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맞는 학습방법? 브레인 학습으로 해답 찾아····

탐방-킨더바움 두뇌학습클리닉

‘잠자는 뇌를 깨워봐’ 생각의 창고를 열어줘요~

지역내일 2011-01-17 (수정 2011-01-17 오후 10:11:48)

평소 산만하거나 이해력,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닌데 성적은 늘 제자리걸음인 아이 때문에 고민하는 학부모가 적지 않다. 공부는 열심인데 무엇이 문제인지 킨더바움 두뇌학습클리닉을 통해 그 해답을 찾아보았다. 

공부 잘하려면 두뇌환경 개선되어야
킨더바움 두뇌학습클리닉연구소 김명지 원장은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학습기술을 터득할 수 있는 환경적 요인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먼저 학습자원의 밑바탕인 두뇌능력이 개선되어야 한다” 설명한다. 사람은 저마다 타고난 신경학적 특성 프로파일이 있다. 공부가 안 되는 원인은 이런 뇌의 신경학적 문제 때문. 이럴 땐 두뇌 환경개선이 필수다. 김원장의 말에 따르면 대부분 IQ가 높으면 공부를 잘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 공부는 두뇌에 정보를 입력하고 처리하며 출력하는 과정인데 지적기능(IQ) 정서(동기, 안정) 실행기능의 삼박자가 잘 맞아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에게 정서적인 부분에서 안정감과 동기가 부여되어야 하며 머릿속에서 공부를 안정감과 동기가 부여되어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만 맴도는 것이 아닌 실제 행동으로 실천하는 실행기능이 제대로 기능해야 한다. 이런 두뇌의 근본적인 기능들은 자신의 의지로서 통제하기 곤란한 뇌의 특정영역과 관련이 되어 있기 때문에 해당 두뇌부위를 강화할 수 있는 두뇌훈련이 필요하다. 두뇌훈련을 통해서 기능이 강화되면 공부를 가르친 것도 아닌데도 성적향상의 좋은 학습결과를 가져온다” 설명한다. 

학습효과 올리는 두뇌개선방법?
킨더바움 두뇌학습클리닉의 트레이닝은 학습과 관련된 뇌기능을 평가하여 지각, 감각 기능을 두드려 깨우고 학습에 필요한 주의력, 집중력, 사고력, 공간능력, 추론능력, 언어능력을 향상시키는 브레인 학습 클리닉이다. 김원장은 “정보가 입력되었을 때 그것을 기억하고 통제하는 것은 뇌의 역할이다. 그러나 정보가 뇌로 가기 위해서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등 감각기관을 통해야 가능하다. 이러한 기관에 문제가 생기면 뇌로 갈 수 있는 정보의 양이 줄어들게 되고 자연히 뇌에 기억되는 내용이 적어져 오랫동안 공부해도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지적한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킨더바움 두뇌학습클리닉에서는 뇌파조절 프로그램인 집중력 트레이닝(뉴로피드백) 시지각 트레이닝(VISION), 청지각 트레이닝(LIFT), 통합감각트레이닝(IM) 등의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학습능력 떨어지면 스트레스, 뇌파불균형 의심해봐야
청지각트레이닝(LIFT)은 소리를 받아들이는 훈련을 통해 듣기를 조절하고 선택할 수 있게 함으로써 듣기, 읽기능력, 언어표현능력, 주의력, 집중력 향상에 도움 준다. 또 머릿속으로 답을 알고도 행동으로 엉뚱한 답을 하는 학생의 경우 통합감각트레이닝(IM)을 통해 마음과 행동을 일치시키는 트레이닝으로 학습능력 높일 수 있도록 지도한다. 이외 책읽기를 기피하거나 읽기와 쓰기, 생각의 표현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경우 시지각트레이닝(VISION)을 통해 개선한다. 집중력트레이닝(뉴로피드백)은 두뇌에서 발산하는 뇌파측정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뇌영역을 집중 훈련해 두뇌기능을 향상시키는 신경과학적 프로그램으로 학업성적의 하락, 슬럼프, 불안, 수면부족, 집중력부족, ADHD 등의 증상들을 개선한다. 집중력이 부족한 경우 뇌파상태를 보면 공부를 하려고 집중하면 할수록 졸리운 뇌파가 점점 활성화됨을 볼 수 있다. 뇌파치료란 이렇게 졸리운 상태의 뇌파인 세타파의 상승을 가라앉혀주는데 훈련의 결과가 두뇌의 장기기억에 입력되면 공부를 하려고 책상에 앉으면 공부할 수 있는 상태, 즉 세타파가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세타파가 얌전히 있는 상태가 된다. “공부에 있어 근본적인 해결책은 공부를 가르치기보다 공부할 수 있는 뇌파상태를 만들어 주는 것이 먼저”라 말하는 김원장은 “흔히 아이들이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원인은 스트레스나 뇌파불균형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며 “이런 경우 근본적 개선책이 필요한데 만약 이런 문제를 방치할 경우 아이들은 자존감 상실과 더불어 자포자기하는 심정이 되어버릴 수 있으므로 두뇌트레이닝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자신감 회복하게 되면 학습에 대한 흥미와 성적 향상에 도움된다”설명한다.
문의 055-264-3475~6
이유정 리포터 31410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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