-2950



송파, 도시디자인 대상 수상


지난 7일 ‘서울디자인한마당 2010’ 행사 중 잠실종합운동장 관람석을 녹색정원으로 꾸미는 ‘그린정원 파노라마’에서 송파구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그린정원 파노라마’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대학이 공동으로 참가하여,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내 전체관람석을 각 자치구별로 나눠 맡아 녹색식물로 채우고, 창의적으로 꾸며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실험적 작업이다.


송파구는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송파(Historical Garden)’를 주제로 주경기장 1, 2층 관람석 중 3블록을 녹색정원으로 꾸몄다. 지정된 관람석에 화분을 놓고, 그 위에 송파의 역문화유적인 몽촌토성과 백제고분들을 상징하는 오픈된 구조의 돔(dome)을 세우고 토성과 고분에서 발굴된 역사유물을 상징하는 토기와 화분을 곳곳에 배치해 송파의 역사와 환경을 창의적이고 조화롭게 구현했다.


특히 전시된 화분은 친환경 이미지를 주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폐타이어, 재활용 페트병 등을 사용해 제작하고, 전시 후에는 문정동 주차장에 가로화분으로 재사용되고, 전시된 식물은 공공목적으로 모두 재사용될 예정이어 ‘친환경’ 기치에 걸맞은 전시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동구, 2010 평생학습축제 4관왕 수상


  2010년 전국과 서울에서 열린 평생학습축제에서 강동구의 4개 동아리가 수상했다. 먼저 지난 8~11일 대구에서 열린 2010년 제9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서 ‘생태학습동아리 고사모(고덕동을 사랑하는 모임)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고사모는 생태학습도시 강동구와 부합하는 생태학습프로그램 운영과 프로그램을 받은 아이들이 자연환경을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를 부각해 전국 21개 우수학습동아리 사례발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됐다. 이와 더불어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한 제7회 서울평생학습축제(10.15∼10.18/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우리빛깔이야기’가 작품전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우리빛깔이야기는 한국전통의 규방공예로 일본과 동아시아의 전통소품을 만들어 하나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아울러 강동교육청 관내 교사들의 음악연주 모임인 ‘강동교직원밴드’는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강동구는 압화아카데미, 손사랑동아리와 함께 구정홍보, 생태엽서 및 책갈피만들기 등 홍보‧체험관을 운영해 52개 평생학습기관 및 지자체 중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경로의 달 맞아 풍성한 경로잔치 열려


  제14회 노인의 날(10월2일) 및 경로의 달(10월)을 맞아 동주민센터 마다 어르신을 위한 풍성한 경로잔치가 열렸다. 각 주민센터 별 직능단체협의회와 주민자치 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경로잔치에는 만 65세 이상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노인, 일반노인 1만여 명이 참여해 음식을 대접받고 공연을 즐기는 여흥의 시간이 됐다. 또한 지난 19일 강동구에서는 ‘어르신 화합한마당 및 노인장기(將期)를 개최해  점차 퇴색해 가는 어르신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소망등거리 성금 790만원 모여


  강동구는 지난 18일 소망등거리 조성으로 모금된 성금 790만3500원을 주민자치위원회에 전달했다. 이는 제15회 강동선사문화축제기간(10월8~10일) 중 1000여개의 빗살무늬모양의 소망등으로 ‘소통과 나눔의 거리’를 조성한데 따른 것. 소망등은 6000년 전 신석기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강동구의 역사를 상징하는 것으로 구민들의 소망이 담긴 소망리본 5백여 개, 소망카드 7천여 장이 성금과 함께 모아졌다. 모금된 금액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위탁해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온실가스 감축에 발벗고 나서


  지난 23일 강동구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의 범 구민 행동지침이 될 브랜드네임을 자체 제정하고 선포식을 가졌다. 제정한 브랜드네임은 ‘CO2 Low. Cool City 강동’으로 2020년까지 온실가스를 국가 감축목표치인 30% 줄여 도시열섬화가 적은 시원한 도시, 쿨 시티 강동구로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강동구의 온실가스 총 배출량은 2005년 기준으로 168만 톤으로 이중 CO2가 97%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구민 1인당 연간 약 3.6톤의 CO2를 배출하는 꼴로 서울시 1인당 배출수치인 4.28톤에 비해 낮다. 강동구는 앞으로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 종합계획을 수립해 장‧단기 추진과제 27개 사업을 2020년까지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2만원으로 컴퓨터 실력 ‘쑥쑥’


  광진구는 구민 생활정보 활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제6기 구민정보화교육’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희망자는 이달 31일까지 구청 홈페이지(www.gwangjin.go.kr)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알림판에서 생활민원신청 탭의 주민정보화교육을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단, 컴퓨터 기초 과정에 한해서는 전화접수를 병행한다.


  이번 정보화 교육의 교육기간은 11월 5일부터 12월 28일까지 과정별로 주1회 혹은 2회 실시한다. 교육장소는 어르신 강좌를 운영하는 아차산 교육장과 일반인 강좌를 진행하는 정보화 교육센터에서 이원화된다. 교육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구민으로, 13개 과정 총 462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업은 컴퓨터 기초 및 인터넷, 사진 및 동영상 편집, 문서작성 기초, 포토샵 기초 등 19개 반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주2회 교육이 있는 월수반과 화목반은 2만원이고, 주1회 금요특강반은 1만원이다. 단, 65세 이상이거나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정보소외계층은 수강료가 면제이다. 문의 디지털정보과 (02)450-7215



광진구, ‘그린시티’ 특별상 수상


  광진구가 19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제4회 환경관리 우수단체(그린시티) 선정’에서 서울시에서는 유일하게 그린시티로 선정되어 특별상을 수상했다. 그린시티란 지방자치단체의 환경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환경친화적인 지방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관리기반과 환경시책이 우수한 자치단체를 지정하는 제도이다. 광진구는 그동안 ‘주민과 함께하는 저탄소형 생활공간 만들기’를 환경 비전으로 하여 저탄소형 생활습관 만들기, 생명의 녹색길 만들기,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만들기, 살아 있는 물길 만들기 등 4개 목표와 40개 실천사업을 펼쳤다.


  특히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그리고 기업체가 협력하여 실시한 아차산 외래식물 제거활동과 중랑천 정화활동 및 친환경 연무소독 등 다양한 도시생태환경보전활동은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청소년 BIO환경교실과 청소년 CO₂교실 등의 저탄소형 생활실천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심사위원들의 관심을 받았다.


  광진구는 올해부터 2년간 그린시티로 지정되어 환경친화적인 지방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환경관련 예산의 우선적 지원과 국내외 홍보, 해외 우수 환경자치단체 견학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공공건축물 구민이 디자인한다


 광진구는 공공건축물 설계용에 대해 시설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제도가 없어 사용자인 구민이 직접 공공건축물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공공건축물 의견 반영 제도’를 마련한다. 이 제도는 공공건축물 건립 시 사업추진이 시급하여 대부분 설계기간이 부족한 실정이라 폭넓은 검토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세부 시행 계획을 살펴보면, 총 공사비 10억 이상 신축 건물 건립을 계획할 경우 사업주관부서에서 건축과와 해당부서나 동에 관련분야 자문위원을 추천받아 ‘협의체’를 구성한다. 설계용역 감독부서인 건축과에서는 협의체를 통해 기본설계와 실시설계에 최소 2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여 주민과 관리자 그리고 전문가의 의견을 검토하여 설계에 반영한다. 공공건축물 설계부터 이용예정자인 구민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건축물의 품질향상과 예산 및 시간 낭비를 방지하고 공기를 단축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문의 (02)450-7732
  


새농, 무농약‧유기농 절임배추 10kg 1만8500원 예약 특판


  배추값 파동으로 김장 불안감을 안고 있는 요즘 새농유기농도매센터에서는 김장용으로 적합한 무농약 유기재배 절임배추를 저렴한 가격에 예약 받고 있다. 10kg단위로 예약 받는 절임배추 가격은 1만8500원.


  새농에서 공급하는 절임배추는 배추 산지로 유명한 전라남도 해남과 무안에서 친환경으로 재배된 무농약 유기농 배추이다. 여기에 국내산 천일염을 사용해 위생적으로 가공했다. 황토밭에서 자란 배추여서 배추 당도가 높고 절임배추 맛은 달콤하면서도 아삭하고 간이 적당한 것이 특징이다.


  절임배추 공급은 11월26일 이후로 예정되어 있다. 한편, 새농에는 김장용 젓갈과 신안 천일염, 진도산 생굴 등을 대량으로 구비해 주부들의 김장 고민을 해결해 줄 계획이다. 김치 맛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지만 주부9단에게도 쉽지 않은 과정인 배추 절이기, 이번 김장은 새농에서 준비한 유기농 절임배추로 안전하고 맛있는 밥상을 만들어보자.


  가락시장안에 위치한 새농유기농도매센터는 700가지 유기농 친환경식품을 시중가격의 20~30% 연중 저렴하게 판매하는 초저가 유기농할인점이다. 회원제로 운영되며 연회비 3만원이고 연간 300만 원 이상 구매 시 1년 회비는 면제된다. 문의 (02)3401-4900                      
김소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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