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 <애니>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가족 이야기

지역내일 2010-12-19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가족뮤지컬의 대명사 <애니>가 12월 16일부터 2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지컬 <애니>는 1976년 초연 이후, 30여 년 동안 미국은 물론 전 세계 관객들에게 뮤지컬뿐만 아니라 영화로도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초연 당시 대본상, 각색상, 가사상, 안무상, 무대미술상, 여배우상 등 7개 부문에서 토니상 수상 및 그래미상, 뉴욕 드라마 비평가들이 주는 최우수 뮤지컬상 등 뮤지컬계의 최고상을 휩쓸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고아소녀 애니가 억만장자 워벅스와 루즈벨트 대통령에게 희망을 위해 불러주는 노래 ‘Tommorrow’로 더욱 유명한 이번 작품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는 품격 높은 가족뮤지컬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애니>는 이후 가족뮤지컬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치열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아역 배우들의 깜찍하고도 재기 발랄한 연기와 주인공 애니 옆을 묵묵하게 지키는 견공 ‘샌디’의 연기도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욕의 한 고아원에서 살고 있는 애니는 언젠가는 부모님이 자신을 데리러 오실 테니 고아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툭하면 고아원을 빠져나갈 궁리만 한다. 아이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면서 괴롭히는 게 취미인 고약한 노처녀 고아원 원장 해니건은 몇 번이나 고아원을 빠져나가 자기를 해고의 위기에 몰아넣은 애니를 가장 싫어한다. 어느 크리스마스 시즌, 이 고아원에 세계적인 갑부 올리버 워벅스씨가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낼 고아를 고르러 방문하고, 해니건의 결사적인 반대에도 불구하고 애니는 올리버씨의 집에 크리스마스 손님으로 초대를 받는데…….

문의 (02) 399-1772
박수진리포터 icoco19@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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