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KIC김인철단과학원]케이투선생의 겨울방학 외국어영역 학습 4계명

지역내일 2011-01-05 (수정 2011-01-05 오후 12:53:58)
수능시험은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된다는 점을 노리고 공략해야 합니다. 수능시험은 절대로 그 학문적 깊이를 공부하는 순수공부가 아닙니다. 시험공부입니다.

철저하게 시험출제의 매뉴얼에 대한 이해와 그 유형에 대한 반복적인 학습, 그리고 그 유형이 출제되어지게 된 의도와 배경을 이해하고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수능영어는 좀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모르는 문장을 해석하게 되고, 모르는 어법하나를 더 안다고 좋은 성적과 등급을 보장할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수능외국어 영역의 단계별 제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1이 되는 예비고 학생들은, 먼저 중학과정에서 배우던 지문들과 문법사항들에 비하여 고등학교에서 배우게 되는 그 모든 것들이 크게 다름에 난처하게 됩니다.

먼저 그 양과 내용에서 압도당하기 쉬운 단어의 공략입니다. 특별한 시험의 범위가 주어지던 중학교와 달리 고등학교 수능대비 모의고사는 소위 전범위 공통의 영역에서 지문과 단어들이 나옵니다.

평소 많은 지문과 단어를 공부해 두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단어는 내용을 해석하는 데에도 쓰이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영어공부의 자신감을 심어주는 유용성이 더 크다 할 것입니다.

아울러서 수능형 모의고사 지문을 보면 매번 같은 형태의 문제들이 거의 비슷한 문항의 순서대로 출제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그 번호대의 유형입니다. 단순한 해석과 이해가 아닌, 문제의 유형과 종류가 무엇인지를 발문을 통해 익히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또한, 한 문장의 지문이 길어짐은 수식어구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절과 구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연습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고2 학생들은 위의 예비고 학생들의 과정이 부족했다면 같은 방법의 학습이 필요할 것이고, 어느 정도 학습이 된 학생들은 시간의 안배 연습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40번대 초반으로 넘어가면 시간에 쫓기어 자신의 실력을 다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능외국어 영어의 문항은 공통적으로 몇 분 안에 푼다 못 푼다의 문제가 아니고, 유형별로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문제와 빠르게 풀어내야 하는 문제가 따로 있습니다.

또한 1학년 과정동안 특히 자신이 취약했던 유형의 집중적인 연습과정이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정리하자면, 폭넓은 단어의 학습과, 발문의 종류에 따른 유형의 이해, 그리고 시간의 안배를 연습하라는 것입니다.

끝으로 고3학생들은 상기 모든 과정의 학습이 이루어 져야 함은 말할 것 없이, EBS와의 수능연계를 꾀하는 시험출제 당국의 의지가 있는 한 최근 출제되어진 신유형 지문들의 유형별 정리와 이해, 그리고 응용가능성까지 염두에 두어야 하며, 많은 학생들이 중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소홀히 하게 되는 듣기파트의 공부도 힘을 쓸 일입니다. 총17문제의 듣기 배점은 100점 만점의 34점입니다.

듣기는 전 문제를 다 맞추어야 한다는 각오로 공부해야 하며, 듣기 문항 또한 일정한 유형을 이루고 있음을 이해한다면, 특히 자신이 주로 틀리는 듣기유형의 지문을 스크림트를 가지고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특히 겨울방학과 같은 시기는 집중력있게 자신이 부족했던 부분을 공부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꼼꼼한 계획과 준비로 한 단계 실력을 올릴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겠습니다.

<겨울방학 외국어 영역 학습 4계명>
1. 단기간의 집중력있는 공부로 영어와 친해지는데, 특히 기초가 약한 친구들은 단어가 자신감이다.
2. 최근 3년간의 수능기출문제와 평가원 모의고사를 유형별로 분류해보고 나만의 문제로 편성해 본다.
3. 어떤 유형이든지 처음 두 문장에서 일단 글 전체의 주요맥락을 잡아보는 연습을 한다.
4. 듣기공부에는 평소 잘 틀리는 유형은 반드시 받아쓰기를 하며 공략한다.
054)458-3327
글 구미 KIC김인철 단과학원 외국어영역 케이투 선생
정리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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