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우현의 보석이야기』를 펴낸 최우현 작가는 동양인의 근원적 정서를 가지고 귀금속 공예를 시작해 귀금속 디자인의 발원지인 이탈리아에서 원숙한 형태의 미학을 이루어냈다. 그는 해와 달, 산, 강 등의 자연을 모티브로 작품세계를 표현한다. 이러한 자연물들을 여러 가지 형태와 대담한 선으로 처리하여 착용하는 사람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예술적 정감을 느끼게 한다. 금속공예는 현대사회에서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으면서 아름다움의 가치를 실현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두 작가의 작품들은 그것을 착용하는 사람에게 회화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독특한 창작력으로 귀금속 착용의 또 다른 즐거움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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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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