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공동구매

지금은 교복을 장만할 시기

공동구매율 61.6% 타 시도에 비해 저조

지역내일 2011-02-21 (수정 2011-02-21 오후 8:54:06)

인천지역 교복공동구매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 노현경 시의원은 2011년 교복공동구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몇 년 전보다 비율은 높아졌지만, 공동구매율이 61.6%에 불과해 타시도보다 저조하다고 밝혔다.  























































































 



 



 



 



 



 



 



 



구분



전체학교수



학운위심의교복 구매 방법



 



공동구매 비율



공동구매 예정평균가(천원)



 



 



 



실시



미실시



공동구매



개별구매



 



 



 



 



 



 



 



 



 



 



중학교



128



106



22



82



24



64.10%



159.6



고등학교



114



103



7



67



35



58.80%



158.3





242



209



29



149



59



61.60%



159



 



 



 



 



 



 



 



 





<인천지역 교복공동구매 현황>


노 시의원은 "인천의 경우, 2008년 전국 최초로 교복, 체육복도 학교급식처럼 학교운영위에서 반드시 심의 하도록 인천시립 학교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며 "그 결과 교복공동구매는 전국으로 확산되어, 30만원을 호가하던 대형메이커 교복들도 가격을 인하로 최근에는 20만 원대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조치였다. 그 후 올해 사정은 어떠할까. 2011년 인천지역 중고교 교복공동구매 현황을 보면, 전체 중학교 128개교 가운데 학운위 심의를 한 학교는 106교, 학운위 심의를 안 한 학교가 22개교이다.

또 고등학교는 전체 114교 가운데, 학운위심의를 한 학교 103교, 안 한 학교 7개로 여전히 중고교 29개교가 학운위 심의를 거치지 않았다. 

문제는 신학기 3월초에 따라, 교복을 입학당일부터 입기 위해서는 교복공동구매추진위원회 구성과 준비기간(약 2개원 소요)을 고려해 현실적으로 늦어도 전년도 12월 중에는 학운위 심의를 해야 가능하다.

참고로 2011년 교복공동구매 현황에 따르면, 공동구매율은 중학교 64.10%, 고등학교 58.80% 로 인천 중고교 평균 61.60% 가 교복공동구매를 하고 있으며 가격은 평균 15만 9천원인 것을 나타났다. 

다만 2010년 기준, 경기도에서는 중학교 76%, 고등학교 67%, 평균 72% 보다 10%이상 낮아, 아직도 교복공동구매에 대한 시교육청의 의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노 시의원은 “신학기 학부모의 교육비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단위학교에서 교복에 대한 100% 학운위심의는 물론, 학교측의 교복공동구매를 추진 권장과 공동구매 매뉴얼 제작 등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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