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 ‘조각몸매’를 꿈꿔 봤을 것이다. 그리고 도전도 해 봤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라이브 휘트니스 설광호 트레이너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무엇이든 쉽게 되는 일은 없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운동할 때 신체 변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일반인들은 피트니스센터를 단순히 근육을 만드는 곳으로 생각하거나 살을 빼는 정도의 공간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설광호 트레이너는 “피트니스센터는 몸의 성격을 바꾸는 장소”라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운동은 원활한 신체흐름을 만들어내 건강을 되찾게 되는 지름길이 된다”고 한다.
여성들의 경우 운동을 통해 자칫 근육이 생길 것을 우려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지식이라고. 또한 설 트레이너는 처음부터 무리한 오버트레이닝으로 부상이 발생되거나 쉽게 포기하는 모습을 매우 안타까워했다.
“저는 마니아들을 위한 프로그램부터 고중량 덤벨, 바벨부터 초급자까지 편안하게 적응해서 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합니다. 어떻게 보면 삶의 균형과 몸의 균형은 같이 동행하는 그림자 같습니다. 건강을 되찾을 때 자신감까지 되찾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때가 트레이너로서 진정한 성취감을 맛보는 순간입니다. 그래서 먼저 나부터 건강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삶의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는 거지요.”
건강은 누가 지켜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설광호 트레이너는 처음 가는 여행의 가이드처럼 즐겁고 안전하게 동행하는 멋진 트레이너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문의 : 041-522-1145
서선영 리포터 ssyloveac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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