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토닝’으로 밝고 환한 얼굴을 만들자

지역내일 2011-01-19 (수정 2011-07-18 오후 1:58:37)

 
 연세로마피부과 
 이호정원장
 
 하얗고 매끄러운 피부, 게다가 탱탱한 탄력까지 얻을 수 있다면 높은 점수를 얻는다.
대다수 여성들은 기본적인 화장만 하고 외출을 하지만 얼굴의 잡티나 기미 등이 있다면 화장은 점점 두터워 질 수 밖에 없다. 이 때문에 기미나 잡티를 감추기 위해 많은 시간을 화장에 투자하지만 짙은 화장은 자칫 피부에 스트레스를 더욱 가중시켜 오히려 기미가 점점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기미는 햇빛에 의한 멜라닌 색소의 자극으로 발생하기도 하고 각종 약물이나 스트레스에 의해 발행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평소에 되도록 햇빛을 피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워 재발가능성이 높고 쉽게 치료되지 않는다.
최근에 좋은 효과를 얻고 있는 ‘레이저 토닝’은 특히 난치성 기미치료에 좋은 효과를 보여 여성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이는 레이저의 출력이 높고 넓은 면적에 균일한 에너지의 조사가 가능해 시술시간을 단축시킨다. 또 주변 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고 진피층까지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기 때문에 치료효과가 높다. 그동안 치료가 어려웠던 검버섯이나 오타 모반 등의 치료도 가능하다. ‘레이저토닝’은 치료 시 표피를 손상시키지 않고 표피에 자극을 주지 않으므로 치료 후 딱지가 생기지 않을뿐더러 염증이나 색소 침착이 생기지 않는다. 이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고 시술받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콜라겐을 생성케 하여 피부 모공치료효과와 잔주름개선, 피부의 탄력을 높이는 리프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치료 회수는 개개인의 피부 상태와 증상에 따라 다르다. 대개 피부재생 기간이나 피부상태를 고려해 2~4주 정도 간격으로 시술하며 3~4회 시술받으면 피부톤이 매우 좋게 변한다.  더불어 시술 전후에 미백관리를 병행하면 피부톤을 개선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
기미는 완치의 개념보다는 완화를 목적으로 치료에 임해야 한다. 치료 후 완화된 상태라고 해도 평소에 햇빛으로부터 자외선 차단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편안한 마음가짐도 중요하다. 피임약 등의 약물도 기미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약물 복용시에는 피부과 전문의의 조언을 받아 처방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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