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산행을 위한 길라잡이

산림청 8년째 등산학교 운영 … 올해만 3000여명 참여

지역내일 2010-12-15
급증하는 등산인구만큼이나 등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도 늘어나고 있다. 올바른 등산지식을 몰라 건강을 위해 다녀온 등산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경우도 잦다. 등산을 즐긴다며 산림을 훼손하는 경우도 다반사다.
이 때문에 정부가 직접 운영하는 등산학교가 생겼다. 안전사고 예방, 올바른 등산지식 보급, 안전하고 즐거운 등산문화 확산이 목적이다. 2003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현재 산림청이 한국등산지원센터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올해 등산학교는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청소년 등산기초(트레킹) 과정을 비롯해 18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됐다. 등산학교에 참여한 인원은 3000여명. 청소년 1175명, 일반 935명, 장애인 120명, 산악구조대 40명, 등산문화 40명, 청소년 백두대간산림생태탐방 300명 등이다.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은 2009년 900명에서 1175명으로 대폭 확대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등산학교에 참여하도록 했다. ‘청소년 백두대간 생태탐방계획’은 한국산악회가 10년째 주관해 추진해 온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도 산림청과 합동으로 2001년도 제1회에 참여한 청소년 선배들과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해 다양한 산림생태계를 체험하고 올바른 등산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한 외국대사관·외국상사 직원 자녀들에게 우리나라 산의 아름다움을 알려주고 우리나라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국제학교 등산문화 체험과정을 신설해 운영했다.
아울러,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소년소녀가장 등에게도 등산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소년소녀가장 등산 교육과정은 무료로 운영됐다.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 관계자는 “등산학교 참여자들은 즐거운 산행을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등산요령과 등산예절을 배울 수 있고 유사시에 대응할 수 있는 조난대책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어 산악 안전사고 예방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그동안의 등산학교 운영이 올바른 등산문화 정착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으로 내년에는 교육과정을 더욱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등산학교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등산지원센터 홈페이지(www.kms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온라인, 전화(☎02-906-2744)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한편 산림청이 운영하는 등산학교 외에도 각종 등산 관련 단체나 산악회 등에서도 다양한 등산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등산을 제대로 즐기려면 이 같은 등산학교를 통해 제대로 된 등산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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