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KIC김인철단과학원]김현 선생의 2011년 출제경향과 2012년 수능대비전략

지역내일 2011-01-05 (수정 2011-01-05 오후 12:54:58)

2010 수능 외국어 영역의 난이도는 작년도 수능과 비교해보면 약간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보이고, 9월 모의고사보다도 약간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2010 수능 외국어 난이도, 출제경향 분석

◈듣기 및 말하기: 듣기에서는 ‘주문할 야외용 식탁 고르기’, ‘여자의 심정’, ‘약에 관한 설명’, ‘지불 금액 고르기’, ‘대화장소 고르기’, ‘관계 설정’, ‘공연 관람 날짜 고르기’ 등위 다양한 유형의 듣기 문항 (1번-13번)이 출제되었다.

◈ 어법과 어휘: 어법에서는 두문제가 나왔는데, 분사, 의문사 등의 용법 문항과 동명사,be 동사 용법 등을 다루는 문항이 출제되었다. 어휘 문항으로는 문맥에 맞는 낱말로 damaged, favofable, valid 등을 고르는 문제가 나왔다.

◈ 독해: 작년도 출제 유형과 비슷한 경향을 유지한 가운데, 글의 주제와 요지.제목, 내용일치, 도표에 대한 내용 일치, 글의 순서, 문장 요약, 장문 독해(46번부터50번까지,5문항)에서는 순서배열과 빈칸 채우기, 제목 고르기 등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이번 수능 외국어영역은 EBS 연계 체감도는 EBS 교재 내용을 70% 반영하겠다는 출제 방침에 따라, 다수의 문항이 유형을 변형하거나 표현을 바꾸는 형태로 연계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문제 중 고난도 문항은 구문이 쉽지 않고 빈칸에 들어갈 내용에 대한 직접적인 단서가 적어서 어려고 문항과 어휘내용 이해가 어려워서 선택지가 까다로웠다.

2012년 수능대비 전략 외국어 영역 공부방법

수능 외국어영역 듣기는 감을 유지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매일 습관적 듣기 연습을 해야 한다. 듣기의 가장 효과적인 학습법은 매일 시간을 정하여 꾸준히 연습하는 것인데, 듣기는 그만큼 꾸준한 학습으로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해는 제한된 시간에 다양한 분야의 지문을 빨리 읽고 소화해 내는 것이 중요하므로, 평소에 여러분야의 지문을 빠르게 읽고, 내용을 이해하는 훈련과, 독해분량을 늘리는 것이 관건이다. 또한 충분한 어휘력과 정확한 구문실력으로 출제자의 의도를 읽어나가는 사고력 확보만이 고득점의 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문법문제는 빠짐없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비중이 높지 않더라도 필수적인 문법 사항들은 꼭 숙지하여야 한다. 자주 출제되고 있는 문법 문제가 계속해서 출제되고 있으므로 문제를 풀면서 중요한 문법 사항은 항시 체크를 하여 꼭 알고 넘어가야한다. 평소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주요 문법문제를 풀면서 차근차근 대비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빈칸에 들어갈 적절한 어휘, 어구 추론과 접속사 추론, 그림을 보고 어휘를 파악하는 문제 등 어휘문제의 비중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에 어휘 추론 능력향상을 위한 꾸준한 시간 투자가 필요합니다. 그림을 보고 문맥에서 적절하게 쓰인 어휘를 고르는 문제에서는 다소 생소한 소재의 그림과 내용을 다룬 문제와 전문성이 짙은 글이 출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배점이 높다고 하여 긴장하여 지레 겁을 먹지 말고 차근차근 문제를 풀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따라서 외국어영역 수능대비 전략 공부방법은 무엇보다도 수능 출제 유형을 숙지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글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고 푸는 연습을 하는 것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단어와 숙어, 구문, 문법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또한 외국어 영역은 단기간에 점수를 많이 올릴 수 없지만 꾸준히 학습을 하는 끈기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지름길이다. 054)458-3327

글 구미 KIC김인철 단과학원 외국어영역 김현 선생
정리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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