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라이온 킹

지역내일 2011-02-16
개구쟁이 레오와 힘센둥이 카푸의 한판승부

 ‘개구쟁이 레오와 힘센둥이 카푸의 한판승부가 시작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리틀 라이온 킹’ 가족뮤지컬이 19~20일 양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이번 작품은 다양한 동물들의 섬세한 특수 분장과 아프리카 초원을 무대로 탄탄한 시나리오와 간결한 구성을 바탕으로 춤과 노래로서 무대의 역동성을 연출한다. 세대를 초월하는 트랜드를 반영하여 가족 공연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작품성과 개성있는 볼거리로 관객들에게 어필한다. 특수효과와 특수조명을 이용하여 환상적인 무대를 꾸미고 아크로바틱을 선보이는 비보이들의 춤은 리틀 라이온의 또 하나의 자랑이다.
 아프리카 초원 위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뮤지컬은 어린 시절 누구나 동경하던 모험의 세계를 경험하게 하고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평화로운 아프리카 초원의 사자인 레오는 모든 동물들과 평화롭게 지내지만, 카푸는 힘이 최고라는 생각으로 가득 차 모든 게 불만스러웠다. 어느 날 카푸는 어린 영양을 사냥하다가 다치게 하고, 밀림의 왕 키에라에게서 혼이 난다. 카푸를 이용해 밀림을 가로채려는 하이에나들은 레오 아빠를 절벽에서 밀어 떨어뜨리고 레오를 밀림에서 쫓아낸다. 또한 카푸를 왕으로 세워 하이에나들의 세상을 만든다.
 한편, 작은 밀림으로 쫓겨난 레오는 기억상실증에 걸린 채로 그 곳의 동물인 흑표의 도움을 받게 되고, 작은 밀림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 카푸가 다스리는 세상은 횡포가 심해지고 황폐해지면서 하나 둘 탈출을 하고 마을의 장로 원숭이 타키도 탈출에 성공한다. 그러던 중에 레오를 만나게 되는데...
 배신으로 인해 밀림에서 쫓겨나지만 좌절하지 않는 용기를 보여주는 ‘레오’와 레오를 배신하고 밀림의 왕이 되려했으나 오직 힘으로 세상을 다스리려다 실패한 ‘카푸’, 따뜻한 사랑으로 밀림세상을 이끌어 나간 레오 아버지 ‘키에라’, 헌신적인 충성을 보이는 ‘타키할멈’, 극을 밝게 이끄는 레오 친구 ‘흑표’, 그리고 개성 강한 다양한 동물들이 출연해 재미있고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한다. 뮤지컬의 짜임새 있는 줄거리와 배우들의 풍부한 연기는 단순한 오락적 작품을 벗어나 교육극으로 활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 일    시 : 2월 19~20일
▶ 장    소 : 양천문화회관 대극장
▶ 관람연령 : 24개월 이상
▶ 공연시간 : 70분
▶ 문    의 : 868-6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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