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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bate (디베이트)란? 물리적 싸움인 ''bate''(to beat)에서 분리(debate)되어 말로 하는 전쟁, 혹은 시합을 뜻하는 것이다. 우리말로도 논쟁이 ''말이나 글로 다툰다(爭)''는 뜻이므로 ''debate''란 말의 원래 의미를 더 잘 표현하고 있다. 즉 토론은 ‘설득의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흔히 토론(debate)을 주장(argument)이라고 정의하지만 좀더 정확히 말하면 이것은 형식을 갖춘 토론(formal discussion)이다. 형식을 갖춘 토론이란 고함을 지르지 않으면서도 예의를 갖춰 말하는 것이다. 토론은 상대방이 잘못됐다고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논리적 대안을 갖고 상대방보다 더 나은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며, 토론자들은 상대방의 토론기술과 공정성을 중시하며, 심판관들은 누가 가장 논리적인 설득력을 가졌는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토론에서는 자신의 생각도 중요하지만 확실한 증거물만으로도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 따라서 Debate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증거물을 제시하는가와 어떻게 관련기사를 분석하여 증거물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Debate가 왜 중요한가? 한인 학생들을 중심으로 생각해 보면 더욱 분명하게 알 수 있다. 한인 학생들 가운데 우수한 또는 영리한 학생이라면 학교 공부를 잘 수행하는 경우를 말한다. 즉 성적이 뛰어난 것이라고 말 할 수 있다. 하지만 적지 않은 학생들이 자기 표현력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미국인 가정의 자녀들을 보면 부모와 거의 대등한 위치에서 대화를 나누며 스스럼없이 자기 의사를 분명히 전달한다. 한인들의 시각에서 보면 다소 예의가 없는 행동으로 느낄 수 있을 정도라고 저는 본다. 이에 반해 한인 학생들은 부모와 수직적인 관계가 많아 질 수 밖에 없다고 본다. 그 이유는 한국에서는 자신의 의견을 낮추거나 숨기는 것을 겸손이라는 미덕으로 보는 문화적 영향을 한인가정에서 부모로부터 보이지 않게 받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교육에 있어서 디베이트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소이다. 디베이트 교육은 분석적 사고와 말하는 능력을 향상 시켜줄 뿐 아니라 과학, 역사, 종교, 그리고 정치 등 여러 가지의 논쟁점을 토론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 또한 학생들이 특정 주제와 관련해 변호할 수 있는 분별력을 형성시킨다. 더 나아가 디베이트 교육은 단순한 과외활동이 아니라 성격을 개발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방식이기도 하다.DEBATE의 위치는 어디까지 왔을까? Abraham Lincoln, John F. Kennedy, Barak Obama, Oprah Winfrey, Ted Tumer, Kelsey Grammer, Brian Lamb . . . 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에 소개됐던 최고 명문대학이 10년 동안의 대학지원자 입학사무 그리고 장학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스피치와 디베이트 대회에서 주 단위 또는 전국 단위로 상을 받았던 지원자들은 최고 명문대학에 22%에서 30% 정도의 높은 입학 합격률을 보여주었으며, 디베이트 팀의 주장일 경우 다른 종류의 방과후 활동을 경험한 지원자들에 비해 60%이상 합격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한다. 설령 그들이 이런 메이저급의 스피치와 디베이트 대회상을 받지 못해도 대회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각 대학에서 찾고 있는 인재상일 것이다. 이와 함께 보다 나은 기술의 발전을 가져오는 등 각 분야에서 성공하려면 뛰어난 커뮤니케이션 실력과 남을 설득할 수 있는 기술은 필수적인 시대가 도래했다. 현재 미국 내 각 고교와 대학에서 운영되고 있는 디베이트 클럽은 카운티, 주 그리고 전국 단위로 정기적인 대회가 진행되고 있으며, 현직 연방의원들 중 80%가 디베이트 활동 경험이 있음은 물론, 린든 존슨, 리처드, 닉슨, 오바마 등 역대 대통령들도 대다수 디베이트 클럽 활동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오프라 윈프리도 고교시절 다수의 디베이트 수상경력들을 가지고 있고, 자랑스런 한국인인 헤럴드 고 예일법대학장 또한 디베이트 클럽 출신이다. 우리의 Debate 역사는 이제 막 시작하고 있지만 미국은 이미 오랜 Debate 역사를 가지고 있다. 우리가 아무리 최선을 다해 미국을 따라 잡으려 해도 그 역사가 짧은 우리나라로서는 그 기간이 조금은 오래 걸려 디베이트 역사조차 쓰여지지 않을까 우려된다. 하지만 우리는 특유의 강한 국민성으로 6.25사변 이후 망했던 대한민국이 100년이 지나야 어느 정도 성장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지금은 선진국 대열에 서 있다. 우리가 앞으로 더 발전하려면 진정한 대한민국의 리더가 이제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에게 진정한 리더가 나타난다면 이 나라는 어느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선진국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리더가 여러분의 자녀가 되길 진심으로 희망하며, JC Learning도 그 인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가슴에 꿈을 안고 아이들을 양성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30
- 과학 올림피아드, 성실함과 지구력 필수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4과목 균형있는 실력 중요 영재학교나 과학고 입시에서 올림피아드 성적은 더 이상 큰 장점이 되지 않는다. 올림피아드 전형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입시제도에서의 상황이다. 실제로 올림피아드는 영재학교나 과학고 진학을 위한 중간점검 과정으로 볼 수 있을 만큼 큰 의미가 있으며, 올림피아드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 대다수가 영재고와 과학고에 진학한다고 볼 수 있다. 입시제도에서 올림피아드 성적이 큰 메리트가 아님에도 여전히 올림피아드에 도전하는 학생들이 있다는 것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의 교육현실에서 올림피아드 대회를 준비하고 참가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과학 올림피아드는 과학지식을 확장해 가는 과정 과학 교과과정은 초중고등 학교 과정이 반복되며, 특정 개념이 심화 발전되는 방식이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과학관련 지식이 깊어지고 확장된다고 볼 수 있다. 과학 올림피아드도 마찬가지다. 사고력과 창의력이 중요시되는 수학 올림피아드와 달리 꾸준히 성실히 지식을 확장하고 쌓아온 학생이라면 과학 올림피아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과학 올림피아드 대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중학교 3학년에 가서야 시도경시와 각종 올림피아드 입상 등 한꺼번에 쏟아 내듯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도 같은 이유다. 꾸준히 지속적으로 올림피아드 준비를 해오다가 결실을 거두는 것이다. 결국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성실함과 지구력이다.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면 대부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기에 끝까지 성실히 공부해 낼 지구력이 필요한 것이다. 올림피아드를 준비하는 시기도 중요하다. 빠르면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과학 올림피아드 준비를 시작하는 학생들도 있다. 하지만 일찍 준비한다고 해서 유리하다고 볼 순 없다. 중학교 1, 2학년 때 시작해도 좋은 성적을 내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 오히려 일찍 시작해 초반에 모든 열정을 다 쓴 나머지 뒷심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시기 선택도 중요하다. 학생들이 충분히 올림피아드 대회 도전에 대한 동기 유발이 돼 있고, 본인의 의지가 확고한 경우라면 단기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과고 및 영재학교 진학을 위한 중간점검 과정으로 보아야 과거 과고 입시엔 올림피아드 특별전형이 있었다. 올림피아드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입학 특혜를 준 경우다. 하지만 더 이상 올림피아드 성적이 특혜를 주진 않는다. 그럼에도 여전히 올림피아드 대회가 중요한 것은 과고 진학을 위한 입시 준비의 필수 과정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과고 입시 과정 중 과학창의성 전형에서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의 학습적응력 평가와 교과 심화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는데 이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올림피아드 대회 준비가 큰 도움이 된다. 주로 4대 영역을 통합한 문제가 출제되는데 어느 한과목만 잘해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많다. 과학의 네 과목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 갖춰져 있어야만 서술형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과학 올림피아드 준비를 위해 권장하는 것은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네 과목 모두 고르게 공부하는 것이다. 실제로 과고 입시를 치루는 학생들 중 물리 화학 문제에서는 점수를 올리지만 지구과학이나 생물 과목에서 기본문제를 못 풀어 감정이 되는 사례도 있는 만큼 과학 과목의 균형있는 학습이 중요하다. 또한 이는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큰 도움이 된다. 일반고를 진학하건 과학고를 진학하건 올림피아드 준비를 잘 해 놓으면 내신과 수능에 한결 유리하다. 특히 과학고 진학의 경우 대다수의 학생들이 올림피아드에 도전한 경험을 해 온 학생들로 학교 수업의 수준 또한 그 정도 수준에서 진행된다. 즉 입시와는 별개로 올림피아드 준비는 과학고 진학을 위한 필수 준비과정으로 볼 수도 있겠다. 언제나 why?에 대한 답을 찾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 권장 과학 올림피아드 준비는 학생들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개 2년 이상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우선 과학의 네 과목을 한번 정도 정리하는데 1년이 걸리고, 이후 복습과 문제 풀이를 6개월에서 1년 정도 진행한다. 과학 올림피아드 준비는 고등학교 과학 전과정을 포괄하는 것으로 초등학교 6학년 겨울방학 정도에 시작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앞서 설명한대로 과학 올림피아드 준비를 위해 필요한 것은 성실함과 지구력이다. 이 두가지를 기초학습체력으로 갖추고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도전 가능하다. 여기에 우리 주변 현상에 대해 원초적인 궁금증을 많이 갖고 있는 학생이라면, 혹은 언제나 why?에 대한 답을 찾고 싶어하는 학생이라면 훨씬 더 재미있게 올림피아드 준비를 할 수 있으리라 본다. 과학 올림피아드 준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의 의지이다. 학습은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질의 문제인 만큼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공부할 때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너무 일찍 올림피아드 준비를 시작하는 것도 지양해야 한다. 같은 책을 봐도 나이에 따라 받아들이는 이해도가 다를 수 있다. 이론과 현상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지식의 그릇을 키운 후에 시작해도 늦지 않다고 본다. 그 적절한 시기는 학생마다 다르고 그 시기는 부모와 학생이 지혜롭게 판단해 결정해야 한다.도움말 과학전문 KSI학원 김경민 원장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30
- 엄마표 독서논술 북구도서관에서는 오는 12월 7일 엄마표 독서 토론 논술의 저자 조성자 작가를 초청해 부모 독서교육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회는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해초등학교 시절부터 강조되고 있는 독서습관형성에 대한 부모교육 및 독서 토론 논술의 노하우와 자녀독서지도 방향을 제시한다. 독서논술 강의에서는 자녀의 학년별 유형별 책의 분야별로 지도법과 자녀를 지도하면서 부딪치게 되는 상황들에 대한 현장감 있는 교정 사례를 다룬다. 또한 자녀들에게 어떤 책을 읽혀야 하는지, 어떤 글을 어떻게 쓰도록 지도해야 하는지 등이다.(363-50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9
- "파워 영어 원한다면, 토플식 공부가 해답" "중ㆍ고교 6년간 공부해도 말 한마디 못하는 게 우리 영어교육의 현실이다. 2, 3급 시험을 통해 실용영어를 키우고 고교만 나오면 누구나 회화를 할 수 있도록 영어교육을 바꿀 것"올해 초 교육부장관이 발표한 영어정책의 한 구절, 같은 맥락에서 대입을 비롯해 말하기 영어 교육을 토플식 학습으로 일찍이 주장한 이가 있다. 박정어학원 인천연수캠퍼스 조영제 원장이다.< 변하는 영어입시 "한국평토플시험-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영어입시가 변하고 있다. 정부는 한국형토플시험인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을 2011년까지 시험 운영을 거친 뒤, 본격적인 시험을 2012년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따라서 2012년에는 국가영어능력평가로 수능 외국어 영역을 대체할지도 결정한다.박정어학원 인천연수캠퍼스 조영제 원장은 "이렇게 되면 현재 초등학교 6학년부터는 대입 때 수능 외국어 영역 대신 이 시험으로 영어 실력을 증명해야 한다. 한국형토플시험은 기존 토플처럼 영어 4개 영역을 다룬다. 따라서 토플영어를 공부했다면 오히려 유리한 변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여기에 한국형 토플시험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으로 2013학년도 대학입시에서부터는 수시모집 시 전형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평소 얼마나 영어의 4개 영역학습을 꾸준히 해왔는가가 당락을 좌우할 전망이다. 조 원장은 "아직도 많은 학부모님들이 토플은 대학생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초등학년이나 중학과정에서 토플공부를 시작하면 언어능력 외에도 방대한 지식을 다루기 때문에 논술력 까지 함께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 텝스, 토익하다 다시 토플하는 현실"저학년 때는 텝스나 토익정도를 공부하고 토플은 시간 있을 때 한다"고 생각한다면, 영어교육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학부모의 경우가 아닐까. 이유인즉, 단지 토익은 한국에서 필요한 실용영어란 점 외에도 듣기와 리딩영역으로 제한되어 있다. 조 원장은 "반면 토플영어는 언어의 4개 영역을 다루기 때문에 향후 한국형토플처럼 영어시험 체계가 아무리 바뀐다고 해도 학교 내신에서 수능은 물론, 영어면접과 논술까지 모두 영어로 마스터가 가능하다"고 말했다.왜냐하면 토플은 리딩 과정에서 배경지식을, 스피치 과정에서의 강의형태를, 또 라이팅에서는 주제와 포인트를 영어로 다루기 때문이다. 따라서 토플링 시스템으로 공부하면 통합형 영어공부를 하게 되는 셈이다. 여기에 글로벌 마인드까지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조 원장은 "많은 학부모님들은 독해를 위해 문법을 강조하지만, 사실 영어 문법은 방학특강을 이용해 1달 만에 모두 끝낼 수 있는 과정에 불과하다. 오히려 언어를 배우기 위해 어떻게 시스템이 잘 짜여 졌는지를 먼저 학인 하는 것이 좋은 어학원 고르는 법"이라고 말했다.< 토플로 한국입시의 모든 영어자격 패스하자토플시스템에서는 역사와 사회, 문화와 예술, 지리와 풍습 등의 주제를 영어란 언어로 탐닉해 들어간다. 때문에 학생들은 주제에 대한 지식을 쌓고 그 과정에서 더 많은 사고력과 응용능력을 공부할 수 있다.조 원장은 "박정어학원에서 구지 토플링 시스템을 갖춘 영어교육을 강조하는 이유는 현직 영어교사로서 6년 간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쳐 본 결과, 결국 리스닝과 스피킹을 할 줄 알아야 영어를 자신의 언어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반면 엄마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문법은 결과적으로 수능에서 1점밖에 안 되는 비중이란 것. 오히려 단어를 외우고 문법을 반복하기 보단, 리딩을 통한 그 단어에 속한 광범한 배경지식을 영어로 배우고 주제를 토론하는 공부가 경쟁력 있는 영어학습의 지름길이란 얘기다.여기에 또 한 가지, 토플영어 완성의 시간은 2년 ~2년 1/2, 짧은 시간 동안 고등영어 수준을 배운다. 이 실력이라면 한국 입시에서 요구하는 모든 영어 자격을 패스가 가능하다. 물론 그 전제는 1반에 실력을 갖추고 프로필을 공개할 정도의 실력을 갖춘 강사시스템이 있어야 가능하다. Tip 영어토플 더 자세히 알기○ 토플 (TOEFL Test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이란? 미국 ETS가 주관하는 시험이다. 미국 등 영어권 국가에 유학이나 교환학생 등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의 영어 구사 능력 평가시험이다. ○ IBT란 IBT (Internet-based TOEFL Test)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보는 시험이다. 듣기, 독해, 말하기, 쓰기 영역으로 테스트한다. 기존의 문법 영역이 사라지고 말하기 영역이 추가되었고 120점 만점이다. 2005년 9월 미국에서 최초로 선보였으며 단계적으로 전 세계에 도입되었다. ○ IBT의 특징은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 순서의 4가지 영역평가이다. 기존 문법 ( Structure) 영역이 사라지고, Speaking 영역이 추가되었다.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등 한가지의 능력을 평가하는 유형 이외에도, 듣고 말하기, 읽고듣고말하기, 읽고 듣고 쓰기 등의 통합형 문제가 출제되다.○ 토플 점수는 리스닝, 리딩, 스피킹, 라이팅 4개 영역별 각30점 만점 총점 120점 만점이다. ○ 참고로 토익 (TOEIC)은 국제 공용어로서의 영어숙달 정도를 평가하는 미국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영어시험이다. 듣기와 읽기 두 파트이다. (818-050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9
- 제63회 인천모닝아카데미 강연 오는 11월 29일 제63회 인천모닝아카데미 강연이 열린다.이번 강의는 북한 결핵퇴치사업과 의료장비 지원 사업 등을 펼쳐 의료관광 전문가로 명성이 있는 인요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이 맡는다. 강의는 오전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장소는 인천시청 2층 대회의실이다. 강의 주제는 ‘북한의 실태’이며, 일반시민은 별도 예약 없이 강연장에 06:50까지 도착하면 입장이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9
- 창조의 아침이 만든 초등미술학원 <소미 창조의 아침 미술학원>[일산미술학원] 아이들의 그림에 표현의 한계란 없다 하나의 주제를 놓고 아이들은 몇 장의 그림을 그려낼 수 있을까? 세상을 향해 열린 마음, 유연한 발상의 힘으로 천 장이라도 그려낼 수 있는 것이 아이들의 능력이다. 어린 아이 일수록 그림을 그리는 데 주저함이 없다. 앉은 자리에서 자신 있게 몇 장이든 그려내던 아이들이 왜 점점 자라날수록 그리기에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이는 것일까? 디자인 전문 학원 <창조의 아침>이 만든 <소미 창조의 아침 미술학원>(이하 소미학원)을 찾아 그 실마리를 풀어 보았다.아이들에게 무궁무진한 표현력을 살려주는 발상교육 소미학원 마두 캠퍼스 곽진희 원장은 “아이들에게는 표현할 수 없는 한계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어른에 비해 표현 능력은 미숙할지 몰라도 표현의 범위는 없다는 것이다.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다. 그러나 정작 스케치북 앞에 서면 작아지는 아이, 왜일까? “초등학교 1학년 아이에게 사람을 그릴 때는 눈은 이렇게, 코는 이렇게 그리라고, 그게 답이라고 가르쳐 보세요. 세월이 흘러도 그 아이는 그 방식을 따르고 있을 거예요.”무조건 남보다 빠른 것이 좋은 줄 알고 그림을 표현하는 발달단계를 무시하고 지도한다면 당시에는 조금 잘하는 듯 보일지 몰라도 결국 아이는, 과장을 조금 보태 말하자면 ‘하나 밖에 그릴 줄 모르는 아이’로 자란다는 것이다. 소미학원 마두 캠퍼스는 초등미술을, 백마 캠퍼스는 유아미술과 초등미술을 지도한다. 두 곳 모두 ‘발상의 힘’과 ‘발달단계에 맞는 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연령에 맞게 지도하되 아이가 가진 생각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자동차만 계속 그리는 아이가 있어요. 그 아이는 다양하게 그려보고 싶은데 반복해서 그리는 걸로 그 욕구를 대신하는 것일 뿐이거든요. 그래서 실제 자동차를 관찰하게 하고 스토리텔링을 했더니 점차 사람을 그리고 엄마, 자연, 동물을 그리는 것으로 발전할 수 있었어요.” 소미학원 백마 캠퍼스 박진 원장은 “아이가 그림 그리고 싶은 욕구를 적절하게 해소 시켜주면서 표현력을 살려 주는 것이 교사의 역할이자 능력”이라고 말했다. 적어도 10살까지는 그리고 싶은 욕구를 해소시켜 주면서 창의적인 방향으로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박 원장의 설명이다. 그는 “미술학원이지만 전인교육을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아이들을 지도한다”고 말했다.스토리텔링으로 아이마다 다른 그림 이끌어 내 소미학원은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그리기를 지도한다. 쉽게 말하자면 ‘이야기 하듯 풀어낸다’는 것이다. 그리고 싶은 주제를 두고 먼저 마인드맵으로 정리한 후 사진을 선택해 그림을 그린다.“부엉이 사진 하나를 두고도 아이마다 다 달라요. 날개를 섬세히 그리는가 하면 눈빛을 살리기도 하죠.”일단 아이가 부엉이를 그리면 아기 새일까 어른 새일까? 무엇을 할까? 주변에는 뭐가 있으면 좋을까 끝없이 질문한다. 한 장의 사진을 두고 열 명의 아이들이 저마다 다른 그림을 그려내는 이유다. 한 명의 아이가 열 번을 그려도 마찬가지다. 선생님들은 무한한 상상력을 가진 아이들을 이끌기 위해 꾸준히 연구한다. 마두, 백마, 주엽, 김포, 금촌, 행신 캠퍼스의 교사들은 주 1회 연구 모임을 갖는다. 2주에 한번은 서울 소미아트센타에서 소미를 이끌어 가는 교사 모임을 통해 다양한 교수법 및 지도안에 대한 연구를 소통 한다. 마두 캠퍼스 곽진희 원장은 그 이유를 ‘아이들 발달단계에 맞는 미술 지도를 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 미술이 주입식, 암기식으로 진행되는 부분이 있다면서 안타까워 했다. “입시미술을 배운 선생님들이 자기 경험을 토대 삼아서 초등학생들을 거기에 맞춰 수업을 하는 거죠. 이성뇌가 열리지 않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입체와 공간 개념을 가르치기 위한 육면체나 원기둥을 그리게 한다면 무리가 되죠. 위험한 거예요.”모든 그림의 주제는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 소미학원 아이들은 거의 1시간 50분 동안 그림을 그린다. 길어 보이지만 정작 아이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두한다.“화가들도 그림 한 장을 한 달, 두 달, 일 년도 넘게 걸려 그린다고 얘기해요. 우리 꼬마 화가들도 똑같이 그림 한 장 한 장을 완성하는데 노력하자고 하면 자부심을 갖죠.” 소미학원은 학생들을 ‘꼬마화가’라고 부른다. 해마다 호수갤러리에서 꼬마화가들의 작품 전시회를 진행해 왔다.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아이들은 자신의 그림에 정성을 들인다. 6명 정원, 개인별로 지도하기에 소미학원 아이들의 그림은 밀도감이 높기로 유명하다. 모든 그림은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라는 큰 주제 아래 그리게 된다. 어떤 그림이든 표현할 수 있지만 단 하나, 아이들에게 전쟁에 관련된 그림은 허용되지 않는다. 교육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세계 대회에서도 폭력적인 전쟁 장면을 묘사한 그림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 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이들이 그린 그림은 포트폴리오와 앨범으로 만들어 진다. 마두 캠퍼스는 그리기 위주로 수업을 하며 만들기 수업은 이벤트, 방학 특강으로 진행된다. 백마 캠퍼스는 미취학아동과 취학아동의 공작수업 비중을 달리하여 교육 커리큘럼을 진행한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마두캠퍼스 906-0379백마캠퍼스 908-1180주엽캠퍼스 902-0401후곡캠퍼스 918-0403김포캠퍼스 984-0379금촌캠퍼스 946-4403행신캠퍼스 938-035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8
- 일대일 맞춤형 피아노 방문교육 어드벤쳐피아노 “프로그램이 다르면 피아노레슨이 달라져요.”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피아노 교육을 고민해봤을 것이다. 왜 피아노 교육을 시키려 할까? ‘남들이 하니까’, ‘악기하나쯤은 다루게 해주고 싶어서’, ‘아이가 커서 음악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 등 다양한 생각들이 있다. 또한 피아노 교육적 효과가 무엇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막연한 기대감으로 학원을 보내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무언가를 배워도 내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적합한 교육을 받았을 때의 효과가 상당하다. 우리 아이들이 가장 많이 배우는 피아노 교육만 해도 그렇다. 피아노에 금방 싫증을 느끼는 아이와 꾸준히 즐겁게 피아노를 배우는 아이들이 있는데 두 부류의 아이들을 같은 방법으로 수업한다면 분명 무리일 것이다. 그렇다면 내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피아노를 배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피아노를 배움으로써 얻을 수 있는 교육적 효과가 무엇인지, 피아노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어드벤쳐 피아노를 찾아 자세히 들어보자.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배우는 프로그램 에듀프라임 어드벤쳐 피아노에서는 영유아에서 성인까지 배울 수 있는 피아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악보를 모르고 한글을 모르는 영유아들도 음감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피아노 교육이 가능하다. 반면 초등학생 이상 학생들에겐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피아노를 배우며 청음과 작곡 등의 음악성을 계발할 수 있는 교육이 가능하다. 중고등 학생 이상의 성인들은 뒤늦게 시작해도 1년 정도만 꾸준히 배우면 어떤 곡이든 연주할 수 있을 만큼의 피아노 실력을 닦을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정통 피아노 어드벤쳐 교수법을 바탕으로 만들어 졌다. 피아노 어드벤쳐 교수법은 피아노를 배우는 동시에 아동의 발달단계에 맞춘 음악학습을 진행하는 것으로 두뇌발달과 정서발달, 창의력과 표현력을 길러주는 전인교육 프로그램이다. 어릴 때부터 세계 공통어 음악을 배워요 음악은 세계적인 공통어다. 전 세계 민족들이 각기 다른 언어를 사용하지만 음악이라는 공용어로 느낌을 나누거나 하나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음악을 느끼고 이해하는 능력은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 이상의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영유아기의 아이들에게 음악을 접하게 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피아노를 활용한 놀이 수업이다. 피아노를 통해 음악을 느끼고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다 보면 음악을 이해하는 기초를 튼튼히 할 수 있게 된다. 에듀프라임 어드벤쳐 피아노에서는 피아노 어드벤쳐 교육과 동시에 교재에 따라 영어 카드게임, 음표게임, 교구게임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피아노와 음악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집에서 편안하게 배우는 맞춤 수업 에듀프라임 어드벤쳐 피아노에서는 반드시 음악관련 전공자를 교사로 채용한다. 수업은 일주일에 2회 방문 수업으로 진행되며, 아이의 연령과 진도, 특성에 맞는 철저한 맞춤식 수업이다. 음악치료가 필요한 친구들을 위해서도 수업을 진행한다. 에듀프라임 어드벤쳐 피아노 지사장은 “100% 아이 눈높이에 맞는 맞춤 수업이라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아이가 원하는 시간에 집으로 찾아가 편안히 수업을 받을 수 있고, 밤늦은 시간에도 연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녀에게 피아노를 가르치고자 하는 부모님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쉽고 재미있게 피아노를 배울 수 있고, 피아노 실력을 효과적으로 키울 수 있는 실용적인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문의 일산동구 907-8574 / 일산서구 918-3531 / 파주 946-8123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8
- 영어유치원이냐, 한국유치원이냐를 고민하는 엄마들께 신묘년이 밝았습니다. 올해 태어나는 생명들은 귀여운 토끼띠란 타이틀을 덤으로 얻겠네요. 새해 초에는 모든 이들이 새로운 계획을 세우느라 바쁩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엄마들은 한가지 더 중요한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바로 아이들 교육(양육)에 관한 로드맵이지요. 특히 5세, 6세, 7세가 된 자녀를 둔 엄마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영어유치원과 한국유치원중에서 어떤 유치원에 보내느냐 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몇 년전 모 공직 후보자님의 ''오륀지'' 파문처럼 무턱대고 유아때부터 영어를 가르쳐야 한다는 버블은 가라 앉은 것 같습니다. 대신 엄마들의 영어교육에 대한 관점은 과연 조기영어교육이 실효타당한가, 비용 대비 효과있는가를 따지는 합리성으로 접근합니다. 영어유치원 입장에서는 버블이 조금 있는 걸 바라지 않을까 생각하실 지 모르겠지만 저도 아이의 엄마이자 교육가의 양심을 생각하면 그런 맹목적인 영어유치원 열풍은 원하지 않는 바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교육의 성과가 부모, 아이, 교육기관 3자의 협력이 잘 되어야 높게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엄마들이 고민하시고, 신중히 우리 아이에게 맞는 유치원을 선택해 주실때 아이가 한국유치원이든지 영어유치원이든지 잘 적응하고 미래의 창조영재로 커 나갈 수 있습니다.유아시기 영어교육 타당한가 영어유치원 원장이라고 해서 한국유치원보다 영어유치원을 무조건 권하지는 않습니다. 오랜 경험으로 볼때 아이들에게는 성향이라는 것이 있어서 우리말만 쓰면서 좀 더 자유롭고, 활동적인 한국유치원에 다니는 것이 교육적으로 더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아때 영어유치원에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연구결과나 주장들은 매우 많습니다. 최근에 어떤 공교육강좌에서 직접 들은 이야기입니다. 2012년부터 시행되는 국가 영어능력평가시험이 장기적으로 대입의 자료로 활용될 가능성이 많고, 꼭 대입이 아니더라도 모든 전공에 영어가 +알파가 된다면 그 전공자의 능력치는 최소한 2배, 3배로 높아질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약 10년 이내에 현재 수준의 대입 시험정도의 영어 공부는 중학교때 마쳐야 할 거랍니다. 만약 고등학교 때에도 입시영어에 매달리고 있다면 뒤쳐지는 것이라고 단언하더군요. 한마디로 영어는 단순한 진학수단이 아니라 21세기 생존에서 필수능력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곳에서는 영어사용환경을 얼마나 잘 만들어 주느냐가 중요합니다. 이것은 질도 중요하지만 우선 시간의 절대량이 중요합니다. 집에서 엄마표 영어를 활용해 영어교육을 하는 가정도 많지만 평범한 엄마들이 실천하기에는 애로사항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그러한 점을 감안할 때 영어유치원에서의 하루 최소 5시간에서 6시간 정도의 영어노출은 우리 교육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영어노출 시간입니다. 어떤 계산에 의하면 영어유치원의 1년은 기본 생활이 짜여진 초등학교 이후의 영어공부 4년과 맞먹는다고도 합니다. 그리고 유아시기에 친구, 선생님들과 즐겁게 놀기위해 실생활 언어로 영어를 접한 아이들은 후에 학습으로 영어에 입문한 아이들보다 스트레스 없이 영어공부에 매진할 수 있어 자기주도적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엄마의 현실적 고민, 비싼 교육비 조기 영어교육의 효과에 대한 광범위한 공감에도 불구하고, 우선은 비싼 교육비 앞에서 한번 더 고민하게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저렴한 교육비의 영어유치원도 있으니 다음 사항을 고려해 선택하신다면 비용대비 훌륭한 선택을 하실 수 있습니다. 첫째 100% 원어민인지, 한국선생님도 적절히 배치되었는지는 서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원어민 선생님의 존재여부와 수준체크는 중요합니다. 둘째 교재의 적절성입니다. 검증받은 원서교재와 함께 가급적 교재연구소를 부설로 둔 교육기관의 직접제작 교재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교재를 직접 제작했다는 것은 선생님과 아이들의 교육현장에서의 시행착오가 극복되어 반영되었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또한 교실수업이 온라인학습시스템으로 연결되어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영어노출 환경이 연출된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언어교육의 가장 큰 핵심은 노출의 법칙입니다. 이어서 아이들 먹는 것은 기본적으로 살펴보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교육시설과 교구가 아이들을 배려하였는지도 중요합니다. 이렇게 원비가 아이들 영어교육의 본질에 관련된 것인지, 아니면 거품이 섞였는지는 엄마들이 직접 유치원을 방문해서 상담해보면서 판단하셔야 합니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한번만 더 고생하시고 발품을 파신다면 우리 아이가 크게 웃을 수 있습니다.기고자: 장선옥 ‘아이스펀지잉글리쉬’ 원장문의 031-902-05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8
- 유스트학원 사고력연구소 ‘진로검사+컨설팅 이벤트’ 자기주도학습을 선도하는 유스트학원 사고력연구소에서 ‘진로검사+컨설팅’ 새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검사내용은 ‘진로검사+문장완성검사(심리)+학습방해원인검사로 대상은 초등4학년에서 고등1학년까지 선착순 30명이다. 장소는 유스트학원 후곡본원 5층 사고력연구소이며, 접수기간은 2011년 1월 13일부터 1월 20일까지이다. 검사비 전형료는 2만원이(컨설팅 개별 50분 포함)이다.(*행사기간 이후에는 정상 가격) 진로의 중요성과 자기주도학습의 필요성을 알리는 목적으로 ‘우리 아이는 10년 후 무엇을 하고 있을까?’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자 한다. 최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10년 후 한국의 직업세계 전망’을 발표했다. 직업과 고용관련 전문가들은 보상, 고용현황, 발전 가능성, 근무여건, 직업전문성, 고용평등 7가지 항목을 평가한 이번 조사에서 발전가능성, 고용 안정, 직업전문성의 순으로 중요시하고 있다. 10년 후 영역별 최상위 직업군으로는 보상 : 기업고위임원, 자산운영가 / 고용안정 : 판사 및 검사, 경찰관 / 발전가능성 : 투자 및 신용분석가, 치과의사, IT컨설턴트 / 직업전문성 : 일반의사, 치과의사, 대학교수 등으로 나타난다. 2010년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직업의 순위는 1위가 중등학교 교사(*111), 2위가 음악가(*219), 3위가 디자이너, 4위가 의사(*158), 5위가 초등학교 교사(*172)로 나타났다.(*는 10년 후의 전망) 이처럼 청소년들은 미래의 직업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다. 진로를 정할 때 고려할 사상으로 첫째는 직업에 대한 ‘흥미’ 와 ‘능력’를 고려해야 한다. 둘째는 위의 7가지 영역이다. ‘대학’이 목표가 아닌 ‘진로’를 목표로 선택해야 한다. 진로가 중심이 되면 갈 수 있는 길이 다양하다. 2011년 새해 목표가 무엇이냐고 직장인에게 물었더니 1위가 이직 또는 전직으로 32.9%나 차지했다. 2011년 새해에는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이 자기가 정말 좋아하고 행복한 진로를 찾기 희망한다.문의 031-913-4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8
- 탐방-킨더바움 두뇌학습클리닉 평소 산만하거나 이해력,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닌데 성적은 늘 제자리걸음인 아이 때문에 고민하는 학부모가 적지 않다. 공부는 열심인데 무엇이 문제인지 킨더바움 두뇌학습클리닉을 통해 그 해답을 찾아보았다. 공부 잘하려면 두뇌환경 개선되어야킨더바움 두뇌학습클리닉연구소 김명지 원장은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학습기술을 터득할 수 있는 환경적 요인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먼저 학습자원의 밑바탕인 두뇌능력이 개선되어야 한다” 설명한다. 사람은 저마다 타고난 신경학적 특성 프로파일이 있다. 공부가 안 되는 원인은 이런 뇌의 신경학적 문제 때문. 이럴 땐 두뇌 환경개선이 필수다. 김원장의 말에 따르면 대부분 IQ가 높으면 공부를 잘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 공부는 두뇌에 정보를 입력하고 처리하며 출력하는 과정인데 지적기능(IQ) 정서(동기, 안정) 실행기능의 삼박자가 잘 맞아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에게 정서적인 부분에서 안정감과 동기가 부여되어야 하며 머릿속에서 공부를 안정감과 동기가 부여되어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만 맴도는 것이 아닌 실제 행동으로 실천하는 실행기능이 제대로 기능해야 한다. 이런 두뇌의 근본적인 기능들은 자신의 의지로서 통제하기 곤란한 뇌의 특정영역과 관련이 되어 있기 때문에 해당 두뇌부위를 강화할 수 있는 두뇌훈련이 필요하다. 두뇌훈련을 통해서 기능이 강화되면 공부를 가르친 것도 아닌데도 성적향상의 좋은 학습결과를 가져온다” 설명한다. 학습효과 올리는 두뇌개선방법?킨더바움 두뇌학습클리닉의 트레이닝은 학습과 관련된 뇌기능을 평가하여 지각, 감각 기능을 두드려 깨우고 학습에 필요한 주의력, 집중력, 사고력, 공간능력, 추론능력, 언어능력을 향상시키는 브레인 학습 클리닉이다. 김원장은 “정보가 입력되었을 때 그것을 기억하고 통제하는 것은 뇌의 역할이다. 그러나 정보가 뇌로 가기 위해서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등 감각기관을 통해야 가능하다. 이러한 기관에 문제가 생기면 뇌로 갈 수 있는 정보의 양이 줄어들게 되고 자연히 뇌에 기억되는 내용이 적어져 오랫동안 공부해도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지적한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킨더바움 두뇌학습클리닉에서는 뇌파조절 프로그램인 집중력 트레이닝(뉴로피드백) 시지각 트레이닝(VISION), 청지각 트레이닝(LIFT), 통합감각트레이닝(IM) 등의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학습능력 떨어지면 스트레스, 뇌파불균형 의심해봐야청지각트레이닝(LIFT)은 소리를 받아들이는 훈련을 통해 듣기를 조절하고 선택할 수 있게 함으로써 듣기, 읽기능력, 언어표현능력, 주의력, 집중력 향상에 도움 준다. 또 머릿속으로 답을 알고도 행동으로 엉뚱한 답을 하는 학생의 경우 통합감각트레이닝(IM)을 통해 마음과 행동을 일치시키는 트레이닝으로 학습능력 높일 수 있도록 지도한다. 이외 책읽기를 기피하거나 읽기와 쓰기, 생각의 표현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경우 시지각트레이닝(VISION)을 통해 개선한다. 집중력트레이닝(뉴로피드백)은 두뇌에서 발산하는 뇌파측정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뇌영역을 집중 훈련해 두뇌기능을 향상시키는 신경과학적 프로그램으로 학업성적의 하락, 슬럼프, 불안, 수면부족, 집중력부족, ADHD 등의 증상들을 개선한다. 집중력이 부족한 경우 뇌파상태를 보면 공부를 하려고 집중하면 할수록 졸리운 뇌파가 점점 활성화됨을 볼 수 있다. 뇌파치료란 이렇게 졸리운 상태의 뇌파인 세타파의 상승을 가라앉혀주는데 훈련의 결과가 두뇌의 장기기억에 입력되면 공부를 하려고 책상에 앉으면 공부할 수 있는 상태, 즉 세타파가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세타파가 얌전히 있는 상태가 된다. “공부에 있어 근본적인 해결책은 공부를 가르치기보다 공부할 수 있는 뇌파상태를 만들어 주는 것이 먼저”라 말하는 김원장은 “흔히 아이들이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원인은 스트레스나 뇌파불균형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며 “이런 경우 근본적 개선책이 필요한데 만약 이런 문제를 방치할 경우 아이들은 자존감 상실과 더불어 자포자기하는 심정이 되어버릴 수 있으므로 두뇌트레이닝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자신감 회복하게 되면 학습에 대한 흥미와 성적 향상에 도움된다”설명한다.문의 055-264-3475~6이유정 리포터 31410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