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2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해법독서논술’ 고양파주지사 자기주도학습과 모둠수업으로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운다 ‘해법독서논술’은 아이들이 책을 읽고 나서 개인별로 자기주도적 수업을 한 후 교사와 1:1로 사고력 및 독해력 체크와 수준별 과제를 해결하며 자신만의 생각과 답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후 모둠토론에 임해 준비된 토론을 진행하며 자신감 있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게 된다. 이미란 지사장은 “모둠수업은 사전준비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친구들의 생각에 끌려 다니거나 하는 등 문제점이 생길 수 있다.”며 먼저 개인별 학습력의 차이에 따라 1:1 맞춤수업을 통해 스스로 자기생각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토론 후에는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하게 되는데 이 글을 모둠 내에서 서로 첨삭하도록 하여 글쓰기 능력을 키우고 상대방의 생각도 비교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글쓰기 능력도 중요하지만 서로의 생각을 비교하고 자신의 생각을 다시 정리하는 일련의 과정이 보다 소중하다는 것이 이 지사장의 지론이다. 이렇게 독서와 토론, 발표 및 글쓰기란 과정 때문에 어린 학생의 경우 사고체계가 채 발달하지 않아 논술을 배우기에 어렵지 않느냐는 시선도 있다. 이에 이 지사장은 단호히 얘기한다. “초등학교 입학 전후의 저학년 아이들이야말로 스펀지처럼 모든 지식을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생각과 감성을 풍부하게 배우고 느껴야 할 때다.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책의 내용을 함께 얘기하고 저마다 생각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알려주면 사고가 확장된다. 전래동화 같이 수준에 맞는 책을 통해 놀이와 재미로 더 효율적인 독서논술 수업을 이룰 수 있다.” 또한 중고등학생이 되면 학과 공부에 매진하느라 독서량이 줄게 되므로 초등학교 때야말로 풍부한 책 읽기와 논술을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인다. “어렸을 때부터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게 습관화되면 고학년이 될수록 논술교육의 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다.” 이곳에서는 초등학교 필독서와 테마북 워크북 NIE 등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실사자료가 풍부하다. 또 역사논술이 따로 마련돼 드라마를 보듯 재미있게 시대흐름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중등특강과정과 예비초1과정 입문케어과정들이 운영된다.문의 031-975-99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2
- 피아노스타 고양지사 제6회 정기연주회 피아노스타 고양지사에서 새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의 새로운 비상을 꿈꾸며 정기연주회를 준비하였습니다. 그 곳에는 열정과 끈기로 연주회를 준비한 피아니스트들이 있습니다. 피아노를 배우고 있거나 혹은 이제 시작하려고 준비중인 어린 자녀들과 함께 오셔서 또래 친구들의 연주를 들려주세요. 그것 만으로도 훌륭한 교육, 색다른 경험이 될 것입니다. 선생님과의 1:1 상담도 해드리며, 아이의 간단한 음악성 테스트도 해드립니다. 6회를 맞이하는 금번 정기연주회는 2월 25일 금요일 6시 30분에 덕양구 토당동에 위치한청소년수련관내 토당극장에서 열립니다. 피아노에 관심있는 아이들과 어머님들을 초대합니다.문의 : 1588-75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2
- 북카페 사계절 책향기 나는 집, 독서문화 프로그램 풍성 역사 인문 어린이 청소년 분야의 도서를 선보이는 사계절출판사는 파주 출판단지 사옥에 북카페 ‘사계절 책향기 나는 집’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독자들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낮은 울타리로 독자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주말마다 펼쳐지는 책과의 향기로운 만남 이번달 사계절 책향기가 나는 집에서는 19일 오후 3시부터 기획부터 연기까지 아이들이 직접 만든 그림자극 공연을 진행한다. 26일 오후 2시부터는 ''우리몸속에 뭐가 들어 있다고?'' 김유대 그림작가와 함께하는 책놀이 카페가 진행된다.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과 만나는 시간이며 참석대상은 4~7세이다. 사게절출판사 홈페이지 북카페 게시판을 통해 신청을 하면 되고, 참가비는 2만원이다. 한편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플래시북 상영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움직이는 플래시 영상으로 보고 듣는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내가 형이랑 닮았다고'', ''아기 루름 울보'', ''눈물바다'', ''씨름'',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줄줄이 꿴 호랑이'' 등이 대상도서다. www.sakyejul.co.kr031)955-85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2
- 실업계 고등학생의 명문대학 입학은 기적인가,,,, 하이클래스 한국학원 부원장 전 명 배 031-9192-114시크릿가든앓이와 기적 얼마 전 ''시크릿가든''이라는 드라마가 인기리에 종영되었다. ''시크릿 가든''이 진부한 ‘신데렐라 스토리’를 뼈대로 하고 있으면서도 진부하다는 느낌보다 신선하고 충격적이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대사나 캐릭터, 배우 등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겠지만, 우리를 ‘시크릿가든’에 집중하게하고 우리에게 ‘시크릿가든’을 각인시킨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환타지 기법으로 우리에게 ‘기적(奇蹟)’을 선물했기 때문이 아닐까? 기적이 필요한 현실 실업계 고등학생들의 현실 대학 진학을 원하는 실업계 고등학생의 부모라면 이 ‘기적’을 바라는 마음은 더욱 클 것이다. 어릴 적부터 부모나 교사의 바람대로 꾸준히 노력하여 상위권을 줄곧 달려온 학생들에게는 대학진학이 현실이겠지만, 학습수준과 학습의욕이 낮은 실업계 고등학생에게 상위권대학진학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다. 실업계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은 대학진학보다는 취업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대학진학에 필요한 국어, 영어, 수학 수업 시수가 인문계 고등학교에 비해 매우 적으며 그러면서도 인문계 고교와 동일한 교재, 수업방식을 채택, 시행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학습동기와 흥미를 고취시키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실업계를 역이용하라 그러면 기적이 이루어진다. 그렇다면 전문계 학생들에게 대학 진학은 불가능한 것인가? 결론부터 말하면 당연히 가능하다. 전문계 특별전형이라는 입시제도를 잘만 활용하면 오히려 인문계 학생들보다 훨씬 더 수월하게 유명 대학에 진학을 할 수 있다. 보통, 정시 대학 입시의 경우에 인문계 학생이 서울 내의 대학에 진학을 하기 위해서는 수능에서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 영역이 기본적으로 2등급 이상이 나와야만 한다. 명문대를 진학하고자 한다면 다수의 과목에서 1등급은 물론, 면접고사, 인적성 고사, 학교별 고사까지 모든 것을 준비해야만 한다. 하지만, 전문계 특별전형은 수능 언어, 수리, 외국어, 직업탐구 영역에서 2,3 과목 이상만 3~4등급을 맞는다면 서울권 대학에 원서를 넣어서 붙을 가능성이 커진다. 만일 수능 과목에서 2등급이 2,3 과목만 나올 수 있다면 다른 모든 준비 없이 명문대에 진학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인문계에서 연고대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은 80만명의 수험생들 중 8,000등, 즉 100분의 1안에 들어야 하지만, 실업계 학생들은 10만등, 즉 8분의 1 안에만 들어오면 가능한 것이다. 인문계 학생들 편에서는 엄청난 차별대우라고도 느낄 수 있는, 그야말로 특별전형인 것이다. 진학 환경 속으로 그렇다면 대학 진학을 위해 필요한 환경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일까? 첫째, 수능을 위한 준비를 해 줄 수 있는 환경이다. 인문계처럼 길게는 3년 짧게는 1년 동안 꾸준히 국어, 영어, 수학, 직업탐구영역의 수업을 들으며 부족한 기초와 개념을 배우는 한편, 별도로 마련된 자율학습실에서 그것을 스스로 공부할 수도 있는 학습 환경이면 가장 좋은 공간이 될 수 있다. 둘째, 전문적인 진학시스템이 필요하다. 수시와 정시를 아우르며 각 대학의 전형 요소를 파악하여 자신에게 맞는 대학을 찾고, 시기적절하게 진학 정보에 대응하는 과정은 매우 복잡하다. 특히 맞벌이 가정의 경우나 공부 시간이 부족한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셋째,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이다. 건강은 모든 수험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빽빽한 교실, 열악한 냉난방시스템, 학원 앞 떡볶이, 꼬치, 햄버거... 등 건강하지 못한 사교육 환경에 노출된 아이들은 결국 성적이 부진한 결과를 낳는다. 기왕 학원을 선택한다면 당연히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되는 식당을 갖추고, 넓고 쾌적한 공간을 갖춘 곳을 선택해야 한다. 어쩌면 이것은 가장 중요한 여건일 수도 있다. 현명한 선택은 기본적인 내적 외적 여건을 갖추지 못한 실업계 학생들의 경우, 우선 대학 진학을 위한 환경에 노출시켜 대학 진학을 위한 시스템 속으로 편입시켜야 한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여야 행할 수 있다! 스스로 깨닫고 스스로 공부하기를 기다려 학생들이 공부한다면 그것이 최선이다. 하지만 스스로 하기를 기다리기에는 실업계 학생들의 진학 환경이 너무 열악하다. 환경은 모든 것을 하기 위한 기본조건이다. 그렇다면 결론은 많은 사교육 시스템 중에서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이고, 수많은 학원들 중에서 어떤 학원을 택하느냐가 될 것이다. 실업계 학생을 자제로 둔 학부모들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2
- 봄방학은 미술교과서 작품과 함께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가온갤러리에서는 봄방학을 맞아 교과서에 자주 등장하는 미술작품 특별 감사회를 마련했다. 전시회는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미술역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학습자료전 형식으로 재미있는 미술수업을 위해 체험 학습자료를 제작했다. 전시회를 준비하 김혜선 교사는 “초, 중, 고등학교까지 단체관람이 가능하며, 관람 시 . 필기도구, 사진기를 지참하면 포토죤과 퍼즐맞추기, 연장하여 그려보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전시는 오는 3월 8일까지며 관람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가능하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단체 관람은 10인 이상 일 경우, 설명안내인을 지원한다. 단 월요일은 휴관이다. (760-3468)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지금은 교복을 장만할 시기 인천지역 교복공동구매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 노현경 시의원은 2011년 교복공동구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몇 년 전보다 비율은 높아졌지만, 공동구매율이 61.6%에 불과해 타시도보다 저조하다고 밝혔다. 구분 전체학교수 <span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굴림체 mso-ascii-font-family: 굴림체 mso-hansi-font-family: 굴림체 2011-02-21
- 주부 외국어수강생 모집 부평구는 주부 외국어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오는 3월14일부터 11월25일까지 진행하며, 영어 초.중급과 중국어 초.중급, 일본어 초급 등 5개 반이 개설된다. 각 과정별 정원은 40명이며,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재직 중인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부평구청 여성과에 방문 신청하거나 부평구 홈페이지(www.icbp.go.kr)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509-6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 조례’ 제정 청원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 정당 28개로 구성된 인천학교급식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이 1004명의 서명을 받아 ‘인천시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 조례’ 제정 청원서를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민모임은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3월 무상급식 실시를 앞두고 기존의 ‘인천광역시 학교급식 지원 조례’를 폐기하고 새로운 조례 제정을 위해 청원서를 제출하게 됐다”며 “새로 제정을 청원하는 조례는 영유아와 초ㆍ중ㆍ고등학생에 대한 친환경 무상급식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들고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재단법인 형태로 설립해 물류유통ㆍ교육ㆍ정책ㆍ연구를 상시적으로 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청원서와 함께 제출한 조례안은 인천시장이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계획을 매년 세우고 식품비ㆍ급식운영비ㆍ급식시설ㆍ설비비 등 급식에 필요한 모든 경비를 학교ㆍ유치원ㆍ보육시설 등 지원 대상에 현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인천에서 생산된 친환경ㆍ유기식재료와 우수식재료, 인근지역 친환경ㆍ유기식재료의 순으로 식재료를 우선 공급하도록 했다.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을 위한 총괄기구로 시장이 이사장을 맡는 ‘재단법인 인천시 급식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민ㆍ관 공동 심의기구도 구성하도록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소외되는 학생 없이 꼼꼼한 개인관리로 각광받는 수학전문학원 ‘수학공감’ 소외되는 학생 없이 꼼꼼한 개인관리로 각광받는 수학전문학원 ‘수학공감’그 날 배운 내용은 알 때까지 귀가시키지 않는다6명 소수인원으로 진행, 반 특성과 학생 성향에 맞춘 수업으로 학생들 지루함 느낄 틈 없어 수년 째 수학학원을 다녀도 내 아이 성적이 안 오른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물론 학생의 공부양이나 공부 방법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관리시스템적인 측면에서만 본다면 아무래도 ‘1:다수’라는 데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1:다수’ 시스템 하에서는 수업을 따라가는 학생과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이 확연히 구분되고, 이렇듯 학원에서 소외되는 학생들에 대해 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한계로 인해 최근에는 많은 학생들이 공부방이나 과외를 찾는 추세이기도 하다.지난 해 12월 중계4동 중계초등학교 인근에 개원한 초등5년~고1 대상의 수학전문학원 ‘수학공감’.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개원 당시에 비해 재원생이 대폭 늘어나고, 의정부를 비롯한 인근의 경기지역에서까지 찾고 있을 정도로 입소문이 나 그 비결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16일 수학공감을 찾았다. 해당 학년 심화, 최고 심화 진행하며 반 학기에서 일 년 정도 선행학습수학공감에는 지나친 선행학습이 없다. 해당 학년 심화를 나가면서 최고심화까지 진행한다. 무리한 선행학습보다는 반 학기에서 일 년 정도 선행을 시키면서 차근차근 학생에 맞게 실력을 다져 나간다. 수업은 중고등부의 경우 1시간30분간 개념수업 후 별도 교재로 다시 1시간30분간 그날 배운 개념을 다시 풀어보는 클리닉 수업을 하며, 초등부는 1시간30분 개념수업 후 1시간 클리닉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 본인의 이해도와 역량에 따라 클리닉 수업시간은 단축될 수도, 연장될 수도 있다. 또한 클리닉 교재는 학생 수준에 맞게 관리를 달리 하고 있다.반 구성에 있어서도 5~6명의 소수 인원을 지향한다. “소수 인원으로 반을 구성하고 있기에 학생에 대한 파악이 용이해 학생 개인에 맞는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는 수학공감 최성재 원장은 또 다른 장점으로 “학생들이 그 날 배운 내용은 클리닉 수업을 통해 완전히 알 때까지 귀가시키지 않고 있다”고 전한다.은행사거리에서의 수학강사 8년을 포함해 총 10년 경력의 최 원장은 평강사로 시작해 은행사거리 대형학원 특목과장, 원장까지 오른 이력의 소유자다. 이렇듯 하위권에서 최상위권까지 골고루 가르쳐 본 노하우를 가지고 최 원장은 수준별로 수업방법을 달리하고 있다. 하위권의 경우 일정한 목표를 제시하고 목표를 통과하면 다른 관리를 받게 된다. 문제양은 적더라도 개념을 확실히 알고 넘어갈 수 있게 한다. 중위권은 일주일에 10분 정도 꾸준히 멘토링을 통해 동기부여를 시킨다. 특히 중위권 학생의 경우는 문제를 푸는 만큼 이해하기에 공부양이 많다. 많은 양을 많은 시간을 할애해 공부하도록 해 상위권으로 도약하게끔 한다. 실제 최 원장이 평강사 시절 맡았던 중위권 학생들의 경우 학원 내 상위권 학생들 평균성적보다 높아 화제를 낳기도 했다. 반면에 최 원장은 6년 정도를 각 학교 최상위권 학생을 지도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최상위권 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하며 상위권 학생과 학부모들의 욕구를 만족시켜왔다. 원장 직강으로 꼼꼼한 관리와 학생 개인에 대한 파악 원활해학원 개원 후 예비중3 수민이의 부모가 함께 수학공감을 방문했다. 수민이의 수학성적이 손을 댈 수 없는 상황인데 벌써 포기는 할 수 없어 지인의 소개로 왔다며 등록을 했다. 이후 수민이는 힘들지만 잘 따라오고 있으며, 자체 내 월말고사를 치렀는데 점수대가 많이 올라 중간고사 결과가 기대되는 학생 중 하나다.최성재 원장은 은행사거리 대형학원에 근무할 때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크하는 강의평가에서 내내 1등을 했을 정도로 학습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는 실력을 기본으로 이에 더해 최 원장이 최대한 학생들에게 코드를 맞추려는 노력과 함께 학생, 학부모와의 커뮤니케이션의 원활함에 기인한다. 따라서 수년 전 가르쳤던 학생들이 최근에도 인사차 들르고, 큰 아이를 보낸 학부모들이 동생을 다시 보내는 등 유대관계가 끈끈하다. 원장 직강으로 1교시 수업이 이뤄지고, 2교시 클리닉 수업은 관리교사가 담당하지만 그래도 전적으로 맡기기보다 함께 들어가 클리닉 수업을 하고 있다. 이렇듯 학원의 아이들을 모두 관리하기에 좀 더 꼼꼼하고, 아이들 개개인에 대한 파악으로 학부모와의 상담도 원활히 이뤄진다. 수학공감에 아이를 보내는 학부모의 다수가 ‘다른 학원을 다니면서 그동안 투정과 불만이 많았었는데 이곳에 다니면서부터 숙제를 꼬박꼬박하고 있다’고 전한다. 최 원장은 “학생들에게 일방적이고 강압적이기 보다는 학생의 컨디션과 소화능력에 맞게 함께 상의하면서 공부양이나 숙제양 등을 조절한다. 또 반의 특징이나 학생 성향에 맞춘 수업을 하기에 ‘3시간이 30분 같다’는 이야기가 학생 입에서 나오기도 한다”고 전한다.문의: 수학공감 938-4355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1
- 혹시 우리 아이가 저질, 불량 … ? 예전에 초등학교에 다닐 때 영우라는 친구는 11남매 중의 막내였다. 첫 째인 큰 누나와 서른 살 터울이었고 큰 누나의 딸인 조카는 영우보다 생일이 몇 년이나 빨랐다. 그 조카는 나이어린 외삼촌과 싸우기 일쑤였고 그 때마다 외할머니에게 혼이 났다. 아이들이 워낙 많고 살기가 힘들다보니 제대로 보살피기가 힘들었던 시절. 생필품도 모자랐고 아파도 어지간하면 앓다가 스스로 나았다. 대부분 어려운 생활이라 공부를 열심히 하든 말든 크게 상관하지 않았다. 반대로 요즘은 아이가 하나 둘이 대세이다 보니 말 그대로 총력전이다. 살기가 힘들어도 옷이나 가방 등 비싼 유명 제품 하나 쯤은 흔하다. 학원이나 과외도 보통 몇 개씩은 받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질문을 하나 해 보자. ‘그토록 소중한 금쪽같은 내 아이가 저질상품, 불량상표를 달고 다닌다면, 악질 꼬리표를 달고 다닌다면 어찌하겠는가?’그 어떤 옷, 학원, 과외 상표보다 중요한 것이 집중의 품질이다. 소중하고 착한 우리 아이지만 공부에 집중을 못하거나 주의가 산만하다면 그 아이의 집중은 아마도 저질, 불량 상태라 해도 틀림이 없다. (다만 공부만큼 혹은 공부 이상으로 소중하고 가치 있는 그 무언가를 더 잘하고 있는 경우는 예외로 하자.) 모든 부모들이 자기 아이에게는 최대한 좋은 것을 주고자 한다. 그러나 아이의 인생을 놓고 볼 때 중요한 것이 몇 가지 있다. 그 중 하나가 집중이다. 집중은 아이의 공부 뿐 아니라 삶의 모든 면에서 필수적이다. 그러나 여기에 이르러서는 상당수 부모들이 관대하다. 이웃집 아이가 다니는 학원이나 과외가 더 좋지 않을까하며 치밀하게 따지지만 정작 우리아이가 집중이 온전한지 아닌지는 신경을 못 쓰거나 적당히 지나친다. 물질적 풍요로움과 유산을 넉넉히 남겨도 집중과 인내가 없다면 급변하는 세상에서 자신의 길을 가기 힘들다. 반면에 갖추고 있다면 자신이 필요한 것은 얻고 키워갈 수 있다. 집중은 학교나 학원보다 가정에서의 관심과 격려가 더 중요하다. 무엇보다 본인 스스로 좋은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양치나 세수처럼 집중력도 습관을 들일 수 있다. 궤도에 오르면 집중은 힘든 작업이 아니라 자동으로 실행되는 프로그램처럼 아주 편하고 익숙한, 즐거운 과정이다. 집중의 품질을 높여보자. 그 무엇보다 우선이다. 평화한의원 원장 해피브레인 대표신홍근문의 02-336-70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