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수시준비의 필요성

지역내일 2011-02-22

 
 레전드학원 이은성 대표강사
 (대입수시와 영어교육 전문가)
 031)918-1234

1. 장래희망을 이루기 위하여 일찍부터 준비할 수 있다.
 살면서 장래를 꿈꾸는 것은 젊은이의 특권이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일찍 준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장성하여 그 꿈을 현실화하고 원하는 것을 하면서 사는 것은 행복의 필수 요소이다. 그러나 한국에서 중고생으로 사는 것은 입시를 위해 경쟁하는 각축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이 되었고, 대학과 전공 선택은 점수에 따른 배정으로 그치는 경향이 지배적이다. 이제는 평준화된 입시 틀에서 우리 아이들을 벗어나게 해야 하며, 그에 대한 방안을 찾는다면 바로 대입수시를 일찍 준비하게 하는 것이다. 취미활동, 봉사활동, 독서활동, 성적관리, 입시준비 등 모든 것이 학생들의 관심사로서 자리 잡고 즐겁게 해야 한다. 자신이 원하는 대학교와 전공분야 범위를 결정하여 미리 준비한다면, 중고등학교 학창시절도 즐거울 것이며, 입시에 대한 부담감을 떠나 소신 있게 학교와 전공을 찾아 진학하여 자신의 꿈을 이룰 것이다. 

2. 정시에 비하여 수시전형은 다양하고 폭이 넓다.
 2012학년도 정시와 수시 비율은 각각 37.8%와 62.2%로 발표되었지만, 실제로 학생들이 진학하고 싶어하는 상위권과 중위권 대학교의 수시모집 비율은 이미 75%에 육박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수시전형합격자 중 미등록 인원은 수시 지원자 중에서 보충 선발하므로 정시 모집인원은 작년과 같이 더 늘어나지는 않는다. 나아가 작년에 많아진 재수생들의 수능준비현황과 쉽게 출제될 수능시험을 예상할 때 재학생들이나 차상위권 이하의 재수생들은 대학진학 계획은 불투명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내신성적이 최상위권이 아니라면 정시 전에 시행되는 수시 준비를 철저히 하여 더 많은 가능성이 있는 대학 진학준비를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3. 학생의 학업 외 특기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정해진 틀 안에서 매우 치열하고 승산이 낮은 경쟁을 하는 정시와는 달리 학생들의 내신성적 외 장점을 잘 살려서 수시전형으로 지원한다면 예상보다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다. 대학교에서는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원한다. 그리고 그 우수한 인재는 단지 고교 내신성적으로 인정되는 것만은 아니다. 지원하는 모집단위와 학과에 적합한 준비가 되었다는 점과 가능성이 인정된다면 인재로 인식되어 충분히 합격할 가능성이 있다. 즉 현재 고교 과목별 내신이 대학의 전공분야에서 반드시 필요치 않은 경우가 많고, 고교별 상대평가와 부정확한 내신성적을 가지고 학생을 변별하는 것이 어려우므로, 대학에서는 수시전형을 통하여 수험생들의 가능성과 성실하게 준비해 온 것들을 평가하기 원한다. 그러므로 자신의 장래희망을 이루기 위해 적합한 대학과 전공분야에 따라 수시입시전형을 정하고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어렵지 않게 원하는 결과를 이룰 것이다. 

4. 사교육비 절감 효과가 크다.
 지금까지 지속되어 온 입시준비는 많은 사교육비를 지불해야만 했다. 하지만 정부의 시책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선진국형 입시제도인 대입수시전형은 소신껏 입시준비를 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경제적으로도 매우 유리하다. 이전 대입수시전형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던 각종 경시 입상, 고비용이 요구되는 봉사활동, AP, SAT 등은 현재 시행되는 대입수시제도에서 반드시 필요하지 않다. 돈을 들여서 스펙을 만드는 것도 요구되지 않는다. 화려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도 아니다. 단지 학생의 꿈에 맞추어 소신껏 준비하고 정리한 것을 대학에 입증하면 된다. 목적지향적으로 준비하면서 학생이 노력한 어떤 것이라도 지원하는 학부나 학과에 적합하고 수험생으로서 필요한 것이라면 인정받아 합격할 수 있다. 따라서 높은 금전적 지출을 유도하며 사교육비를 유발시켰던 종래의 입시형태를 따르기 보다는 하루 빨리 대입수시전형을 알고 준비하는 것이 현재 입시상황에서 금전적 절약을 하는 길이며, 더 소중한 학생들의 시간소모 및 에너지 낭비를 막는 길이다.  

5. 예상보다 더 좋은 입시결과를 만드는 지름길이다.
 단순히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얼마나 좋은 대학에 진학하느냐가 학생들의 장래를 위하여 매우 중요하다. 필자는 지난 12년 동안 대입수시전형을 지도하면서 수많은 합격생을 배출하였다. 또한 어느 누구도 끝까지 최선을 다할 때 불합격하거나, 생각했던 것 보다 낮은 대학에 진학한 사례는 한 건도 없었다. 오히려 정시로는 불가능한 기적에 가까운 합격사례를 만든 일이 너무 많았다. 하지만 아직도 너무 많은 학생, 학부모, 교사나 강사들이 대입수시를 잘 알지 못한다. 따라서 대입수시를 잘 알고 시도하는 것은 지금도 다른 학생들보다 휠씬 큰 가능성에 도전하는 유쾌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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