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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에게 적합한 학습법 찾아 습관화해야 김 모씨는 최근 중학교 2학년 아들이 다니던 학원을 모두 끊고 집에서 자기주도학습을 하도록 했다. 학창시절 뛰어난 성적을 자랑했던 김 씨는 계획표를 세워주고 자신의 과거 학습방법인 예·복습 철저, 교과서 중심으로 공부하기 등의 방법으로 아들을 지도했다. 하지만 김 씨는 두 달여 만에 포기하고 말았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 아들과 잦은 마찰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김 씨는 “예전엔 다 혼자 알아서 했는데 요즘 아이들은 왜 스스로 학습이 안 되는 지 모르겠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갖춘 학생을 뽑는 입학사정관제가 대입은 물론 특목중 외고 특목고 자사고 등 고입에서도 확대 실시되면서 김 씨처럼 자기주도학습을 시도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생각만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워주기가 쉽지 않다.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갖추기 위해 학생과 부모들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알아보았다. 아이에 대한 진단이 최우선 주기주도적학습능력을 키워준다는 명목아래 아이들의 학원을 다 끊은 후 부모들은 시간을 체크하고 계획표를 점검하며 잘못된 부분에 대해 다그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말만 자기주도학습 일 뿐 부모가 과외나 학원의 역할을 대신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공부습관트레이닝센터 주인공의 박계진 센터장은 “부모는 즉각적인 결과를 보려는 태도보다 장기적인 기대를 갖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면서 “아이를 믿음을 갖고 지켜보면서 동기부여를 해주고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올바른 멘토가 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기주도학습을 시작하려면 먼저 아이에 대한 진단이 필요하다. 먼저 아이가 책상 앞에 얼마동안이나 앉아 공부할 수 있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최소 단위는 학교 수업단위가 바람직하다. 초등학교 고학년은 40분, 중학생은 1시간~2시간으로 설정한다. 아이가 곧 잘 따라한다고 바로 시간을 늘리면 힘들어 하고 공부를 싫어하게 되는 부작용을 낳는다. 하나의 습관이 형성되기 까지는 최소 3주의 시간이 필요하다.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려면 단계별로 접근해야 한다. 학원이나 과외는 모두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학습능력을 염두에 두고 개수를 줄이거나 시기를 결정해야 한다. 자기주도학습은 중상위권 학생들에게 권장 할 만하지만 하위권 학생에게 무조건 자기주도학습을 권하는 것은 도시 사람이 시골로 내려가 농사를 지으라는 말과 같다. 부모나 인터넷강의, 학원의 도움을 적절하게 받으면서 자기주도학습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자기주도학습을 하면 과외나 학원을 다닐 때 보다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학원을 끊으면 다음 시험에서 대부분 성적이 떨어지게 마련이다. 조급한 마음에 눈앞의 결과(성적)에 연연하면 관심이 간섭이 되기 쉽다. 성적보다는 아이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느긋한 마음으로 바라보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책이나 동영상 등을 권해주고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간접경험을 통해 자신도 할 수 있다는 의지를 갖게 되고 열심히 공부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을 위한 진로탐색도 매우 중요하다. 많은 부모들이 우수한 과외교사나 좋은 학원 찾는 일엔 적극적이지만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진로탐색에는 소극적이다. 아이들의 특성과 재능을 파악하고 수시로 바뀌는 아이들의 장래희망에서 공통분모를 찾아 진로를 탐색해 본다. 시간일기 쓰며 시간낭비 막아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기 위해선 시간관리가 최우선이다. 1주일동안 시간일기를 쓰면서 고정시간을 뺀 가용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체크한다. 시간일기를 쓰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또 낭비하고 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가용시간에는 어떤 과목을 어떻게 공부할 것인지 목표를 정한다. 먼저 가장 좋아하는 과목과 취약한 과목을 선택해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복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우리 뇌는 수업의 95%를 이해할 때 공부에 흥미를 느끼고, 전체의 25%를 놓치면 듣기를 차단시킨다고 한다. 반복학습은 수업에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강력한 도구다. 좋아하는 과목을 복습하다보면 공부가 재미있어지고, 취약과목에도 자신이 붙는다. 자기주도학습을 시작해 첫 시험(중간고사 또는 기말고사)을 볼 때까지 시도하면 놀라울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좋은 결과는 다른 과목에도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피드백은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므로 매주 실시한다. 체크표를 만들어 놓고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계획표대로 사용했는지, 목표를 제대로 수행했는지에 대해 정직하게 표시를 해 놓는다. 매주 피드백을 통해 약속을 지키지 못한 원인을 분석하고 대안을 만들어 본다. 이러한 단계를 거치다 보면 공부의 감성이 회복되고 학교 수업 적응력이 높아진다. 애플스토리 허광윤 원장은 “올바른 자기주도학습은 단순히 학습법을 익히는 것이 아니다”면서 “자신의 약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분석하여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학습전략과 학습법을 찾아내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도움말 : 공부습관트레이닝센터 주인공 박계진 센터장 애플스토리 청소년 리더십센터 허광윤 원장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5
- 사람들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좀 더 고상한 동기에 호소해야 한다 How to win Friends and Influence People 중에서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방법에는, 모든 경우에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방법은 없습니다. 직설적으로 ‘~하라’거나 ‘~하지 말라’고 하지 않고, 간접적으로 점잖게 누구나 인정하는 도덕적 가치라는 고상한 동기에 호소하는 방법도 효과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인간관계의 고전 [카네기 인간관계론]의 사례입니다. 노스크리프 경은 공개하고 싶지 않은 자기의 사진이 신문에 나와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내 마음에 들지 않으니 그 사진을 게재하지 말라고 하는 대신에, 누구나 마음에 품고 있는 어머니에 대한 존경과 애정에 호소해서, “제 사진을 신문에 싣지 말아주십시오. 어머니께서 대단히 싫어 하시니까요.”라고 써서 편집장에 보냈다고 합니다. 존 D. 록펠러 2세도 자녀들의 사진이 신문에 실리는 것을 막기 위해, 대놓고 사진이 실리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말을 하지 않고, 아이들의 상처를 주고 싶지 않은 만인 공통의 심정에 호소해서 “여러분들께서도 자녀를 기르고 있어 잘 아시겠습니다만, 자녀의 얼굴이 너무 알려지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라고 하며 점잖게 타일렀다고 합니다. 이런 방법 외에도, 상대를 ‘약속을 지키실 분’이라고 하든가 또는 ‘공정하고도 끈기 있는 분’이라고 치켜세워 상대하면, 여간해서 상대는 함부로 나오지 않으며 도덕심과 같은 더 고상한 가치를 내세우며 설득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극도의 경어(敬語)를 사용해야 함은 물론입니다. 이제부터 누군가를 설득하고자 하신다면 논리적인 면보다는 감성적인 측면으로 다가가 보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신다면 상대방은 마음의 문을 열고 당신의 말에 귀를 기울일것입니다. 시경(詩經)에 「온화한 마음으로 남을 공경함은 덕을 쌓는 근본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공경을 하면 상대는 어떻게 나올까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5
- 나라에 도움 되는 외교관이 꿈 “외교관이 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선택한 청심국제중학교에 합격해서 정말 기뻐요. 매순간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공부할 거예요.” 올해 청심국제중학교 신입생 총 선발 인원은 100명. 1602명의 지원자 중 일반전형으로 92명을 선발했다. 그 중 두리초등학교 6학년 정여진양이 일반전형에서 18: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여진양은 초등학교 5학년 때, 대전에서 개최된 유넵 툰자(UNEP TUNJA) 세계 어린이청소년 환경회의에 참가하면서 청심국제중 입학 목표를 세웠다. 회의기간 동안 기숙사생활을 하면서 만난 국제중에 다니던 언니의 영향이 컸다. 여진양은 “내 꿈인 외교관이 되기 위해선 청심국제중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지원했다”고 말했다. 여진양에게 청심국제중에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과 준비과정을 들어봤다. 중간제목-유창한 영어실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뛰어나 청심중에 입학하기 위해 많은 학생들이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준비를 다른 과목도 심화 및 선행학습을 마친 후 입학해야 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진양은 영어만 학원에 다녔을 뿐 다른 과목은 자기주도학습이나 학교 방과후 학습, 국립중앙과학관, 대전교육정보원(영재교육원)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여진양은 친구들이나 선생님들 앞에서 유창하게 영어토론을 하고 프리젠테이션을 할 정도로 뛰어난 영어실력을 자랑한다. ‘어린 시절부터 영어몰입교육을 받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하지만 여진양은 영어유치원을 다니거나 해외어학연수를 다녀온 경험이 전혀 없다. 영어공부도 초등학교 1학년 때 학습지로 시작했다. 2년여 동안 학습지로 공부하면서 틈틈이 영어동화책을 읽었다. 3학년 올라가면서 영어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청심중을 목표로 정한 5학년부터 학원에서 원어민을 만나면 먼저 인사하며 말을 건넸고, 대화 도중 발음이나 문법이 틀려도 창피해하거나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또 영어도서관에서 단계에 맞는 영어동화책을 빌려 1주일에 장편은 1권, 단편은 3~4권 꾸준히 읽었다. 아무리 쉬운 영어동화책이라도 모르는 단어는 있게 마련. 여진양은 모르는 단어는 앞 뒤 문맥으로 내용을 유추하면서 이해했다. 다 읽은 책은 독후감을 쓰거나 웹매거진을 만들면, PPT자료를 만들면서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했다. 그런 노력덕분에 여진양은 다른 학생들에 비해 영어공부를 빨리 시작한 것도 아닌데 코리아타임즈주최 국제영어경시대회 대상(논술)과 장려상(영어능력시험), 교내 각종 영어경시대회에서 수위 입상하는 등의 두각을 나타냈다. 과학 공부는 주로 국립중앙과학관 프로그램인 토요과학, 장영실과학학교, 세종과학논술 등을 이용했다. 여진이는 “실험위주의 수업과 재미있는 수업진행이 좋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다녔다”면서 “다른 친구들에게도 꼭 권하고 싶다”고 전했다. 수학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2년여 학원을 다녔지만 요즘은 ‘스스로 학습법’을 선택했다. 혼자서 중학교 과정인 집합과 진법, 함수 개념 등을 노트에 식을 만들면서 풀어보고 있다는 여진양. 여진양은 “처음엔 낯선 용어가 많고 어려워 부모님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면서 “오답노트를 만들고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 반복해서 풀다보니 점점 쉬워지고 재미있다”고 말했다. 청심중에 입학하면 방과후수업을 통해 심화과정 등을 공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한 여진양은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영재교육원의 정보영재로 선발되어 5학년때 부터 2년간 컴퓨터 교육을 받았다. 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C++언어프로그래밍 등을 배운 여진양은 지난해 20페이지 분량으로 ‘스파이웨어의 종류와 해결방법’이란 제목으로 컴퓨터논문을 쓰기도 했다. 또한 올해는 ‘진법변환’에 관한 논문도 준비하고 있다. 여진양은 “인터넷을 통해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자료를 찾는다”면서 “정보화 시대, 글로벌 시대에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는 실력은 반드시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목표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더 중요해 여진양의 장래희망은 외교관.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의 꿈이다. 초등학교 2학년 때 프랑스로 여행 갔다 교통사고를 당한 적이 있었다. 가족 모두가 당황하고 있을 때 외교관인 이모의 도움으로 일을 해결할 수 있었다. 그 후로 여진양은 외국에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움 줄 수 있는 외교관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외교관이 되기 위한 첫걸음으로 청심국제중을 선택했고, 합격의 영광도 안았다. 여진양의 노력으로 합격할 수 있었지만, 부모님의 전폭적인 지원과 믿음도 큰 몫을 차지한다. 어머니 김영신씨는 “청심중 합격도 중요하지만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고액의 사교육보다는 저렴하면서 프로그램이 알찬 교육을 찾아다녔고, 공부할 때는 여진이가 자기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거의 개입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 씨의 말을 듣고 있던 여진이는 “부모님이 믿고 느긋하게 지켜봐주셔서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공부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5
- 청문학원 전자교과서 칠판에 띄워 놓고 클릭 하나로 심화학습7~8명 소수정예로 예습-수업-복습 사이클 철저한 관리로 내신 5% 만들어서현동 우성프라자에 있는 청문학원. 분당지역 비평준화 시절 매년 100명이 넘는 학생을 SKY에 진학시켰고 서현중과 양영중 등 서현동 일대의 중학교 전교 5등 안에 드는 학생들이 모두 청문학원 출신이었다. 언어논술 전문학원으로 시작해 지금은 영어와 수학 그리고 사회 과학 등 주요과목을 아우르는 단과 연합학원으로 진화했다. 20년 넘는 학원 경영 노하우로 분당에서 가장 많은 명문대 합격생을 배출한 분당 학원가의 자존심이기도하다. 학생 능력별 선행과 심화학습을 통한 완벽한 성적관리로 학부모들의 깊은 신뢰를 받고 있는 청문학원이 이번에는 중등부를 대상으로 분당에서는 최초로 전자칠판을 도입해 입체적인 수업으로 또 한번 눈길을 끌고 있다. 보고 만지고 듣는 교과서로 살아있는 수업 “칠판은 학습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판서하며 그리거나 쓰는 형태였지만 이제는 그것만으로는 안되요. 수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새로운 것을 이해시키는 일인데 어떻게 하면 가장 쉽게 빨리 이해할 수 있을까를 교사는 고민해야 합니다. 그래서 도입하게 된 것이 전자칠판으로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입니다.” 청문학원 김세한 원장의 말이다. 가장 살아있는 공부는 직접 경험하는 것. 이해도 빠르고 가장 오래기억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경험이 적은 만큼 설명이나 읽기 만으로 이해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청문학원에서 도입한 ‘해라클래스’ 프로그램은 교과서 내용을 그대로 온라인 컨텐츠로 개발한 전자교과서다. 교과서를 그대로 칠판에 띄우고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일일이 판서를 하느라 쓰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 수업 내용과 관련해 모르는 부분이 있을 때 클릭 하나 만으로 관련지식을 찾아 글이나 사진이나 동영상 등으로 궁금증을 바로바로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점도 획기적이다. 교과 관련 심화지식 바로바로 해결“교과서로 공부를 하다가 어휘나 관련지식 등 모르는 내용이 나오면 사전이나 인터넷을 통해 찾아보는 것이 보통인데 이 프로그램은 바로 이것을 해결했어요. 가령 ''실학''에 대해 배운다고 가정합시다. 실학을 이해하기 위해 배경이 되는 지식이 매우 많은데 여기에 필요한 지식들이 모두 칠판 안에 있으니까요.”교과 내용에 대한 입체적이고 깊이 있는 수업으로 심화학습이 가능해 지는 것. 관련지식을 통해 지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와 과학, 과학과 수학 등 교과 간 통합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고 김 원장은 강조한다. 영어 교과서의 경우 더욱 획기적이다. 교과서에 실린 모든 지문에 대해 바로 원어민 음성듣기가 가능하다. 남성이나 여성 목소리도 다양하게 선택도 할 수 있다. 듣기도 강화될 뿐만 아니라 한국발음 때문에 겪는 오류도 줄일 수 있다. “우리나라가 교육선진국이라고 하지만 교육시스템은 아직 후진적이에요. 책만 가지고 하는 수업으로는 이제 한계에 부딪혔고 다양한 매체들이 수업 속으로 들어오고 있는 추세죠. 전자교과서는 책보다는 멀티미디어에 익숙한 우리 아이들에게 더없이 흥미있는 수업입니다.”예습 복습 철저한 체크 학습내용 완전 소화 공부의 왕도는 ''예습-수업-복습''의 과정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학습법이라도 학생이 공부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청문학원 해라클래스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예습과 복습이 완전히 습관이 되도록 만든다. 매 수업마다의 테스트를 통해 예습과 복습이 체크되며 미흡할 경우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없다. 또 수업내용이 완전히 이해되지 않으면 그날의 수업이 끝나지 않는다. 스스로 만들어가는 학습플래너에는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과정 까지 과목별로 학습내용의 연계성도 찾아 연결 짓는 심화연계 수업을 받는다. “보통 학교진도보다 5배정도 선행하면서 심화학습을 병행하기 때문에 교과서를 중심으로 한 내용을 완벽히 소화할 수 있어요. 교과서를 중심으로 개념과 원리를 완벽하게 이해한 후에 기초부터 심화까지 수준별 문제풀이를 합니다. 채점을 통해 학생이 개념이 부족한지 응용력이 부족한지를 체크하고 그 부분을 완전히 보완하게 됩니다.”학생들은 학습플래너를 정리하면서 자신의 학습상황을 계속 체크해나간다. 스스로 계획하고 찾아가며 자기 학습을 관리하는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완성해 가는 것이다.문의 031-708-3600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5
- 영어, 사교육 없이 엄마가 놀아주자! 영어동화책 활용한 게임·노래 다양한 놀이 접목내 아이가 다른 아이들처럼 주변의 온갖 생활용품에 써진 영어도 읽어보고 간단한 회화 정도는 했으면 하는 것이 부모의 소망이다. 아이와 함께 영어를 좀더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많은 부모들은 이런 고민에 빠진다.영어교육은 무엇보다 동기를 부여하는 게 중요하다. 아이들에게 영어의 동기를 만들고 부모 스스로가 영어를 공부하면서 아이와 함께 눈높이를 맞춰나가는 모임이 있다. 우리 아이에게 영어를 쉽게 접근시키고자 결성된 영어로 놀아주는 부모모임(이하 영놀부?회장 하화임). 이들은 아이들이 관심이 많은 주제와 분야에 영어로 된 자료를 찾아 영어로 활동하고 영어동화책을 통해 재미있는 영어학습에 동기를 만들어 주고 있다.영어로 놀아주는 부모모임에는 영어독서교사회와 독서회가 있다. 현재 영놀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수는 영어독서교사회와 부모독서회를 포함해 20여 명이다. 회원 모두 아이를 둔 엄마들로 지난 2005년 결성돼 전주시립도서관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이곳 영놀부 모임 교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은 모두 영어독서지도사를 수료한 주부들이다. 가장 큰 변화는 평범한 주부이자 누구의 엄마로 불렸던 이들이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기 시작한 것. 학교 졸업하고 손을 놓고 있던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했다. 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윤정 씨는 “영어독서지도사를 이수하고 나니 공부를 더 많이 해야 겠다는 욕심이 생겼어요. 그래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싶어 편입해 공부하고 있죠. 이런 엄마의 모습을 보고 아이들은 자부심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엄마가 직접 영어독서지도 과정을 들으면 좋은 그림책을 고를 줄 아는 안목이 넓어지고 그림책을 활용해 아이에게 보다 재미있게 영어를 가르칠 수 있다. 영놀부 하화임 회장은 “도서관에서 여는 영어독서지도사를 수료하고 나면 이곳에서의 모임을 통해 영어독서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장점도 있어 내 아이 영어독서지도뿐 아니라 주부들의 일자리창출까지 연계되어 자기계발의 계기가 된다”고 말한다.영어로 놀아주는 부모모임은 영어동화책을 깊이 있게 연구하고 활용해 책을 토대로 부모들이 아이와 이야기를 해 나갈 수 있도록 훈련해 가는 것이다. 이들은 매주 화요일 전주완산도서관에서 아이들 수업준비를 겸한 엄마들이 공부하는 시간을 갖는다. 영놀부 교사회에서는 영어동화책에 나오는 내용과 연관 있는 노래를 함께 부르며 아이의 흥미를 유발하거나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해 책을 읽어주는 연습을 한다. 영어독서화를 위한 발음교정과 표정연기는 물론 책 내용과 관련된 게임, 노래 등 다양한 놀이를 접목할 수 있도록 연구한다.하화임 회장은 “엄마가 영어를 잘해야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쳐줄 수 있다는 생각은 편견이에요. 엄마의 역할은 가르치는 게 아니라 그저 아이가 놀 수 있는 영어환경만 만들어주면 되거든요.”영놀부 독서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노소영 씨는 “제가 이 모임에 참여하게 된 이유는 사교육없이 엄마표로 아이들에게 영어공부를 하고 싶어 왔어요. 이곳에서 엄마들과 공부하다보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자극을 받아 열심히 공부합니다.”회원 중에는 영어를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도 많다. 영어에 대한 관심과 노력만 있다면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다. 영놀부는 봉사활동으로 토요일 아이들에게 영어수업을 해주고 있다. 7세를 위한 영어수업이 완산도서관과 삼천도서관에서 운영되고 있는데, 매번 15명 정원이 꽉 찰 정도로 만원사례다.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에는 방학특강도 연다.영놀부 교사회가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아동센터 및 지역내 작은도서관에서 영어수업 요청이 여기저기서 들어오고 있다.하화임 회장은 “‘영어’ 하나에만 목표를 두지 않고, 영어 책을 읽고 난 뒤 책 내용과 관련된 게임, 노래 등 다양한 놀이를 접목해 아이들이 영어와 친숙해질 수 있는 방법을 서로 생각해 보고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습니다. 여기 엄마들의 가장 큰 취지는 사교육없이 우리 아이를 영어와 친숙하게 해보자는 것이에요”라고 말한다.대개 많은 엄마들이 아이에게 확인하려는 경향이 강하다고 그녀는 지적한다. “이게 영어로 뭐지?”라는 것보다 단지 아이와 함께 듣기만 할 뿐 내용을 물어보거나 강요하지 않아야 한다.영놀부의 하화임 회장은 “영어는 학습이 아니라 언어입니다. 아이들에게 놀이 위주로 영어는 즐거운 것이라고 심어 주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영놀부 회원들은 ‘영어로 놀기’가 원칙이다. 어릴 때부터 영어로 된 동화책을 꾸준히 함께 읽는 것도 중요하다. 아이가 싫증을 낼 만하면 또 다른 책을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문의 : 230-1800김은영 리포터 key33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5
-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 , 학부모는 이런 교육 설명회를 기다렸습니다! =>- 분당, 대전, 청주, 양천에서 폭발적 반응, 오는 1월5일 춘천예정 지난 29일 양천구 양정고등학교 대강당 로비. 700여명의 학부모들로 붐볐다. 내일신문 전국 24개 지역판에서 순차적으로 마련되는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를 들으려는 분주함이었다.<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는 내일신문과 자매지 <미즈내일>이 공교육 교사를 주축으로 한 전국학부모지원단과 함께 진행하는 교육 강좌다. 입학사정관 전형과 입시전략분석, 언어·외국어·수리영역 대처법, 자녀와의 대화법, 내신관리법 등 10개 테마로 5주간 진행된다. 지난 2월 분당을 시작, 3월 강남, 대전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이미 전국적으로 7000여 명의 학부모들이 강좌를 수강했고 다른 곳에서는 들을 수 없는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정확하고 올바른 교육 정보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공교육 교사들이 제시하는 실제 교육의 현실과 미래의 방향은 그동안 사교육기관에서의 입시설명회나 교육 강좌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반응이다. 내일신문 자매지 <미즈내일>에서 운영하는 카페 에듀내일에서는 이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확인할 수 있다. 청주에서의 첫 번째 강좌 후기에서는 “내 아이에 대한 지침을 다시 만들어야 겠다”(annykim) "왜 이제야 이런 강의가 온 것인가. 남은 강의를 생각하면 가슴이 뛴다“(smart7747) "안개 속을 헤매다가 간신히 방향을 잡은 듯 하다”(tisdud3335) 등의 의견이 올라왔다.전국 학부모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는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 강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개는 <미즈내일>에서 운영하는 카페 에듀내일(cafe.naver.com/edunaeil.caf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춘천 강좌는 내년 1월 5일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40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예약문의 : 02-2287-2300 www.naeil.com(우측배너참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4
- ‘해법독서논술’ 고양파주지사 논술은 모든 공부의 기본이자 사고력·창의력 수업 현재 각 대학에서는 학생들의 논술 능력에 대한 요구 수준을 점점 더 높여가고 있고 공교육 수업에서도 토론 탐구 말하기 글쓰기 수업이 강화되고 있다. 또 이해력과 추론, 비판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시험유형도 객관식에서 주관식 서술형과 논술형 평가로 바뀌고 있다. 이것은 모두 문제 해결력을 갖춘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만들기 위해 독서논술의 중요성을 반영한 것이다. 그렇다면 독서논술을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것일까?교과연계학습을 통한 개념이해와 학습능력 향상 산들마을 3·5단지 앞에 위치한 ‘해법독서논술’ 이미란 고양파주지사장은 사고력 논리력 창의력을 키우는 데에는 글쓰기 훈련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말한다. “글을 쓰다보면 자연스럽게 생각을 정리하는 훈련이 되어 다른 사람에게 나의 의견을 설득력 있게 전달할 수 있다. 논술은 모든 공부의 기본이면서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초석을 만든다.” 논술 준비의 첫 번째는 책을 읽는 것. 그러나 수없이 많은 책들 중에 과연 어떤 책을 읽는 것이 좋을까? 이미란 지사장은 초등학생의 경우 교과서와 연계된 독서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수준에 맞게 체계적으로 구성한 것이 교과서이다. 이런 교과서의 각 주제와 연계해 책읽기를 하면 다양한 지식은 물론 학습효과까지 높일 수 있다.” 자기주도학습과 모둠수업으로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운다 ‘해법독서논술’은 먼저 아이들이 책을 읽고 나서 개인별로 자기주도적 수업을 한 후 교사와 1:1로 사고력 및 독해력 체크와 수준별 과제를 해결하며 자신만의 생각과 답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후 모둠토론에 임해 준비된 토론을 진행하며 자신감 있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게 된다. 이 지사장은 “모둠수업은 사전준비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친구들의 생각에 끌려 다니거나 하는 등 문제점이 생길 수 있다.”며 먼저 개인별 학습력의 차이에 따라 1:1 맞춤수업을 통해 스스로 자기생각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토론 후에는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하게 되는데 이 글을 모둠 내에서 서로 첨삭하도록 하여 글쓰기 능력을 키우고 상대방의 생각도 비교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글쓰기 능력도 중요하지만 서로의 생각을 비교하고 자신의 생각을 다시 정리하는 일련의 과정이 보다 소중하다는 것이 이 지사장의 지론이다. 이렇게 독서와 토론, 발표 및 글쓰기란 과정 때문에 어린 학생의 경우 사고체계가 채 발달하지 않아 논술을 배우기에 어렵지 않느냐는 시선도 있다. 이에 이 지사장은 단호히 얘기한다. “초등학교 입학 전후의 저학년 아이들이야말로 스펀지처럼 모든 지식을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생각과 감성을 풍부하게 배우고 느껴야 할 때다.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책의 내용을 함께 얘기하고 저마다 생각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알려주면 사고가 확장된다. 전래동화 같이 수준에 맞는 책을 통해 놀이와 재미로 더 효율적인 독서논술 수업을 이룰 수 있다.” 또한 중고등학생이 되면 학과 공부에 매진하느라 독서량이 줄게 되므로 초등학교 때야말로 풍부한 책 읽기와 논술을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인다. “어렸을 때부터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게 습관화되면 고학년이 될수록 논술교육의 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다.” 이곳에서는 초등학교 필독서와 테마북 워크북 NIE 등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실사자료가 풍부하다. 또 역사논술이 따로 마련돼 드라마를 보듯 재미있게 시대흐름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중등특강과정과 예비초1과정 입문케어과정들이 운영된다.‘공유’와 ‘소통’으로 이뤄지는 논술 공감(共感) 논술은 함께 공유하고 토론하며 서로의 생각과 주장을 이해하고 또 설득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통이 중요. 그래서 ‘해법독서논술’ 선생님들은 누구보다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한 명 한 명 정서적인 부분에 관심을 기울인다. 책을 싫어하던 아이들도 이곳에서는 마음을 열고 독서와 글쓰기에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원장님들 모두 교육계에서 종사했던 만큼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한다. 부모님들은 성적에 치중하다보니 요즘 아이들은 마음의 상처가 많다. 이곳에서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의 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한다.” 조급함을 버리고 아이들을 기다려주고 한 가지라도 발전한 것에 칭찬해주길 당부하는 이 지사장. 영어 수학에 급급한 우리 아이들에게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느긋함을 제안해 보는 건 어떨까. 그 결과는 중고등학생은 물론 성인이 될수록 소중한 자산이 되리라 확신한다. [고양지역]하늘마을교실 976-9006산들마을교실 975-9938숲속마을교실 011-9447-0981주엽독서논술교실 018-519-8129마두생각키우기교실 815-0816후곡마을교실 912-3999중산마을교실 010-3312-0067관산교실 969-0927자이교실 010-8292-6871[파주지역]금촌교실 944-4490한빛마을교실 945-1090청석교실 010-4400-5969금릉교실 010-9056-4638헤이리교실 010-9171-6393서원마을교실 010-9954-7158가람마을교실 010-7379-1161문의 031-975-9938김가형 리포터 wyna-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4
- 우리 지역 문화센터 겨울방학특강 “남다른 방학특강 여기 다 모였네” 방학을 맞아 문화센터마다 다양한 특강을 마련하고 있다. 학기 중에는 시간 내기 어려웠던 아이들이라면 악기 하나쯤 배워도 좋을 것 같다. 또 몸 놀이가 부족했다면 땀 뻘뻘 흘리는 운동도 좋겠다. 교과목에 연계하여 배울 수 있는 강좌들도 있다. 그 가운데서 톡톡 튀는 이색 강좌들을 모아 정리해 보았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2NE1 춤 출줄 아니?” 댄스, 스포츠 강좌아이돌 그룹의 멤버 이름들을 줄줄이 꿰고 있는 아이라면 댄스가수 따라잡기 강좌로 신나는 겨울 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는 1월 4일부터 4회에 걸쳐 2NE1, 빅뱅, 소녀시대, 샤이니 따라잡기 댄스교실을 연다. 수강료는 1회 5천원.여학생만 춤추란 법 있나? 남학생도 춤춘다. 그랜드문화센터에서 남학생 방송 힙합댄스 교실을 연다. 금요일 5시에 50분 동안 진행한다. 수강료는 3개월에 7만원. 12월 17일에 무료공개특강을 하니 둘러보고 결정해도 좋겠다. 일산올림픽스포츠센터 방학특강 가운데는 스포츠클라이밍이 눈에 띄는데 주 3회 6만원으로 4시부터 10시 사이에 배울 수 있다. 이밖에 인라인, 발레 등 13개 종목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5백명에게는 양면 비니 겸용 넥워머를 증정한다.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의 어린이수영교실은 4시와 5시에 각각 50분씩 진행되는데 주 3회에 3만 6천원으로 저렴하다. ■ “수행평가 걱정 없다” 악기 강좌수행평가 때, 학예회 때, 남다른 악기 하나 선보일 것 없어 얼굴 붉힌 학생이라면 주목하자. 그랜드문화센터에서는 하와이 전통악기 우쿨렐라 강좌를 연다. 월요일 저녁 7시, 8시, 토요 강좌는 5시 40분으로 1시간 진행한다. 수강료는 3개월 8만원.신나는 타악기 리듬 속에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보고 싶다면 그랜드문화센터의 브로드웨이 난타도 좋겠다. 목요일 4시 40분에 50분 수업으로 수강료는 3개월 8만원.농협하나로마트 문화센터에서는 초등 2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하모니카 기초반을 연다. 1월 8일부터 29일까지 토요일 오후 3시에 50분간 진행하며 수강료는 4회 2만원이다. 교재비와 하모니카 비용은 별도.■ “세뱃돈 봉투 만들어 가자" 공예 강좌자수명장 이승희와 함께 하는 롯데백화점문화센터의 초등 전통자수 강좌가 눈에 띈다. 손수건과 면 티셔츠에 다양한 자수를 놓아본다. 12월 31일과 1월 7일 이틀간 진행하며 2회 2만원이다. 가위와 흰 티를 준비해야 하며 재료비는 별도. 나이 한 살 더 먹어서 좋고 세뱃돈 받아 더 좋은 설날. 아이들이 직접 한복을 디자인해보고 세뱃돈 봉투를 만드는 강좌가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열린다. 각각 1월 23일과 30일 낮 12시에 50분 동안 1회 특강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5천원. 재료비는 별도. 뉴코아문화센터의 주니어 초크아트 교실에서는 전문강사 김현수 씨의 안내로 열쇠고리와 핸드폰 고리, 방문패, 액자 등을 만들어 본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며 12월 31일부터 1월 21일 금요일 1시 30분에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강료는 4주 2만원이며 재료비는 2만원 별도. ■ “애완동물 생태 알고 싶다면” 과학 강좌애완동물들의 생태를 가까이서 관찰하며 배울 수 있는 특강이 뉴코아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나비표본액자 만들기, 깡충깡충 토끼 관찰하기, 왕 사슴벌레 유충 관찰, 선인장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월 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각각 수강료는 5천원이고 재료비는 1만원이다. 물 분수 만들기, 영화의 원리 알기, 우주 탐험차, 진동 로봇 등 체험으로 과학을 배울 수 있는 과학 꿈나무 교실 강좌가 열린다. 뉴코아문화센터 초등 저학년 대상이며 목요일 4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진행된다. 수강료는 4주 3만원이며 재료비는 별도.고양YWCA에서 열리는 해부과학교실도 이색적이다. 전문강사의 안내로 개구리, 쥐, 붕어를 해부하는데 초등 2학년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회당 1만 5천원. 재료비는 별도이며 실험체는 변경될 수 있다. ■ “어려운 용돈관리 제대로 배우자” 사회 강좌 고양YWCA에서 용돈관리와 지혜로운 소비생활에 관한 무료특강이 열린다. 1월 4일 10시에 돈의 유래, 돈이 하는 일과 계획적인 용돈관리에서 녹색소비와 나눔의 가치까지 1시간 동안 배워본다.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는 예비 3,4,5학년 사회과목과 연계한 강좌를 연다. 3학년은 우리 고장의 모습, 생활과 변화를, 4학년은 우리 지역의 생활 모습을, 5학년은 우리나라의 자연환경과 국토개발 등에 대해 배운다. 12월 27일 1시에 50분간 진행. 수강료 각 5천원.자연 환경을 이해하고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바탕을 마련하는 한국지리와 세계지리 강좌가 고양YWCA에서 열린다. 1월 3일부터 24일까지 각각 4회 7만원으로 한국지리는 월요일 12시, 세계지리는 월요일 2시에 1시간 동안 진행한다. ■ “자기표현 능력 길러줘요” 글쓰기 말하기 강좌작가와 함께 하는 독서논술 글쓰기가 그랜드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전직 기자이며 소설가인 김래주씨가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4시와 5시 30분에 진행한다. 수강료는 3개월 12만원이며 교재비는 별도.말 잘하기 프로젝트 발표력 스피치&자기표현 강좌가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 1월 7일~28일에 열린다. 금요일 4시 10분부터 50분 동안 4회 진행되며 수강료는 3만원, 교재비는 별도.쉽게 쓰는 일기강좌가 고양YWCA에서 열린다. 날씨 표현하기, 글감 찾기를 통해 일기 쓰는 법을 재미있게 배워본다. 1월 5일부터 28일까지. 8회 수강료 4만원. 초등 1, 2학년 대상이다.■ “세계 명절 요리 배워볼래” 요리 강좌겨레의 명절인 설날이 있는 겨울에 다른 나라의 명절 요리도 배워보면 어떨까? 미국의 추수감사절에 먹는 호박파이와 스위스에서 새해에 만드는 치즈 퐁듀, 일본의 산가니치에 만드는 오세치 요리 등을 만들어 본다. 여러 나라의 문화를 흥미 있게 배울 수 있다. 1월 8일부터 2월 19일. 2010-12-14
- 윤사이언스 과학 이론반, 실험반 모집 매년 영재원에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는 과학 전문 학원 윤사이언스에서는 겨울 방학을 맞아 과학 이론반과 실험반을 모집한다. 이론반의 모집 대상은 예비 3ㆍ4ㆍ5ㆍ6학년과 예비 중1이고 1월 개강 예정이다. 실험반의 모집 대상은 예비 7세와 예비 1ㆍ2ㆍ3ㆍ4ㆍ5ㆍ6학년이다. 이론반의 경우 테스트를 통해 반배치를 하여 수준별 수업을 하게 되는데 현재 반배치를 위한 테스트 기간이다. 실험반의 경우는 테스트 없이 바로 수강이 가능하다. 아울러 윤사이언스에서는 예비 초3ㆍ4ㆍ5ㆍ6학년을 위해 사고력 테스트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진단 후 자세한 분석과 진로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윤사이언스에서는 이론 중심의 일반학원과 차별화를 두기위해 수년전부터 이론 수업 중 토론식 수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방학 중에는 체험 중심의 다양한 특강을 개강하고 있어 과학과 수학에 두각을 나타내는 창의성을 가진 자녀를 둔 학부모는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아울러 ‘윤스’ 회원으로 등록하게 되면 다양한 교육정보를 SMS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음은 물론 각종 경시 및 영재원 모의고사 무료 응시와 내신 시험대비 특강 등을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윤사이언스 031-916-00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4
- ''인체과학박물관'' 18기 생명과학탐험단 마지막 모집 <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과 <한국생명과학연구소>가 공동운영하는 일산 대화역 인근의 ‘인체과학박물관’에서 실험 실습 위주로 진행하는 18기 생명과학탐험단을 모집하고 있다. 과학의 모든 분야를 경험하고 몸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과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단순한 생명현상의 관찰을 넘어 다양한 실험기기를 직접 다루면서 실험, 실습을 병행 함으로서 탐구자 스스로 개념과 진리를 찾아나가는 능력을 키워줄 수 있다. 특히 올 한해 이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이 뜨거웠는데, 아마도 입학사정관제의 영향으로 부모님과 학생의 지속적인 관심과 결과물이 절실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http://www.biom.or.kr문의 031-919-2174 / 070-7605-5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