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내일신문 학부모브런치 교육강좌]“5주 간의 유익하고 행복한 교육 강좌”

변화하는 교육 제도에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정보 얻을 수 있어…2회 번개강좌 등 준비돌입

지역내일 2011-02-28

“아이들이 아직 꼬맹이(2살, 3살^^)라서 큰 그림을 그리기 오히려 좋았습니다. 교육이 진행되면서 여러 주제를 접하다 보니 ‘좋은 교육이란 무엇인가’라는 화두가 떠오르며 의미가 더욱 두드러지고 부담감으로만 느껴지던 교육이 왠지 친근하고 자연스러워지네요”( glalasoo님)

“세 아이의 엄마로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발 빠른 정보로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신청했는데 오히려 저를 깨닫게 하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지방의 소도시에 살고 있지만 이번처럼 좋은 교육에 관한 정보가 있으면 어디든지 달려가 배울 겁니다” (호야진아맘님)

“강의 도중, 동영상을 보면서 자꾸 눈물이 났습니다. 아이들이 너무나 기특해서... 또 내 아이도 바뀔 수 있구나 하는 기쁨과 희망에서...”(ybw21c님) 구미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후기에 올려 진 내용이다. (네이버 카페 ‘에듀내일’ http://cafe.naver.com/edunaeil)



300여명의 수강생들 다양한 정보에 만족

지난 1월 18일부터 시작된 구미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가 지난 2월 23일(수)을 끝으로 5주간 10강좌의 막을 내렸다. 지난해 초 전국 순회 강연으로 시작된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는 전국적으로 교육 열풍을 일으키며 전국 24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공교육이나 사교육의 한 쪽으로만 치우쳐 정보를 알려주던 그 동안의 교육 강좌와는 다르게, 공교육과 사교육을 접목시킨 교육 강좌라는 평가를 받으며 전국적으로 학부모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명품교육 강좌다. 수강자들은 사교육 기관이나 방송에서조차 좀처럼 듣기 힘든 생생한 교육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는 긍정의 평가를 내렸다. 

수강자 마정희 씨는 “날씨가 추워 고생을 하기는 했지만 말로만 듣던 유명 강사들로부터 알찬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구미 평생교육원과 금오공대 대강당에서, 주 1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40분까지 진행되었으며 브런치로 샌드위치 도시락과 그립 커피가 제공되었다. 

또한 이번 강좌에서는 교보생명에서 도서상품권과 쌀을, 삼성디지털프라자 원평점에서 가습기 무선다리미 등 푸짐한 가전제품을, 형곡동 속꽃좌훈에서 좌훈찜질 이용권을, 이코스웨이 원평점에서 이온샤워기를, 발리스파에서 스파이용권을 강좌에 협찬, 이를 추첨해 수강생들에게 선물로 주어졌다. 



전국적인 입시전문 강사들의 알찬 강연

이번 교육강좌에서는 자타가 인정하는 교육 전문가 10인이 각기 다른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신동원 (서울 휘문고 교사)의 ‘내신전성시대, 베테랑 교사가 전하는 내신 관리법’, 조영혜(서울 국제고 교사)의 ‘일찍 준비할수록 성공하는 자기소개서’, 이금수 (서울 중대부고 교사)의 ‘선택의 폭 넓혀주는 수학, 관점을 바꾸면 어려울 것 없다’, 김찬휘(티치미 대표)의 ‘교육 지각 변동, 입시전략 다시 짤 때’ 그리고 조진표(와이즈멘토 대표)의 ‘아는 만큼 보이는 우리 아이 진로 지도’ 고봉익(TMD교육 대표)의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공부 습관’ 이해웅(타임에듀 소장)의 ‘대입 논술을 위한 전략적 독서법’과 이석록(메가스터디 소장)의 ‘ 상위권 가늠 지표 언어 영역 공략법’, 최병기(영등포여고 교사)의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오해와 진실&포트폴리오 구성전략’, 송지희(부모교육 전문가)의 ‘오늘도 방문 걸어 잠근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 등의 생생한 교육 정보를 전달했다. 

구미 강좌의 경우 타 지역 강좌와 비교해 보면 학교나 학원 등의 단체 수강보다는 개인 수강자가 많았다. 이는 변화된 입시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대응 속도가 타 지역에 비해 빠르지 않다는 것 반증하는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그러나 번개 브런치 강좌나 2회 브런치 강좌를 묻는 학부모님들이 많아 향후 수강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054)456-7555 

취재 김정하 리포터 alabong@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