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모임하기 좋은 맛집멋집 - 중국관

중국정통 코스요리를 합리적 가격으로 즐긴다

11층의 탁 트인 전망, 연말모임을 위해 뷔페 상차림도 가능

지역내일 2010-11-30 (수정 2010-11-30 오전 11:38:13)

각종 모임과 송년회로 바쁜 연말.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즐기는 맛있는 음식은 한해를 결산하고 정리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그래서 송년 장소를 정하는 것은 사소해보이지만 결코 간과해서 안 될 중요한 일이기도 하다.

정통 차이니즈레스토랑
송년모임에서 품위 있는 정통 중국식 코스 요리를 즐기려면? 안산의 미식가라면 이 질문에 이구동성으로 대답하는 말은 한 가지, 중국관이다. 시청 앞 중앙오피스텔에 있는 중국관은 일반 중국음식점과는 달리 고층빌딩 11층에 위치하고 있다. 탁 트인 전망과 시내를 조망할 수 있어 중국음식점이라기 보다는 ‘차이니즈 레스토랑’ 같은 포스가 풍겨져 나오는 곳. 은은한 디자인과 럭셔리한 인테리어, 친절한 직원들의 서비스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20년 전통의 중국관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정통 중국식 요리를 코스별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40∼50인실 메인룸을 포함해 7~14인석 룸 7개 등 총 300석 규모의 대형 중국음식점으로 안산의 주요 모임이나 연말 모임으로 손꼽는 장소이다. 그래서 연말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가족모임이나 사내 회식 장소로 많이들 이용한다.
안춘섭 지배인은 “지난 20년 동안 중국관은 중국 정통 요리법에 충실하면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요리를 개발해 호평을 받았다”며 “중국관은 안산 최고의 중국요리 전문점”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20년 경력의 전문 요리사가 천연 재료로 이용해 만드는 요리는 중국관의 가장 큰 자랑이라고 하였다. 상해에서 초빙한 쉐프(chef)가 직접 만든 딤섬을 즐길 수도 있다. 인원수와 가격에 맞는 송년 맞춤 요리도 가능. 송년 모임 시 35인 이상이면 단체전용 중국식 뷔페 상차림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때 1인 요금은 2만5000원 정도. 뷔페상차림은 하루 한 팀만 가능하므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다양한 코스요리, 합리적인 가격
중국관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요리 종류와 세트 메뉴 개발. 중국식 코스 요리를 다양하게 즐기고 싶어 하는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평일 디너세트’ ‘주말가족 이벤트 세트 메뉴’ ‘평일 런치세트’ ‘스페셜 디너세트’ 등 다양한 세트메뉴를 준비하여 선택을 폭을 넓혔다. 흔히 ‘코스요리’하면 떠오르는 고가의 가격은 이곳에서는 예외이다. 하지만 중국관의 음식가격을 꼼꼼히 살펴보면 생각보다 비싸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주말 가족이벤트 메뉴로 호응이 좋은 행복세트의 경우 5∼6인용 기준 1만8000원. 6인으로 치면 1인당 대략 1만8000원꼴로 2만원도 안 되는 가격이다. 그에 비해 내용은 충실해 게살 샥스핀, 팔보채, 찹쌀 탕수육, 유린기, 간소 중새우, 고추잡채, 그 외 식사류가 나온다. 격식 있고 품위 있는 분과 적합한 ‘스페셜 디너세트’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샥스핀에서 기아해삼까지 중국 음식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런치세트메뉴는 1인분 1만5000원부터 3만2000원까지 직장인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직장인을 위한 요일별 추천 메뉴 할인’을 이용하면 좀 더 알뜰하게 중국정통요리를 즐길 수 있는데 월요일에는 사천 탕수육을 1만3000원에, 새우볶음밥 4000원, 삼선짬봉을 ,000원에 즐길 수 있다. (요일별 추천메뉴는 홈페이지(www.chinamenu.co.kr)에서 확인 가능) 특히 여성고객에게 인기 있는 신선한 재료의 리필 가능한 샐러드바는 인기 만점. 사천요리를 기본으로 하는 중국관은 사천요리특성을 살려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콤한 맛을 자랑한다. 20년 전통의 노하우를 살려 중국 각 지방의 대표 음식을 우리 입맛에 맞게 개발해 선보이는 것도 중국관의 강점. 각 음식과 취향에 맞게 와인을 주문할 수 있는 와인바도 있다. 현재 연말모임 예약 접수 중으로 지하 주차장 외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으로 공간도 넉넉하다. 놀이방도 있다.


문의 : 031-401-8065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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