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청춘을 위한 블루 콘서트

공연>레게, 재즈, 살롱음악극의 ‘삼인삼색’ 공연

지역내일 2010-12-19

공연>레게, 재즈, 살롱음악극의 ‘삼인삼색’ 공연
첫 번째, 청춘을 위한 블루 콘서트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AX KOREA(광진구 광장동)에서 레게, 재즈, 살롱음악극의 ‘삼인삼색’ 공연이 펼쳐진다.
그 첫 번째가 12월 23일 ‘레게 파티’로 찾아오는 ‘김반장과 윈디시티’ 공연이다. 청춘의 낭만과 풋풋함을 담은 그들의 음악 색채는 ‘블루’. 레게만의 고유한 리듬으로 한겨울에 뜨거운 여름 해변의 정취를 만끽하게 하는 레게음악으로 이색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도시를 벗어나는 모험이나 새로운 출발, 자유정신을 간직한 레게음악은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하는 젊은 연인에게 어울린다.
‘윈디시티’의 리더이자 보컬로 활동 중인 김반장은 제3회 한국대중음악상 노래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리나라 레게음악의 1세대를 이끈 실력파. 윈디시티는 펑크 뮤직을 선도했던 ‘아소토 유니온’이 해체되면서, 드럼과 보컬을 담당했던 김반장이 새롭게 만든 레게 소울밴드다. 레게 소울로 충만한 김반장과 윈디시티는 맘먹고 크리스마스에 한 번 제대로 놀아보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들의 정열과 함께라면 눈으로 가득한 화이트 크리스마스조차도 햇볕쨍쨍한 ‘8월의 크리스마스’가 될 것이다.
문의 (02)3497-1762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재즈, 살롱음악극의 ‘삼인삼색’ 공연
두 번째, 연인을 위한 레드 콘서트 


‘말로와 전제덕의 재즈 콘서트’는 크리스마스 전야인 24일에 펼쳐진다.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 온 이 재즈 듀오는 노래(스캣)와 즉흥적인 연주로 재즈의 흥과 열정을 마음껏 발산한다.
재즈 디바 말로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전제덕의 풍요로운 하모니카와 어우러져 달콤 쌉싸름한 와인 맛을 낸다. 이들의 음악은 레드 와인처럼 붉은 빛과 숙성된 향을 자아낸다. 컬처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와 재즈 마니아들을 위한 ‘레드’ 파티다.
말로는 한국 전통 가요를 재즈에 접목시킨 뮤지션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한국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이며, 전제덕은 하모니카의 달인이다. 이번 크리스마스 재즈 콘서트는 말로의 매혹적인 보이스와 전제덕의 하모니카가 펼치는 화려한 앙상블을 내세운다. 말로와 그녀 옆을 묵묵히 지켜 온 소울메이트 전제덕의 호흡을 즐기는 무대. 특별히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음악을 잘 이해하는 연주자들이 빚어내는 자극과 시너지가 충만하다. 말로와 전제덕은 각자의 대표곡들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이브에 어울리는 재즈 스탠더드로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다.                  
문의 (02)3497-1762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송승환의 명작 뮤지컬> 피노키오
피노키오와 떠나는 신비로운 모험의 세계
  고전동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피노키오’가 12월31일부터 내년 2월23일까지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명작에 힘을 더한 가족 뮤지컬로 선보이는 이 공연은 여러 장르의 음악과 화려한 조명 밑에서 펼쳐지는 연기자들의 춤과 노래, 마음, 마술 등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새로운 느낌의 작품이다. 관객에게 모차르트와 비발디, 슈베르트의 클래식 음악을 자연스레 접하도록 하는 동시에 와이드 영상과 마법 쇼를 곁들여 보는 즐거움을 높였다. 거대한 고래 뱃속에 들어간 피노키오가 환상과 신비 가득한 모험을 펼치는 모습도 대형 와이드 영상과 마법의 특수효과가 더해져 어린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나무인형 피노키오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리듬장단 또한 어깨를 들썩이게 할 것이다.
문의(02)738-8289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전시>Into Drawing 11 김병호 ‘보이지 않는 오브제’
드로잉을 통한 다양한 가능성과 실험정신


소마 미술관(송파구 방이동)에서는 12월 19일까지 김병호 작가의 ‘Into Drawing 11’을 개최한다. 소마미술관은 역량 있는 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드로잉전시를 지속적으로 이슈화하기 위해 매년 작가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소마미술관은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정된 작가들의 전시회를 ‘Into Drawing’이란 이름으로 개최하는데, 그 첫 번째가 바로 김병호 작가의 Into Drawing 11이다. Into Drawing 11은 ‘보이지 않는 오브제’란 주제로 선보이는 김 작가의 드로잉 작업. 이번 전시를 통해 드로잉으로 풀어내는 작가의 개성과 상상력 그리고 드로잉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과 실험정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문의 (02)425-1077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호두까기 이야기
●일시: 12월22~23일 오후 7시 ●장소: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 ●입장료: 일반 1만원(회원 50%할인) ●문의: (02)2049-4700
어린이뮤지컬 네버랜드의 후크와 피터팬
●일시: 12월13일~18일 평일 2시/4시, 휴일 12시/2시/4시 ●장소: 괜찮은 홀 천호점 ●입장료: 회원 6000원 일반 8000원 ●문의: (02)482-719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