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에듀스토리-괜찮은 학원

청문학원

지역내일 2010-12-15

전자교과서 칠판에 띄워 놓고 클릭 하나로 심화학습
7~8명 소수정예로 예습-수업-복습 사이클 철저한 관리로 내신 5% 만들어

서현동 우성프라자에 있는 청문학원. 분당지역 비평준화 시절 매년 100명이 넘는 학생을 SKY에 진학시켰고 서현중과 양영중 등 서현동 일대의 중학교 전교 5등 안에 드는 학생들이 모두 청문학원 출신이었다. 언어논술 전문학원으로 시작해 지금은 영어와 수학 그리고 사회 과학 등 주요과목을 아우르는 단과 연합학원으로 진화했다. 20년 넘는 학원 경영 노하우로 분당에서 가장 많은 명문대 합격생을 배출한 분당 학원가의 자존심이기도하다. 
학생 능력별 선행과 심화학습을 통한 완벽한 성적관리로 학부모들의 깊은 신뢰를 받고 있는 청문학원이 이번에는 중등부를 대상으로 분당에서는 최초로 전자칠판을 도입해 입체적인 수업으로 또 한번 눈길을 끌고 있다. 

보고 만지고 듣는 교과서로 살아있는 수업 
“칠판은 학습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판서하며 그리거나 쓰는 형태였지만 이제는 그것만으로는 안되요. 수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새로운 것을 이해시키는 일인데 어떻게 하면 가장 쉽게 빨리 이해할 수 있을까를 교사는 고민해야 합니다. 그래서 도입하게 된 것이 전자칠판으로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입니다.”
청문학원 김세한 원장의 말이다. 가장 살아있는 공부는 직접 경험하는 것. 이해도 빠르고 가장 오래기억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경험이 적은 만큼 설명이나 읽기 만으로 이해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청문학원에서 도입한 ‘해라클래스’ 프로그램은 교과서 내용을 그대로 온라인 컨텐츠로 개발한 전자교과서다.
교과서를 그대로 칠판에 띄우고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일일이 판서를 하느라 쓰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 수업 내용과 관련해 모르는 부분이 있을 때 클릭 하나 만으로 관련지식을 찾아 글이나 사진이나 동영상 등으로 궁금증을 바로바로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점도 획기적이다. 

교과 관련 심화지식 바로바로 해결
“교과서로 공부를 하다가 어휘나 관련지식 등 모르는 내용이 나오면 사전이나 인터넷을 통해 찾아보는 것이 보통인데 이 프로그램은 바로 이것을 해결했어요. 가령 ''실학''에 대해 배운다고 가정합시다. 실학을 이해하기 위해 배경이 되는 지식이 매우 많은데 여기에 필요한 지식들이 모두 칠판 안에 있으니까요.”
교과 내용에 대한 입체적이고 깊이 있는 수업으로 심화학습이 가능해 지는 것. 관련지식을 통해 지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와 과학, 과학과 수학 등 교과 간 통합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고 김 원장은 강조한다.
영어 교과서의 경우 더욱 획기적이다. 교과서에 실린 모든 지문에 대해 바로 원어민 음성듣기가 가능하다. 남성이나 여성 목소리도 다양하게 선택도 할 수 있다. 듣기도 강화될 뿐만 아니라 한국발음 때문에 겪는 오류도 줄일 수 있다. 
“우리나라가 교육선진국이라고 하지만 교육시스템은 아직 후진적이에요. 책만 가지고 하는 수업으로는 이제 한계에 부딪혔고 다양한 매체들이 수업 속으로 들어오고 있는 추세죠. 전자교과서는 책보다는 멀티미디어에 익숙한 우리 아이들에게 더없이 흥미있는 수업입니다.”

예습 복습 철저한 체크 학습내용 완전 소화
공부의 왕도는 ''예습-수업-복습''의 과정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학습법이라도 학생이 공부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청문학원 해라클래스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예습과 복습이 완전히 습관이 되도록 만든다. 매 수업마다의 테스트를 통해 예습과 복습이 체크되며 미흡할 경우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없다. 또 수업내용이 완전히 이해되지 않으면 그날의 수업이 끝나지 않는다. 스스로 만들어가는 학습플래너에는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과정 까지 과목별로 학습내용의 연계성도 찾아 연결 짓는 심화연계 수업을 받는다.        
“보통 학교진도보다 5배정도 선행하면서 심화학습을 병행하기 때문에 교과서를 중심으로 한 내용을 완벽히 소화할 수 있어요. 교과서를 중심으로 개념과 원리를 완벽하게 이해한 후에 기초부터 심화까지 수준별 문제풀이를 합니다. 채점을 통해 학생이 개념이 부족한지 응용력이 부족한지를 체크하고 그 부분을 완전히 보완하게 됩니다.”
학생들은 학습플래너를 정리하면서 자신의 학습상황을 계속 체크해나간다. 스스로 계획하고 찾아가며 자기 학습을 관리하는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완성해 가는 것이다.
문의 031-708-3600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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