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가야금연주단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12월 18일 연주회 열어

지역내일 2010-12-17

1999년 우리나라 최초 가야금 오케스트라로 창단된 ‘숙명가야금 연주단’이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울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정기 공연을 갖는다.
현재 숙명여대 전통문화예술대학원 졸업생 18명이 단원으로 활동 중인 이 연주단의 목표는 ‘세상의 모든 음악을 가야금으로 연주하는 것이다’이다. 이들은 국악이나 전통음악이 아닌 가야금 자체를 키워드로 세상의 어떤 음악이든지 가야금을 통해 재해석해 새로운 감성과 형식으로 연주하고자 한다.
이들은 25현 개량 가야금을 사용해 클래식은 물론 팝송, 비보잉 등과 국악을 접목시켜 연주해왔다. 가야금 가락으로 들려오는 비틀즈의 ‘렛잇비(Let it be)''와 헤이쥬드(Hey Jude)''는 이제 더 이상 낯설지 않으며, 지금까지 10회의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2006년 발매한 앨범 ‘포유(For You)’는 당시 가요와 팝을 누르고 각종 음반 판매순위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번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마련한 숙명가야금연주단의 ‘가야금 For You’에서 한국인만의 정과 사랑, 신명과 흥이 실린 가야금 선율을 만끽하며 한해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문의 : 248-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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