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20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새로운 환경적응 위한 첫 단추는 주위와의 소통 1. 유치원 입학 준비 ▷처음 낯선 환경으로 분리되는 아이의 마음 살피기 아이가 유치원에 갈 나이가 되면 부모 마음은 ‘기대 반, 걱정 반’이 된다. 유치원은 처음 엄마 품에서 벗어나 접하게 되는 단체생활.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적응이 더디고, 아침마다 유치원에 가지 않으려고 울면서 떼를 쓸 수도 있다. 해밀아동청소년상담센터 박현주 소장은 “유치원에 못가는 아이와 안 가려는 아이는 다르다. 전자는 못가는 요소를 제거하면 해결되지만 후자는 자기의 생각이 분명해 사전에 아이와 충분한 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낯선 환경으로 엄마와 분리되는 상황이므로 서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정규 활동이나 특기적성·예절·미술 등등 유치원수업을 말해주고 유치원이 재미있는 곳이라고 알려준다. 유치원에 미리 방문해 시설도 돌아보고, 놀이터에 가끔 들러서 친숙하게 해 주는 것도 한 방법. 다른 사람들의 유치원 경험을 들려주면서 간접경험을 많이 갖게 해 주는 것도 유치원 생활에 대한 흥미와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또래와의 사귐, 유치원 생활 규칙에 대비 아이는 가족이 아닌 사람들과 오랜 시간 함께 지내는 법을 처음 배우게 된다. 양보하기, 요청하기, 질서 지키기 등 타인과 의사소통하는 법에 관심을 갖고 지도하는 것이 좋다. 신발 신고 벗기, 화장실 다녀오기, 손 씻기 등 기본적인 생활 습관을 혼자 할 수 있도록 틈틈이 연습시키고, 집주소와 전화번호도 알게 한다. 무엇보다 또래와 어울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너무 먼 거리의 유치원보다는 가까운 유치원을 선택하는 것이 또래 사귐에는 유리하다. 먼 거리라면 함께 갈 짝꿍이 한 명이라도 있는 게 좋다”는 박소장은 “유치원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동질감을 느끼며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좋아하는 친구만 있지 않다는 것을 비롯해 다양한 친구관계에 대해 설명하고 친구와의 소통법을 사전에 말해준다. 아이와 맞는 유치원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다소 산만한 아이는 체육이나 신체활동이 많은 유치원은 피하는 것이 좋다. 외국어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를 외국어 교육 중심의 유치원에 보내는 것은 고려해야 한다. 박소장은 “외국어 학습의 부족한 면은 나중에도 채울 수 있지만, 사회성과 인성이 키워지는 중요한 시기에 사회성이 뒤처지면 생활적응과 대인관계에서 계속 문제를 보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평소 아이의 모습을 관찰하면서 유치원 생활을 준비한다. 아이가 또래보다 체격이 크고 지나치게 활발하면 그 행동으로 인해 사소한 싸움이 발생할 수도 있어 행동을 조절하고, 즉시 사과하는 방법을 훈련시킨다. 소심한 성격이라면 작은 목소리라도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도록 연습시킨다. 2. 초등학교 입학 준비 ▷즐거운 학교생활 기대감 갖게 해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면 유치원 때보다 마음이 더 급박해진다. 아이가 말이 빨라 의사소통을 고민하는 다영엄마(영통구 매탄동·37)나 산만한 탓에 수업시간 동안 자리에 앉아 있을지 걱정인 진수엄마(장안구 천천동·35)나 아이의 학교적응문제가 두렵기는 마찬가지. 아이의 원활한 학교생활적응을 위해 내 아이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다녔던 유치원 교사와 상담하거나 종합심리검사를 실시하는 기관에서 아이의 상태를 점검해 보는 것도 좋다. 학교를 배정받으면 아이가 다니게 될 학교에 함께 가 본다. 통학로도 익히고 시설도 돌아보면 학교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못하면 선생님께 혼난다는 식으로 학교생활에 두려움을 주는 건 자제해야 한다. 학교는 친절한 선생님과 또래친구들이 공부하고 놀기도 하는 즐거운 곳이라는 인식을 갖게 한다. 학교와 선생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배울 교과목과 내용 등을 미리 얘기해 기대를 안겨주면 자긍심이 생겨 적응이 빨라진다. 1~2월동안 간단히 일기를 써보는 것도 입학 후 알림장·일기·독서록 등의 쓰기활동에 도움이 된다. ▷생활태도 점검하고 혼자 하는 습관 기르기 유치원과는 달리 스스로 준비하고 처리해야 할 일이 많아진다. 부모에게 의존하지 않고 본인이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학용품의 모양이 엇비슷해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아 자신의 물건을 챙기는 방법을 알려주고, 자기 물건에 이름을 써 두는 습관을 길러준다. 학교화장실에 혼자 못 가거나, 수업 시간에 불쑥 가는 경우가 있어 화장실 사용법에도 미리 신경을 쓴다. 학교 화장실은 혼자서, 그리고 되도록 쉬는 시간에 가는 것임을 인지시킨다. 배변은 등교 전이나 방과 후에 집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훈련이 되면 좋다. 유치원과 확연히 달라지는 것 중 하나는 수업 시간(40분)과 쉬는 시간(10분)이 있다는 것. 아이들 중에는 바로 적응하기가 쉽지 않은 경우도 있다. 박현주 소장은 “내가 공부하기 싫어 방해되는 행동을 하면 다른 사람의 배울 권리를 빼앗는 것임을 분명하게 말해주고 수업에 참여해 집중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고 전했다. 평상시에 조금씩이라도 의자에 앉아서 공부나 독서 등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본다. 단체생활에 필요한 규칙과 질서를 지키고 인사를 잘하도록 가르친다. 또래와 잘 어울리지 못하면 학교생활에도 적응하기 어렵다. 화가 났을 때 때리거나 던지는 등의 거친 행동이 드러나는 아이는 자신이 화가 난 상황을 설명하여 분노를 조절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도한다. 도움말 해밀아동청소년상담센터(206-3311) 박현주 소장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6
- 남경민(부천여고 2학년) 성적관리 숨은 비결, 재미있는 과학실험부천여고 2학년 남경민 양은 대입 전략을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잡았다. 남양이 남달리 과학 분야에 흥미를 갖게 된 배경은 다양한 과학관련 활동 때문이다. 중학과정에서부터 과학은 공부가 아닌 즐거운 탐구 분야였다. 고교생인 지금, 그동안 쌓아 온 실험관련 흥미들은 이제 과학 개념정리에 밑바탕 역할을 해준 셈이다.실험에서 과학의 묘미를 찾다 남양은 중학교 2학년 때 과학 선생님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당시 실험을 도와달라는 과학선생님 요청에 따라, 크로마토그래피 과정에 참여했다. 검정색 볼펜을 종이에 찍어 살짝 물에 담그자, 검정색에서 빨간색과 파란색 등 다양한 색이 종이를 타고 번져가는 것이 아닌가.“간단한 실험이지만 너무 유쾌하고 신기했어요. 실험과 더불어 조별로 태양계 행성을 소개하는 영상을 만들었는데, 화성의 극점에 대해서 조사하고 사진도 찾으면서 과학의 신비를 느끼는 놀라운 경험이었어요.”그 후, 고1때 만난 과학 선생님으로부터 어려운 과학 개념들을 무척 쉽게 배웠다. 가령 학습한 뒤, 질문할 수 있도록 수업 중에 생각 할 시간을 주는 식이었다. 또 반 친구들의 이해를 확인해야 그 다음진도를 나갔다. 과학에 대한 이해를 완전히 하는 학습 기회였다. 포스트잇이 줄어들 때마다 완전해지는 과학 이해“저는 중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교과서와 프린트를 반드시 익히고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에는 포스트잇을 붙여놓아요. 과학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죠. 하나둘 붙이다보면 질문 할 것들이 많아지고 학습내용을 체크할 수 있어요.”또 문제풀이나 수업에서 해결 안 되는 내용은 쉬는 시간을 이용해 질문한다. 남양은 수업시간이 끝나면 선생님께 쪼르르 달려간다. 특히 질문이 많아지는 시험기간. 질문 내용이 더 기억에 오래 남는다는 사실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모르는 부분을 해결하기위해 고민하는 시간이 길수록 기억은 비례했다.“교재는 학교 교과서와 프린트를 충분히 익힌 후라면 개념 정리용??완자??를 추천해요. EBS로 개념정리를 했다면 하이탑 문제집을, 혹시 빠뜨린 개념을 추리려면 오투와 같이 설명이 많은 문제집을 풀면 도움이 되죠.”여기에 학년이 높아지면서 늘어나는 부교재, 화학의 경우??아우라??도 추천대상. 수능과 모의고사 문제를 모았기 때문에 완자를 통해 개념을 확립했다면 풀 수 있다. 다만, 학교보충교재를 완전히 익혔다면 심화 문제는 충분히 풀 수 있다. 과학관련 입학사정관 전형 이렇게 “과학 공부 외에도 관련 프로그램이 있으면 꼭 참가하고 있어요. 고1때는 서울대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에서 주최한 생명공학 체험학습을 다녀왔어요. 나뭇잎과 풀잎을 따서 미생물을 추출하고 관찰하는 유쾌한 경험이었죠.”부천여고에 마련한 밀밭, 이곳에서 남양은 직접 밀을 심고 단원들과 수확하는 기쁨까지 맛보았다. 또 재배한 밀을 선생님들을 초청해 부침개와 칼국수를 만들어 시식회도 열었다. 남 양은 “어떤 추억과도 맞바꿀 수 없는 기억들예요. 과학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흥미를 잃지 않고 공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불어 입학사정관 전형을 위한 준비도 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입니다”라고 말했다. 주변 친구들의 경우, 과탐을 잘하고 싶지만 생각보다 성적이 안 나오는 이유는 내신관리와 수능준비를 별개로 여기기 때문, 과탐 잘 하기 결론은 학교 수업시간을 빼놓지 않고 경청하면서 복습 후 다양한 문제를 푼다면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남경민 양이 전하는 ‘과탐공부 이렇게’① 내신을 충실히 준비하자 - 내신에서는 수능과 모의고사문제까지 접하므로 모의고사도 잘 치를 수 있다. ② 질문을 많이 하자 - 질문은 그 단원에 대해 숙지에서 가능하다. 또 선생님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이다.③ 필기할 때 원인과 결과를 적어두자 - 중요한 것만 적으면 일반 문제집과 다를 바 없는요점 정리. 모르는 것을 답지로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꼼꼼히. ④ 시험 전 개념 정리용 문제집을 활용하라.⑤ 수업시간에 최대한 집중 - 선생님 설명을 놓치지 말자.⑥ 교과서와 학교프린트가 가장 좋은 문제집 - 문제집을 풀기 전, 교과서와 수업프린트를 완전히 학습한다. 시험문제는 교과서와 수업프린트에서 나오기 때문이다.⑦ 모르는 부분은 꼼꼼하게 표시해두자.⑧ 학교 보충교재를 수업 전 미리 풀고 수업을 듣자 - 미리 풀고 나서 설명을 듣는 것과 풀지 않고 설명을 듣는 것은 천지 차이. 그 후 시험보기 전 다시 내 문제로 만드는 것도 잊지말자!⑨ 과학 캠프나 학교에서 하는 과학관련 프로그램을 참여하기 - 과학에 대한 흥미와 좋아하는 과목으로 만들어야 더 공부 능률이 오른다.⑩ 과학 실험 참여는 기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6
- 이과생들 위해 과학, 수학을 한곳에서 해결 이과 학생들에게 수학과 과학은 꼭 넘어야 할 산 같은 존재다. 멀리서 보면 높게 보이지만 걷다보면 눈앞에 가까이 보이는 정상. 의지 있는 이 등반가의 어렵고 험난한 산행에 경험 많은 히말라야의 등반 도우미 셰르파 같은 존재가 있다면 정상 정복의 확률은 더 커질 것이다. ‘이과 집중반’ 개설로 이과생들에게 셰르파 역할을 하고 있는 서울학원(월피동 다농마트 7층)의 정호용 원장을 만났다.Q. 이과 집중반이 개설되어 있다고 하던데요. 어떤 개념인가요?A. 이과 필수과목인 수학과 과학을 집중적으로 수업하는 반입니다. 제가 20여 년 동안 입시학원에 있으면서 느낀 점은 이과생들은 수학에 많은 신경을 쓰고 시간과 노력을 투자 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과학은 수학에 비해 노력하는 시간과 양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이과대학 선택 시 과학이 주는 영향력은 생각보다 큰데도 불구하구요. 수학 1등급, 과학 4등급 학생보다 수학 2등급, 과학 2,3등급 학생이 학교 및 학과 선택의 폭이 훨씬 넓습니다. 이과집중반은 이과생들이 간과하기 쉬운 과학 성적과 수학의 실력향상을 위한 반입니다. 집중반 학생은 시간이 중복되지 않는다면 학원에 개설된 단과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도 있다.Q. 프리타임이 뭔가요? 일요일은 정규 수업대신 프리타임을 운영한다고 들었는데요.A. 가장 이상적인 수업은 학생이 수업 내용을 100% 이해하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이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일반적으로 저희들은 수업의 반 정도는 교실에서 이해하고 나머지는 반복을 통한 개인학습으로 습득한다고 봅니다. 문제는 교실에서 놓친 50%인데요. 그 중에는 외워야 할 것 외에 개인별 학습능력 차이에 따라 선생님과 1:1 수업이 필요한 경우가 있거든요. 그 부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생각한 것이 일요일 정규수업 대신 운영하는 프리타임입니다. 물론 일요일엔 정규수업이 없지만 선생님은 모두 출근을 합니다. 그리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개별보충을 하고 아이들의 질의에 응답을 해 줍니다. 일요일 프리타임 운영은 일요일도 근무를 하는 선생님들을 위해 주중 휴가를 줘야하는 하는 등 여려 문제로 학원에 재정적 부담이 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성적향상에는 꼭 필요한 일이라 생각하고 운영합니다. 재원생들 50% 이상이 평소 프리타임을 이용하고 있으며, 시험기간에는 80-90% 참여합니다. 프리타임은 일요일만큼은 아이들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선생님께, 원하는 시간만큼 수업할 수 있는 제도 입니다.Q. 논술 준비에도 도움이 되는 수업을 한다고 하는데, 이과논술은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효과가 있을까요? A. 이과 논술은 수업과 동시에 진행돼야 효과가 크다는 점입니다. 수업과정에서 제시될 수 있는 항목을 체크하고 준비해야만 질문에 충실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수업 과정에서 이 내용이 논술에서 어떻게 변화되어 제시되는지를 알려 줍니다. 이를 위해 우리 원은 수학과 과학과목의 확실한 개념 정리를 위해 노력을 합니다. 개념정리를 통해 논리적인 사고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얽힌 실타래가 되기 십상이죠. 특히 과학은 실험을 통한 학습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험을 하면서 원리를 깨우치고 인지하는 학문이죠. 그래서 준비하고 있는 게 실험방학교실입니다. 선생님의 실험을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하는 실험을 지향하는 이 프로그램을 위해 300-400여종의 실험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양질의 실험조교를 현재 접촉하고 있는 중입니다.Q. 전에는 주로 경시대회를 담당하셨네요. 실적도 화려하네요.A. 학원을 개원하기 전에 저는 주로 경시대회를 담당했습니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을 더 잘하게 하는데 관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를 낳고부터 강사가 아닌 부모의 입장이 되었습니다. 교육이란 모름지기 부족한 아이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것이 진정한 보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개원 후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그들의 보폭을 따라가니 아이들이 성적이 자연스럽게 올랐습니다. 산에 올라가는 아이가 지치지 않게 도와주는 지금이 너무 행복 합니다.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6
- 경기교육청, “학교설립비 717억원 더 편성” 일부 교육청이 학교설립비를 유용했다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주장에 대해 경기도교육청은 26일 "교과부로부터 교부받는 학교설립비를 다른 용도로 유용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더 편성했다"고 반박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교과부가 예정교부한 5024억원보다 717억원 많은 5741억원을 내년도 학교설립예산으로 편성했다"며 "무상급식 등 다른 용도로는 유용하지 않았으며 추가로 필요한 학교설립 예산은 추경예산으로 편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이 내년 본예산에 편성한 학교설립예산은 18개교에 대한 부지매입비 및 시설비(2455억원), 9개교 설계비(31억원), 학교용지분할상환금(1607억원), 기존 학교설립 추진학교(1648억원) 등 모두 5741억원이다. 또 신도시 학교설립에 차질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대해 "도청의 학교용지 매입부담금 미 전입에 따른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개발지역의 분양·입주계획에 따라 학생 수용에 차질이 없도록 학교설립비를 적절히 편성해 학교설립을 정상적으로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학교신설 수요를 부풀리거나 허위로 신청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학교설립계획 및 교육과학기술부의 지방교육재정 중앙투융자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에 따라 승인된 예산에 대해서만 학교설립 교부금을 신청해 교부받았다"고 반박했다. 도교육청은 "지금까지 학교신설교부금은 개교 2년 전에 전액 교부해왔으며 학교신설기간이 3년 정도 걸려 부지매입, 건축 등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집행했다"며 "교과부가 지방교육재정 교부금을 확정교부시 감액할 경우, 학교설립에 상당한 어려움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앞서 교과부는 지난 24일 서울 경기 인천 등 일부 교육청이 학교신설비를 무상급식 등 다른 용도로 유용했다며 내년 2월 교부금을 확정 교부할 때 그 만큼 감액해 교부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6
- 경기도교육청, 학생인권조례 7개국어 책자 발간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10월 5일 공포된 경기도학생인권조례를 영어, 중국어, 일본어,프 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6개국어로 번역한 책과 한국어판을 포함, 7권의 책을 발간했다.체벌금지 법제화 등 학생인권 존중을 위한 세부 사항을 입법화 한 경기도학생인권조례는 제정과정에서부터 사회적 의제로 등장한 사안이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인권조례가 국제적으로도 높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판단, 인권조례 번역본 발간과 공유를 통해 학생 및 아동인권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높이고 연대활동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이번에 발간된 7개국어판 학생인권조례 책자는 국내외 교육 및 인권관련 기관, 단체, 개인에게 해당국 언어 발간본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번역본을 필요로 하는 개인이나 기관, 단체는 경기도교육청 사이버글로벌학습관(http://cge.go.kr 국제교류관/국제교류/자료실) 홈페이지에 탑재된 해당국언어 책자를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6
- 거제에서 학부모 500명을 모을수 있을까? 거제에서 내일신문이 ''학부모브런치교육강좌''에 과연 학부모 500명을 모을 수 있을까?무모한 도전이라는 시선도 있고 교육열이 높고 강의프로그램이 좋아서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모집을 시작한지 1주일만에 100여명의 학부모가 접수할 정도로 일단은 반응이 좋다. 개강이 가까워질수록 접수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수강신청자들은 초등5,6학년부터 중1,2학년의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정말 듣고 싶은데 직장때문에 등록이 어렵다"는 안타까운 사연, 강남까지 가서 강의를 들었는데 그 강사가 온다며 반기는 학부모, 아빠와 교대로 들을 수 있느냐는 문의도 있다.기간이 길고 수강료가 비싸다는 엄마에서부터,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만 들어도 아깝지 않겠다는 엄마도 있다.교육지형도가 급변할 수록 자녀교육의 중심을 잡아야할 사람은 누구보다 엄마다.각종 설명회는 넘쳐나지만 정작 신뢰할 수 있는 정보인지 판단이 어렵고 마음만 바쁘다는 하소연도 들린다.내일신문이 공교육을 주축으로 한 전국학부모지원단과 함께 강좌를 마련한 이유다. 강좌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전문가 10명이 강사로 참여한다.20,30년 공교육현장 교육노하우를 가진 교사들은 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 등으로 교육정책의 흐름을 정확히 꿰뚫고 있다. 입시뿐만아니라 진로,논술,부모교육 등 내로라하는 사교육계 강사진도 함께했다.참교육학부모회 관계자는 "이제까지 지역에서는 사설학원의 강연회나 각급학교의 입시설명회 등은 있어왔지만 이같이 수준높은 교육강좌가 열린적이 없다"며 고무적인 반응이다.상세일정은 2면,32면 참조온라인접수 검색창에서 내일신문(www.naeil.com배너이용)전화접수 02)2287-2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5
- [구미KIC김인철단과학원] 홍진철 선생의 2011학년도 수능 과학탐구 분석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10 수능과 비슷, 9월 모평보다 다소 쉽게 출제가 되었다. 과목마다 조금씩 틀리지만 대체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고 과목별로 고난이도 문항을 3개씩 출제하여 변별력을 갖추었다. 또한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문항, 실생활과 관련된 내용 및 실험들을 소재로 적극 활용하여 출제하였으며 EBS교재 속의 도표와 자료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70%의 연계율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물리1은 작년보다 약간 어렵게 물리2는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었으며 기출 문항을 활용한 문항과 사고 과정을 요구하는 문항이 주로 출제되었다. 화학1은 작년과 비슷하며 EBS교재의 자료들이 많이 응용되었으며 화학2는 고난도 문제가 3개정도 출제되어 다소 어려웠다. 생물1,2 또한 작년과 비슷한 난이도였지만 생물2에서 변형된 자료와 고난도 문제들이 몇 문제 출제되어 중위권 학생들이 느끼는 체감정도는 어려웠을 것이다. 지구과학1,2는 작년과 비슷하며 EBS교재 및 기출문제에서 많은 부분이 응용 및 활용되었다. <홍진철 선생의 과학탐구 영역 학습전략>1. 최근 수능과 평가원 기출 문제를 분석하라!수능준비의 기본은 기출문제를 완벽하게 분석하는 것이다. 새로운 문제풀이에 집중하기 이전에 수능과 모의평가 기출문제를 철저하게 분석, 정리해야한다. 과탐의 경우 출제될만한 내용은 모두 출제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문제의 유형이나 바탕이 되는 내용은 거의 유사하므로 기출 문제의 정리만으로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2. 자료의 분석 및 해석 능력을 키워라! 과탐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새로운 유형의 자료를 제시한 문제에 대한 대비가 필수 적이나 수능에 출제 가능성이 있는 모든 자료를 학습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므로 교과서에 나오는 다양한 형태의 자료들을 관련 개념과 연관지어 이해해 두도록 하자.3. 교과의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라! 시험대비의 기본은 교과 개념 학습이며, 수능에서도 교과 개념의 이해를 바탕으로 자료를 분석하는 문제가 주로 출제 되는 만큼 어려운 문제에만 매달려 시간을 허비하기 보다는 각 교과에서 다루는 개념과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자료 분석에 활용하도록 해야 한다. 4. 계산 문제에 철저히 대비하라!최근 기출경향을 보면 묻고자 하는 개념은 단순하지만, 다소 복잡하거나 여러단계의 계산과정을 거쳐야 해결 가능 한 문항들의 출제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따라서 기본 개념과 연관지은 계산 문제를 꾸준히 접하고 여러번 연습하여 익혀두면 유사 유형의 문제가 출제 되었을 때, 어렵지 않게 해결가능하다. 따라서 계산문제에 대한 거부감을 갖지 말고 학습하도록 하자. 5. 최근 이슈가 되는 과학적 내용에 관심을 가져라!최근 수능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거나 실생활 및 시사적인 내용과 관련된 실험에 대한 이해와 탐구 과정에 대한 문제도 많이 출제가 되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교과서에 나오는 실험 과정과 탐구 내용들을 꼼꼼히 학습하며 과학적으로 이슈가 되는 문제에 대해서도 각 교과와 관련지어 정리해 두자. 054)458-3327글 구미 KIC김인철 단과학원 과학탐구영역 홍진철 선생정리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5
- ‘영어교육 리더’ 초·중·고 100곳 선정 교육과학기술부가 다양하고 창의적인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 돋보이는 초·중·고교 100곳을 2010년 ‘영어교육 리더학교’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영어교육 리더학교는 초등학교 50개 학교와 중학교 32개교, 고등학교 18개교다. 경기도에서는 안산호원초등학교, 안산강서고등학교 등 17개 학교가 포함됐다.이들 학교는 수업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거나 수준별·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영어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킨 성과를 인정받았다. 안산호원초등학교는 ‘다문화지역 세계문화 이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영어교육활동을 펼치고 있고, 안산강서고등학교는 다양한 영어교육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영어의사소통능력을 높이고 있다.선정된 학교에는 교과부 장관 표창장과 영어교육 리더학교 현판, 소정의 지원금이 수여된다.교과부는 학교별 우수사례를 담은 자료집을 교과부 및 각 시도 교육청 홈페이지에 올려 다른 학교에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짜는 데 참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6
- [구미KIC김인철단과학원]김현 선생의 2011년 출제경향과 2012년 수능대비전략 2010 수능 외국어 영역의 난이도는 작년도 수능과 비교해보면 약간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보이고, 9월 모의고사보다도 약간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2010 수능 외국어 난이도, 출제경향 분석◈듣기 및 말하기: 듣기에서는 ‘주문할 야외용 식탁 고르기’, ‘여자의 심정’, ‘약에 관한 설명’, ‘지불 금액 고르기’, ‘대화장소 고르기’, ‘관계 설정’, ‘공연 관람 날짜 고르기’ 등위 다양한 유형의 듣기 문항 (1번-13번)이 출제되었다.◈ 어법과 어휘: 어법에서는 두문제가 나왔는데, 분사, 의문사 등의 용법 문항과 동명사,be 동사 용법 등을 다루는 문항이 출제되었다. 어휘 문항으로는 문맥에 맞는 낱말로 damaged, favofable, valid 등을 고르는 문제가 나왔다.◈ 독해: 작년도 출제 유형과 비슷한 경향을 유지한 가운데, 글의 주제와 요지.제목, 내용일치, 도표에 대한 내용 일치, 글의 순서, 문장 요약, 장문 독해(46번부터50번까지,5문항)에서는 순서배열과 빈칸 채우기, 제목 고르기 등의 문제가 출제되었다.이번 수능 외국어영역은 EBS 연계 체감도는 EBS 교재 내용을 70% 반영하겠다는 출제 방침에 따라, 다수의 문항이 유형을 변형하거나 표현을 바꾸는 형태로 연계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문제 중 고난도 문항은 구문이 쉽지 않고 빈칸에 들어갈 내용에 대한 직접적인 단서가 적어서 어려고 문항과 어휘내용 이해가 어려워서 선택지가 까다로웠다.2012년 수능대비 전략 외국어 영역 공부방법수능 외국어영역 듣기는 감을 유지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매일 습관적 듣기 연습을 해야 한다. 듣기의 가장 효과적인 학습법은 매일 시간을 정하여 꾸준히 연습하는 것인데, 듣기는 그만큼 꾸준한 학습으로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해는 제한된 시간에 다양한 분야의 지문을 빨리 읽고 소화해 내는 것이 중요하므로, 평소에 여러분야의 지문을 빠르게 읽고, 내용을 이해하는 훈련과, 독해분량을 늘리는 것이 관건이다. 또한 충분한 어휘력과 정확한 구문실력으로 출제자의 의도를 읽어나가는 사고력 확보만이 고득점의 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한다.문법문제는 빠짐없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비중이 높지 않더라도 필수적인 문법 사항들은 꼭 숙지하여야 한다. 자주 출제되고 있는 문법 문제가 계속해서 출제되고 있으므로 문제를 풀면서 중요한 문법 사항은 항시 체크를 하여 꼭 알고 넘어가야한다. 평소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주요 문법문제를 풀면서 차근차근 대비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빈칸에 들어갈 적절한 어휘, 어구 추론과 접속사 추론, 그림을 보고 어휘를 파악하는 문제 등 어휘문제의 비중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에 어휘 추론 능력향상을 위한 꾸준한 시간 투자가 필요합니다. 그림을 보고 문맥에서 적절하게 쓰인 어휘를 고르는 문제에서는 다소 생소한 소재의 그림과 내용을 다룬 문제와 전문성이 짙은 글이 출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배점이 높다고 하여 긴장하여 지레 겁을 먹지 말고 차근차근 문제를 풀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따라서 외국어영역 수능대비 전략 공부방법은 무엇보다도 수능 출제 유형을 숙지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글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고 푸는 연습을 하는 것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단어와 숙어, 구문, 문법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또한 외국어 영역은 단기간에 점수를 많이 올릴 수 없지만 꾸준히 학습을 하는 끈기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지름길이다. 054)458-3327글 구미 KIC김인철 단과학원 외국어영역 김현 선생정리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5
- [구미KIC김인철단과학원]케이투선생의 겨울방학 외국어영역 학습 4계명 수능시험은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된다는 점을 노리고 공략해야 합니다. 수능시험은 절대로 그 학문적 깊이를 공부하는 순수공부가 아닙니다. 시험공부입니다.철저하게 시험출제의 매뉴얼에 대한 이해와 그 유형에 대한 반복적인 학습, 그리고 그 유형이 출제되어지게 된 의도와 배경을 이해하고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수능영어는 좀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모르는 문장을 해석하게 되고, 모르는 어법하나를 더 안다고 좋은 성적과 등급을 보장할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수능외국어 영역의 단계별 제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1이 되는 예비고 학생들은, 먼저 중학과정에서 배우던 지문들과 문법사항들에 비하여 고등학교에서 배우게 되는 그 모든 것들이 크게 다름에 난처하게 됩니다.먼저 그 양과 내용에서 압도당하기 쉬운 단어의 공략입니다. 특별한 시험의 범위가 주어지던 중학교와 달리 고등학교 수능대비 모의고사는 소위 전범위 공통의 영역에서 지문과 단어들이 나옵니다.평소 많은 지문과 단어를 공부해 두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단어는 내용을 해석하는 데에도 쓰이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영어공부의 자신감을 심어주는 유용성이 더 크다 할 것입니다.아울러서 수능형 모의고사 지문을 보면 매번 같은 형태의 문제들이 거의 비슷한 문항의 순서대로 출제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그 번호대의 유형입니다. 단순한 해석과 이해가 아닌, 문제의 유형과 종류가 무엇인지를 발문을 통해 익히는 연습이 필요합니다.또한, 한 문장의 지문이 길어짐은 수식어구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절과 구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연습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고2 학생들은 위의 예비고 학생들의 과정이 부족했다면 같은 방법의 학습이 필요할 것이고, 어느 정도 학습이 된 학생들은 시간의 안배 연습입니다.대부분의 학생들이 40번대 초반으로 넘어가면 시간에 쫓기어 자신의 실력을 다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능외국어 영어의 문항은 공통적으로 몇 분 안에 푼다 못 푼다의 문제가 아니고, 유형별로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문제와 빠르게 풀어내야 하는 문제가 따로 있습니다.또한 1학년 과정동안 특히 자신이 취약했던 유형의 집중적인 연습과정이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정리하자면, 폭넓은 단어의 학습과, 발문의 종류에 따른 유형의 이해, 그리고 시간의 안배를 연습하라는 것입니다.끝으로 고3학생들은 상기 모든 과정의 학습이 이루어 져야 함은 말할 것 없이, EBS와의 수능연계를 꾀하는 시험출제 당국의 의지가 있는 한 최근 출제되어진 신유형 지문들의 유형별 정리와 이해, 그리고 응용가능성까지 염두에 두어야 하며, 많은 학생들이 중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소홀히 하게 되는 듣기파트의 공부도 힘을 쓸 일입니다. 총17문제의 듣기 배점은 100점 만점의 34점입니다.듣기는 전 문제를 다 맞추어야 한다는 각오로 공부해야 하며, 듣기 문항 또한 일정한 유형을 이루고 있음을 이해한다면, 특히 자신이 주로 틀리는 듣기유형의 지문을 스크림트를 가지고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특히 겨울방학과 같은 시기는 집중력있게 자신이 부족했던 부분을 공부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꼼꼼한 계획과 준비로 한 단계 실력을 올릴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겠습니다.<겨울방학 외국어 영역 학습 4계명>1. 단기간의 집중력있는 공부로 영어와 친해지는데, 특히 기초가 약한 친구들은 단어가 자신감이다.2. 최근 3년간의 수능기출문제와 평가원 모의고사를 유형별로 분류해보고 나만의 문제로 편성해 본다.3. 어떤 유형이든지 처음 두 문장에서 일단 글 전체의 주요맥락을 잡아보는 연습을 한다.4. 듣기공부에는 평소 잘 틀리는 유형은 반드시 받아쓰기를 하며 공략한다.054)458-3327글 구미 KIC김인철 단과학원 외국어영역 케이투 선생정리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