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픈 애벌레의 꿈

지역내일 2010-11-09

 어린이뮤지컬 ‘책먹는 여우’를 제작, 공연한 가람뮤지컬이 2010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어린이 판타지뮤지컬 ‘배고픈 애벌레의 꿈’이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을 찾아온다.
 아무도 신경쓰지 않고 예쁘지도 않은 애벌레가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고난과 역경을 통해 최선을 다하면 아름다운 나비가 된다는 이야기를 통해 생명의 신비로운 탄생과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 꿈을 꾸면 이루어진다는 명제를 통해 어린이들도 지금은 작고 못하는 것이 많지만 열심히 최선을 다하면 커서 나비처럼 멋지게 된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게 되는 가족뮤지컬이다.
 블랙 라이트 기법을 사용하여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으며 몽환적인 느낌이 아바타와 같은 무대연출과 플라잉 기법을 도입하여 와이어 액션으로 꿀벌, 무당벌레, 나비등이 날아다니며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시키며 한편의 재미있는 동화를 보여둔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숲속의 어느 날, 여러 마리의 화려한 형광색을 띠우는 나비가 날아와 숲속에다가 알을 낳는다. 숲속의 친구들인 달팽이, 꿀벌, 무당벌레(이하 숲속의 친구들)는 숲속에 새로운 식구가 생길거라며 좋아한다. 그런데 나비가 낳은 알을 가장 맛있는 먹잇감으로 사냥을 일삼는 곤충이 있었다. 바로 붉은 불개미 들이다. 숲속의 난폭자 불개미 일당은 숲속을 뒤죽박죽으로 만들며 나비가 낳은 알을 모조리 찾아내 먹어 치운다. 
 숲속의 친구들은 엉망이된 숲속을 정리 하던중 불개미 일당이 미처 먹어 버리지 못한 나비 알을 하나 발견한다. 숲속의 친구들은 책임을 통감하며 알을 지키기로 나선다. 마침내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는 달팽이를 보고 엄마인줄 알며 따른다. 달팽이는 엄마 노릇을 하며 애벌레를 보호하며 기른다. 숲속의 싱싱한 과일과 나뭇잎을 먹어가며 튼튼하게 성장하는 애벌레.
▶일    시 : 11월6~7일
▶장    소 : 양천문화회관 대극장
▶공연시간 : 6일 11시, 2시, 4시/7일 1시,3시
▶문    의 : 1544-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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