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이유진 독자 추천 ‘스쿨푸드’

지역내일 2010-12-03
 참을 수 없는 맛깔스런 김밥의 향연 
 
 “늘 챙겨주는 분식이라도 이왕이면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좀 더 위생적이고 건강을 생각한 음식을 먹이고 싶더라고요!”라며 스쿨푸드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하는 이유진 독자는 4살, 7살 아이를 둔 엄마로서 먹을 것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게 된다고 한다.
스쿨푸드(school food)는 우리 먹거리 중에서 가장 부담 없이, 늘 찾게 되는 김밥, 떡볶이, 어묵, 순대, 냉면 등의 분식류를 좀 더 위생적으로 만드는 프랜차이즈 전문점이다. 특히 김밥은 속에 들어가는 재료를 멸치, 장아찌, 베이컨, 마늘, 오징어먹물 등을 넣어 다양화했고 보통 김밥의 절반 크기로 아이들이 한입에 먹기에 알맞은 앙증맞은 사이즈로 모둠마리나 스페셜마리를 주문하면 꽃을 닮은 듯한 화려한 색감의 먹음직스런 김밥들이 선을 보인다.
스쿨푸드의 장점은 한 번에 많은 양을 만들어 놓고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음식이 아닌 주문과 동시에 음식을 만들어 바로 제공하는 데에 있다. 들어가는 입구에 주방이 오픈되어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물컵, 수저 등의 식기류를 고온 살균해서 사용하고 있어 청결에 힘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이들이 김밥 골라먹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커리치킨마리, 짱아치계란마리, 불고기마리 등 ” 재미있는 놀이라도 하듯 행복해하며 먹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는 이유진 독자. 아이들이 자칫 싫어할 수 있는 멸치와 김치를 맛있는 김밥으로 먹일 수 있어 엄마와 굳이 신경전을 벌이지 않아도 된다.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아이들을 위한 까르보나라떡볶이와 하얀새우볶음리조뜨 등의 다양한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올 때마다 먹는 아이들의 최고 메뉴는 바로 케이준 샐러드에요. 신선한 양상추에 담백하고 바삭하게 튀겨낸 닭가슴살의 궁합이 환상이에요”라는 이유진 독자는 본인의 학창시절 친구들과  재잘대며 먹던 학교 앞 분식점의 추억을 떠올리며 국물떡볶이를 주문한다고.
 메 뉴: 통새우마리 7,000원 오징어먹물마리 7,000원 모둠마리(3인분) 19,000원
           누룽지꿀떡맛탕 6,000원 까르보나라떡볶이 8,000원 학교냉면 6,000원
 위 치: 양천구 목1동 916번지 지하2층
 영업시간: 오전 10:30분~오후 11시
 휴 일: 연중무휴
 주 차: 현대백화점 주차 가능
 문 의: 2163-2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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